즐겨 찾는 분이 줄으면 뭐랄까 좀 서운한 감이 들더군요.일전에도 그런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왜 그럴까 좀 고민도 되더군요.
근데 요 며칠 알라딘에 안 들어온 사이 즐찾하시는 분이 몇 분 계시네요ㅎㅎ.별거 아닌것 같아도 즐찾하신 분이 느시니 기분이 좋습니다.
자주 놀러와 주세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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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며칠 알라딘에 들릴수가 없었습니다.그래선지 지금도 금단 증상이…….
혹 제글을 오래 읽으신 분은 아시겠지만 곰팡이기 싫어서 도망갔는데도 끈질기게 곰팡이가 쫗아오더군요.뭐 아시는 분의 도움으로 아주 저렴하게 살고 있어 군말 안하고 살고 있었는데 마음 좋은 그분도 신축 건물에 곰팡이가 생기는것에 화가 나셨는지 시공한 사람을 불러 호통을 치수고 하자를 몽땅 고치라고 하셨네요.

제가 살고 있는 방도 꼭대기층인데 지하마냥 결로가 심하고 겨울에는 물방울이 천정에 방울 방울 맺혀있어 자다가 입속으로 물이 똑똑 떨어지더군요 ㅜ.ㅜ
하지만 건물주의 호통으로 시공업자가 방수를 한다 단열재를 붙인다 며칠간 공사를 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가 오늘에야 공사가 끝나 짐을 풀고 컴퓨터를 연결하고 글을 올리네요.

ㅎㅎ 이제는 곰팡이 없는 세상에서 살수 있어 행복합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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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2010-05-18 1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행입니다.^^

카스피 2010-05-18 22:03   좋아요 0 | URL
ㅎㅎ 감사합니다^^

무해한모리군 2010-05-18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휴 안그래도 어쩐 일인가 궁금했습니다.
다행이예요. 곰팡이는 정말 싫죠 ^^

카스피 2010-05-18 22:04   좋아요 0 | URL
넵,오늘은 곰팡이 냄새가 아니라 풀냄새(?)를 맡고 잘수 있어 행복합니다^^

saint236 2010-05-18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제 서재도 조만간 공사하려고요. 물이 새는 것은 아닌데 습해서인지 곰팡이가 슬었더라구요. 책 다 꺼내고 걸레로 닦아낸 다음 곰팡이 제거제를 뿌리는 아주 간단한(?) 작업입니다. 에휴...

카스피 2010-05-18 22:43   좋아요 0 | URL
책은 한번 곰팡이가 피면 주변 책까지 전부 피더군요.조심하세용^^

마녀고양이 2010-05-19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뒷 베란다도 결로 현상으로 곰팡이가 엄청나서
겨울 내내 조금 열어놓고 산답니다. 곰팡이 냄새부터 너무 싫죠.
기관지에도 안 좋구요.
말끔하게 수리하셨다니 다행입니다... ^^

카스피 2010-05-19 10:00   좋아요 0 | URL
ㅎㅎ 오로지 기쁠뿐이죠^^

lazydevil 2010-05-19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큰일 치르셨네요. 책과 습기는 상극인데 고생 많이 하셨어요^^
 

일전에 버스 일회용 승차권 발급기에 대해서 말한바 있습니다.일반적으로 버스에는 승차권을 찍는 기계와 더불어 일회용승차권발급기'라는 이름의 기계가 있는데 솔직히 이게 대체 뭣에 쓰는 물건인지 도대체 알 수가 없었지요.

현금을 내고 차에 탔을 경우 저 기계에서 일회 승차권이라는 종이가 나오는데 이 일회 승차권이란걸 가져가는 승객을 한 명도 본 적이 없습니다.저놈이 대체 어떤 기능인지도 알 수 없으며,저것에 대한 홍보를 하는 것을 어느 구석에서도 본 적이 없지요.

제가 얼핏 들은 이야기는 2003년도인가 4년도인가 버스 요금 체계를 개편(버스 번호등 버스 체계 자체가 전반적으로 확 바뀝니다)하면서 버스 금액을 담박에 600원에서 900원으로 올린적이 있지요.그러면서 버스카드 이용시 5번의 환승 혜택을 준다고 홍보했습니다.현금 승차시에는 이 일회용 승차권을 받아서 다른 버스에 1회용 환승이 가능하다는 것이 였지요.
저도 그런줄만 알고 있다가 일전에 우연히 버스카드를 안가지고 와서 일회용 승차권을 뽑아 다른 버스에서 이용하려다가 망신만 당한 일이 있습니다.왜 버스비 안내냐는 것이죠^^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바도 일회용 승차권에 대한 글이 거의 없더군요.그러다 찾아보니 05년에 쓰여진 이런 글이 있습니다.
현금승차 할때 마다 나오는 일회용 승차권 입니다.일종의 영수증과 같은 것이지요.버스 현금승차시 1일 1회 사용할수 있으며 일회용이므로 다시 재사용 할 수 없습니다.일회용 승차권을 소지한 승객은 필요에 따라 일회용 승차권에 대한 검표를 받을수 있으며 불응시 무임승차로 간주되므로 내릴때 까지 승차권을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현금승차시 일회용 승차권을 발급해야 하는 이유는 현금승차시엔 수납된 금액을 알수가 없어서 영수증을 발급한 건수로 수납액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일회용 승차권으로는 환승할인 혜택을 받을수 없습니다.
결국 영수증이란 이야기군요.

일회용 승차권표를 한번 보시지요.

잘 읽어보면,1, 2, 4, 5번 조항이야 한마디로 '이거 일회용이니 다시 못쓰고 재발급 안되고 환불 안된다'는 얘기고,3번과 6번 조항은 '필요에 따라 검표를 요구할 수 있으며 불응하거나 이걸 안받으면 무임승차 처리한다'는 얘기인 것인데요.버스 운전하다 운전수가 검표할리도 없고 참 의아스러운 문구지요.
사실 일회용 승차권은 일종의 삥땅 방지 차원에서 설치한 것이죠.2004년이후 서울시 버스는 준 공용으로 바뀌는데 일괄로 모든 버스 요금을 서울시가 걷어서 이용자수에 따라 버스요금+서울시 보조금을 각 버스회사로 배분합니다.그러데 카드 수익은 전산으로 확인가능하지만 현금은 그게 불가능해 일회용 승차표 기계를 설치하게 된것이죠.카운터된 수에 따라 현금 이용 고객과 돈을 서로 비교해서 삥땅 유무를 확인한다는 것입니다.솔직히 일회용 승차표는 일반 이용객에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버스탈 때 돈 안내면 바로 버스기사가 뭐라 하니까요^^

사실 이 기계는 한시적 용도였습니다.환승 혜택도 안주는데 누가 현금으로 버스를 타겠습니까? 저 기계값으로 당시 수십억원이 지출되었겠지요.혹시 삥땅칠지 모를 버스 현금 승차액 얼마를 찾겠다고 수십원을 썼으니 세금 낭비도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이런 기계를 부착한 것이 MB시장시절이고 그 당시 참모들이 현재 이 정권의 주요 인물들이죠.국민의 피 같은 세금을 쓰기 위해선 머리를 잘 써야 되는데 학력과 능력은 꼭 비례하는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참 그나저나 같은 버스 요금 내는데 버스 카드가 있으면 5회 환승이 가능하고 현금내면 안되는 이런 차별은 언제까지 할는지 궁금합니다.하긴 뭐 다들 버스 카드가 있으시니 아무도 신경쓰지 않겠지만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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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0-04-30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이 요즘 문제가 있나 봅니다.사진에 안올려 지네요.이따가 다시 올리겠습니다^^;;;;
 

사진이 많아서 나누어서 올립니다(클릭하면 사진이 커집니다)














참고로 니콘은 인터넷으로 응모한 사람에게만 골든벨과 같은 형식의 퀴즈를 내서 카메라를 상품으로 주더군요.올림포스와 삼성의 경우 경품 응모권을 추첨하는데 5시에 하는 경품 현장에 있어야 상품을 받을수 있습니다.몇몇분이 당첨이 되었서도 자리에 없어서 취소되고 다른분이 상품을 받아 가시더군요.혹 가실분은 이점 참고하세용^^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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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많아서 나누어 올립니다.(클릭하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각 부스에 나온 모델들은 모두 유명 레이싱 모델이라고 설명하더군요.근데 별반 관심이 없어서 솔직히 누가 누군질 잘 알지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레이싱 모델들을 잘 아는듯 한데,그중에는 아마 여러 전시회에서 사진을 찍어 안면이 있어선지 서로 친근하게 말을 건네는 사진사와 모델도 있더군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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