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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현대가아차는 대한민국의 경제를 지탱하는 주축중의 하나로 국내에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출을 통해 외화를 획득하는 기업이다.

하지만 국내에서 현대기아차는 80%에 육박하는 시장 점유율을 가진 독과점 기업으로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민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현대기아차의 독과점페해로 가장 크게 지적받고 있는 것이 바로 매년 상승하는 자동차 가격이다.물론 물가가 오른 영향도 있지만 실제로는 독과점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있으며 국민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는 높은 가격외에도 가격의 가지에 걸맞지 않는 부실한 품질(특히나 강성노조로 대표되는 현대차 노동자들의 엉성한 제품생산문제)관리가 항상 도마에 올랐으며 또한 외국(특히 미국)과 비교해서 불량한 품질의 자동차에 대한 사후 대처가 매우 미비는 더욱 국민들을 분노케 하였다.


보통 현대가아차에 대한 비난은 높은 임금을 받으면서도 책임감이 없이 생산하는 노조의 문제와 가격만 올리면서 차를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된 서비스를 하지 않는 현대가이차 본사의 정책에 대해서 였으나 이번에는 일선에서 판매하는 담당자의 문제가 발생하였다.


한 유튜버가 인생 첫 차를 구매하기 위해서 현대차 대리점을 방문했느데 별 이유없이 상담 거부를 받게 되고 이 영상이 유뷰브에 퍼지면서 일파만파 문제를 일으킨 것이다.숏츠로 짧게 여기저기서 소개되어서 정확한 사정을 알 수 없고 오해의 소지가 있기에 해당 유튜버의 동영상을 직접 찾아 보았다.


영상내용을 요약해 보면 유튜버가 어머니 지인의 소개를 받고 현대차 대리점에 차를 구매하기 위해 방문하는데 상담 상황을 자신의 유튜브에 올리기 위해 2번에 걸쳐 대리점(직영점)에 확인을 하고 허락을 받았는데 이후 상담시 상대한 직원이 별다른 이유없이 상담을 거부했던 것이다(자세한 내용은 동영상 참조)

동영상 전반부를 보면 이 여성 유튜버가 매우 정중하게 촬영허락을 받았고 담당자에게도 혹시 불편하시면 촬영을 하지않고 상담만 받게다고 했는데도 담당자가 거절하느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고객에 대한 제대로 된 응대를 하지 않는다고 분노를 표하게 되면서 뉴스에까지 나오게 되었다.


이에 해당 지점의 지점장이 유튜버에게 전화로 사과하고 지점장실로 오면 담당자가 사과하게끔 조치하겠다고 하면서 후반부에 유튜버는 지점장실에서 사과받는 장면을 촬영했는데 역시나 지점장이나 문제의 직원이나 제대로 된 사과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사과 흉내만 내는 것인지 보는 사람을 다 불편하게 만드록 있다(직접 보시면 알듯...)


영상속에서 사과를 한답시고 말하는데 지점장이나 직원이나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지를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 더 한심한 것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현대기아차가 뉴스에 날 정도로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산 상담 거부와 관련해서 회사차원의 아무런 수습책도 내놓지 않고 단순하게 지점차원의 사과로 마무리 하려 했다는 점이다.

이것도 해당 지점에서 아주 공손하게 제대로 된 사과를 했다면 모르겠지만 영상속 내용을 보면 사과인지 사과가 아닌지 참 가관인 것을 알 수 있다.


뭐 현대가아차가 여러가지 문제로 국민들에게 쌍욕을 듣는 것이 한두번이 아니지만 보통은 그 내용을 일반 사람들이 자세히 알지 못하기에 어영부영 넘어갔지만 이번 사항은 그 대화내용이 적나라하게 유뷰트에 있으니 더욱더 사람들을 분노케 하는 것이다.

현대가이차가 세게 3위의 자동차 회사로 성장한 것은 국민 모두가 자랑스러워 하는 것은 많지만 그 성장 배경에는 국민들이 많은 불만을 갖고도 현대가이차를 응원해준 덕분이란 것은 회사는 잊은 모양이다.


노조도 개판이고 판매하는 직원들의 고객응대로 개판이고 이를 바로 잡아야 될 본사의 대응 방법도 아주 개판인 것으로 보아서 정말 현대기아차는 돈 좀 벌어서 배때지가 부른 것인지 영상속 지점장이나 직원에 대한 제대로 된 징계가 없다면 아주 국민들을 개돼지로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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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가 들어서자 마자 하락한 내수 경기 진작을 위해 문재인 정부시절 처럼 전 국민에게 25만원을 주는 정책을 추진했고 아마 7월 26일경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밝힌 것 같다.그리고 이를 위해 국방비중 900억원을 삭감했다고 한다.이에 많은 이들이 이비어천가를 부르면서 정부 지지의사를 밝히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이처럼 과거정부와 달리 국민들을 위한 정책(?)을 펼칠 줄만 알았던 이재명 정부에서 뜬금없이 신용카드 소득공제 정책 폐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신용카드소득공제 폐지는 특히 유리알 지갑으로 각종 세금으로 탈탈 털리는 직장인들에게 큰 반발을 살 수 있는데 이는 세수 부족때문 이라고 한다.

나라에 돈이 없다고 하면서도 전 국민에게 마치 선심이나 쓰듯이 일인당 25만원이나 주는 정책을 쓰면서 뒤로는 돈이 없으니 유리알 지갑의 직장인들에게 세금을 더 쥐어짜겠다고 하는 것은 정말 조삼모사가 아닐 수 없다.마치 국민들은 바보같아서 돈 몇푼 쥐어 주면 헤헤 거리는 원숭이쯤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어느 누가 25만원을 받고 연말에 그 돈의 배의 배나 되는 돈을 세금으로 낸다고 하면 과연 누가 좋아할까? 그것도 올해만이 아니라 앞으로 쭈욱 더 내야하는데 말이다.


돈 없는 서민들은 동네 마트가서도 신용카드를 벌벌 떨면서 사용할 수 밖에 없는데 세수 부족하다고 카드 소득공제 정책을 폐지할 생각이나 하니어처구니가 없을 따름이다.

세수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정부가  갑분싸 자영업자 빚탕감 5천만원을 세금으로 하겠다는 정신나간 정책을 한다고 하니 정말 무슨 생각을 하는지 당최 알 수가 없다.일각에선 25만원 안 받을테니 이재명 정부를 찍어준 사람들만 쿠폰받고 카드 소득공제 폐지하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ㅎㅎ 국민들 입에서 이 말이 절로 나오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정말 코메디가 따로 없는것 같은데 웃을 일 없는 엄혹한 시기에 정부가 국민에게 빅 웃음을 주는 것 같아 고맙기 그지없는 바이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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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아파트 입주민의 경비원에 대한 갑질 카톡내용이 뉴스에 보도되었다.

내용을 요약해보면 자기 아이 오전 등원시 잘 보내라고 부탁(?)했는데 자기 말을 무시하고 시원한 에어컨바람만 쐬더라며 아파트 단톡방에 공감해 달라고 글을 올린 것이다.

하지만 글쓴이의 희망과 달리 단통방에서 다른 분들에게 욕만 한 바가지 들었다는 보도였다.


처음에는 어떤 아파트길래 경비원에게 이런 갑질을 벌이나 화가 났었는데 그래도 다른 입주민들은 정상적인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다행이란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사실 저출산에 여러모로 어머님들이 아이 키우기 힘드신것은 잘 알겠는데 글쓴이같이 자기 자식만 생각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일부 몰지각한 여성들때문에 맘충이란 말이 생겨난 것이 아닌가 싶다.아이들이 잘못할 수는 있지만 다음에는 그런 잘못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부모의 도리일진데 요즘은 너무 자기 자식만을 생각하는 일차원적인 부모들이 많다는 것이 참 문제란 생각이 든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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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ient-guest 2025-07-11 0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job에서 요구되는 것 이외의 것을 당연히 요구하는 경우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사실 이런 뉴스 볼 때마다 아픈 사람들이 참 많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 갑질이 층층이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사회란 생각을 합니다. 다행히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경우지만 안 그런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카스피 2025-07-12 16:57   좋아요 0 | URL
아무래도 아파트 경비하시는 분들은 주민 편의를 위해서 이것저것 하시는 일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도가 지나친 요구가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경비보는 분들도 직장인들이고 아파트에 거주하는 분들 중에도 직장인이 대다수 일텐데 상대를 서로 위하는 마음이 필요할것 같아요.

허지영 2025-07-11 0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아이 낳으면 벼슬입니다. 벼슬. 자기 아이만 생각하잖아요.

카스피 2025-07-12 16:58   좋아요 0 | URL
요즘같은 저출산 시대에 아이낳은 어머님들은 모두 애국자 이시지만 내 자식이 귀한만큼 타인을 배려하는 아이로 자라도록 가르키는 것도 부모의 책임이겠지요.

서니데이 2025-07-12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씨가 더운데 아파트 경비원 분들도 에어컨 있는 곳에서 일하시면 좋지요. 직원의 근무환경이 좋지 않으면 여러가지로 입주민에게도 좋지 않을거예요. 자녀의 등원까지 신경쓰기를 부탁하는 건 맞지 않는 것 같은 것 같습니다.

카스피 2025-07-12 17:00   좋아요 1 | URL
사실 아파트 경비실에서 선풍기 하나로 버티시는 경비원들도 상당히 많지요.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을 존중해 드릴 필요가 있다고 여겨집니다.그리고 지녀들 케어는 웬만하면 부모님들이 하셔야 겠지요^^
 

제10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 개막식이 2025년 6월6일 오후 6시30분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격포항에서 열렸다.올해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요트협회, 새만금컵조직위원회 주관하며 해양수산부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대한요트협회 등후원으로 열리며 한국,일본,중국,러시아,대만,태국, 덴마크, 영국, 미국,필리핀등 13개국에서 26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했고 잘 끝마친 것 같다.


그런데 6월 6일을 지나가던 누군가 쇼츠를 하나 올렸다.

동영상을 올린 이는 부인을 지나가는데 현충일날 중공기가 있다는 사실을 보고 희한한 나라라고 중얼거리면서 영상은 끝을 맺는다.지나간 역사지만 중공은 육이오당시 100만명 이상이 참전해서 국군과 연합군과 피를 흘리며 싸웠고 우리의 통일을 막은 나라다.

지금이야 세월도 흘렀고 좋은게 좋은것이라고 중국이란 잘 지내야 한다는 사람들도 많지만 올린이는 적어도 현충일날만은 당시 적성국인 중공깃발이 국내에 나부끼는 것이 이해가 안갔던 모양이다.아마도 부안에서 요트대회(중국도 참석)가 있었던 사실을 몰랐나 보다.


개인적으로 요트대회를 주관한 전라북도와 부안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중국기를 부안 곳곳에 걸은 사실은 충분히ㅣ 이해 할 수 있으나 적어도 현충일날에 오성홍기가 걸리는 것은 피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된다.굳이 현충일을 끼고 요트대회를 연 공무원과 관계 당사자들의 무관심과 무능력에 참 헛 웃음이 나올뿐이다.

예를 들어 삼일절날 무슨 행사때문이라도 일장기가 도심 곳곳에 널려 있다면 이를 이해할 국민이 있을지 생각해 보면 자명한 일이 아닌가 되묻고 싶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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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의 방침에 따라 멈추었던 유학 비자 발급 업무가 얼마전부터 재게 되었다고 한다.그런데 문제는 과거와 달리 비자 심사정책이 매우 깐깐하고 엄격해 져서 많은 논란을 낳고 있다.

뉴스 보도에서 알 수 있듯이 미국은 모든 유학생과 교환 방문 신청자들은 소셜미디어 활동을 포함해 포괄적이고 철저한 심사를 받게 될 거라면서 이를 위해 신청자들은 SNS 계정을 '공개'로 변경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이는 미국에 입국하려는 사람들이 미국의 이익을 해칠 의도가 없는지 확인하는 '국가 안보 결정'이라는 이유를 들었습니다.즉 한마디로 반미하는 인간들은 미국에 들어올 자격이 없다고 아예 못을 박은 것이다.


이런 미국 방침에 대해 일부 신청인들은 비자 발급을 위해 개인의 SNS계정을 공개로 돌리고 이를 미국 정부가 점검하겠다는 것은 개인의 사상을 검증하겠다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반발하고 이는 있는데 이는 백번 맞는 말이라고 생각된다.대한민국은 헌법으로 개인의 사장적 자유를 보장하고 있는데 대한민국 정부도 아닌 미국정부가 반미사상이든 뭐든간에 한국인을 (사상)검증하겠다는 것은 사실 말도 안되는 일이다.

다만 미국에 입국하려는 외국인들은 사전 검증을 통해서 반미사상 혹은 미국의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취할 수 있는 사람들을 비자 발급을 통해서 걸러내겠다는 것은 미국의 당연한 권리이고 그 조건 역시 미국이 결정하는 것이고 이에 다른 국가나 국민이 이를 반대할 명분이 없는 것이다.

이는 한국이 태국인의 불법 체류자 증가와 범죄로 인해 한국을 방문하려는 태국인들에 대해 엄격하게 비자발급 심사를 하는 것과 입국 거부를 하는 것에 대해 태국 정부와 언론 그리고 태국 국민들이 반발하고 있다고 해서 엄격한 비자 발급 심사를 한국 법무부가 중지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 이유인 것이다.


한때 중국에서 이런 말이 유행한 적이 있다.일부 미국을 비난하고 비판하던 지식인들이나 공산당의 고위간부의 자제들이 모두 미국으로 유학가서 호사스러운 생화을 하는 것을 보고 중국 인민들이 반미는 직업이고 친미는 생활란 조롱섞인 말들로 이들은 비판했던 것이다.(실제 많은 공산당 간부들이 불법 비자금을 미국으로 뺴돌리고 자녀들이 미국으로 유학시켜서비자금을 관리하며서 호화로운 생활을 하게함.그렇게 미국을 반대하는 고돌이 푸의 딸조차 미국에 유학한 것이 그 에임)

한국도 마찬가지여서 미국을 비판하고 비난했던 정치인들이나 지식인들이 그들의 말과 행동과 달리 자녀들을 미국으로 유학을 보내고 살게 하면서 비판과 비난을 받은 적이 있다.그래서 한국에서도 이들을 본받아 일부 연예인들이 미국을 비난하고 비판을 하다가 나중에는 돈을 벌기위해 혹은 여행하기위해서 미국으로 향하는 이중적인 행동(대표적으로 광우병 소고기를 비판하던 김규리가 미국가서 햄버거를 먹은 사실로 큰 비난을 받음)을 하다가 후에 사람들의 조롱을 샀고 또한 이런 미국에 대한 비판가 비난이 깨어있는 시민들 사이에서는 힙하고 트렌디한 행동으로 여겨저서 너도나도 SNS에 반미관련 글들을 마구 마구 올렸던 것이다.


사실 그동안은 이른바 미국을 비난하고 비판하는 글과 행동을 해도 크게 문제가 없었다.왜냐하면 사실 냉전시대부터 현재까지 유일 초 강대국의 위치를 차지 했던 미국은 그에 대한 반대급부로 전세게인들의 반미 운동에 대해 그러려니 하는 생각으로 별반 대응을 하지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의 등장이후 정치계 뿐 아니라 미국 전체가 보수화되면서 미국을 비난하고 비판하는 해외 사람들에 대해 굳이 미국이 비자 발급을 하면서까지 받아들일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고 과거와 달리 진지하게 미국에 입국하려는 외국인들의 반미 행위를 아주 심각하게 고려해서 비자 발급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갑작스레 바뀐 미국의 정책탓에 요즘 인터넷을 보면 연예인이나 정치인 혹은 공무원의 미국 비자 발급이 거부되고(이유는 고지 않함),또한 일반일들도 미국 출장이나 유학을 가야하는데 비자 발급이 안되서 발을 동동 구르는 경우가 많이 생겼다.미 대사관이 개별적으로 이유를 밝히지 않아서 사람들은 혹시 SNS상에 미국 비판글을 올린것이 문제가 되서인가하는 의심을 했는데 이번 비자 대상 신청자의 SNS계정 공개 방침에 따라서 확실하게 비자 신청자가 그간 반미 행위나 행동을 했는지를 검증하겠다는 사실을 명확히 한것으로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일제치하 해방부터 6.25전쟁을 거쳐 한국이 지금까지 발전하는데 미국이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한다.물론 이에 대한 반대 급부로 한국의 정치권과 국민들 역시 아마 전 세계에 걸처 가장 미국을 지지하고 (전쟁등에서)미국을 지원하지 않았나 싶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미국이 그간 군사 독재 정부를 지원하고 또 한국통일의 반대세력이란 인식을 갖는 이들도 있기에 미국에 대해 비난하고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이는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개개인의 지유로운 생각이기 때문에 검열을 하거나 비난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미국의 비자 발급 신청의 SNS공개화 방침에 우리가 (왜 미국의 개인의 사상의 자유를 검열하려하냐고) 비판을 할 수 있으나 비자 발급 조건에 대한 것은 미국의 당연한 권리이기에 미국을 가려는 사람들은 미국의 방침에 따라야만 할 것이다.


개인적인 신념이든 정치적 소신이든 아니면 트렌드한 행동으로 여겼든 SNS에서 미국을 비난하고 비판했던 사람들은 향후 미국 비자 발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일부에서는 SNS계정을 삭제하거나 미국을 비난했던 글들을 삭제하는 모양인데 (어차피 대부분 SNS에는 미국 회사 소유이므로) 아마 다 복원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솔직히 미국의 검열정책과 관련해서 무슨 이득이 있어서 개인적인 신념이나 정치적 소신에 반해서 미국에 가려는지 잘 이해가 가질 않는다.솔직히 쌍팔년도처럼 미국이 한국보다 월등히 더 좋아서 꼭 미국에 가야만 되는 시절도 아니고 미국의 대학을 졸업해야 한국의 대기업에 스카웃되는 시대도 아니기 때문이다.그만큼 한국도 세계가 인정할 정도의 선진국이 된 마당에 굳이 미국에 가려고 발버둥 칠 이유가 있나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반미가 일종의 힙하고 트렌디한 것으로 생각해서 남들에게 볼일려고 SNS에 글을 올린 이들이라면 좀 문제가 다른데 어차피 삭제해도 소용이 없으니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미국을 찬양하는 글을 많이 올려야 그나마 향후 미국 비자 발급에 좀 유리하지 않을까 싶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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