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쓴 추리 소설 리뷰에 이런 댓글이 달렸네요 ^^;;;;
Dam! Son of bitch. Why don't you eliminate the stupid girl's picture.

앞의 글이야 욕이란것을 대번에 알겠는데,뒷글은 왜 여자 사진을 삭제하지 않았냐고 쓴것 같은데 제가 영어실력이 딸려서 당최 무슨뜻인지 모르겠네요.아시는분 있으시면 좀 도와주세요.
제가 리뷰를 쓰면서 주석에 사진 몇 장을 올렸는데-구글 이미지에 올라와 있는 사진이지요- 여자 사진은 없고 아마 그 사진의 원작자가 자기 사진이 제 블로그에 올라와서 분개해서 글을 올린것일까요?(그런가 해서 봤지만 암만봐도 개인적인 사진은 아닌것 같더군요)
그리고 온통 한글로 된 글인데 외국 사람이 와서 볼리도 없고 좀 신기하단 생각도 듭니다.

내멋대로 주석달은 포와르-푸른 열차의 죽음

윗글을 읽어보시고 혹 어떤 의도로 저런 댓글을 달았는지 아시겠다 싶으신 분이 계시면 좀 댓글좀 달아주세요.
그나저나 이젠 사진도 주의해서 올려야 될것 같군요ㅜ.ㅜ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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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2011-01-05 0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자의 뒷모습이 찍힌게 있긴 하던데... 그걸 보고 말하는 거려나요?..ㅡㅡ;; 아니면 단순히 이상한 악플?;;;

카스피 2011-01-05 15:32   좋아요 0 | URL
ㅎㅎ 그럴까요^^

마녀고양이 2011-01-05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영어 연습? ^^

저런..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카스피님~

카스피 2011-01-05 15:32   좋아요 0 | URL
뭐 신경은 안쓰는데..욕을 저리 해서 좀 기분은 나쁘더군요^^

전호인 2011-01-06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쎄요. 욕이 아주 심한데요.
바보같은 여자사진을 삭제하지 않았냐고 하는 말인 것 같은데 글과 댓글이 서로 맞지 않는 듯 합니다. 욕이 상당히 심하긴 하네요. ㅠㅠ

카스피 2011-01-06 11:22   좋아요 0 | URL
글쎄 말입니다^^;;;;;

이박사 2011-01-06 1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건 좀 심한 추측일지도 모르는데 글과 무관한 욕인 것 같습니다. 블로그 간판을 보고 지껄인게 아닐런지... 정신병자 댓글은 그냥 날려버리심이...

카스피 2011-01-06 12:46   좋아요 0 | URL
ㅎㅎ 그래야 겠군요.감사합니당^^

idaydream 2011-03-07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담이지만, 맞는 표현은 "damn" 과 "son of a bitch"가 맞습니다.

따라서 저 표현을 쓴 사람도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댓글을 쓴 사람의 아이디가 클릭이 안되는 것을 보면, 단지 위의 댓글을 위해 회원가입을 한 후에 일부러 다시 탈퇴를 했다는 가정을 할 수 있는데, 여러가지 정황으로 보아, 영어가 아주 능통하지 않지만, 영어를 어느 정도 하면서, 가까운 주변의 누군가가 일부러 전혀 다른 사람처럼 보이기 위해서 영어를 쓴게 아닐까 하는 정도의 추측이 되네요. ^^

카스피님이 쓴 글과 사진에는 stupid girl은 없는 것 같고, 자기 자신을 stupid girl이라고 할 이유가 없으니, 아무래도 blythe 인형을 얘기한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 (혹시 저 blythe인형 사진이 최근에 바뀐 건 아니겠죠? ^^;;)

평소 카스피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카스피 2011-03-07 18:07   좋아요 0 | URL
ㅎㅎ 저 인형은 서재 처음부터 있던 것입니다용^^
 

아래 주렁 주렁 달린 금메달이 세개인데 별로 좋은 글을 올린것도 아닌데 저렇게 달려 있으니 좀 쑥쓰럽네요.이번 2010년 서재의 달인에 선정되면서 알라딘에서 선물을 보낸다고 했는데 저도 오늘 받았습니다.
새 알라딘 박스에 공기 주머니를 가득 넣어 보내왔는데 속이 주황색인 알라딘 컵과 이쁜 달력-개인적으론 순오기님이 받으신 스폰지 밥 달력이 희망했는데 그게 안와서 좀 속상했어요-그리고 상품권 만원이 왔네요^^
그나저나 책을 보내는 박스다 보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큰것 같아 좀 낭비가 아닌가 싶지만 다음에 어디 책 보낼때 재 활용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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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1-01-05 0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들 주황색 머그컵만 받았나 봐요.ㅋㅋ
달력은 다 똑같은 줄 알았는데, 저도 책 사면서 받은 달력은 스폰지밥이 아니에요.^^

카스피 2011-01-05 15:33   좋아요 0 | URL
그러가요.아마 주황컵 재고가 많이 남았나 봐요.스폰지 밥 달력이 오면 애들 주려고 했는데 제가 받은 그림은 아이들이 좋아하진 않을것 같더군요^^

하이드 2011-01-05 0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노란색 받았어요. !$#!ㄲ%$&^$* 노란색만 다섯개 있었는데 여섯개 되었어요. 서재지기님 미워요!

카스피 2011-01-05 15:34   좋아요 0 | URL
앗 노란색만 다섯개라니 너무 했네요.서재지기님아 안 바꿔 주실까요^^
 

올 망년회에서 들은 황당한 이야기 하나입니다.친한 친구가 하는 말이 갑자기 전화가 와서 누가 제 이름을 대면서 정말 오랜만인데 잡지사에 취업이 힘들게 했는데 할당량이 있어 동창들에게 도움을 청한다고 하면서 잡지를 1년간 구독해 달라고 했다더군요.
그 친구야 저를 워낙 잘 알기에 남의 이름을 사칭하며서 사기치는 당신은 누구냐고 캐묻자 전화를 딱 끊었다고 하네요.
나 원참 누가 제 이름을 사칭하고 다닌다니 참 황당하고 씁쓸하기 그지 없네요.아무쪼록 동창들이 제 이름을 사칭하는 사람에게 사기당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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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2010-12-31 0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몹쓸 인간이 있는지. 상당히 낡은 수법인데(?)... 모르는 분은 걸리기도 하죠.

근데 아직도 망년회라고 하나요?... 송년회라고 안하나요? 뭐... 인생이 고됨이기는 합니다만...ㅜㅜ;;;

카스피 2010-12-31 23:46   좋아요 0 | URL
글쎄 말입니다.아직도 이런 수법이 나무하네요ㅡ.ㅜ
워낙 올 한해 잊을일이 많아서 망년회를 했답니다^^;;;;

무해한모리군 2010-12-31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랍습니다!

카스피 2010-12-31 23:46   좋아요 0 | URL
ㅎㅎ 저도 깜짝 놀랐지용^^;;;

마녀고양이 2010-12-31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저는 뉴스에서 구제역으로 소 파묻은 집에
정부라면서 계좌번호 알려달라고 왔다는 사기 전화에.. 진짜 짜증나더군요.
진짜로 이기적이고 나쁜 인간 많습니다. ㅠ

카스피 2010-12-31 23:47   좋아요 0 | URL
글쎄 별 나쁜 사람들이 다 있읍니다요 :-@

후애(厚愛) 2010-12-31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피 뉴 이어~~~
항상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세요^^

카스피 2010-12-31 23:48   좋아요 0 | URL
후애님 감사합니다.후애님도 즐거운 새해 보네세용^^

sojung 2011-01-02 2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무서운 세상이로군요...
저도 제 개인 정보를 파헤치고 이익을 추구하려는 자들이 있을까봐 걱정이에요..
세상은 살다살다가도 모르니깐요

카스피 2011-01-03 22:59   좋아요 0 | URL
ㅎㅎ 그렇지요.세상이 하 수상합니다용^^
 

요즘 망년회라 이번주에 계속 늦게 들어갑니다.오라는 곳은 없어 알아서 가야하기에 좀 서글프기도 하지만 열심히 밖으로 나돌아 다니지요.
이번주 들어 폭설이 2번이나 내렸읍니다만 작년에 비해서 폭설로 인한 교통 대란은 크게 없었지요
제가 한 2시경에 집에 들어가다 보니 알겠는데 함박눈이 내리기 시작하자 마자 제설차가 도로위의 눈을 마구 밀어내고 염화칼슘을 마구 뿌려서 도로에 내린 눈이 싸이지 않고 바로 녹게 만드네요.
아마도 작년의 쓰디쓴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에서 눈이 내린후의 사후 대책이 아닌 눈이 내리는 시점에서 바로 제설 작업을 진행하는 모양입니다.
아무튼 밤새 도록 제설 작업을 하신 서울시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려야 하지만 가급적이면 이면 도로도 신경을 좀 써주었으면 합니다.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아무래도 집앞의 눈을 동네 주민 몇몇이나 다 쓴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더군요.가급적 각 동별로 월동준비 차원에서 염화칼슘을 지급해 주는것도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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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님이 돌아가신지도 벌써 1주일이 넘었습니다.물만두님은 지병이 계셔서 그런 경우지만 일반적으로 노인분들은 겨울에 돌아가시는 경우가 많습니다.아무래도 차가운 날씨기 고혈압등 혈압이 높으신 분들한테는 상당히 안좋다고 하네요.

어제 지인의 할아버님께서 돌아가셔셔 문상을 다녀왔습니다.나이이 90살이 넘으셨는데 말씀을 전날까지 멀쩡하시다가 돌아가셔서 다들 호상이라고 여겼는데 장례식장에 말을 들어보니 참 안타깝더군요.
3일전에 망년회를 하셨다는데 나이가 나이신지라 술은 안드시고 식사만 하셨다는데 회식을 마치신후 근처 자신의 사무실(와~90살인데도 정정하시죠)에 들렀다가 잠시 운동하신다고 직원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양재천으로 나가셨다는군요.
나가신지 3~4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질 않으셔서 경찰에 신고하니 양재천에 웬 노인이 아무런 신분증명서 없이 객사한분이 계시니 와서 확인해 달라고 했더니 바로 그분이시네요.
(참 허무하게 돌아겨셨는데 만일 직원들이 신고를 안했으면 그냥 행려병자로 객사처리 될뻔 했다는군요)

겨울은 이처럼 찬 기온으로 인해 특히 노인분들한테 안좋다고 하는군요.그러니 겨울철에는 너무 무리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그리고 젊은 분들이라도 망년회 기분에 들떠서 너무 과음하시면 길가에서 졸다가 동사할 수도 있으니 이점 조심하세요.

아무튼 알라디너 여러분 겨울철 날씨가 너무 추우니 항상 몸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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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10-12-24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휴.. 죄송하지만 전 호상이라고 말씀 못드리겠어요.
90세까지 잘 지내시다 이렇게 길에서 객사를 하셨는데 어떻게 이게 호상이에요.
가족분들에게 인사도도 못 받고, 못 하고 혼자 어이없이 가셨는데.. ㅠ.ㅠ
모두 건강 잘 살펴야 겠어요. 젊다고 안심하면 안되어요.

카스피님도 감기부터 조심하세요~

카스피 2010-12-24 21:25   좋아요 0 | URL
음 잘 모르는 분들이 나이 90에 자다가 돌아가신줄 알고 그런 말씀을 하셨던것 같더군요.나름 건강하시다고 양재천에 산책 가신건데 그렇게 돌아가실줄 누가 알았겠어요ㅡ.ㅜ
아무튼 어른신들은 특히 겨울철 건강에 조심해야 될듯 싶어요.

순오기 2010-12-27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섭네요~ 겨울엔 정말 조심해야겠어요.

카스피 2010-12-28 23:11   좋아요 0 | URL
넵,겨울은 이래저래 위험한 계절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