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나라
한창훈 지음 / 문학동네 / 2011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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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익숙한 방식으로 현대사를 그려낸데다 스토리텔링도 허약. 매력없는 문장과 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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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이것저것 마구 집어먹다보니...  
별게 다 감칠맛 나느구나. -_-;;;

  

회사에 주전부리가 리필 되어 곳간이 풍성할 때
과자 7종 세트를 종류별로 먹어 본다 -_-;;;  

아.. 이눔의 달달한 것들...
입안이 마구 엉기는군.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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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스북스 2011-09-29 1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스 원래 맛있어요!

순오기 2011-09-30 00:04   좋아요 0 | URL
찌찌뽕이요~ ^^

라주미힌 2011-09-30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있는거였군요;; ㅎ
 

 

 메뉴에 펭귄들이 굴러댕긴다...
아.. 노리f2라는 폰의 대표 특징이라나 -_-;;; 
전에 쓰던거는 학교 생활부가 있더니..

근데 이 폰 되게 괜찮아 보인다. 
기능이 별로 없고 단순하다는 게 완전 큰 장점... 
그럼에도 중요한 기능인 블루투스, dmb 그리고 SOS 기능은 있군 -_-;  

게다가 대두를 위한 긴 사이즈... 폴더형의 진가구나...  
리모콘 만한거 같다 -_-;;;  

아무리 스마트폰이 대세라지만, 
뭔가 꾹꾹 눌러야 누르는 맛이 나는걸...  
이제 이런 제품도 구경하기 힘들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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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 2011-09-29 1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세를 벗어나 변방에서 싸우시는군요..ㅋㅋ

라주미힌 2011-09-29 18:52   좋아요 0 | URL
스마트 폰 사면 바보 될거 같아서용;; 휴대용바보상자 -_-;
돈두 없고 ㅎ

hnine 2011-09-29 1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라주미힌님, 동지의식을 느낍니다. 저도 대세 싫어요. 변방이 좋아요 ㅠㅠ - 꾹꾹 누르는 폰을 '최근에' 구입한 hnine -

라주미힌 2011-09-30 10:04   좋아요 0 | URL
키보드도 탁탁 치는게 좋아요 ;;; ㅎ

웽스북스 2011-09-29 1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꾹꾹 스마트폰 (박쥐? ㅋ)

라주미힌 2011-09-30 10:05   좋아요 0 | URL
뭐쥐? 흐흐

pjy 2011-09-30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엄마도 사용하고 있는 그거군요! 반갑네요^^ 근데 엄마왈 하얀아이 상하지 않게 껍데기를 가져오라는뎅 혹시 파는곳 아세요? 젤리고무신스탈을 원하는 엄마, 플라스틱 껍데기도 파는곳이 없어~ 아무리 폴더는 대세가 아니라지만 악세사리 구하기가 이렇게 어려워서야....

라주미힌 2011-09-30 17:41   좋아요 0 | URL
케이스는 휴대폰 산 곳에서 플라스틱으로 된거 껴주던데요...
껍데기 보니까. 딱 이 제품용으로 나온게 있드라구용.
젤 타입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당... ㅎ.
 

청바지 지퍼를 올리지 않고 출근한 적이 몇번 있었지만, 

옷을 뒤집어 입고 출근하긴 처음이네..... -_-; 

다행히도 앞뒤까지 반대로 입진 않았다.. 

-_-;; 안감이 꽤 튀지는 않았다.

그나마 검정옷이라 멀리서 보면 안감 감칠질이 잘 보이질 않는다.
어깨는 두 줄로 고랑이 크게 있지만... 흐흐흐...

버스에서 어떤 아주머니가 날 유심히 볼때의 눈빛을  

읽을 수만 있었다면....

읽으면 허경영이겠지... -_-;  

헤어스타일이 걸인스러워서 뭐... 조화로운 면도 없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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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236 2011-09-27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그래서 전 빨래할 때 꼭 제대로 넣습니다. 그런데 아내는 잘 빨려면 뒤집어야 한다고 뒤집어서 넣더군요. 타산지석으로 삼겠습니다.

라주미힌 2011-09-27 12:29   좋아요 0 | URL
아하.. 그래서 뒤집어 있었군요~!!! 그렇다면 지난번에도 뒤집어서 입고 나갔었던가 ?.?

차좋아 2011-09-27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얼마전에 폴로 티를 뒤집어 입고 하루종일 다녔지요.ㅜㅜ

라주미힌 2011-09-27 13:14   좋아요 0 | URL
ㅋㅋ 내가 다 챙피하네요

Arch 2011-09-27 15:12   좋아요 0 | URL
나도 창피해요. ㅋㅋ

머큐리 2011-09-27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마 새로 유행하는 패션이라고 아줌마가 오해하고 있을지도 몰라요...ㅎㅎ

pjy 2011-09-28 14: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덕분에 웃네요^^

감은빛 2011-09-29 1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때 감칠질 부분이 밖으로 나온 옷이 유행이었던 적이 있었어요.
저는 그때 구입한 티셔츠가 하나 있는데,
그거 입고 다니면 꼭 몇 사람은 이상하게 쳐다보고,
또 꼭 한사람 이상은 살짝 다가와서 옷 바로 입은 거 맞냐고 묻기도 하구요.
한 친구녀석은 저를 막 화장실로 끌고 가려고해서,
왜 그러냐구? 내가 뭘 잘못해서 한판 붙자는 얘긴가 싶었는데,
그거 지적하려던 거였어요.

그 아줌마가 그 유행을 알았다면 별로 이상하게 생각안했을지도 몰라요.

라주미힌 2011-09-29 1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게 왜 유행이었을까요;; ㅎ
 

주말엔 뭔가 의무적으로 나가야 하는데,
오글거리는 홍상수 영화와 내 책 같은 책을 쌓아둔 알라딘 중고서점 -_-;; 

정말 훌륭한 코스가 아닐 수 없다.

역시나 상영관도 별로 없고 신나게 웃어재끼는 관객 30여명은
늘 홍상수 상영관 다운 풍경이었음.
정말 홍상수는 쌍수를 들 수 없을 만큼 오글거렸다.
90분은 딱 적당했다고 칭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서울 도심과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그나마 덜 오염된 것 같은 가을 날씨가 좋았고,
만원어치의 기름진 고로케는 뱃속에서 꽤 오랫동안 정제되느라
마치 낙타의 혹을 뱃 속에 넣고 다니는 기분이었다. 
(오늘 은유가 좋은데 -_-;; 역시 가을이야...) 

기대했던 알라딘 중고서점...
들어가는 입구와 책 볼 수 있는 계단 같은 건 보기 좋았지만,
쫌 어수선하다. 책 정리하는 사람, 고르는 사람, 읽는 사람
모두가 함께 있기엔 좀 비좁다고나 할까..
이렇게 정리 잘 된 중고책방은 본적 없지만, 이렇게 어수선한 중고책방도 없을 듯 흐흐흐..
특히 어린이쪽은 책들이 바닥에 굴러다니고 있어서 두 어번 밟았음 -_-;;  
누가 바닥에 던져버렸는 줄 알았음...

인상적인 것은.. 부도난 생각의 나무 책들...
엄청나게 두껍고 비싸보이는 책들이 가득 쌓여있는 것을 보면,
'저러니깐 망했지'와 '저런 시도를 해볼 수 있는 출판사였는데..'
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딱히 인연이 닿는 책이 없어서 그냥 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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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 2011-09-29 1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연은 강제로 만들어야 하는 법인데 말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