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엔리꼬 2005-12-21  

연말 잘 지내세요?
한가한 오후 알라딘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바람돌이님께 방명록이나 써볼까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제 아내가 사회과목 교사자격증을 가지고 있어서 사회 선생님만 보면 무척 반갑답니다. 저도 '사회'가 들어가는 전공을 공부하고 있기도 하고요.. ㅎㅎ 사는 이야기 자주 올려주세요.. 내년에도 책 많이 읽으시고 리뷰도 많이 써주세요.. 저도 내년부턴 분발하렵니다. 안녕히 계세용.. 두 따님이 너무 귀여워용..
 
 
 


돌바람 2005-11-18  

그새 책도 푸신 거여요. 흑흑.
안부도 물어주시고 눈물이 찔끔(폐인촌님 어투루다) 노동자 영화제 기간이 얼마 안 남아서 혹 참고하실 분들 보시라고 페이퍼로 걸오놓고 오는 길이예요. 저는 시간이 날 잡아먹으려는지, 한해 일감이 몽땅 쏠려버려서 주체를 못하고 있습죠. 지원이한테도 좀 미안하고 해서, 어금니를 꽉 깨물고 알라딘 중독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이라니까요. 그래도 외로워요. 흑흑. 12월에 발랄하게 뵐께요.
 
 
바람돌이 2005-11-18 0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이 바쁘셨나봐요. 11월이 아직도 많이 남았느데 여전히 12월이라니.... 빨리 빨리 일 잘 끝내시고 돌아오세요. 보고싶다니까요. ^^
 


숨은아이 2005-11-17  

잘 받았어요
방금 도착했답니다. 바람돌이님, 고맙습니다아~ *^^*
 
 
바람돌이 2005-11-17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미나게 읽으세요. ^^
 


파란여우 2005-11-12  

바람돌이님아!!
오늘 작은 엽서 한 장과 두 권의 책이 왔어요 아침부터 몸살기운으로 밥 먹고 누워있다가 우체부 아저씨 오토바이 소리가 나서 벌떡 일어났다는^^ 고맙습니다. 11월이 마냥 쓸쓸하지만은 않군요. 이렇게 귀한 책(한 권은 품절이므로)을 얻었으니^^
 
 
바람돌이 2005-11-12 1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오후에 부쳤는데 생각보다 빨리 갔네요. 저는 월요일이나 화요일은 돼야 도착할 줄 알았는데....
재미있을 줄은 모르겠고, 어쨌든 재미나게 읽으세요. 글구 몸살이라서 어째요. 푹 쉬시고 빨리 기운차리세요.
 


서연사랑 2005-11-08  

제가 땡스투 눌렀는데
그 리뷰가 이주의 마이 리뷰 당선작이었네요^^ 바람돌이님 리뷰 보고 구입해서 스티커도 잘 붙이고 매일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리뷰 전에도 사실은 바람돌이님께 인사만 안 했을 뿐 서재에도 자주 놀러왔었어요 방명록에 인사는 처음 드리네요. 앞으로도 자주 뵈어요~
 
 
바람돌이 2005-11-08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연사랑님 고마워요. 아마도 님의 땡스투 덕분이 아닌지... ^^
제 주위에는 서연이가 많군요. 저의 절친한 친구와 후배의 딸들 이름이 모두 서연이예요. 이제 제가 아는 서연이가 3명이나 되었네요. 이것도 굉장한 인연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