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감정 사용법 구매자 100자 평

내 감정 사용법
프랑수아 를로르.크리스토프 앙드레 지음, 배영란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8년 7월

뭔가 생각했던 것이랑 좀 다르네요. 감정 다스리는 법 같은 것 위주일줄 알았어요

비 음반 듣는 느낌?

2PM - 싱글 1집 Hottest Time Of The Day
2PM 노래 / JYP 엔터테인먼트 / 2008년 9월

jyp의 가수의 경우 원더걸스 보면서 박지윤이, 주는 별이, 가창력이 딸린다는 점이 다르지만 2am은 노을이 떠올랐는데 이들은 비같다. 노래나 스타일이 그런 스타일로 가는 것같다.

10점만점에 10점이 타이틀이라고 하는데 제목 재밌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뮤직비디오를 보았는데 지나가는 여자를 보고 점수매기는 내용이었다. 가사도 기존의 박진영식의 성에 대한 부분이 있었고...굳이 jyp라고 안해도 그인것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음반의 노래가 대체적으로 멜로디보다는 리듬감을 중시하면서 기타등의 전자악기음이 많이 들어가는 댄스 음악인데 이런 스타일은 2~3년전쯤에 유행했단 싶은데 좀 의외라는 느낌도 들긴 했다. 근데 박진영쪽 랩은....참,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god이후 변한것 없이 책 읽는 느낌. 힙합음악잘 모르지만 랩은 뭐랄까 리듬감이 생명이라고 생각하는데 박진영씨쪽은 그게 없어서 랩이 심심하다. 

이전보다 좀더 편안하게 힘빼고 부른듯 하네요.

윤하 2집 - Someday
윤하 (Younha) 노래 / Kakao Entertainment / 2008년 8월

윤하씨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선배들한테 인정을 많이 받았나 싶다. 토이앨범 피처링에 이어 에픽하이 피처링등등을 하더니 이번 음반 참여진을 보니 상당히 쟁쟁했다. 오호~대단한데..하면서 음반을 들어봤는데 이전 음반보다 좀 더 편안하게 힘빼고 부른 느낌이다.

일본싱글부터 지난 1집까지의 이미지는 피아노 치면서 소리 높여서 좀 강하게 부르는 느낌이었는데 이번 앨범에는 그런 곡은 딱 한곡이다. 기억이 맞다면 타이틀곡이 그런 식인데 지난 타이틀곡인 비밀번호 486인가? 그곡 떠올리게 한다. 그 곡만큼 강하게 가진 않지만...경쾌한 밴드 음악부터 발라드까지 있는데 전체적으로 윤하 특유의 여성스럽고 이쁜 목소리를 강조하는 느낌이 든다. 다 듣고 나서 하는 말이지만 내 생각일뿐인데 일부곡은 그녀와 잘 안 어울리는 것 같다. 뭐랄까...그녀가 몇살 더 몇고 경험이 많아지고 불렀으면 싶달까? 노래의 느낌을 잘 살리지 못하는 느낌이 살짝 있었다.

사랑앓이 스타일 좋아하면.

FT아일랜드 - 정규 2집 Colorful Sensibility
에프티 아일랜드 (FT Island) 노래 / FNC 엔터테인먼트 / 2008년 8월

FT아일랜드를 보고 든 생각은버즈풍의 노래+밴드 스타일의 소몰이였다. 버즈가 해체한 이후 그 팬을 물려받은 느낌인데 약간 아쉽다면 보컬이 목을 쥐어짜듯이 부르는 것이 뭔가 쭉 뻗어나오는 느낌이 아니었다. 보컬의 창법이 목에 무리는 가지 않나...하는 느낌? 아직 10대일텐데 목상하지 않을까싶다.

1집과 비슷한 스타일이라고 들었는데(1집을 들은 기억이 없음.) 타이틀곡이 사랑앓이만큼은 안되는 느낌이다. 비슷하긴 한데 한번에 멜로디가 귀에 들어오진 않는달까? 몇번 더 들어보면 다를지도 모르겠다. 전체적으로 기본은 밴드연주를 바탕에 깔고 좀 조용한 곡부터 약간 지르는 스타일의 곡까지 비슷비슷한 듯 하면서 트랙의 일관성면에서 좋긴한데(보컬이 한명이고 밴드스타일이라 어쩔 수 없을 것 같다.) 살짝 지루한 감도 있긴했다. 취향이 이쪽이 아니라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인가 싶다. 강렬한 록스타일은 아니라서 록음악을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도 들어볼만한듯하다.

위에꺼보다 이게 더 구성이 좋네요.

마몽드 토탈 솔루션 고보습 크림 50ml
아모레퍼시픽[직배송]

엄마가 나이 있으셔서 유분기 좀 있으면서 부담스럽지 않은 크림을 선호하시는데 이 제품이 딱 그렇다. 뭔가 살짝 쫀득한 에센스 같은 느낌인데 만지만 수분이 촉촉한 느낌이고 바르면 미끈거리지 않아서 느낌이 좋달까? 향도 약간 파우더리한 꽃향기이고..아쉬운 것은 펌핑. 랜덤이겠지만 지금까지 5개 이상 사서 썼는데 2번인가 고장인것을 받았다. 다른 화장품에서는 그런 경우 없었는데 아쉽다. 그래도 제품 자체가 좋아서 꾸준히 구매중이다.

판매자 직접배송상품이라 아모레 퍼시픽에서 직접 배송해주는데 위에꺼보다 이 제품 구성이 더 좋다. 샘플로 주는 크림과 아이크림을 시중에서 구매하려고 했을때 위에 필름샘플지보다는 돈을 더 줘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나는 더 저렴한데서 사려고 하다가 그 샘플값따져보고 판매자직접 배송을 구매하기도 했다. 근데 내가 살때랑 샘플이 약간 구성이 다르다. 내가 살때는 아이크림2개랑 솔루션 크림2개였는데....화면에 보이는 끝부분이 뾰족해 보이는 것이 아이크핌이고 옆에 통통해 뵈는 것이 솔루션 크림이다. 기억이 맞다면 둘다 5ml짜리. 아이크림 샘플 빼고 마몽드 스킨로션 샘플 주는 듯 한데 아쉽다. 저 스킨로션샘플보다 크림샘플이 더 비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