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력을 가늠하는 최고의 기준은 무엇일까? 경제력, 국방력 등등..

하지만 나에게는 그것은 필요조건에 불과하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토대인 지나지 않는다

가령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고 국방비 지출 세계 10위권에 속한다 한들

세계의 어느 나라가 우리 대한민국을 강대국이라고 불러줄 것인가? 당장 지금에 말이다

적어도 강대국이라는 소리를 들으려면 외형부터 커야 한다. 즉 강대국다운 몸집을 갖추어야 한다

상대방이 함부로 얕잡아 보지 못하도록 덩치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인구와 면적은 절대적인 요건이다. 일단 쪽수가 많아야 하고 면적도 광활해야 한다

그래야 함부로 무시 못하고 얕잡아 보지 않는다.  대한민국의 현실은 이점에 있어서 불리하다

그래서 통일이 필요하다. 통일의 필요성과 당위성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일단 강대국의 전제조건이다

인구 1억 돌파하고 그나마 면적을 조금 더 확장하게 하면 무한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다

미국이든 중국이든 일본이든 덩치커진 우리를 함부로 무시 못한다. 통쾌하지 않은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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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말로 안되면 무조건 힘으로 밀어부치면 해결된다고 믿고 있는 깡패!

말로써 적당히 얼버무리며 순간순간 헤쳐나가다 보면 길이 보인다는 뺀질이!

깡패와 뺀질이가 맞붙으면 누가 이길까? 정답은 그때 그때 다르다는 것이다

깡패도 깡패 나름이고 뻰질이도 급수가 있다. 함부로 단정적으로 말할 게 못된다

세계사에서 최고 깡패로 군림하고 있는 미국과 뺀질이의 모범 북한이 한판 대결을 앞두고 있다

지금까지는 무승부였다. 둘 다 참 어지간히 독한 놈이었다는 것은 그간의 세월이 증명한다

뺀질이 북한이 이번에 마지막 패를 까보였다. 깡패 미국의 장기인 그 힘을 뺀질이가 과시하고 있다

힘 대 힘으로 맞짱 한번 뜨자는 것이다. 깡패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싸움은 달라진다

깡패가 힘을 자제하고 오히려 뺀질거리면 싸움은 장기전에 돌입하게 되고

힘으로 맞받아치면 결과는 앞당겨 진다. 둘 중 하나는 머리가 깨지든지 아니면 조용히 꼬리치든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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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지금 이 시각 미국의 본심은 무엇일까? 현상유지냐 문제해결이냐?

미국의 주장은 그렇다, 북한은 먼저 핵 무기를 파기하라는 것이다. 그래야 댓가가 따른다는 것이다

북한은 이렇다. 체제보장을 먼저 약속하고 경제적 지원을 하라는 것이다

무조건적인 핵 포기는 자신들의 유일한 체제보장 수단을 해제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것이다

미국에게는 북한의 핵 문제는 제1의 과제가 아니다. 그들에게는 이란 등 중동이 일순위다

북한은 경제적으로 상당히 시덜리고 있다. 인민의 배를 채워야 하는 것이 급하다

그래서 핵을 매개로 하여 어쨌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하지만 그 대상인 미국이 통 자기들 말을 듣지 않는다. 무시 전략으로 일관하고 있다

하나하나 패를 꺼내 보였지만 미국은 원론적인 입장만을 되풀이할 뿐 도무지 내용적으로 진도가 없다

같은 사안을 두고 마음이 더 급한 북한은 결국 느긋한 미국에게 최후통첩을 보내었다.

우리꺼부터 먼저 해결하자고! 그래서 핵무기 보유사실을 공식 선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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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적으로 말 할 수는 없지만 북한에는 핵무기가 존재하고 있는 것 같다

국제원자력기구나 미국이나 대략 7개정도까지 추정하고 있다

우리나라 국방백서도 한두개 정도의 핵무기가 있는 것으로 기술하고 있다

북한의 핵무기는 가상적인 위협이 아니라 실재적으로 직면한 위협이다

다만 북한은 핵실험을 한 징후가 없고 핵무기를 실어나를 미사일 기술이 낙후되어 있다

존재는 하고 있지만 위력을 검증받지 못했고 또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도구를 갖추지 못했다는 얘기다

그 북한이 핵무기를 가지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하고 나섰다. 나라가 들썩이고 있다

하지만 이는 이미 공공연한 비밀에 속하는 사항이어서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것이다

우리든 미국이든 다른 제3세력이든  기존에 인지하고 있었던 사실을 그 당사자인 북한이

고백하고 나선 것이다. 다만 왜 그동안 쉬쉬하다가 공개한 것이지 그 내막을 밝혀야 하는 것이 과제다

지나친 호들갑은 정신건강에 해롭다. 재차 확인하였으니 평화로은 해결책 무엇인지 고민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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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동족이고 동포다. 지금은 서로 분단되어 있지만 결국은 한몸이다

북이든 남이든 각자의 기득권 때문에 통일을 원하지 않는 세력들이 엄연히 존재한다

겉으로 공개적으로 반대는 하지 않지만 은밀하게 방해하는 세력들이 분명히 있다

하지만 역사는 그 흐름이라는 것이 있다. 누구도 그 도도한 흐름을 막지 못한다

추세는 통합이고 통일이다. 결국은 그렇게 길이 정해져 있다. 다만 시일이 문제다

그 장구한 세월동안 참으로 많은 일이 일어났고 또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때로는 우리의 인내의 한계를 시험하는 사건들이 같은 민족이라는 사실을 잠시 잊게도 하였다

채찍이냐 당근이냐! 북한을 세계사의 한 일원으로 당당히 동참하도록 만드는 유인책은 무엇일까?

나는 어느 것이 정답인 줄 모른다. 그저 그때마다 적절하게 구사해야 한다는 맥빠진 소리만 할 뿐이다

하지만 어쨌든 북한과 우리는 언젠가는 한 이불 덮고서 한 지붕아래 같이 살아야 하는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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