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더워지고해서 진작 주문한 추리소설 6권을 집에 가져왔다

돈없는 내게 그나마 최고위 피서법은 추리소설 읽기다

이미 저번주에 도착되었지만 교육중이었던지라

고스란히 사무실 책상안에 보관되어 있었는데

마침내 오늘 집에 가지고 온 것이다

서재의 추리소설 코너에다가 포장을 벗기고 진열하노라니 왠지 뿌듯하다

아직 읽지는 않았지만 배가 부른 포만감을 느낀다

언젠가는 읽히고 리뷰로 표현되어 알라딘에도 흔적이 남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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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알라딘을 이용할 때 대여섯가지에 불과했던 마이리스트가

이제는 총 14가지 정도로 불어났다. 가지수가 비약적으로 증가한 셈이다

한가지 묶음으로 묶일 수 있다고 여겼던 책들이

사실은 같은 묶음속으로는 어울릴 수 없을 정도로 점점 달라보이고 있다

이것은 무슨 특별한 재주를 가져야만 알 수 있는 게 아니고

자주 알라딘에 들락날락거려 보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흘러가더라

그런데 막상 리스트 숫자는 증가하였는데 책은 몇종이 되지 않는다

빛좋은 껍데기요 허장성세다

부지런히 그리고 꾸준히 책을 살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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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마을에 들렀더니 페이퍼에 내 글이 연이어 올라와 있다

당연히 나는 페이퍼에 열심히 글을 남겼으니 그럴 수 있지만

내 글이 연달아서 올라와 있다는 것인데 이는 무엇인가?

그만큼 이 시각 알라딘 독자들의 활동이 미약하다는 증거이다

사정이 이러하므로 내글이 연이어 올려지고 그것도 장시간 대문에 걸려지는 것이다

나도 이제 서서히 오늘 하루를 마감해야 할 것 같다

글같지도 않은 글 가지고 알라딘에서 튀기는 싫다

독자님들! 안녕히 주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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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과의 교감이라!

내 페이퍼방의 제목이다

나는 이 의미를 과거에는 알라딘이라는 법인과의 소통에만 두었다

책 주문하고 불편사항 얘기하고 건의할 점 건의하고.......

그런데 문득 그게 전부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알라딘은 나 말고도 수많은 독자들이 이용하게 되는데

진정한 알라딘과의 교감은 바로 나같은 독자들과의 소통이 아릴런지.

그렇다면 나는 감히 교감이라는 말을 내세울 자격이 없는 인간이다

뭐 변변이 해놓은 게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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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이 나온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리뷰를 올리는 독자분들!

대단한 순발력이고 대단한 열정이다

나에게 지금 신간은 1년 정도 지나야 만날 수 있다

그만큼 나는 슬로우 스타트다

책을 고르는데 있어 남의평 판을 먼저 접하고 판단하기 때문은 아니며

오히려 나는 독자적인 판단과 느낌으로 책을 구입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슬로우스타트인 것은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읽을 책은 많고 진도는 나가지 않으니 무작정 책을 살 수는 없는 일이다

마음에 들어도 그저 찜만 해놓을 뿐이며 진작 읽기는 한참이 지나야 한다

그래서 그런가 나의 리뷰는 철지난 해수욕장처럼 거쳐가는 이가 없다

물론 졸필이 가장 중요한 이유이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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