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강해지는 힘! 셀프 리더십 - 서영, 지민 그리고 승지의 혼자 서는 이야기
정경호 지음 / 리텍콘텐츠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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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배움

긍정의 시각화

운동과 식사

목표설정

우선순위를 따져 가장 중요한 일을 먼저 하라

자산관리를 잘하라

조기 기상하라

재능을 강화하라

네트워킹에 힘써라

좋은 성품을 가져라

 

나는 정경호님께서 저술하시고 <리텍콘텐츠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혼자 강해지는 힘! 셀프 리더십>을 꼼꼼히 읽어보다가 자기계발

전문가인 사이먼 솜라이가 정리한 <성공하는 습관 10가지>인

윗글을 읽고 <아 맞아 저 10가지 습관을 꼭 실천해야지>라며

깊은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그런데, 각습관내용들이 실생활에서 그리 어렵지않게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기에 큰맘먹고 실천해나간다면 어느새 성공의

길로 한걸음 내딛을 수 있게되지않을까 생각된다.

 

그런데, 세계최고의 부자이면서 기부도 최고로 잘하시는 빌게이츠

와 워렌 버핏은 한가지 초능력을 가질 수 있다면 무엇을 가지기를

원하는냐는 질문에 똑같이 <세상에서 가장 빨리 책을 읽는 능력을

원한다>고 답했다. 이는 홍수처럼 쏟아지는 정보범람시대에

여러 방면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시기에 그런 소망을 갖길

원하시는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그래서 다방면의 정보들을 얻기위해선 빨리빨리 속독하며 정독하는

능력을 원한다고 하시기에 나는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

 

이는 맨위내용처럼 <꾸준한 배움>을 추구하시는 분들답게

워낙 바쁘신 분들이기에 더욱 가슴깊이 와닿는 내용이었다.

 

이는 공자님께서 논어 학이편 1장에서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라고 말씀하신 내용과 일맥상통하는

이야기라고 생각된다.

 

그리하여 나는 위 10가지 습관을 생활화하기로 다짐하기도

하였다.

 

"삶은 풀어야할 숙제가 아니라 누려야할 신비다..."


나는 정경호님께서 저술하시고 <리텍콘텐츠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혼자 강해지는 힘! 셀프 리더십>을 찬찬히 읽어보다가 정경호님의

약력에 나와있는 윗글을 읽고 아 삶이란 이렇게 숙제나 굴레라고

생각하기보다는 <누려야할 것들이 무궁무진하게 많은 신비의 대상>

으로 생각해야겠구니 바로 그걸 느꼈다.

 

글고 이책이 이세상을 좀더 자신감있게 살아갈 따뜻한 메시지를 준
좋은 책이라 생각되었다.

 
"자강불식..."


스스로 강해지며 쉬지않는다...
나는 평소 <자강불식>의 자세로 인생을 열심히 살아갈려고 노력

하고있다.

 

그런 의미에서 자신이 자기 삶의 주인공이라 생각하고 스스로

강해지며 셀프 리더십도 고취시켜줄 이책은 등장인물들을 통해

소설형태로 스토리텔링하여 읽기 편한 형식으로 들려주셨고

이에 <셀프 리더십>의 진수를 보여주신 최적의 책이라 생각

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삶의 갈피를 못잡고 계시는 분들은 물론 자신감이

결여되어있거나 뭘 다시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고민이신 분들께서는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셀프리더쉽...

스스로 강해진다는 것...

자기의 운명도 스스로가 개척해나가는 것...

 

그것이 참으로 중요하다는걸 이책을 읽고 더욱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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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색다르게 해볼까? - 남자는 남자답게, 여자는 여자답게 섹스 감성수업
조명준 지음 / 책즉시공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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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엘료는 소설 <브리다>에서 모든 사람들의 소망가운데

하나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온전한 사랑을 이루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섹스를 예로 든다. 상대를 내몸에 온전히 받아

들이는 것은 곧 상대를 향한 모든 감각을 열어 그를 맞이할때

완성되는 것이라고..."

 

나는 <조명준 ㈜아더커뮤니티 대표>께서 저술하시고 <책즉시공

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우리 색다르게 해볼까>를 꼼꼼히

읽어보다가 윗글을 읽고 코엘료의 이야기에 전적으로 공감이 갔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사랑행위는 그 모든 감각이 다 상대를 받아

들일 수 있어야하고 그리하여 그 모든 오감을 다 동원하여

맞아들일때 비로소 <사랑의 완성>이 이뤄진다고 생각된다.

이렇게 이책 <우리 색다르게 해볼까>는 우리가 성에 대해 어떤

생각과 마인드를 가져야하는지는 물론 구체적 성기술까지

알려주고있기에 상당히 신선하게 다가왔고 이에 이책 흥미를

갖고 술술 읽어나갔다...

 

"이 책은 바로 우리가 어떻게 사랑을 성장시켜갈 수 있는지

그 방향을 제시한다. 사랑과 성에 관해 궁금해 하는 모든 것들을

담은 성 심리 입문서이자 문화비평서다..."

 

나는 <책즉시공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우리 색다르게 해볼까>를

찬찬히 읽어보다가 윗글을 읽고 이책이 성에 대한 트렌드를 반영

하고있고 새로운 마인드를 제시해줄 좋은 책이라 생각되었다.


우리사회는 이제 <성개방시대>에 살고있다.
예전처럼 쉬쉬하거나 은폐하던 시대는 지났고 좀더 오픈하고

개방하는 시대로 접어들었다. 그래서, 이책에서 이야기하는

내용들은 시사하는바가 크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 사회의 성교육실태는 어떤가 찬찬히 돌아보았다.

근데, 놀랍게도 예전이나 지금이나 큰차이가 없다고 한다.

 

그런건 어른되면 저절로 알게되는거야라며 청소년들에겐 기본적인

사항만 그저 교과서같은 이야기만 하고있다고 한다.

청소년들이 진정으로 듣고싶어하는 것은 무엇인지 어떤 것은

꼭 가르쳐줘야하는 것인지 청소년들도 꼭알아야하는 것은 무엇인지

살펴야 진정한 성교육문화가 확립된다고 본다.

 

내가 청소년성교육의 문제점과 나아갈 길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이렇게 건전한 성교육을 받고자란 사람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한 성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고보기에 짚고넘어가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책은 물론 성인들을 상대로한 구체적 내용들도 

많지만 기본적으로 어떠한 성적 마인드를 가져야하는지 알려주기에

참으로 흥미롭게 잘읽었다. 

 

이왕해야하는 남녀간의 성생활이 어떻게 하면 좀더 밝고 건전하게

해나갈 수 있는지 서로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대화하고

이해한다면 더욱 만족스런 성생활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성에 대한 새로운 마인드와 변화된 시대상을

제시해준 참으로 유익한 책이었다.

 

따라서, 이책은 성생활에 대해 고민중이신 분들은 물론 서로가

좀더 만족할 수 있는 성생활이 무엇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이책을 읽고나니 문득 <알아야 면장을 한다>는 속담이 생각났다.

모든지 제대로 알면 어려울거 없고 부딪치는 일없이 잘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된다.

그런 면에서 남녀간의 성생활도 격의없는 대화가 가장 필요한

분야가 아닌가 생각되었고 그런 뜻에서 이책은 적절하고 요긴한

책이 아닌가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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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견문록
김홍신 지음 / 해냄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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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 김선생, 금강산 구경하고싶어요?

김홍신 : 네 꼭가고싶습니다.

정주영 : 내가 꼭 금강산을 구경시켜주지요.

김홍신 : 정말로 구경시켜주실겁니까?

정주영 : 내가 한다면 반드시 합니다. 나를 믿으세요! "

 

나는 <김홍신작가님>께서 저술하시고 <해냄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인생견문록>을 꼼꼼히 읽어보다가 윗글을 읽고 아 정주영

회장님께서는 벌써 오래전부터 <금강산관광>을 생각해오셨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그리하여 7년후인 1998년 정회장은 소떼 1,001마리를 이끌고

판문점을 넘어 북한에 갔고 드디어 같은 해 11월 18일에 여객선

<금강호>가 북녘으로 내달아 드디어 금강산 관광의 역사적 장정을

시작했다. 정주영회장은 드디어 약속을 지킨 것이다.

 

이 <금강산>은 최영섭작곡가의 <그리운 금강산>이라는 가곡도

있듯이 꿈에서라도 가보고싶은 민족의 영산중 하나인 것이다.

게다가 남북한이 155마일 휴전선에 대치하고있지만 금강산은

하나의 완충지대역할까지도 하는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4대강 십질대운하공사로 국민들의 피눈물나는 세금을

30조원이나 낭비시킨 이명박정권...

그 이명박때 금강산관광이 중단되는 바람에 지금은 금강산관광을

할 수 없다. 참으로 안타까운 노릇이 아닐 수 없다.

 

거기에다가 박근혜는 <개성공단 가동중단 및 철수>까지 하여

당장 경제적 손실이 3~4조원이나 되는 멍청한 짓을 저지르고 만다.

대북정책은 전무하고 그저 냉전식 대치만 일삼으며 밤엔 몰래

정치자금이나 열심히 챙기는 박근혜와 새누리의 죄악은 정말 

하늘이 알고 땅이 다 알 것이며 저들의 가슴에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것이다.

 

아무튼 정회장님의 금강산관광 구상시기가 이미 오래전부터

였다는걸  이책 <인생견문록>을 통해 새삼 알게되어 무척

신선하게 다가왔다.

 

"일상에서 편리함은 디지털의 몫이지만, 행복은 아날로그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인간적 코드는 결국 아날로그이고

그것이 곧 행복입니다..."

 

나는 <김홍신작가님>께서 저술하시고 <해냄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인생견문록>을 찬찬히 읽어보다가 윗글을 읽고 마음이

저절로 따뜻해지고 포근해짐을 느꼈다.


행복은 아날로그이고 인간적 코드는 결국 아날로그라는 이 말씀에

정말 <진정한 행복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보게했다...


글고 나는 예전에 김홍신작가님의 강연을 직접 들어본 적이 있었고

이분의 소설들과 에세이들을 자주 읽어봤던 팬중 한사람이다.

 

그런데, 김홍신작가님께서 이번에 5년넘게 《월간에세이》의

<김홍신의 살다 보면>이라는 코너로 연재한 글 중 선별하여

새로이 정리한 원고들을 한권으로 책으로 묶어서 펴내셨다하시기에

나는 그 누구보다도 반가웠고 이에 이책 손에 쥐자마자 일사천리로

읽어나갔다. 

 

소설 인간시장에서 장총찬을 탄생시키며 한국소설사상 밀리언

셀러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던 작가...

김홍신의 대발해를 출간해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한껏 드높인 작가...

삼국지, 수호지 등 중국고전들을 다시 평역해 신선함을 몰고온 작가...

인생사용설명서, 그게 뭐 어쨌다고? 등의 수필집들을 통해 이시대의

지친 영혼들을 훈훈하게 위로해주셨던 작가...

헌정사상 유례없는 8년연속 의정평가 1등 국회의원(15~16대)으로

소신과 열정의 삶을 펼치신 분...

 

이분이 바로 김홍신작가이신 것이다. 

 

그러하신 김작가님께서 이책을 관통시키며 제시하신 일관된

메시지는 바로 <따뜻함>이었다.

김홍신작가께서 들려주시는 하나하나의 이야기들 한구절

한구절이 따스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아 나는 앞으로도 김홍신작가님의 저서들을 꾸준히 찾아

읽을 생각이다.

 

정말 김홍신작가님의 신작 에세이 <인생견문록> 아주 감명깊게

잘읽었다...^^*

 

다음엔 또 어떤 책으로 우리들을 찾아오실지 무척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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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기본 한국사 - 선사시대에서 조선후기까지 우리 역사의 모든 것
김광일.김보라 지음 / 책들의정원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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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년 당나라와 신라는 상대방의 지역을 인정하는 조건으로

전쟁을 끝냈습니다. 이것으로 그동안 3국으로 분열되어 있었던

한반도는 신라라는 국가로 통일되었습니다. 신라의 통일로

우리나라의 영토가 줄어들었고 대외관계도 크게 위축되었습니다..."

 

나는 김광일, 김보라님께서 저술하시고 <책들의 정원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진짜 기본 한국사>를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읽고

참으로 안타까운 생각만 들뿐이었다.

 

신라라는 나라는 자력으로는 고구려, 백제에 힘드니까 외세인

당나라를 끌어들여 고구려, 백제에 침략했다.

그런데, 연개소문 아들들의 분열로 고구려는 멸망당했고 백제도

계백장군의 오천결사대의 결사항전도 나당연합군의 공세에 패해

아쉽게도 멸망하고 만다.

 

글고 당나라와 신라는 <대동강 ~ 원산만>을 경계로

대치하고만다.

즉, 신라는 평양성도 차지하지못하고 당나라에 뺐겼다.

따라서 이는 통일이 아니라 불완전한 영토병합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당나라는 고구려, 백제를 멸망시키자 안동도호부, 웅진도독부,

계림도독부 등을 설치해 신라왕정도는 계림도독부의 수장정도밖에

취급안하고 계속 한반도에 검은 손길을 뻗쳐 전영토를 자기네

손아귀에 쥘려고했던 것이다.

 

여기서 만약 고구려가 삼국통일을 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게됐다면 저 광개토대왕과 장수왕이 차지했던 광활한 영토는

우리네 땅이 되었을텐데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다.

 

글고 의자왕의 백제가 망하자 3천궁녀가 지금의 부여인

사비성의 낙화암에서 떨어져 죽었다던데 이는 새빨간 가짜요,

거짓의 역사라는건 지나가던 개도 다 아는 사실이다.

 

이는 첫째, 그당시 사비성의 인구분포로 보아 10대 후반에서

20~30대의 궁녀들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극히 적었다는 것이다.

둘째, 사비성의 궁터를 보라!

어디에 3천명의 궁녀들에다가 신하들이 살 수 있을 정도로

궁터가 넓은가!

삼천명의 궁녀들이 궁안에 있었다면 서로 앉아있을 자리도 없을

정도로 비좁아 터졌을 것이다.

 

그렇다면 왜 3천궁녀 얘기가 사실이 아닌 새빨간 거짓인데도

지금까지도 회자되고있는가!

 

그것은 일제 식민지시대때 구전으로 3천궁녀 어쩌구 저쩌구하며

민간에서 떠돌던 이야기들이 나중에 기정사실화되었다고 한다.

세상에 있지도않았던 낭설이 기정사실화되다니...

이런 어처구니없는 거짓의 역사는 똑바로 바로 잡아야한다.

 

글고 김부식이 지은 <삼국사기>는 엄연히 신라의 입장에서 지어진

역사서이기에 200% 신라에만 유리한 이야기들만 썼다는건 지나가는

강아지도 다아는 사실이다.

그래서 지금은 역사서로서 삼국사기를 그리 높게 쳐주지않는다고

한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그내용들을 다 믿지않는다고 한다.

 

일례로 의자왕은 방탕했던 왕이 아니라 성군이었다고 한다.

의자왕이 방탕했다는 것은 오로지 침략했던 신라의 입장에서

모략과 침소봉대한 거짓의 역사였다고 한다.

 

즉, 의자왕이 당나라로 끌려갈때에 백제백성들이 멀리까지 가서

배웅까지했다고 한다. 의자왕도 눈물을 흘리며 백성들과 작별을

했다고 한다. 이는 의자왕이 방탕에 쩔은 왕이었다면 상상이나

할 수 있는 이야기인가!

 

이책을 읽다가 문득 요즘 박근혜와 새누리의 국사교과서 국정화

시도라는 간악한 흉계를 다시금 상기하게되었다.

박근혜는 아버지인 박정희의 5.16 군사쿠데타와 유신을 미화시키고

친일파들의 만행축소, 독립운동가들의 활약 축소, 한국 근현대사는

간략하게 고대사는 늘리는 만행을 저지르고있다.

 

차라리 하늘을 가려라!

박근혜와 새누리당의 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 글고 이를 추종하는

뉴라이트와 어버이연합 등 쫄다구들 너희들 가슴을 겨누는 비수가

될 것이다.

지금이라도 국사교과서 국정화,역사왜곡만행 철회하라!

 

그런 면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당이 5월 30일 새로운 20대

국회가 개원된다면 <국사교과서 국정화>를 속히 백지화시켜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아무튼 이책 <진짜 기본 한국사>를 통해 지나간 왜곡된 역사들도

다시금 되새겨보게한 참으로 의미깊은 역사서적이었다. 

 

"탄탄한 내용 구성과 함께 저자가 무려 10년에 걸쳐 국내외 현지

답사를 통해 직접 찍은 사진을 수록했다. 본문의 지식의 폭을

더욱 넓히고자 저자와 출판사 직원들이 머리를 맞대어 약 700컷이

넘는 사진들 속에서 꼭 필요한 사진만을 추려내 수록했다.

사진 외에도 본문의 내용과 관련된 지도를 수록해 단순한 사실

전달에 그치기보다는 생생한 자료를 통해 객관적 사실을 뒷받침

하고자 했다. 본문 중간에는 쉬어가는 페이지 차원의 <사이드

스토리>를 구성해 역사적 사실과 지식 그리고 정보를 담았다.

또한 각 시대의 마지막 부분에는 역사의 변화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연표를 수록했다.

이를 통해 독자가 스스로 각 시대별로 총체적인 정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나는 김광일, 김보라님께서 저술하시고 <책들의 정원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진짜 기본 한국사>를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읽고

이책이 여느 한국사서적과는 차원이 다른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에 이책 일사천리로 술술 읽을 수 있었다.

물론 시중에는 한국사관련서적들이 많이 나왔지만 이책은 448쪽에

걸쳐 단순한 연대기나열이나 설명들에서 그치는 한국사책은 아니

라고 생각된다.

 

처음으로 도구를 사용한 인류의 기원에서 조선 후기까지

풍부하고 다양한 시각자료를 통해 격동의 한국사를 만나게된

참으로 의미깊은 책이었다.

 

즉, 10년에 걸쳐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 일본, 몽골, 대만 등

여러나라들을 현지답사하시면서 찍으신 700컷에 달하는 사진들

중에서 꼭 필요한 사진들만을 추려내 수록하셨고 부득이하게

선명도가 떨어지거나 기타의 이유로 수록하기 힘든 경우에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같은 전문기관의 도움까지 받으셔서 게재

하셨다고 한다.

 

이렇게 저자가 발로 뛰며 답사한 후 고증을 바탕으로 철저한
사료검증을 거친후 각종 표와 지도, 유적지 유물사진과같은

시각자료들을 생동감있게 배치해 한국사의 기본을 담아내셨다.

 

글고 시대별 중요사건을 연표로 수록하셨으며 본문중간에는

쉬어가는 페이지 차원의 <사이드 스토리>를 구성해 역사적

사실과 지식 그리고 정보를 담아내셨다. 또한, 다양한 사료들을

통해 한국사에 대한 맥도 잡고 여러가지 시각에서 한국사를

조망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묘청의 혁명이 실패로 돌아간건 지난 1천년래

역사상 아쉬웠던 일대 사건>이었다는 민족사학자 단재 신채호

선생의 말씀이 다시금 상기되었다. 사대파에 맞써 자주파였던

묘청의 혁명이 성공했다면 우리나라는 자주적 민족적 국가로

한돋움 상승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또한, 이책은 무신시대, 이성계의 위화도회군 쿠데타, 수양대군이

자신의 조카인 단종까지 죽이며 권력찬탈한 잔악한 계유정난,

조선역사상 최악의 무능하고 멍청한 군주 선조, 유약하고

무기력한 고종 등 권력찬탈의 역사와 무능력한 역사들까지도

다시금 상기하게한 신선한 역사서적이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초중고생, 대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등

<모두>가 읽을 수 있는 모두를 위한 역사기본서라고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지금도 생각난다.

 

있었던 그대로의 과저를 밝히는게 역사학도의 의무라던

랑케의 말씀이...

생각하는 민족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던

함석헌옹의 말씀이...

역사는 과저와 현재와의 끊임없는 대화라던

E. H 카의 그 말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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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는 시간의 힘 실천편 - 기대를 현실로 바꾸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
한상복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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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버킷리스트를 쓰다보면 상상만으로 즐거운 경험을 하게된다.

막연했던 바람을 기록하면서 현실적인 목표를 인식하고

그를 이루기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계획하게된다.

나역시 버킷리스트를 쓰면서 내인생에서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더 확실하게 알게됐다..." 

 

나는 한상복작가께서 저술하시고 <위즈덤하우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혼자있는 시간의 힘 실천편>을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다.

 

아 이제 그동안 미뤄왔던 버킷리스트를 써봐야겠다고 내스스로에게

다짐하기도 하였다.

 

근데, 내가 버킷리스트라는걸 처음으로 알게된건 잭 니콜슨과

모건 프리먼이 주연한 영화 <버킷리스트 - 죽기전에 꼭하고싶은

것들>이라는 영화를 통해서였다.

 

참 그러고보니 이영화 개봉한게 엊그제같았는데 벌써 8년이나

지나다니...

세월이 유수와같이 빠르다는걸 다시금 실감도 하게된다.

 

아무튼 그당시 버킷리스트라는게 이런거구나 알게됐지만 

내자신의 버킷리스트는 작성하지않았다.

그것은 내인생이 아직은 젊고 또 앞으로도 창창하리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책 <혼자있는 시간의 힘 실천편>을 읽어보니 <이제

나만의 진정한 버킷리스트를 작성해보자! > 그런 생각이 강렬히

들게되었다...^^* 

 

"혼자만의 시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간을 내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기까지 불편도 감수해야 한다.

내가 추구하는 가치나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다른 모든 것을

과감하게 버려야 할 때도 있다.

남들과 똑같이 살면서 남보다 나은 삶을 꿈꾸는 것은 허상일 뿐이다..."

 

나는 한상복작가께서 저술하시고 <위즈덤하우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혼자있는 시간의 힘 실천편>을 찬찬히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

이렇게 자신이 얻을려는 것이 있다면 과감한 희생과 시간할애가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는 작년 여름에 사이토 다카시교수님께서 저술하신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을 읽었다.
그당시 이책의 내용들에 크게 감복했고 저는 그즉시 사이토

다카시교수님의 열렬한 팬이 되었다...^^*

 

그리하여 그후 또 새로이 출간된 사이토 다카시교수님의 책들을

몇권더 읽기도 했다.
그런데, 작년 여름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을 아주 감명깊게

읽었는데 <구체적인 실천 방법>이 부족해서 참으로 아쉬웠다.

 

그러던차에 초베스트셀러 <배려>, <한국의 부자들> 등을

저술하신 한상복작가께서 이책을 통해 효율적인 시간 활용법,

자신의 우선순위를 체크해보는 버킷리스트 작성법, 고정관념을
깨는 독서법, 단계별 글쓰기로 사고력을 넓히는 법,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리는 법, 다른 사람의 기준에 휩쓸리지 않는 법,

업무 효율과 집중력을 높이는 법, 동기부여 하는 법 등을 통해

혼자 있는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아주 명쾌하게 

제시해주셨다.

 

그리하여 이책 아주 일사천리로 읽어나갔다.

 

나는 앞으로도 나만의 시간, 혼자서 사색하고 혼자서 행하는

시간들도 많이 가지리라 다짐도 하게되었다.

 

따라서, 이책은 혼자만의 시간을 어떻게 낼 것인지 또 어떻게

보낼 것인지 글고 어떻게 혼자만의 시간을 지켜낼 것인지

고민중이신 분들께서는 꼭한번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이책을 다 읽고나니 문득 <인형의 집>의 저자이신 입센작가께서

이야기하신 다음의 말씀이 기억났다...

 

"이세상에서 가장 강한 인간은 고독한 인간이다..."

 

이제 나자신을 그고독속에서 가장 강하고 가장 멋진 사람으로

만들거야라며 나는 내자신에게 다시또 다짐하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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