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이노베이션 -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공동혁신의 미래
이상문.임성배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막상 이세돌 9단이 1,200여대의 중앙처리장치가 연결되어

컴퓨터 4,000대를 합친 것과 같은 구글의 알파고에 거의

일방적으로 패배하는 모습을 보니 뇌인터넷의 시대가

생각보다 훨씬 빨리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상문 ‧ 임성배님께서 저술하시고 <한국경제신문>에서

펴낸 이책 <메타 이노베이션>을 꼼꼼히 읽어보다가 윗글을 읽고

다시금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지난 3월에 있었던 이세돌 9단과 알파고와의 대국...

 

과연 알파고에 한국최고의 프로기사가 몇승이나 거둘지 또

그 전개과정은 어떨지 모두의 귀추가 주목되었었다.

 

과연 알파고가 1승이라도 거둘지 사람들은 의문이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고보니 결과는 딴판이었다.

이세돌 9단은 일방적으로 패배를 당했다.

이렇게 이세돌 9단이 거의 일방적으로 패배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와 신기술에 나의 일자리를 뺐기지않을까

전전긍긍해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즉, 기계와 컴퓨터 글고 신기술이 우리의 삶을 분명 풍요롭게

해줄 것이지만 그반면에 자동화가 가속화되어 단순숙련직종들은

많이 사라지지않을까 걱정되기도 하였다.

 

아 정말 우리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지 어떤 변화된 모습을

보일지 우리는 현상유지라도 할 수 있을 것인지 어두운 전망들이

더 생기게된 것도 사실이었다.

 

따라서, 이책에서 이야기하듯이 이러한 트렌드와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대처해서 살아남아야겠다는 생각이

더욱 간절히 들게되었다.

 

"이 책을 통해 저자들은 혁신 자체의 혁신, 즉 혁신하는 방법을

바꾸지 않으면 제대로 된 혁신을 할 수가 없다고 단언한다.

그리고 이러한 메타 이노베이션의 새로운 방법으로 ‘공동혁신’을

제안한다. 공동혁신이란 폭넓은 내·외부의 이해관계자들에게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나 방법들을 창조적인 방법으로 적용하여

고객을 포함한 모든 이해당사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나 경험을

주는 플랫폼을 의미한다. 공동혁신의 목표는 고객, 공급업자,

구매업자, 정부, 협력업체, 지역사회, 시민 등을 아우르는 폭넓고

다양한 이해당사자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것이다..."


나는 <한국경제신문>에서 펴낸 이책 <메타 이노베이션>

찬찬히 읽어보다가 윗글을 읽고 아 혁신이라는게 이렇게나

중요한거구나 그중에서도 공동혁신이라는 플랫폼을 더욱

발전시켜야겠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그리하여 이책이 앞으로 빅데이터 속에서 펼쳐지는 제4차 산업

혁명의 거친 파도를 폭이 넓고 시너지를 내는 ‘혁신의 혁신’이라는

힘으로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하시면서 좋은 해결책들을 제시해
주셨고 미래사회와 혁신에 대해 이야기해주실 최적의 책이라

생각되었다.

 

그런면에서 이책에서 주창하고잇는 혁신의 개념과 그 트렌드에

대해 주목하지않을 수 없었다.

 

이책에서 혁신은 3가지 중요한 점을 내포하고있는데 그것은 첫째,

과거와는 전혀 다른 모습의 혁신방식을 개발해야한다고하고

둘째, 이제 기업의 이해당사자는 주주, 고객, 공급업자를 뛰어넘어

인류, 정부, 지역사회, 경쟁자, 잠재적 고객까지 모두 포괄하는

개념으로 이해당사자의 개념이 폭넓게 정의해야된다고 한다.

세째, 제품의 가치는 고객에 의해 결정되며, 고객과 함께하는

혁신을 통하여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하는 것이 중요해졌다고

이야기한다.

 

이렇게 혁신의 의미가 새롭게 다가왔다. 동시에 요즘 한창 부각

되고있는 인공지능, 가상현실에 이어 또 어떤 신세계가 펼쳐질지

주목되었다.

그리하여 이젠 드론, 3D 프린터, 사물인터넷, 핀테크 등을 뛰어넘어

어떠한 것이 우리 곁으로 다가오게될지 고민하게되었고 중요한 것은

새로운 혁신을 먼저 제시하고 선도해 이끌어나가는 것이

중요한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같은 분들이

얼마나 대단하신 분들이셨나 다시금 상기하게 되었다.

 

그런데, 옥스퍼드대학교의 연구에 의하면 현존하는 일자리의

약 50% 정도가 20년안에 인공지능에 의해 대체될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이렇게 컴퓨터를 통해 지식을 축적한 기계가 주도할 미래의

혁신은 인류의 대처에 따라 축복도 될 수 있지만 재앙도 될 수 있다고

경고하는 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그러므로, 이책은 다가올 미래와 알파고시대를 맞이하여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그지침을 주신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그래서 이책은 인공지능과 가상현실이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지 모르는 이시대에 살면서 다가올 미래를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맞이해야할지 궁금한 분들께서는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메타 이노베이션...

이책을 읽고서 혁신 또 혁신을 통해 다가올 알파고시대에

현명하게 대비하도록 각개인은 물론 국가, 정부도 준비하고

노력해야겠다 바로 그걸 깨닫게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상 밖으로 나온 인문학 - 동서양 대표성인 8인의 마음수업
송태인 지음 / 미디어숲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정치인 : 선생님처럼 훌륭한 분이 우리나라에 오셨으니 앞으로

대한민국은 대박이 나겠습니다.

 

맹자 : 정치인인 당신은 하필이면 대박을 말하십니까?

정치지도자들은 마음속에 항상 <정의와 평화>를 간직하고

있어야하며, 은연중에 툭 튀어나오는 말씀도 또한 정의와

평화여야합니다. 따라서, 정치인이 대박운운하게되면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서로 각자의 이익만을 추구하게되고 그러면 국가는

위태로워질 것입니다. 이것이 마음의 이치입니다.

 

아 나는 송태인더서당인문학연구소장님께서 저술하시고

<미디어숲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세상 밖으로 나온 인문학>을

꼼꼼히 읽어보다가 정치인과 맹자님간의 가상대화를 실은 윗글을

읽고 아 맹자님께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현실을 정확하게

진단하신 참으로 명쾌하신 말씀을 하셨구나 글고 맹자라는 분이
얼마나
휼륭한 분이신가 다시한번더 감탄하게 되었다.

 

맹자님의 말씀을 읽고보니 박근혜가 몇년전에 대통령에 취임후

이야기한 <통일은 대박이다>라는 말이 생각났다.

 

그당시까지만해도 박근혜가 이리도 머리가 텅빈 여자인지 국민들이

제대로 모르던 시기였다. 그러던차에 <통일은 대박>이라니 박근혜가

대북정책을 잘해 우리나라와 북한이 내왕하고 서로 평화분위기를

구축하면서 평화통일의 기틀을 마련하지않을까 일말의 기대를 건

사람들도 많았던게 사실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완전 신기루였고 새빨간 거짓말이었으며 국민을

한없이 기만한 술책이요 권모술수에 불과했다는건 지나가던 개도

다 아는 이야기가 되었다.

 

이는 조중동과 TV조선, 채널A 등 쓰레기종편들이 편파방송 글고

박근혜찬양 및 야당비난만 일삼아 이에 박근혜가 덕본게 사실이다.

그런데, 국정원 댓글사건에서 보듯이 비겁한 술책과 국민기만

으로 투표를 왜곡해 정권을 탈취한 박근혜였기에 국민들의 저항에

직면 임기내내 레임덕이었다.

 

거기에다가 세월호침몰사건으로 약 300명 사망, 메르스라는 괴저병

창궐로 38명 사망이라는 가장 무능하고 무식하며 최악의 실책을

저지른 재앙들이 발생하여 박근혜는 그로기상태에 달했다.

 

그러면서 북한만 비난하고 아무런 대화노력도 안하고 팔짱만 끼고

자빠졌다가 기껏하는 짓거리란 개성공단 철수라는 최악의 꼼수를

단행, 당장 3조원의 경제손실을 가져와 지금도 내수경기 침체에

수출은 부진하여 대한민국경제는 최악인 것이다.

 

그러면서 대기업들과 부자들을 위한 정책인 법인세인하와 부자감세

가 이어졌고 갖은 특혜를 다받았다. 글고 박근혜와 새누리는 열심히

그들로부터 뇌물과 돈받으면 되는 것이다. 그러기에 한사코 기업들과

부자들을 계속 감싸도는 것이다.

 

그결과는 <4.13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대참패, 더불어민주당의

원내 1당탈환이라는 결과를 낳아 여소야대정국을 낳았고

어제 14년만에 야당 국회의장을 배출하게된 것이다.

이번에 선출되신 정세균 국회의장께서 앞으로 잘하시리라 믿어

의심치않는다.

 

여소야대에 국회수장까지 야당이 가졌갔으니 내년 12월에 있을

<대통령선거>는 야당연합후보가 당선되리라 예상된다.

 

아무튼 <통일은 대박>이라고 지껄여 국민들을 한껏 부풀어오르게

했다가 사상 최악의 대통령이라던 김영삼, 이명박보다도 더 돌대가리

이고 머리 텅빈 여자라고 비난받는 박근혜의 요즘 꼬락서니를 보니

한심하기 짝이없다고 생각된다.

 

이러기에 투표잘해야 국민들이 고통받지않는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이책 <세상 밖으로 나온 인문학>에서 맹자님께서 정치인들의

말조심과 처신을 이야기하신 그말씀에 200% 이해가 간다.

 

학생 : “선생님은 무엇을 고민하십니까?”

 

공자 : “사람다움의 덕을 수양하지 못하는 것, 배운 것을 익히지

못하는 것, 정의를 듣고도 실천하지 못하는 것, 치우친 습관을

고치지 못하는 것, 이런 것들이 나의 근심거리들이다..."

 

나는 <미디어숲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세상 밖으로 나온

인문학>을 찬찬히 읽어보다가 학생과 공자님간의 대화를 실은

윗글을 읽고 공자님이시라는 분이 얼마나 휼륭하신 분이신가

다시한번더 감복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책이 공자님뿐만 아니라 맹자, 노자, 장자,

석가모니,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아우구스티누스 등

모두 여덟분의 고전속 철학자, 사상가, 종교인과 각계층의

현대인과의 대화형식을 통해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춰

잘설명해주셨다.

 

그리하여 각 고전의 시대적 배경을 오늘날로 바꿔 인물, 사건, 지명,

고유 개념을 일반화해, 주석과 해설 없이 쉽게 또 맛깔나게 읽을 수

있게 저술해주셔서 이에 이책 아주 흥미롭게 잘읽었다.

 

그 고전속 철학자, 사상가, 종교인과 대화나눌 각계층의 현대인도

학생, 주부, 직장인, 학자, 정치인, 경영인, 과학자, 종교인 등으로

세분화해 각계층에 계신 분들께서는 해당 파트부터 먼저 읽으셔도

좋게 잘 수록해놓으셨다.

따라서 이책은 요즘 고민하고있는 현대인들에게 값진 가르침과

삶의 지침을 일러주셔서 아주 잘읽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또한, 동서양 대표고전인 <맹자>, <장자>,

<국가>, <고백록>, <논어>, <니코마코스윤리학>, <금강삼매경>,

<도덕경> 등 8권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어 아주 좋았고 그에따라

위 고전들의 내용들도 좀더 쉽게 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따라서, 이책은 고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물론 공자, 맹자, 노자,

장자 등 여러 성현들과 철학자들을 통해 현재의 어려움을 타개

하고자하시는 분들께서는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아 이책을 읽고나서 나는 역시 옛성현과 철학자분들의 말씀이

현대인들에게는 크나큰 지침과 귀감이 될 것로 생각되었고 둘째,

앞으로도 고전을 더욱 가까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글고 세째로는 이책의 후편, 후속편도 기다려졌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 참으로 유익한 책이었고 훌륭한 책이었다.

그리하여 나는 이책을 항시 가까이에 두고 읽으리라 다짐도

하게되었다.

 

글고 <미디어숲출판사>에서  다음에 출간하실 책들도 계속

기대가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지 않는 대화 - 아리스토텔레스의 "변론술"에서 찾은 설득의 기술
다카하시 겐타로 지음, 양혜윤 옮김 / 라이스메이커 / 2016년 4월
평점 :
품절


"변론술이란 특별한 지식이나 전문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남득>을 거듭함으로써 설득하는 기술이다.

따라서, 설득은 상대를 이해하고 상대의 납득하에 자신의 주장

으로 유도하는 행위이다. 그런 의미에서 설득을 가능하게하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변론술은 자신과 상대의 사이에 원만한

합의점을 만들어내는 <도구>이다..."

 

나는 다카하시 겐타로님께서 저술하시고 <라이스메이커출판사>

에서 펴낸 이책 <지지않는 대화>를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바로

윗글을 읽고 아 변론술이란 바로 저런거구나 상대를 공격하는

무기라기보다는 상대를 설득하고 합의도 도출해낼 수 있는

하나의 도구이구나 바로 그걸 깨닫게되었다.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상대를 설득해야할 숱한 상황에

놓여있을 때가 많다.

그것은 자동차를 팔고 보험을 설명해야할 세일즈맨들은 물론이고

자신이 자영업을 하든 직장생활을 하든 상대방을 설득시키고

자신이 주장하는대로 이끌려오게 만드는 법을 터득해야 사회생활

에서도 성공하고 원만한 대인관계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약 2,500년전에 쓰인 아리스토텔레스의 변론술은

21세기를 살아가고있는 현대인들에게도 놀라우리만치 설득력있게

다가온 논리적 기법이 아닌가 생각되었다.

 

이는 역시 모든 학문의 시조로서 추앙받고있는 그이기에 수사학을

통한 변론술이 오늘날에도 각광받고 통용될 수 있는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지지 않는 대화>는 진실을 호도하는 방법이나 임기응변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진짜 옳은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하여

나의 주장에 힘을 싣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억울한 상황이나 정당하지 않은 궤변으로부터 나를

보호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럼으로써 궁극적으로 겉만 번지르르하고 속이 빈 궤변들보다

나의 내실 있는 주장이 더잘통하도록 도와준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가 상대로부터 “Yes!”라는 답을 받아내고, 다툼이 있을 때

억울하게 ‘지지 않도록’ 2,500년 전에 살았던 최고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든든한 변호인이 되어주지않을까?... "


나는 다카하시 겐타로님께서 저술하시고 <라이스메이커출판사>

에서 펴낸 이책 <지지않는 대화>를 찬찬히 읽어나가다가 바로

윗글을 읽고 이책의 진가를 다시금 깨닫게해준 글이 아닌가 판단될

정도로 이책의 특징을 일목요연하게 정의한 글이 아닌가 생각되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의 제자로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말씀하셨고 형이상학, 논리학, 정치철학, 윤리학, 자연철학 등 거의

모든 학문 분야의 기초를 다진 명실상부 최고의 학자로서

그 영향력은 현재까지도 건재하다고한다.

 
그런데, 요즘엔 자신의 의사를 잘 설명하여 상대방을 이해시키고

설득시키는게 쉽지도않고 또 대인관계에서 갈등없이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는게 쉽지만은 않다고 한다.

 

그런데, 아리스토텔레스가 끼친 영향은 학문의 전 분야에 골고루

나타나지만, 일반 대중들의 피부에 와 닿을 만한 분야는 <수사학>

으로서 이책에서 자신의 주장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화법에 대해

설명해주고있다.

 

정말 아리스토텔레스의 저력이 발휘되는 순간이라고나할까...

 

그리하여 이는 지금 당장 활용해도 유용한 내용들로 이뤄져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었고 그리하여 이책이 적절한 화법

요령과 대인관계 대응요령들을 설명해준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그런 면에서 이책은 자영업자, 세일즈맨들은 물론이고 직장생활을

하고있거나 남녀관계에서도 성공하고싶은 분들, 세상사람들 모두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싶고  그 누구도 설득가능한 기법을 배우고

싶은 분들께서는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이책을 읽고나니 문득 아리스토텔레스께서 이야기하신 위 명언이

생각났다.

 

그래 인간은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사회적 동물이기에 주위사람들과

잘어울리며 조화롭게 살아야하고 그러기위해서는 잘설득시키고

내편으로 만들어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게 중요하지않을까

생각되었다.

 

그리하여 그 단초를 제공해주고 노하우를 제공해줬던 책이 바로

이책 <지지않는 대화>라고 생각되었다...

 

그런 면에서 이책을 통한 아리스토텔레스와의 만남...

 

참으로 유익했고 뜻깊었던 대철학자와의 만남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제주 오름 여행 - 제주의 속살로 떠나는 특별한 감성 여행
김다니엘 글.사진 / 북카라반 / 2016년 5월
평점 :
절판


"용눈이오름은 부드럽다. 생김새도 그렇고 오르내리는 길

내내 발에 와닿는 감촉도 참 부드럽다. 그 부드러움이 다소 긴

오름길에 대한 부담도 적절히 덜어준다. 안기고싶다. 그안에서

위로받고싶다는 느낌이 드는 오름이 바로 용눈이 오름이다..."

 

나는 김다니엘작가께서 저술하시고 <북카라반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제주 오름 여행>을 꼼꼼히 읽어보다가 <용눈이오름>에 대한

위설명을 읽고 아 정말 제주도의 368개의 오름들중에서 가장 먼저

오르고싶은 마음이 더욱 간절해졌다.

 

그것은 송중기, 박보영주연의 영화 <늑대소년>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고해서 아니다.

2015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과 그의 세쌍둥이가 올라

화제가 되었다고해서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그보다는 김영갑사진작가께서 걸으셨던 그 여정의 길과 자취를

체험해보고자하기 위함이리라...

충남 부여출신이지만 제주도에 정착해 허기에 지치거나 배고프면

들에 있는 열매들을 허겁지겁 드시는 열악한 상황속에서도 제주도

오름들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으시느라 이리 걷고 저리 걸으셨던

김영갑사진작가께서 자주 오르시고 아끼셨던 오름이 바로 이 용눈이

오름이기 때문이리라...

 

이책 <제주 오름 여행>에서 용눈이오름을 만나니 더욱 반가웠다.

그리하여 이책은 몇년전에 제주도여행을 다녀왔던 나에게 더욱

각별하게 따스하게 다가온 오름에 관한한 최적의 책이라고

생각된다...^^* 

 

수려한 자태와 굼부리 자랑하는 오름의 여왕 → 다랑쉬오름
사진가들의 로망, 제주최고의 해맞이오름 → 높은 오름
애기뿔소똥구리 자라는 청정 제주의 낙원 → 손지오름
매밀꽃 하얀꽃물결 일렁이는 아늑한 오름 → 원물오름
알오름사이 오솔길 이어지는 야생화의 들판 → 백약이오름
한폭의 동양화를 그리는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의 고향

→ 바굼지오름
봄 유채, 가을 억새 출렁이는 곳, 말들이 뛰어노는 드넓은 들판

→ 따라비오름
김영갑사진작가가 생전에 가장 즐겨찾던 오름으로서 구름처럼

한가로이 걷는 제주의 속살 → 용눈이오름

 

나는 김다니엘작가께서 저술하시고 <북카라반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제주 오름 여행>을 찬찬히 읽어보다가 문득 368개에 달하는

오름이 있는데 그중 제가 꼭가보고싶은 대표적 오름들이 생각나

몇개 적어보았다~ ^^*

 

사계절마다 야생화가 색다른 몸짓과 표정을 짓는 색다른 얼굴을

지닌 제주생태의 야외전시장...
제주사람들에게 마을형성의 모태이자 제주를 창조한 신들의 거처...
소,말 등 목축의 텃밭이자 외침을 알려주는 봉수대가 있어 통신망의

역할까지...

 

이렇게 제주의 오름은 오랜 세월동안 제주도민여러분들의 생활의

근거지요, 야생화의 보금자리요, 소, 말 등 가축들의 방목장소로서

자리매김해온 터전이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이책이 언젠가 제주오름들을 하나씩 돌아볼 나에게 최적의

오름정보들을 준 책이었다.

 

물론 내가 올랐던 성산 일출봉도 산굼부리도 오름의 하나이긴 하다...

하지만, 담엔 성산 일출봉이나 산굼부리같이 워낙 유명하고 최고의

관광명소라 칭하는 오름이 아니어도 천천히 오르면서 하늘에 떠있는

구름도 바라보며 건너편 오름뒤로 멀어져가는 석양도 바라보며

오름의 진면목을 차분히 온몸으로 느끼고 오리라...

 

따라서, 이책은 제주도의 대표적 오름들에 대해 자세히 알고자

하시는 분들은 물론 제주도를 사랑하고 제주도를 자주 여행

하시는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특히, 김영갑사진작가님께서 즐겨 오르내리셨던 용눈이오름을

이책에서 보면서 김작가님 사진인생의 정취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기에 이책은 더욱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용눈이, 다랑쉬, 손지, 원물, 백약이, 바굼지, 따라비... 

 

오름들이여 언젠가 꼭가보리라...

가서 그대들의 숨결과 감촉을 온몸으로 느끼고오리라...

 

오름들이여 우리 같이 해후하는 날

나를 뜨겁게 안아주기 바라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유로 스카우팅 리포트 2016
장원구.한준.정지훈 지음 / 북카라반 / 2016년 5월
평점 :
절판


다비드 실바 : 천재적인 드리블 기술과 마법같은 왼발을

가진 공격형 미드필더,

소속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모라타 : 양발을 통한 정교한 마무리 슈팅능력을 갖춘

스트라이커, 소속은 이탈리아 세리에 A 유벤투스

 

놀리토 : 강하고 정확하게 골문구석을 찌르는 오른발

슈팅능력이 강점인 측면공격수, 소속은 스페인의 셀타

 

파브레가스 : 탁월한 볼관리기술과 천재적인 킬러 패싱능력,

문전진입후 득점력을 두루 갖췄다.

소속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첼시

 

나는 장원구·한준·정지훈님께서 저술하시고 <북카라반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유로 2016 스카우팅 리포트>를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어제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한국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 골을 넣은

스페인선수들의 특징들을 읽어보고 감탄 또 감탄했다.

 

스페인은 유로 2008 우승, 2010 월드컵 우승,  유로 2012까지 메이저

대회 3연속 우승을 한 세계최강의 팀이다. 

현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뛰고있는 레알 마드리드...

그 팀의 선수와 감독으로 뛰었던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비센테

델보스케감독이 현재 스페인 사령탑을 맡고있는데 유로 2016의

강력한 우승후보팀이다.

 

이런 팀을 맞이해 우리 선수들 참으로 안타깝게도 1 : 6으로 대패하고

말았는데 무기력한 느낌도 받았지만 아직도 조직력이 떨어지기에

이를 더 가다듬어서 체코와의 평가전은 선전해줬으면 한다.

 

아무튼 한국 스페인과의 평가전을 보기전에 이책 <유로 2016

스카우팅 리포트>를 읽어보니 스페인이 얼마나 막강한 팀인지

알 수 있었고 이에 어제 평가전도 이책덕분에 스페인팀 선수들의

움직임도 잘 관찰할 수 있었다.

 

그러기에 이책은 <유로 2016>에 출전하는 24개국의 면면을

참으로 알기쉽게 읽을 수 있었던 정말 최적의 책이었다고 생각된다.

 

D조 : 스페인 - 터키 - 체코 - 크로아티아
E조 : 벨기에 - 이탈리아 - 아일랜드 - 스웨덴...

 

나는 장원구·한준·정지훈님께서 저술하시고 <북카라반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유로 2016 스카우팅 리포트>를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이번에 프랑스에서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열리는 <유로 2016>의

D조와 E조의 추첨결과를 보고 깜짝 놀랐다.

왜냐하면, 이 두조가 <죽음의 조>로서 여기서 예선통과해 16강에

진출할 팀에서 우승팀이 나오지않을까 그런 생각도 들었다.


24개팀이 6개조로 나뉘어 한달간 벌어질 유럽국가 축구대항전인

<유로 2016>...
이번엔 흥미로울 경기들이 많은데 B조에 편성된 잉글랜드와

웨일스는 같은 영연방일원이기에 <영국더비>가 이뤄졌다는데

과연 어느 팀이 승리할까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C조의 독일과 폴란드간의 경기도 2차대전을 비롯하여

역시적으로 독일의 침공과 탄압에 시달린 역사가 있기에 폴란드가

축구경기에서나마 통쾌한 승리로 그 한을 풀 수 있는 경기가 될지

이경기도 무척 주목되는 경기이다~ ^^*

 

호날두, 이브라히모비치, 부폰, 피를로, 웨인 루니...

이번 <유로 2016>에서는 이렇게 각국가를 대표하는 <살아있는

전설>들에게는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유로대회 본선출전>

이기에 이 선수들의 활약도 주목된다.

 

글고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웨일스 등이 유로예선전에서부터

강호들을 물리치고 본선진출했기에 이 팀들은 다크호스로서

어떤 돌풍을 몰고올 수 있을지 이역시 무척 궁금해진다...^^*

 

그리하여 흥미진진하게 진행될 <유로 2016>에서 각팀들과

선수들의 면면이 어떠할지 무척 궁금했는데 <북카라반출판사>

에서 펴낸 이책 <유로 2016 스카우팅 리포트>가 유로 2016에

출전한 24개국의 특징과 720여명의 선수들의 면면을 볼 수 있는

최적의 책이라 생각되었고 이에 이책 아주 흥미롭게 잘읽었다.

 

따라서, 이책은 6월 10일부터 시작되어 한달간 펼쳐질 유로

2016을 즐겁게 감상하시고자하시는 분들은 물론 유럽축구의

현황과 선수들의 면면을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펠레, 마라도나, 메시, 지코, 소크라테스, 호마리오, 호나우두, 

호나우딩요 등 남미선수들은 못뛰었고 앞으로도 못뛰는 대회 유로...

 

이번에 과연 스페인이냐 독일이냐 이탈리아냐 영국이냐

아니면 독일, 프랑스냐 그도 아니면 어떤 다크호스팀이 우승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예전에 그리스가 돌풍을 일으키며 유로 2004를 우승한 적도 있기에

또 공은 둥글기에 어느 팀이 우승할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축구강국 네덜란드, 덴마크 등도 탈락한 유로 2016...

 

과연 어느 팀이 우승하게될지 이책 <유로 2016 스카우팅

리포트>를 보면서 차분히 관전하련다...

 

정말 뉴욕 양키스의 전설적인 포수 요기 베라의 말처럼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