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언론사 선정 핫이슈 30선 <다음카카오+연합뉴스+한국경제 +아시아투데이

콘텐츠 제휴>..."

저는 시사상식연구소에서 저술하고 (주) 시대고시기획에서 매월 출간하시는

<월간상식서적의 바이블>인 <최신 이슈&상식 2016년 8월호>의 <출판사서평>을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보고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웠습니다.
정말 <최신 이슈&상식>을 매달 읽고 탐독하면서 특히, <주요 언론사 선정 핫이슈

30선>은 그달의 이슈와 상식들중에서도 필수적으로 꼭알라야할 핫이슈들만을 모아

30개로 추려낸 것이기에 더욱더 집중해서 볼려고합니다. 또한, 국내유수의 언론사인

<다음카카오+연합뉴스+한국경제+아시아투데이 콘텐츠>와 제휴를 맺고계시기에

더욱 신뢰감이 느껴져 몰입도가 더욱 높아지더라고요...^^*

아~ 이래서 우리 상식매니아층을 사로잡는 독보적인 시사월간지로 자리매김

하시는구나 바로 그렇게 느꼈습니다...^^* 네 글고 저는 사실 시사상식책들을

요즘도 손에서 놓지않고 꾸준히 즐겨읽고있습니다.
아무리 스마트폰시대라지만 저는 버스건 지하철이건간에 대중교통이용시

늘 책한권은 넣고 다닙니다. 

 

그중에서도 대중교통을 탄 자투리시간에 읽을만한 책으론 이렇게 시사상식들을

토막토막 알려주는 책이 좋은데 그런 면에서 한달에 한번씩 나오는 월간지인

<최신 이슈&상식>이 적격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는 사실 이책의 출간일인 매월 25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답니다...^^*

이번 2016년 8월호에도 한반도 사드 배치, 신영자 이사장 구속, 롯데 오너 일가

반성해야, 개헌 되면 대통령ㆍ국회의원 임기 절반 싹둑 등 알찬 기획상식들로

가득차있어 이책 놓치지않고 꼭읽고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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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 일침 - 나를 깨우는 따끔한 한마디
한근태 지음 / 미래의창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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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는 사냥성공률이 30%로서 평균 9일에 한번꼴로 배불리 먹는다. 글고 사자의 평균시속은 45km, 얼룩말은 평균 60km의 속도로 뛴다. 또 사자는 500m이상을 전력질주하면 체온이 올라서 심장이 파열된다고 한다. 게다가 얼룩말의 경우 뒷발힘이 워낙 세서 그발에 채이면 큰부상을 입게된다. 이렇게 잘 못하면 사자가 치명상을 입고 굶어 죽을 수도 있다..."

아~ 나는 한근태작가님께서 저술하시고 <미래의창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고수의 일침>을 꼼꼼히 읽다가 윗글을 읽고서 깊은 울림을 받았다.

아프리카 초원의 왕 사자...
항시 동물의  왕국이나 동물의 세계같은 프로를 보면  그늘아래에서 어미와 새끼들이 어우러져 장난들을 치거나 사자가족들이 단체로 낮잠을 즐기는 모습들을 많이 봐왔는데...

얼룩말, 들소, 가젤 등은 물론 악어, 기린, 코끼리에도 대항하는 백수의 왕이 바로 이 사자라던데...

그런데, 사자가 이리도 사냥성공률이 낮고 또 얼룩말 등을 사냥하다 뒷발에 채여 중상을 입거나 사망할 수도 있다니...

이렇게 한없이 편해보이고 천적없어 늘 유유자적 지내는듯한 사자도 이러한 애로점이 있다니...

이책을 읽으면서 이 파트가 가장 신선한 내용으로 다가왔다...

따라서, 정말 누구에게나 삶은 만만치않은거 같다... 아프리카 초원의 왕  사자도 이렇게 고충과 애로점은 있는 것이다. 내가 동물도감을 좋아해 종종 보는데 사자는 새끼에서 어미로 자라기까지도 숱한 난관과 어려움을 이겨내야한다고 한다. 

그래서, 새끼사자의 치사율도 높다고한다.
그냥 시간만 흘렀다고 어른사자가 되는건 아니라고한다.

아무튼 사자의 삶도 결코 녹록치않고 힘든 사실을 깨닫게되었고 이에 나자신도 더욱 자신감 갖고 열심히 살자 다짐도 하게되었다.

이책의 저자이신 한근태작가께서는 3천번의 기업강의와 CEO 700명과의 만남을 통해 <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 <리더가 희망이다>, <몸이 먼저다> 등 베스트셀러가 된 책들도 많이 저술하신 베테랑작가이시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 아주 잘읽었다.

그리하여 이책의 특징은 첫째, 알기쉽게 저술해주셨다는 것이다...

둘째, 각종 예화들을 유효적절하게
삽입하여 독자들이 보다더 이해하기쉽게 저술해주셨다는데 의의가 깊다...^^*

그래서, 실패의 세가지 유형, 씨앗의 법칙,  저성장시대의 생존법 등의 내용들도 신선한을 느끼게해주었다.

따라서, 이책은 인생의 갈림길에 서계신 분들은 물론 매너리즘에 빠져계신 분들, 삶의 목표를 다시금 재정립하고싶으신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서울날씨가 32도이고 체감기온은  35도로 더운 날씨를  보이고있는 오늘이지만 마음은 시원하게하는 좋은 책 아주 잘읽었다.

"나를 깨우는 따끔한 한마디
고수의 일침..."

이책 제목 <고수의 일침>앞에 <나를 깨우는 따끔한 한마디>라고 씌어있었다.

"나를 깨우는 따끔한 한마디..."

그한마디가 필요할때 나는 이책 <고수의 일침>을 펴볼 것이다...

내책꽂이에 항상 꽂아놓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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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놓치고 있는가 -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하버드 관찰 수업
맥스 베이저만 지음, 김태훈 옮김 / 청림출판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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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 본즈, 새미 소사, 로저 클레멘스, 알렉스 로드게리즈는 1998년과 2001년 사이에 절정을 이루었으며, 이들외에도 수많은 유명선수들이 스테로이드 복용혐의로 기소되었다. 근데, 구단주들과 메이저리그 사무총장인 버드 셀리그는 이 혐의에 대한 증거를 인지하지못했다. 
리더라는 자리는 책임을 수반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책임은 증거를 인지하는 것이다. 이례적인 추세가 보이면 분명한 답이 나올때까지 조사하라! ..."

아 나는 맥스 베이저만 하버드경영대학원 석좌교수님께서 저술하시고 <청림출판>에서 펴낸 이책 <무엇을 놓치고있는가>를 꼼꼼히 읽다가 윗글을 읽고서 <아 이래서 리더라는 자리가 힘든거고 그래서 그책임감이 중요한거구나! 따라서 리더란 다각도로 살펴보고 조사해 조직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혹시 생길지도모를   불행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노력해야겠구나! > 바로 그걸 느꼈다.

사실 나는 야구라는 스포츠를 무척 좋아한다.
그래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미네소타의 박병호, 피츠버그의 강정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 LA 다저스의 류현진, 볼티모어의 김현수,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 시애틀의 이대호, LA 에인절스의 최지만선수 등이 맹활약하기를 그누구보다도 기원하는 사람중의 한사람이다.

국내로는 현재 리그 3위를 달리고있는 넥센 히어로즈의 팬이기도 하다.

그런데, 구단주나 단장, 프런트, 감독 및 코칭스태프들은 데리고있는 소속선수들의 기량을 끌어내서 실력을 극대화시켜야한다.

글고 사생활면에서는 프로야구선수로서 품위를 잃지않도록 수시로 교육 및 지도도 필요하다고 본다.

그런데, 국내 프로야구만 하더라도 요즘 바람잘날이 없다. 
삼성 라이온즈의 윤성환, 안지만, 임창용투수 등은 불법도박사건으로 야구팬들에게 충격을 줬었다. 안지만선수는 도박사이트개설문제로 경찰소환조사까지 받았다고한다.

글고 kt 위즈의 장성우, 장시환선수파동, 김상현선수의 불찰로인한 팀 임의탈퇴, 롯데 아두치의 금지약물복용으로 퇴출 등 크고작은 갖가지 사건들로 야구계가 한바탕 시끄러웠다.

또한, 잊을만하면 야구선수들이 음주운전적발로 추문에 휩쌓이고 출전정지되는 일들도 많았다.

근데, 어제 보도된 사건하나는 이모든 것들을 뛰어넘는 메가톤급 사건이었다.
바로 NC 이태양투수가 승부조작을 했다는 것이다.

이는 미국 메이저리그의 피트 로즈선수가 최다안타도 치고 감독으로서도 혁혁한 성과를 거뒀지만 승부조작혐의로 MLB서 퇴출당하고 야구계에서도 영구제명 당하는 불명예를 입게된 일도 있었다. 이는 전세계 야구팬들한테는 정말 충격이었다.

근데, NC 이태양투수가 승부조작에 관여했다니...
이는 형사입건은 물론 야구계 영구제명까지 당할 수 있는 쇼킹한 사건임에 틀림없다.

근데, 이러한 일도 구단내에서 평소 선수들 교육을 잘시키고 지도감화를 꾸준히 했다면 이런 사건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을텐데 그렇게 구단도 리더쉽의 기본을 계속 보여줬으면 좋았을텐데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다.

그리하여 이책은 응용심리학분야의 최고전문가이신 맥스 베이저만교수께서 다른 사람들이 미처 발견하지못한 정보를 알아내고 활용해 가장 탁월한  선택을 하는 방법을 알려준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따라서, 이책은 최악의 결정은 피하고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는 결정방법에 대해 알고싶어하는 분들은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리더가 가야할 길...

그것은 멀고도 험한 길이라고 생각된다...

근데, 이책을 읽고나니 그길이 반드시 힘든 길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리더쉽에 관한한 자신감을 갖게해준 책으로서 내 책꽂이에 꽂아놓고 수시로 봐야할 훌륭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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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대학로에서 연극을 보다 탐 철학 소설 26
권오숙 지음 / 탐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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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이란 결국 우리 삶을 비춰주는 거울입니다. 내 극속에서 펼쳐지는 여러 인간군상의 모습은 좀 과장되긴 했지만 바로 저런 탐욕, 야망, 야합, 파멸과 복수를  모방하여 극으로 쓴 것이지요..."

나는 권오숙 덕성여자대학교 영문과교수님 께서 저술하시고 <토토북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 셰익스피어, 대학로에서 연극을 보다 >를 꼼꼼히 읽다가 셰익스피어께서 이야기하신 윗 글을 읽고서  <아 셰익스피어 본인께서 당신의 연극작품들에 대한 정의를 잘간추려 이야기하셨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햄릿 → 리어왕 → 오셀로 → 맥베스...
이 셰익스피어의 4대비극은 인류의 영원한 고전이다.
근데, 이 4대비극은 각각 특색있는 비극작품들이다. 

햄릿은 복수의 비극...
리어왕은 질투의 비극...
맥베스는 야심의 비극...
오셀로는 어리석음의 비극...

인류의 걸작 <셰익스피어의 4대비극>은 이렇게
각각 다른 특색을 갖고있는 것이다.

마침 올해가 셰익스피어께서 돌아가신지 400주기가 되는 뜻깊은 해이다.
근데, 요즘 드는 생각은 정말 400여년전에 사셨던 분이 이리도 훌륭한 작품들을 쓰셨는지 정말 세익스피어는 훌륭한 극작가, 최고의 극작가라고 생각되었다.

내가 사실은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등 러시아의 대작가들을 좋아했지만, 예전에 햄릿, 맥베스, 오셀로 등의 작품들을 연극으로 보고 세익스피어의 작품세계에도 흠뻑 빠져들기 시작했다...

그래서, 셰익스피어전집도 새롭게 구입하고 셰익스피어 관련서적들도 많이 탐독하였다.

근데, 나는 <토토북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 셰익스피어, 대학로에서 연극을 보다>를 찬찬히 읽으니 예전에 읽었던 셰익스피어의 주옥같은 작품들의 명장면들도 다시 떠올랐다.
 
세익스피어는 생전에 4대비극외에도 <베니스의 상인>, <한여름밤의 꿈> 등을 비롯한 총 38편의 희곡, 2편의 장편설화시, 소네트시집 한권을 남기셨다.

근데, 그의 작품들은 정말 최고의 명작들이고 연극, 영화는 물론 뮤지컬, 오페라, 그림, 발레 등으로 지금 이순간에도 지구상 어디든지간에 상연, 상영되고 있다.

글고 현대의 문화인들, 예술가들에게 무수한 영감과 모티브를 제공했다고도하는데,
<올드보이>, <박쥐>의 박찬욱감독은 <세익스피어 4대비극>에 강렬한 인상을
받았으며 거기서 연출의 영감을 얻었다는건 유명하신 이야기이시다.

그런데, 나는 이책 <셰익스피어, 대학로에서 연극을 보다>를 읽다가 플롯이 거의 비슷한 <맥베스>와 <리처드 3세>를 비교분석한 글이
마음에 와닿았다.

그래서, 난 햄릿못지않게 훌륭한 작품인 <맥베스>의 한장면 한장면들이 주마등처럼 떠올랐다.
 
인간본성의 사악함, 음모, 배신, 탐욕 등 모든 내면의 비극성을 있는그대로 드러내고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모습, 실행중간중간에도 간간이 느끼는 인간고뇌, 독백들이 어우러져 정말 인간광기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사실 <맥베스>는 세익스피어의 4대비극중 가장 나중의 작품이라고 하지만, 비극중에서는
<햄릿> 못지않게 인기있는 작품중의 하나라고 생각되었다.
 
인간본성의 추악한 면과 광기와 탐욕의 면을 리얼하게 보여준 <맥베스>에 대한 설명을  읽어보니 그의 4대비극 등 다른 작품들도 또 읽고싶어졌다...^^*

그리하여 이책 <셰익스피어, 대학로에서 연극을 보다 >는 400여년전의 대문호이신 셰익스피어께서 바로 2016년인 요즘의 시기에 한국연극의 메카 대학로로 오셔서 연극연출가 김감독님과 같이 대학로를 활보하시며 대화를 나누며 이야기가 전개되었다. 여기서 셰익스피어는 본인의 작품세계도 소개하시면서 한국연극계의 현황과 400여년전의 연극계와 비교도 하시며 나누는 말씀들이 흥미진진하였다...^^*

글고 이책은 동서양 철학자들의 사상을 청소년이 읽기쉽게 풀어낸 교양소설시리즈인 <탐철학소설 시리즈>중 최근 출간된 책이기에 셰익스피어의 팬이신 분들은 물론 <연극세계>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이 시리즈는 이책까지 26권이 출간되었다던데 공자, 맹자, 장자, 한비자, 묵자, 사마천,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피타고라스, 데카르트, 싯다르타, 아인시타인, 슈바이처, 일연, 박지원 등 다른 분들도 다 만나뵀고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런 의미에서 셰익스피어와의 만남은 참으로 뜻깊은 만남이었다...^^*

셰익스피어...

그는 정말 인간본성의 적나라한  모습들을 있는그대로 그린 관찰자요, 철학자요, 음유시인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그것은 이책을 읽고 그느낌이 더욱 확고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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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 우리 역사로 되살아난 신화와 전설 청소년 철학창고 35
일연 지음, 고은수 엮음 / 풀빛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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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왕검, 환인, 환웅, 해모수, 주몽, 온조, 박혁거세, 김수로왕, 허황옥, 석탈해, 김알지..."

나는 일연선사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풀빛>에서 펴낸 이책 <삼국유사>를 꼼꼼히 읽다가 문득 위 건국영웅분들과 시조분들을
주인공으로 했던 인형극이 생각이 났다.

즉, 내가 어렸을때 KBS에서 윗분들을 주인공으로한 인형극이 있었다.
학교갔다와서 저녁때 이 인형극을 놓치지않고 볼려고 했던 기억이 난다.

근데, 그당시에 이 인형극이 그렇게나 재미있을 수가 없었다. 주인공이 쫓길때나 위기에 처했을때는 같이 조마조마했고 손에 땀을 쥐며 긴장하기도 하였다.

그러다가 주인공이 마침내 승리했을 때는 마치 내가 승리한듯 통쾌하기까지 했다...^^*

그런데, 나중에 이 주인공분들이 어느 책한권에 다 자리잡고 계시는게 아닌가!

그책이 바로 삼국유사...

어쩜 이 삼국유사에 이 멋진 주인공분들이 다 계시다니...
나는 그때부터 이 삼국유사가 더욱 친근하게 다가왔다.

중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셨던 고은수선생님께서 풀어쓰신 이 삼국유사...
나는 나의 옛추억을 떠올리며 찬찬히 읽어나갔다...^^*

물론 아웃라인들은 다 생각나지만 이책도 다시 읽어보니 예전에 이책을 흥미롭게 읽었던 그때그시절이 다시 떠올랐다. 이렇게 어렸을때 혹은 성인이 되어서도 읽었던 삼국유사에 대한 아련한 추억들을 되새기며 읽으니 이책은 더욱더 술술 읽혀졌다~ ^^*

근데, 이 삼국유사의 원문은 5권 9편으로 구성되어있다.
전반부 1~2권은 역사와 관련된 내용이고 후반부의 3~5권은 불교와 관련된 내용이다. 
따라서, 이책의 편제도 1부는 신비로운 역사이야기,  2부는 신령스런 불교이야기로 나뉘어 청소년들이 손쉽게 읽을 수 있게 그들의 눈높이에 맞게 서술되어있어 더욱 좋았다.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는 지금 돌이켜보면 영호남이 화합하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되고 SBS 드라마로도 
제작방영됐던게 기억이 난다...^^*

글고 연오랑과 세오녀, 만파식적, 처용, 장보고,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등의 이야기는 지금도 친근하게 느껴지는 이야기이다...^^*

원효대사, 의상대사, 조신의 꿈, 석굴암, 불국사 등의 불교이야기도 참 재밌게 읽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삼국유사를 다시한번 읽어보고싶어하시는 분들은 물론 청소년입장에서 삼국유사를 편하게 접근해 보고싶으신 분들도 꼭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글고 이책은 도서출판 풀빛에서 출간되고있는 <청소년 철학문고>중 35권째 출간책인데 나는 앞으로도 플라톤의 국가, 논어, 맹자, 도덕경, 장자, 한비자, 사기, 자본론, 자유론, 고백록, 니코마코스 윤리학, 꿈의 해석, 성학집요,  프로테스탄트윤리와자본주의정신 등의 책들도 읽어보고싶은 생각도 들었다.

나는 앞으로도 심신이 쉬고싶을때 가벼운 마음으로 이책 삼국유사를 읽을 것이다.

그런데, 고려문벌귀족출신인 김부식이 지은 책으로서 오로지 신라의 입장에서 다소 편파적으로 씌어있고 심지어 중국중심의 세계관을 존중하여 사대주의적인 요소가 강한 <삼국사기>는 사료적으로도 평가절하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다.

그런의미에서 민족의 자주의식을 추구하고 불교의 해탈의 가르침이 빛나는 <삼국유사>가 더욱 각광받아야하고 널리 읽혀야한다고 생각된다...

나는 언제고 다시 만나러갈 것이다.
주몽을 장보고를 원효대사를...
글고 그분들과 반갑게 악수하며 
삶의 지혜도 얻어오리라...

바로 이책 삼국유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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