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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의 천재가 되는 7가지 원칙 - 당신의 뇌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좋다
마이클 J. 겔브 지음, 공경희 옮김 / 강이북스 / 2016년 7월
평점 :
호기심
실험정신
감각
불확실성에 대한 포용력
예술, 과학
육체적 성질
연결관계
나는 마이클 J. 겔브님께서 저술하시고 <강이북스출판사>
에서 펴낸 이책 <다빈치의 천재가 되는 7가지 원칙>을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이책에서 제시된 <천재가 되는 7가지 원칙>에
감탄을 하게되었고 이 7가지원칙을 실생활에도 잘응용해서
인생을 좀더 도전적이고 진취적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그런데, 나는 <천재가 되는 7가지 원칙>중에서도 제1원칙인
<호기심>에 가장 흥미가 갔다.
사실 호기심이 가장 왕성할 시기는 어렸을때였던거 같다.
나도 어렸을때는 호기심이 참많았다.
초등학교 5학년때 신문을 보다가 <年中無休>라는 단어가 나와
이 한자뜻이 무엇인지 도통 궁금했기에 담임선생님께 여쭤봤던
기억이 난다. 글고 그뜻을 알게되었을때의 기쁨이란 이루
형언할 수 없이 기뻤고 통쾌하기까지했다.
그당시 잘설명해주셨던 그때 선생님도 가끔 생각이 난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렇게 어렸을때 호기심이 왕성하지만 나이를
먹어갈수록 호기심이 떨어진다. 하루 밥먹고살기도 바쁜데
무슨 호기심이야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인간의 생애에 있어서
호기심이 떨어진다는건 그만큼 그사람이 점점 나이를 먹고
뇌도 늙어가는게 아닌가 생각되어진다.
그런 면에서 항시 사물과 현상들에 호기심이 많으셨던
레오나르도 다빈치...
이책을 읽어보니 그는 헬리콥터와 낙하산도 개발했고 이를
스케치하기도 하셨다. 또한, 하나의 꽃을 그리는데도 세가지
다른 시각에서 그린 그림들을 보니 그분의 끊없는 지적 호기심이
느껴지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1994년 11월 빌 게이츠는 다빈치의 노트 18장을
3,080만 달러라는 거액을 주고 구입하기도 했으니...
따라서, 이책에서는 호기심을 기르는 방법으로서 끊임없이
질문하고 탐구정신을 갖어야하며 그 방법중 하나로 꾸준히 일기를
쓰거나 메모하라고 했는데 이점 충분히 공감이 갔다.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스티븐 스필버그, 손정의, 마윈...
윗분들은 정말 끝없는 지적 호기심으로 이세상을 바꾸신 분들이시다.
빌 게이츠의 MS는 컴퓨터의 소프트웨어를 바꿔놓았다.
스티브 잡스는 조스, 구니스, 레이더스, 인디애너 존스,
쉰들러 리스트 등 계속적인 호기심과 실험정신으로 좋은 영화
들을 많이 발표했다.
스티브 잡스는 아이폰으로 이세상에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다되는 정말 세상을 획기적으로 바꾸어놓았다.
마윈은 알리바바로 세계최고의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구축해놓았고...
글고 뷰티풀 마인드, 다빈치코드, 아폴로 13, 마이 걸, 8마일,
아메리칸 갱스터, 라이어 라이어, 스플래쉬 등의 명작들을
제작했던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영화제작자인 브라이언 그레이저
는 2007년 타임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 100인>에도
뽑혔는데 그도 이렇게 성공한 영화제작자로 우뚝선 계기가 자신의
끝없는 지적 호기심때문이었다고 고백하는 책을 펴내기도 하였다.
왕성한 지적 호기심 글고 거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모습이 더욱 중요하다는걸 이책을 통해
다시금 깨닫게되었다.
최후의 만찬 → 스푸마토기법이 쓰여진 다빈치의 걸작중 하나...
나는 마이클 J. 겔브님께서 저술하시고 <강이북스출판사>
에서 펴낸 이책 <다빈치의 천재가 되는 7가지 원칙>을 찬찬히
읽어나가다가 문득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이라는 작품이
생각났고 그작품에서 예수님뒤의 풍경에 <스푸마토기법>이
쓰여진 사실이 생각났으며 이에 다빈치의 천재성을 다시금
생각하게되었다.
여기서 <스푸마토기법>이란 멀리있는 사물은 공기의 두께가
두꺼워져 희미하고 뚜렷하지않게 보인다고 생각하여 그림에서
마치 안개속에 있듯이 표현하는 기법으로서 그의 과학적이고
천재적인 명석함을 다시금 느끼게해주는 미술기법이라고
생각되었다.
또한, 그의 기록장에는 비행기, 장갑차, 잠수함, 굴착기 등을
고안하였으며, 인체를 사상 처음으로 해부하여 뼈와 근육을
상세하게 그린 사람이기도 하였고 해부도를 그리면서 로봇도
설계했다고 한다.
글고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 암굴의 성모, 여인의 초상,
나르키소스 ...
이렇게 인류역사상 최고의 걸작을 남기신 레오나르도 다빈치...
근데 다빈치는 화가로서뿐만 아니라 과학자, 수학자, 해부학자,
발명가, 기술자, 조각가, 건축가, 동식물학자, 정밀지도제작자,
천문학자, 저술가, 역사학자, 고생물학자, 족적 화석학자, 문학가,
음악가로서 그의 천재성은 가히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생각되었다.
그것은 이책을 읽음으로서 다빈치의 천재성을 더욱 확실히 인식할
수 있게되었고 이러한 다빈치의 천재가 되는 7가지원칙을 자기 것으로
승화시키고 실천해나간다면 그는 이사회에서 아니 전세계적으로도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지않을까 생각되었다.
따라서, 이책은 자칫 매너리즘에 빠져 거기서 헤어나오지
못하신 분들은 물론 새로운 지적 호기심과 탐구정신,
도전정신을 고취하고싶으신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500여년전에 살다가 인류역사상 길이 남을 걸작들을 남기신
그분께서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많은 지적 영감과
탐구정신을 일깨워주셨다.
정말 이를 현대인들도 잘본받아 실생활에도 응용시킬줄
알아야한다고 생각되었다.
이에 나는 앞으로 100살될때까지도 끊없는 지적 탐구정신과
호기심으로 무장해서 도전정신을 갖고살아야겠다 바로 그러한
각오도 다지게되었다...^^*
이책을 읽고서 더욱 확고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