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복수 주식회사
요나스 요나손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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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복수 주식회사』

요나스 요나손/ 열린책들




녀석은 자기 땅에 돌아왔을 뿐이었다.

나머지는 대자연이 알아서 해주리라.

모든 게 순리대로 흘러가는 게 어디 이 빅토르의 잘못인가?



미술관 매니저 빅토르는 미술관의 주인이 되기 위해  미술관 노인의 딸과 결혼이라는 작업에 몰입하고 있었다. 그런데 매춘부가 어떤 소년을 데려와 자신은 에이즈로 곧 죽으니 아비로서 의무를 다 해달라고. 찾아온 것이다. 소년이 성인이 될 때까지만 의무를 다할 것을 약속했고 절대 아버지라는 말을 꺼내서는 안된다는 조건을 걸었다. 그 소년의 이름이 캐빈이다. 빅토르는 휴가를 내고 볼모어에 위치한 원룸을 임대했다.  소년은 성인이 되었고  빅토르는 불안했다. 그래서 케냐에 소년을 버리고 혼자 돌아와 사망신고를 하려 했다. 아놔.. 이런 나쁜 자식이.. >_<  사장님이라고 불렀던 남자와 둘만의 시간을 기대했던 케빈은 절망했고, 목숨을 지켜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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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독서
박노해 지음 / 느린걸음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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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나아가게 하는 지혜와 영감의 책

『걷는 독서』

박노해 / 느린걸음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
최악의 실수다.






0902.jpg





실수는 창피하지만 나쁜건 아니에요.
오히려 실수를 감추는게 나쁜거죠.
언젠가 들킬 수도 있는데 맘이 편하겠어요?
실수했다고 자진신고 하기로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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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란 무엇인가 -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까지, 분노를 해석하는 12가지 담론, 2022 세종도서 교양부문
바버라 H. 로젠와인 지음, 석기용 옮김 / 타인의사유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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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란 무엇인가』 

바버라 H 로젠와인 / 타인의사유




우리의 도덕 감각은 타인을 승인하게 해 줄 사람이 필요하듯,

타인을 비난할 수 있게 해줄 분노도 필요하다.

분노가 없다면, 우리는 도덕 판단을 내릴 수 없을 것이다.



 분노는 윤리적 민감성에 본질적인 요소임을 알 수 있었다. 사악한 사람에게 화낼 필요가 없고, 현재 화났다고 말할 필요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잔혹성으로 바뀌지 않도록 지나친 분노의 조절도 필요하다. 흄의 도덕은 인간 본성과 공감 능력에 뿌리고 두고 있었다. 애덤 스미스의 인간 본성 개념도 흄과 매우 유사했다. 공감이 없었다면 우리는 함께일 수 없었을 것이다. 인간관계에서 공감은 우리를 이어주는 끈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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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란 무엇인가 -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까지, 분노를 해석하는 12가지 담론, 2022 세종도서 교양부문
바버라 H. 로젠와인 지음, 석기용 옮김 / 타인의사유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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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란 무엇인가』 

바버라 H 로젠와인 / 타인의사유




우리가 복수에 나서는 이유는 상처를 입었기 때문이 아니라

규율을 보존하고 도덕을 바로잡고 무법을 억누르기 위해서이다.

이것이 정의로운 분노다.




 락탄티우스는 분노를 손해에 대한 반응으로 정의했던 아리스토텔레스와 세네카의 오래된 정의를 다시 썼다. 그의 참신한 측면은 신의 정의로운 분노와 그 거울로써 인간의 분노 사이의 연결 관계를 강조한 점이다. 그는 복수의 욕망으로서의 분노는 언제나 악던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신은 악에 대해서는 마땅히 분노를 일으켰다. 그리고 인간 역시 당연히 그리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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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독서
박노해 지음 / 느린걸음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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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나아가게 하는 지혜와 영감의 책

『걷는 독서』

박노해 / 느린걸음






온몸으로 살아낸 하루는

삶의 이야기를 남긴다.

나만의 이야기가 없는 하루는

살아도 산 날이 아니다.







오늘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었나요.

전 솔직히 특별한 일은 없었어요.

아! 그러고보니 매일 특별해서 몰랐던거였네요.

요즘 힘은 들지만 행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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