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림 세라 워터스 빅토리아 시대 3부작
세라 워터스 지음, 최용준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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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겠지만, 난 단지 당신의 능력을 키워 주려는

것뿐이랍니다. 그렇게만 할 수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할 거예요. 내가 얼마나 오래 기다려 왔는지 잘 알 거예요.

당신이 전달해 준 메시지를 받기 위해서 말이에요.」



브링크 부인은 꿈에 이끌려  셀리나를 찾아와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갔다. 

그리고 자신의 딸처럼 소중히 대해주었다. 브링크 부인의 진실은 무엇일까.

셀리나는 브링크 부인의 집에서 강신회를 열며 능력을 키워나갔다. 

그리고 매일 브링크 부인의 방에서 둘만의 강신회를 열었다. 누구를 불러낸 것일까?






출판사 지원도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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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워터스 지음, 최용준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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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영혼에 대해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눴지만

당신의 로켓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없었네요.

당신은 영혼들이 그 로켓을 가져가며 제가 말을

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했나요?



다시 도스를 찾아간 마거릿. 자신의 노트를 눈여겨 본 도스를 보며 마거릿은 펜과 노트를 내민다. 도스는 자신의 풀네임을 적고는 프라이어 양이 아닌 특별한 이름을 알려달라고 한다. 셀리나와 오로라. 그들이 부르기로 한 이름. 그녀들의 상담 시간은 끝나가는데 비밀스러운 웃음을 보이던 셀리나는 노트에 하지 못한 말을 적어 준다. 로켓에 대해서... 세상에 알고 있었어. 소름이 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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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워터스 지음, 최용준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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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당신의 슬픔을 느껴요.

저는 당신의 슬픔을 이곳의 어둠처럼 느낀답니다.」


영매가 되기까지 자신의 이야기를 꺼낸 도스는 마거릿의 로켓을 찾아내고 싱긋 웃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더했다. 그리고 간밤에 로켓이 사라진다. 사랑했던 헬렌의 머리칼이 담긴 로켓이..  영혼이 숨긴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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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워터스 지음, 최용준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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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제가 상냥히 대했고, 그게 두려웠어요.
저는 그런 대접을 받을만한 가치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그날 이후 전 바랐어요…….」

 


도스는 마거릿의 재방문을 기다리고 있었다. 마거릿은 도스를 만나면서 마음이 평온해졌다. 도스에게 많은 흥미를 가진 마거릿은 그녀에게서 더 많은 얘기를 듣기를 원했다. 교도소에 수감된 사건을 듣고 싶어 했다. 그러나 그것은 범죄가 아니라 사고였다는데……. 짓궂은 유령 때문이라고? 이것을 증명할 수가 없던 도스는 유죄로 판결 받는다. 도스가 범인이라는 확실한 증거를 확보한 것도 아닌데 말이지. 참 안타깝다. 옛날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억울한 일을 겪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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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죄수들이 아가씨를 친구로 삼으려 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해요. 여교도관들을 연모하게

되어 다른 감옥으로 옮긴 죄수들도 있답니다. 」




밀뱅크 교도소 방문 세 번째 날이다. 오늘 만난 자비스라는 수감자는 친구인 화이트에게 자신의 말을 전해 달라고 요청했다. 교도소에서 금지된 사항이므로 마거릿은 거부했더니 자비스는 교도관이 못 들을 정도로 작게 쌍욕을 날렸다. 알고 보니 여자 교도소 사이에 친구는 단순한 친구가 아닌 끈끈한 관계가 많은데 자비스와 화이트가 가장 유명하다고 한다. 마거릿은 하마터면 자비스의 어두운 열정을 위한 전달자가 될 뻔했다는 사실에 진저리를 친다. 이날의 경험은 끔찍해서 여자 감옥을 벗어나는 게 즐거웠다. 다음 방문에는 도스를 만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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