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3월 3주

 

남자라면 액션이 대세 - 멋진 봄날 영화 속 남주가 되어보자 

 

여자라면 영화 속에서 로맨스를 꿈꾼다. "나도 저렇게 멋진 남자와 데이트를 하고 싶어." 아마도 영화를 보면서 멋진 여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이 되어 로맨스 속으로 푹 빠져들 것이다. 

그럼 남자들이라면?  물론 여자 친구나 애인이 있다면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를 위해서 로맨스 영화나 코미디를 볼 수 있겠지만, 남자들은 근본적으로 영웅을 꿈꾸지 않을까 싶다.    

때로는 우람한 근육질이 좋아보일 수도 있고, 총격전을 벌이면서 절대 죽지 않는 불사진과 같은 Hero인을 보며 대리만족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아니면 평범한 사람이 갑자기 위기가 닥치자 온갖 지혜를 발휘해서 위기를 극복할 수도 있을 것이다.

내 남편 역시 연애시절엔 달콤한 로맨스 영화를 함께 보더니, 결혼하고 1년차가 되고 10년차가 되자, 이젠 액션이란다.  내가 우리 아이와 애니매이션 영화가 가족이 함께 볼 영화를 고른다면, 남편은 액션 영화를 보고 싶단다. 

그래서 타협점을 찾은 것은 액션 영화는 DVD로 함께 즐기기.  하지만 넓은 스크린에서 사운드를 빵빵하게 해놓고 봐야 제맛인 액션 영화를 홈시어터 하나 없는 집에서 보라고 하는 건 좀 심한 듯 해서 이제부턴 함께 즐기기로 했다. 

언제?  당연히 아이를 학교에 보내놓고 오전에 영화관에 가서 나란히 액션 영화 한 편 보고 맛있는 점심도 먹고 분위기 좋은 스타벅스에 가서 달콤한 커피 한 잔 마시며 데이트를 하련다. ^^ 

자, 그럼 어떤 영화를 볼까? 열심히 찾아가면서 영화를 골라보았다. 영화를 보면서 내가 꿈꾸는 영웅의 모습은 누구와 닮았는지 생각해보자.  난 이런 영웅의 모습이 좋아.  

 

제일 보고 싶은 영화는 지금 절찬 상영중인 [데이브레이커스] 

 서기 2019년, 정체 불명의 전염병은 인류의 대부분을 뱀파이어로 변하게 만들었다.  - 요즘엔 뱀파이어 영화나 책이 대세라지만  액션 영화까지 뱀파이어라니 놀랍고 신기하다. 

 얼마 남지 않은 사람들은 당연히 뱀파이어를 피해 지하에 숨게 되었고, 점점 사라지는 인간으로 인해 자신들의 먹이(?)가 없어지자 뱀파이어들도 위기감을 느끼게 된다. 

 그러던 중 <블러드 뱅크>의 연구원인 에드워드 달튼에게 라이오넬과 그의 일당이 다가오게 되고... 

 편히 즐기며 볼 수 있는 영화지만, 그 이면에는 점점 고갈되는 식량과 자원 문제를 풍자하고 있는 듯 보인다.   지금도 식량이 없어 굶주리는 사람들이 있고 지하자원 역시 대체자원을 개발하지 않으면 위기가 점점 빨리 올지도 모른다. 

과연 영화 속에서 나오는 결말과 앞으로 우리 앞에 다가올 미래의 모습은 어떻게 같을지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영화가 될 것이다. 







 "나도 총을 들고 있으면 이렇게 멋진 매력남이 될 수 있을까?" 아마 이 영화를 보는 남자들의 속마음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두번째 영화는  [대병소장] 이다.   

 영화 포스터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액션물과 코미디물이 섞여있다. 그냥 액션이 싫다해도 이런 액션물은 가볍게 웃으며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무척 좋아하는 성룡 아저씨를 다시 만날 수 있는 영화.   
   
 내가 성룡 아저씨를 본 게 초등학생 때였던 것 같은데, 지금까지도 이렇게 멋진 액션을 펼칠 수 있다는 게 대단해보인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동양 배우,  평범한 병졸로 분장한 성룡의 코믹 액션을 실컷 웃으면서 볼 수 있다.  

화창한 봄 날, 혹시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있다면 영화관으로 달려가서 재빨리 [대병소장]을 볼 것을 권한다.  







[대병소장]에서  액션은 총으로 승부하는 것이 아니다.  워낙 옛날옛날 중국의 전투 모습이니까. 정확하게 말하면 기원전 227년중국의 양나라와 위나라의 전쟁을 배경으로 한 것이란다. 

치열한 전투는 밤새 벌어지고, 전장에는 오로지 두 사람 - 양나라 백전 노병 성룡과 부상당한 위나라의 장군 - 만이 살아 남는다. 그럼 누가 승리를 한 것일까? 당연히 부상당한 장군이 포로가 되었겠지.  

그리하여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은 화려한 총과 자동차 씬이 난무하는 액션은 아닐찌라도 성룡 특유의 유머와 재치 넘치는 코믹액션이기에 온 가족이 함께 봐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더불어 이 영화 속엔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인 중국 운남성의 토림 지역에서  촬영을 했다니 기괴한 자연풍경을 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하다. 

하지만 흥행은...... ?  그럼에도 성룡을 좋아하는 팬들에겐 멋진 선물이 되지 않을까 싶다. 

 

[솔로몬케인] , [그린존] 아래의 두 영화는 3월 25일 개봉예정작이다.  두 영화 다 막상막하를 자랑하는 액션물이라 기대가 된다.  

 

 

 

 

 

   

 

이 두 영화는 액션물의 전형적인 모습을 담고 있다. 총과 칼 그리고 타오르는 불. 영화포스터를 봐도 액션임을 확실하게 알 수 있지 않은가? 

그럼에도 중세 액션 판타지 물인 [솔로몬케인]과 현대의 화려한 총기술을 자랑하는 액션물인 [그린존] 은 취향껏 즐기기에 그만일 듯 싶다. 

남자라면 어떤 액션물에 더 끌릴까? 남자들이라면 주연배우가 누구인가보다는 자신의 취향에 따라 더 영화를 선택할 듯 싶은데...

[솔로몬케인] - 전세계를 떠돌며 피 비린내 나는 전투와 약탈을 이어나가던 솔로몬 케인, 하지만 더 이상의 전쟁을 하지 않기로 맹세를 하지만, 또 다시 휘말린 전쟁 속에서 그의 삶은 어떻게 될 것인가?  외로운 반항아 솔로몬케인.

[그린존] -  역시 원작이 있어서 더 탄탄한 영화가 될 것인가? 게다가 현대의 이야기, 그것도 이라크 전과 관련된 영화라서 그런지 개봉전부터 제일 주목을 받고 있는 액션 영화가 아닐까 싶다. 

 2003년에 시작된 이라크 전쟁. 미국 육군  준위 로이 밀러(맷 데이먼 분)는 이라크 내에 숨겨진 대량살상무기 제거 명령을 받고 바그다드로 급파된다. 하지만 정부의 지시에 따라 수색 작업을 펼치면서 마주친 진실은? 

세계평화를 내세운 전쟁. 그것은 정말 평화를 원하는 것이었을지? 지금도 여전히 전쟁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지구촌, 과연 인류 사회에 전쟁이 끝나는 날이 올 것인지 마음이 아파온다.  

 이 책은 영화 [그린존]의 원작이란다.

 영화를 알게 되니 역시나 원작이 읽고 싶다.  책 속에 나오는 로이 밀러를 분석해보면서 맷 데이먼의 연기를 함께 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역시 영화 [솔로몬 케인] 원작소설 두 권.   모두 올해 출간된 책인데, 영화를 보고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이 들면 얼른 책 속으로 달려가기 바란다. 

  작가인 '로버트 E. 하워드'는 정말 굉장한 사람인 듯 싶다. 아직 그 작가의 책은 읽어보지 않았지만, 30살의 나이에 권총자살로 생을 마감할 때 까지 그 짧은 시간동안 굉장한 작품을 남겼으니까. 

 [판타지 장르에서 반지의 제왕을 쓴 톨킨과 비견되는 영향력을 인정받으며 장르 문학에서 러브크래프트H. P. Lovecraft와 양대 산맥을 이루는 거장으로 성장했다고] 평가를 받으니 정말 굉장한 작가일 듯. 꼭 시간을 내어  '로버트 E. 하워드' 작가의 책을 읽어보련다. <야만인 코난 2>,<야만인 코난 1> 시리즈도 굉장히 유명하다는데...

  영화 포스터와 똑같은 책표지는 눈과마음[스쿨타운]에서 나온 책이고, 오른쪽에 있는 [솔로몬 케인]의 출판사는 '크림슨'이다.  '게리 지아니'의 그림을 함께 보는 즐거움도 있을 듯 하다.

 퓰리처 수상작가 '마이클 셰이본'의 최근 책 [길 위의 신사들] 역시 '게리 지아니'의 일러스트가 담겨있다.  왠지 게리 지아니의 그림이 좋아질 것만 같다.

 

마지막으로 아래 부분을 펼치면 가장 고대하고 있는 영화 [타이탄]이 나온다.  4월 1일 개봉이라 아직은 시간적인 여유가 많지만, <액션 영화? 페이퍼를 만들면서 이 영화를 넣지 않고선 말이 되지 않는 듯 하다.

>> 접힌 부분 펼치기 >>

 

신들의 싸움이건 일방적인 강대국이 약소국에서 벌이는 전쟁이건간에 액션 영화에선 전쟁이 결코 빠질 수 없는 듯 하다. 

화려한 액션물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확 날리는 것도 좋지만, 점점 자원은 고갈되고 나날이 국가간의 경쟁은 치열해지고 핵무기의 위기는 줄어들지 않고 있는 이 시대 속에서 진정한 평화는 언제 올까 생각해본다. 

우리 아이들이 이 시대를 이끄는 주역이 되었을 땐, 전쟁을 통한 액션물이 아닌 또 다른 액션영화가 나오게 되기를 고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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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재미있는 책이네요. 아이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각색해서 새로 만들어보고 싶어요.  

  저와 아이에게 멋진 아이디어를 제공한 그림책이랍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헨젤과 그레텔] 동화를 가지고 새로운 이야기를 꾸며보았답니다.  

  오랜만에 하니 잘 안 되요. 나중엔 아이와 함께 진짜 종이에 그림도 그려서 멋진 [헨젤과 그레텔] 책을 만들어보렵니다.

 

 

옛날 옛날엔 헨젤과 그레텔이 살었더래요. 

옛날 옛날에 헨젤과 그레텔이 살고 있었어요.  그 둘은 사이좋은 남매였지요.  어느 날 오빠인 헨젤은 동생인 그레텔을 데리고 숲 속으로 놀러갔어요. 

예쁜 꽃들도 가득 피었고, 버섯이랑 산딸기도 가득했어요. 헨젤과 그레텔은 산딸기도 실컷 먹고 시냇물이 흐르는 곳에서 물놀이도 했어요. 

엄마랑 아빠가 걱정하실 것 같았지만, 오랜만에 온 숲 속은 정말 재미있었거든요. 하지만 정신없이 놀다보니 어두컴컴해졌어요. 

집에 가야하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한참을 걷다보니 예쁜 집이 나타났어요. 그런데 그 집은 지붕이랑 문이랑 모두 과자로 만들어졌어요. 너무 먹고 싶어서 살짝 맛을 보았는데 엄청 달고 맛있었어요. 

누가 살고 있을까 참 궁금했는데, 꼬부랑 할머니가 문을 열고 나오는 거예요. 할머니는 내 집을 먹으면 안 된다고 하면서 들어오라고 했어요.  따뜻한 스프랑 고소한 옥수수를 주셨어요.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할머니는 너무 늦었으니 자고 가라고 했어요. 

헨젤과 그레텔은 나란히 침대에 누워 자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꿈에 엄마와 아빠가 나타나서 막 화를 내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말 안 듣는 아이는 나쁘다고 집으로 다시 돌아오지 말라고 했어요. 

너무 무서웠는데, 예쁜 집에 사는 할머니가 갑자기 마귀할멈으로 변했어요.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면서 깔깔거리고 웃더니 막 잡아먹는다고 했어요. 

소리를 막 질렀는데, 헨젤이 그레텔를 막 흔들어서 일어나보니 꿈이었어요.  서둘러 문을 열고 나왔더니 해가 쨍쨍 빛나는 아침이었어요. 

헨젤과 그레텔은 얼른 집으로 돌아왔어요.  엄마와 아빠는 집에 계셨고, 예쁜 집에 살고 있는 할머니는 마귀할멈이 아니라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엄마 아빠께 꾸중을 들었지만, 다시는 둘이 숲 속으로 놀러가지 않기로 약속했어요. 하지만 또 가보고 싶어요. 그 예쁜 과자집은 정말 있을까요? 

  

 

***  아이와 함께 지어본 헨젤과 그레텔 이야기네요.  아이가 불러주는 이야기를 조금씩 문맥을 가다듬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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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달려간다, 이상한 나라로 ^^

 

[히컵], [윔피키드] - 난 이제 두 책을 영화로 만난다.  

한국에 있을 때 무척 재미있게 본 책 [히컵] 그 때에도 영화로 제작된다고 얼핏 들었던 것 같다. 그리고 여기 와서 우리 아이가 엄청 재미있게 본 [윔피키드]  원작을 보고 나서 영화를 보는 게 나로서는 좋은데, 얼마 후엔 두 영화를 직접 볼 수 있다니 행복하다. 

당장이라도 영화관으로 달려가고 싶은 보고 싶은 영화들이 한가득이다. ^^ 


어제 아이랑 [퍼시 잭슨과 번개도둑] 영화를 보고 왔다. 어젠 몰랐는데, 오늘 아침에 싱가포르 야후 사이트에 들어가서 영화 정보를 보니, 어제가 마지막 상영일이었던 것이다.   
하마터면 놓칠 뻔 했는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볼 까 망설이다 아무래도 [퍼시 잭슨과 번개도둑]이 나을 것 같아서 본 것인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한번 물꼬를 트니 자꾸 영화 생각이 간절해진다.
그래서  아래 사이트를 즐겨찾기 해놓고 오늘 아침엔 한 시간 넘게 둘러보았다. ^^
http://www.gv.com.sg/movies.jsp



아이 일주일 텀방학이 이번주 까지라서
금요일인 내일 두 편을 몰아서 볼까 생각중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Alice in Wonderland][드래곤 길들이기 How to Train Your Dragon

싱가포르에서 오늘 개봉한 영화가 꽤 된다.
  - 아직 우리나라에선 개봉 전에 상영 예정이 없는 영화까지 ㅋㅋㅋ

몇 개를 골라보았.
평일 오후 5시 이전에 가면 티켓 가격이 많이 할인이 되니까 좋다.
인터넷으로 예매하면 무조건 10달러에 수수료까지 1달러 추가.
현장에서 티켓을 구입하면 요일별로 시간별로 차등적용된단다.

아무래도 다시 학기 시작하면 공부 모드로 가야할테니까.


1. How to Train Your Dragon *In 3D* 

  우리 나라 번역본 책은 [히컵 1 - 투슬리스를 길들이다]이다. 한림출판사에서 2007년 8월에 나왔고, 번역본은 1-3권까지 있다.

  한국에서도 [드래곤 길들이기]라는 제목으로 2010년 5월20일 상영예정이고, 책 역시 다양한 외서가 수입되어 검색하면 나온다. 
  어제 영화 상영 전에 들린 서점[Popular]에 갔더니 역시나 책이 많아서 혹시 영화를 개봉할 예정인가 싶었는데 역시나.
  싱가포르에선 오늘 개봉이다.
 Now Showing 




 

 

  

 

  

 

 

 

 

  

 

 

 

 

2. Alice in Wonderland (Non-3D)

  워낙 말이 필요없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싱가포르에서도 절찬 상영중이다.
  이 영화는 따로 포스팅을 했기에 여기선 Pass 

 궁금하시다면 여기로  http://blog.aladin.co.kr/768814114/3440803  

 

 

3.
Diary of a Whimpy Kid

책으로 무척 유명하다.  우리나라 번역본은 윔피 키드. 영어 원서 역시 굉장히 인기있다.

3월 15일 개봉.
그런데 한국에선 상영 예정이 없단다.
왜 그럴까?

아직은 [꼬마 니콜라]보단 덜 유명해서 그런 걸까?

 



어제 서점에 갔다가
The Wimpy Kid Movie Diary (Hardcover) - Diary of a Wimpy Kid 책을 보았어요.
우리 아이도 갖고 싶은가보다. 다른 책은 다 있는데, 이 책은 없어서 하나 구입할까 생각중이다. 


 




 

 

 

 

한글 번역본도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다. 

얼마 후엔 Greg를 영화관에서 만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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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는 달려간다, 이상한 나라로 ^^
    from 올리브네 집 2010-03-18 16:27 
    우리는 달려간다, 이상한 나라로 ^^     우리가 꿈꾸는 세상, 혹 아이들이 상상하는 멋진 세상은 어떤 곳일까?   하늘에서 마구 음식이 쏟아지는 곳일까?  아니면 하얀 토끼들과 겨울잠 쥐들과 애벌레들이 마치 사람처럼 존재하는 이상한 나라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동화 속 세상처럼 백설공주와 난장이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일까?   이 세
 
 
 

3월 18일 책 주문 그리고 신간 마실 

 

오늘 몇 시간을 골라서 겨우겨우 주문을 했다. 얼마 전에도 또 주문한 책이 있어서 참으려고 하지만 쉽지 않다. 

2월 말에 한 번 지인 편으로 책을 받고서, 곧 있으면 배송될 책을 합해서 일괄적으로 비행기로 부치려고 한다.  인터넷 서점 해외배송이 확실히 더 비싼 것 같고, 사은품이 누락될 수도 있단다. 

한꺼번에 모아서 30KG 꽉꽉 채워보내면 12만원 정도 배송비가 든다. 

 

참으려고 했지만, 또 신간들이 쏟아져나오기 때문에, 페이퍼에 넣어두고서 3월 20일 이후에 다시 한 번 주문하려고 한다.   남편이 한국에 잠시 귀국하는 날짜가 3월 24일. 가자마자 책부터 포장해서 우체국에 가서 비행기로 부치라고 했다. ㅎㅎ 이틀이면 도착하니까 3월이 가기 전에 책을 받아볼 수 있을 것이다.  *^^*  

제일 읽고 싶은 책이다. 봄이 되었으니 당연히 꽃구경을 하고 싶지만, 한국이 아니라는 사실. 

 여기도 사계절 뚜렷한 한국이라면 좋겠지만 절대 아니다.  그럼에도 봄이 그리운지 싱가포르 매장 곳곳에는 Spring 이라는 말이 쓰여있다. 

  하얀 목련과 벚꽃, 개나리와 진달래 뿐 아니라  이름모를 풀로 뒤덮인 아름다운 우리 나라. 

  이 책으로나마 위안을 받으면 좋겠다.  나중에 한국에 가게되면 꼭 찾아가보련다. 

 세상에서 가장 불가사의한 고대지도

 지난 번에 나온 세상에서 가장 쉬운 수학지도  책을 보고 찜해두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시리즈가 나왔다.

 고대 지도. 워낙 이런 스타일의 책을 좋아하는지라 당장 사서 보고 싶다.   

 

 

 

 

 

 

 

 

 

 

 

 

 

 

 

 

 

 

 

 

  

 

 

 

 

 

 

  

 

 

 

 

 

 

 

 

  

 

 

  

 

 

 

이번에 나온 [축구하는 여자] 책을 보니 [야구 하는 여자]랑 시리즈라는 것을 알았다. 이런 시리즈의 책이 많이 나와서, 스포츠에 대해서 재미있고 알기 쉽게 풀어주었으면 좋겠다.  [베이스볼 2010]도 재미있을 것 같다. 게다가 프로야구 시즌이 돌아왔으니까 ^^

언제나 관심을 가게 만드는 공부 관련 책들도 신간이 나왔다.  
그 중에서 [생각을 바꾸면 수학도 재밌다] 책은 꼭 읽어보고 싶다.  

 

 

  

  

 

새로나온 청소년 문고들은 언제나 관심의 대상이 된다. 우리 아이도 곧 있으면 읽게 될 책들.  

 

 

 

 

 엄마가 미안해 김재은.구동조.김병수 지음 / 21세기북스(북이십일) / 2010년 3월

  나도 힘들거나 지칠 땐 아이에게 유독 짜증을 낸다. 내 아이에겐 타인보다 유독 더 한 것 같다. 오히려 더욱 사랑을 쏟고 잘해줘야하는데... 

  아이 역시 "왜 엄마는 나한테만 화를 내?" 하고 물을 때가 있다. 아직 부족한 엄마라서, [엄마가 미안해] 책이 오늘따라 눈에 더 들어오는 것일까? 

 군대 이야기 김종광 지음 / 자음과모음(주) / 2010년 3월

 남편의 군대 이야기도 끝이 없는데, 이 책 이야기를 했더니 반기며 주문을 하라고 한다. 과연 어떤 군대 이야기가 나올런지 나도 궁금해진다.

 

 한산 둘레길 - 서울 7대 명산과 수도권 최고 걷기여행 

  맨 위에 있는 책 제목이 [대한민국 대표 꽃길 여행] 인데, 한국의 꽃이 그리워서 더욱 읽고 싶은 책이다. 반면 [북한산 둘레길] 책은 10대 후반과 2대 중반까지 북한산과 가까이에 살던 나의 추억을 되살리게 하는 책인 듯 싶다.

 아이랑 함께 가서 엄마가 대학생 때 가끔 올라갔던 산이라고 이야기해주고 싶다. 그리고 북한산과 더불어 함께 나온 서울의 7대 명산의 모습도 보고 싶다.   

 

 

 

 

  

 

 

  50代에 시작한 4개 외국어 도전기
김원곤 지음 / 맛있는공부 / 2010년 3월  

 나이 50세에 외국어를 도전한다는 건 정말 굉장하다. 내 나이에서 몇을 더해야하나?   

 저자의 외국어 도전기와 공부비법 뿐 아니라, 각 언어별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장에서 공부하기에 유리한 점과 불리한 점을 일목요연하게, 체계적으로 정리해 두었다고 한다.  얼른 읽고 싶은 신간도서이다. 

 먹거리 - 올바르게 먹고 좋은 음식을 먹어야 함을 잘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가 힘이 든다. 

  자연식으로 최대한 맛난 요리를 해서 아이를 먹이려면 내겐 좋은 레시피나 안내서가 필요하다.  

  더불어 다이어트 식단도.  ^^ 

창가 아래서Under The Window (Paperback) Greenaway, Kate
케이트 그리너웨이 지음, 북타임 편집부 옮김 / 북타임 / 2010년 2월  

  그림책의 대가 '케이트 그린어웨이'의 새로운 책이다.  표지 그림만 봐도 설렌다. 

이 기회를 빌어서 다른 케이트 그린어웨이의 책도 소장하고 싶다. 읽어보지 않은 책들이 의외로 많다.특히 맨 오른쪽에 있는 두 권의 책 [Kate Greenaway Paper Dolls]은 꼭 갖고 싶고, 여자 아이들에게도 인기 최고의 선물이 될 것 같다. 

 

 

 

 

어린이 책도 신간이 제법 나왔다.  아이와 함께 읽고 싶은 동화책과 여전히 지금도 좋은 그림책들을 모아본다.  [꼬마 명탐정 네이트] 영어 챕터북으로 인기있는 네이트 시리즈가 보물창고에서도 나왔단다. 시공주니어 문고로도 2권이 있는데, 이젠 보물창고에서 시리즈가 번역되어 계속 나오는 것일까? 

[알들아, 자연사박물관에 가자!] 책은 창비에서 출간된 책인데, 제목이 무척 재미있다. 공룡엄마의 과학 수업 시리즈 1권이라는데, 오리부리공룡 엄마의박물관 탐방기가 재미있게 펼쳐지며 우리들을 과학-공룡의 세계로 안내해줄 것이다.

 

 

 

 

 

 

 

 

 

 

 

 

 

 

 

 

  최승호 시인의 말놀이 동시집 세트 - 전5권 도 우리 아이들에게 참 좋은 책이고, 아래에 나오는 책들도 읽고 싶다. 

 예림당에서 나오는 [개구쟁이 마샤오] , [오톨린 시리즈], [도시 탐정단 시리즈] 책들도 재미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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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데콧 수상작은 언제 봐도 좋다. **

 

2010년 칼데콧 수상작이 발표되었다. 얼른 보고 싶지만, 번역이 되지 않은 책도 있다.  

작년에도 이맘 때 즈음하여 2009 칼데콧 Medal 과 Honor를 확인하고 영어 동화책과 번역된 책을 찾아보았는데, 그 때 번역이 된 책은 달랑 한 권. 점차 번역이 되어 우리에게 선을 보이는 1년을 지켜보았다. 

올해도 제리 핑크니의 [사자와 생쥐] 책이 이제 막 출간이 되는 바람에, 잠시 잊고 있다가 "아, 칼데콧 상이 발표되었구나." 하고 알 수 있었다.   

칼데콧 수상작이 그 해의 최고 그림책은 아니고 또한 모두 다 공감하는 그림책이 아닐 수도 있지만, 그래도 괜찮은 책임이 분명하다.  

처음 그림책을 아이들에게 읽어주는 초보 엄마라면 책을 고르기에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으니까.

한국말로 번역된 책을 볼까 아니면 그냥 영어책으로 볼까?  그것도 아니라면 두 가지 책을 다 볼까 늘 즐거운 고민을 하게 된다. 

칼데콧 상이 어린이들의 그림책 특히 멋진 일러스트를 그린 작가와 작품에 수상되는 최고의 책은 아닐 수도 있다.  왜냐하면 칼데콧 상의 대상은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과 미국 내에서 출간한 책에 한정되니까.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영국 작가들은 당연히 칼데콧 상을 받지 못한다. 존 버닝햄 할아버지도 앤서니 브라운 아저씨도 레이먼드 브릭스와 헬린 옥슨버리 여사님이랑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 등 모두모두 ....  그 대신 영국엔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이 있다.  

아이들의 그림책 상에 대해선 나중에 페이퍼로 따로 작성하려고 한다. 그리고 작년 여름 경에 열심히 책을 검색하면서 칼데콧 수상작들을 1938년 첫번째 수상책  [Animals of the Bible] 부터 정리해놓은 목록을 보면서 차례차례 페이퍼로 담아보련다. 

***  언제 읽어도 좋은 그림책,  우리 아이가 어른이 되었을 때 자신의 아이에게 들려주길 원하는 그림책을 칼데콧 수상작을 중심으로 작성해보았다. 
 

**** 지금도 여전히 번역이 되지 않은 칼데콧 수상작들도 많이 있다. 전집 속에 포함된 책들은 이미 확인 작업을 끝냈는데... 

***** 언젠가는 꼭 미번역 책들은 원서로 읽을 것이다.  그래서 그림책만의 매력 속으로 들어가련다. 
 

 2009년 칼데콧 Honor.   

영어 책으로는 [A River of Words : The Story of William Carlos Williams] 이다.

의사이면서 동시에 시인이 된 '윌리엄 카를로스 윌리엄스'의 일생을  만날 수 있는 멋진 그림책이다.
 

 2009년 칼데콧 Honor

영국에서 전해오는 동요 '이 열쇠로 왕국을 열지'를 변형한 베드타임 스토리북
그래서 아이들에게 잠자리에서 읽어주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책이다.

혹은 낮에 잠자기 싫어 칭얼거리는 아이에게 침대에 나란히 함께 누워서 그림을 보면서 엄마의 목소리로 이야기를 들려주기 바란다.  

 

2004년 칼데콧 Honor  원제목은 Don't Let the Pigeon Drive the Bus 이다.

모 윌렘스의 책 중 이 시리즈가 몇 권 있으니까, 함께 보면 좋다. 전집 속에 들어간 책도 있어서, 찾기가 어렵다면 글밥이 그리 많이 않은 책이기에  영어 그림책으로 읽으면 될 것이다.
조만간 칼데콧 Medal을 받는 작가가 되길 언제나 바라고 있다. ^^ 

2008년 칼데콧 Honor  

자유를 찾아 나선 흑인 노예 헨리 박스 브라운 27시간의 탈출과정을 그리고 있다.

지금은 흑인 노예가 없지만, 노예해방이 되기 전 그들의 인권이 없던 시설 자유를 갈망하는 헨리의 모습이 우리의 아이들에게도 자유의 소중함을 느끼게 할 것이다.   

 

2006년 칼데콧 Honor인 [일어나요 로자] 책과 함께 읽어도 좋을 것 같다. 
 

 
 

 '모 윌렘스' 역시 최근에 가장 주목받는 작가 중 한 사람이 아닐까 싶다. 

위에 나온 [비둘기에게 버스 운전은 맡기지 마세요!] 역시 '모 윌렘스'의 작품이다.

2008년 Honor인 [내 토끼 어딨어?  원제: Knuffle Bunny Too]는  2005년 [Knuffle Bunny - 번역본은 <꼬므 토끼>라는 제목으로 전집 속에 포함되있다.]와 시리즈이다.  [Knuffle Bunny Free] 책도 조만간 출간이 될 듯 하다.  

1967년 칼데콧 Medal 수상작인데 우리나라에는 출간이 무척 늦어진 책이다.

과연 우리의 주인공 샘은 어떤 아이일까? 샘의 공상으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뜻하지 않은 일들이 일어난다면?

멋진 그림과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 속으로...
 

 

 이렇게 책을 만들수도 있구나 하고 감탄을 한 책이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나서 나도 우리나라에 있는 다양한 곳에서 숫자 혹은 글자를 떠올려볼 수 있을까 생각해보았다.

1996년 칼데콧 Honor

  

 

 The Invention of Hugo Cabret

2008년 칼데콧 Medal
이 책은 심사위원들이 칼데콧 상에 포함시킬 것이냐 뉴베리 상에 포함시킬 것이냐 논란이 많았다고 한다. 그 이유는 책을 읽어보면 어렴풋이 알 것이다.

아마도 칼데콧 수상작 중에서 페이지 수가 제일 많은 책이 아닐까?  각 권당 200페이지가 넘기 때문이다. 칼데콧 수상작은 그림책이니까.
읽으면서 참 독특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구나 싶었고, 또 다른 생각은 그림이 환상적이구나 싶었다.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멋진 책이다. 

칼데콧 상을 가장 많이 받은 작가 중 한 명일 것이다.  그것도 칼데콧 Honor가 아닌 칼데콧 Medal 이라면...

[아기 돼지 세 마리 The Three Little Pigs], [이상한 화요일 Tuesday]와 이 책으로 Medal 3번 / [구름공항 Sector 7], [자유낙하 Free Fall]로 Honor 2번

고정 팬 역시 많이 있고, 글자 없는 그림책과 그만의 독특한 개성 뚜렷한 이야기 전개. 언제나 새로운 책이 나올 때마다 한눈에 반하지 않을 수 없다.

 

 

 

 데이비드 위즈너의 책은 다 좋은데, 그 중에서 난 [1999년 6월 29일] 책이 정말 좋다. 

 최근 영화인 [하믈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을 보면 자꾸 이 책이 떠오른다.  하늘에서 음식이 쏟아지는 책 중 원조라고 해야할까?

  

 

1962년 칼데콧 Honor 이니 이 책 역시 한국에서 번역되어 출간한 것은 최근이니 이제야 번역본이 빛을 발하는 것일까?
미국 민요가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나오는 그림책.
이 책 이외에 피터 스피어의 그림책으론 [노아의 방주]와 [온 세상 사람들이 있다. 

 2006년 칼데콧 Honor 원제는 Zen Shorts

왠지 번역본 제목이 더 멋진 것 같아요.
그림책이면서도 깊이 있는 내용에 초등학생에게도 적극 권장하는 바이다.

 

 

  

Peppe the Lamplighter
1994년 칼데콧 Honor

이 책 역시 다소 무거울 수 있는 느낌이지만, 책을 읽다보면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의 저자인 일라이자 바톤은 잘 모르지만, [페페, 가로등을 켜는 아이] 단 한 권만으로도 굉장한 작가라는 생각이 든다. 


1983년 칼데콧 Honor
'신시아 라일런트'는 내가 참 좋아하는 작가인데, 단행본들 뿐 아니라 영어동화책 시리즈도 정말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우리나라보다 미국에서 훨씬 인지도가 높지 않을까 생각해보고, 최근엔 신시아 라일런트의 다양한 작품이 번역으로 혹은 원서로 수입되고 있어 반갑다.
마치 레오 리오니의 우화를 엿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 책도 있다. 인생의 깊이를 느끼게 만드는 신시아 라일런트의 멋진 그림책. 

1997년 칼데콧 Medal

아직 읽지 않아서 더욱 궁금해지는 책이다. 얼른 우리 아이와 함께 읽어야하는데......
무시무시한 괴물이 나올 것 같은데, 골렘은 누구일까?
'3차원적 입체를 보여주는 종이 예술의 극치를 보여준다.'는 설명 때문이라도 꼭 읽고 싶은 그림책
 

<태양으로 날아간 화살 Arrow to the Sun / 1975년 칼데콧 Medal>의 작가 제럴드 맥더멋의 데뷔작이란다.

1973년 칼데콧 Honor를 수상했는데, 개인적으로 난 이 책이 더 좋다.
Anansi the Spider
거미 아난시를 소재로 한 책이 몇 권 있는데 함께 읽으면 더욱 좋겠지?

  

   

 

1970년 칼데콧 Honor
에즈라 잭 키츠의 그림책은 인종에 대한 편견을 없애주기에 적합하다. 더불어 소수민족과 저소득층에 대한 관심까지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책이다.

귀여운 피터. 이번엔 피터의 어떤 모습이 그려질까? 



 

 

 

 

 

 


 

 

 

에즈라 잭 키츠의 책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아직 읽어보지 못한 책들이 꽤 많다. 

 2005년 칼데콧  Medal

케빈 헹크스 또한 칼데콧 수상과 인연이 깊은 그림책 작가 중 하나이다.
언제나 아기자기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케빈 헹크스만의 부드러움을 이 책에서도 역시 만날 수 있다.
 

 

 케빈 헹크스는 1994년 [내사랑 뿌뿌] 이 책으로 칼데콧 Honor를 받은 경력이 있다.

 

 

 

 

 

 

 

[고딕성당]은 1974 칼데콧 Honor 
데이비트 맥컬레이의 세밀화로 그려낸 고딕 성당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굉장하다. 실제로 가서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성]은 1978년 칼데콧 Honor
칼데콧 수상작 중 아래에 있는 [고딕성당]과 같이 읽으면 더 좋을 것 같다. 성과 고딕성당의 다양한 비교를 하면 좋을 듯 싶다.  

이 외에도 정말 많은 책들이 있는데, 그 책 역시 굉장하다. 하나씩 사서 꼭 읽고 책장에 모아놓아야겠다.  

[Black And White]는 전집 속에 들어있어, 단행본으로 만나긴 어려울 것 같다.  1991년 칼데콧 Medal

 

 

 

 

 

 

 

 

 

이 외에도 칼데콧 수상작은 정말 많지만, 그 책들은 나중에 다시 정리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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