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Birthday!  사랑하는 아들아, 너의 12번째 생일을 축하해

연말에 할인쿠폰과 알라딘 머그컵, 그리고 어린이 도서 5만원 이상 구입시 주는 선물로 인해 책을 많이 구입했다.   

알차게 읽고 있지만, 아이의 생일을 맞이해서 또 2011년에 새로 나온 신간을 중심으로 책을 한아름 안겨주고 싶다.  

학교 공부와 성적을 올리기 위한 문제풀이를 하루 일과로 삼아도 좋지만, 독서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아서 이왕이면 하루에 책 한 권이라도 더 볼 수 있도록 영어동화책과 한글로 된 책들을 더욱 갖춰놓고 싶다.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는 책들은 왜 그리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은지 모르겠다. 역사와 과학지식, 문화와 사회 전반적인 지식들을 포괄적으로 이해하고 좀 더 깊이 생각하고 다양한 시야를 갖도록 돕는 책들이 정말 많아서, 요즘 아이들은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어릴 때에도 이렇게 재미있는 책들이 가득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하고, 단 하루만이라도 정말 어린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하는 꿈을 가져본다. ㅋㅋ 

 지난 번에 이어 이번에 로마 제국에서 살아남기 2가 나왔다. 무척이나 기다린 책이라 제일 먼저 페이퍼에 넣어보았다.  지금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가 아닌 그 당시 세계를 지배했던 로마 제국에 대한 역사상식을 재미있는 스토리 가운데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천재는 학교를 싫어해!
엘라 허드슨 글.그림, 이승숙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0년 12월  



 학교에 대한 주제를 담은 동화는 재미있다. 그런데 이 책의 주인공은 학교를 싫어하는 천재인가보다. 우리 아이도 그렇지만 나 역시 무척 읽고 싶은 책이다. 참 재미있게 깔깔거리며 웃으며 읽을 수 있는 책이 될 듯 하다. 

Who? 세계인물 학습만화  - Who Was~ 시리즈가 영어 원서로도 있고, 번역된 책 역시 있지만, 다산어린이에서 출간되는 이 시리즈도 무척이나 탐이 난다.  

특히, 우리가 어렸을 적에 읽었던 위인전의 인물들과는 사뭇 다르게 살아있는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와 나라를 구한 애국자나 발명가 등의 인물 뿐 아니라 사회 각층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갖거나 영향력있는 사람들을 모아놓은 것도 굉장히 마음에 든다.



 


   

 

 


 

빈센트 반 고흐나 마리 퀴리, 베토벤 등 고전적인 위인들 뿐 아니라,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김대중 대통령이나, 요즘 컴퓨터와 아이폰 등으로 아이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스티브 잡스에 대한 책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읽을 수 있다니 정말 반갑다.  

또한 나 역시 이름과 역사적 사실에 기초한 가장 기본적인 지식을 갖고 있는 마오쩌둥이나 호치민에 대한 책은 나 역시 무척이나 탐이 난다.   

워렌 버핏이라든가 조앤 롤링 역시 무척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서, 하루 빨리 우리 아이와 함께 읽고 싶다.


 어린이를 위한 동물학 1 - 다섯째 날에 창조된 날아다니는 동물
지니 K. 풀브라이트 지음, 장정선 옮김, 행복한수업만들기 초등과학분과 감수 / 꿈을이루는사람들(DCTY) / 2011년 1월  


 진화론이 아닌 창조론에 입장에서 쓰여진 책인 듯 싶어서, 더욱 궁금해지는 책이다. '다섯째 날에 창조된 날아다니는 동물' 이라는 부제가 달려있는데, 그 다음에 날아다니는 동물 뿐 아니라 육지 동물이나 바다 동물에 대한 시리즈가 나오리라 생각해서 더욱 기대가 되는 책이다.

가격이 다소 높지만, 우리 집에서는 꼭 소장하고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창조론과 성경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다. 


 펭귄도 모르는 남극 이야기
박지환 지음, 허현경 그림 / 한겨레아이들 / 2010년 12월

 

 토토북에서 나온 시리즈인 토토과학상자 24권이 이번에 알라딘에서 겨울방학을 맞이해서 1-12권 세트 / 13-24권 세트 이렇게 묶어서 40% 할인판매를 한다. 얼른 구입을 했는데, 그 시리즈 중에서 [북극곰도 모르는 북극 이야기] 책이 있다. 우리 아이가 왜 시리즈에는 남극 이야기는 없는가 물었는데, 한겨레아이들에서 [펭귄도 모르는 남극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남극에 대한 책이 나왔다.  

우리 아이가 이 책을 보면 무척 좋아할 것 같아서, 이 책 역시 우선 보관함에 모셔두련다.  

 이야기로 풀어 쓴 세계사 세트 - 전5권
김인기 글, 김은지 그림 / 지경사 / 2010년 12월 


 

  바람과 태양의 꽃, 소금
김성호 지음, 김영민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0년 12월

 
  

 

사계절에서 나오는 역사 일기 - 이번에 새로운 책이 또 나왔는데, 꽤 잘 만들어진 책이라 마음에 드는 시리즈이다.  

 [ 고구려 평양성의 막강 삼총사 ]와 [꼬마 꼬마 와박사 소마 미륵사에 가다] 를 읽다보면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의 모습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전에 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워] 나름 재미있게 보았기 때문에, 이번에 나오는 [라스트 갓파더] 영화 역시 보고 싶다. 한국에서는 영화 상영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TV 출연을 하는 심형래 감독을 만날 수 있는데, 여기서는 어떨런지...  싱가포르 영화관에서도 만나면 참 좋겠는데...  

 

 

  

  

그동안 동시집을 거의 읽지 못했는데, 올해부터는 다시 동시집도 읽고 재미있는 동시도 짓어보고 싶다. 최근에 나온 동시집을 몇 권 함께 골라보련다. 

 


 

    

 어제저녁
백희나 글.그림 / Storybowl(스토리보울) / 2011년 1월  

[구름빵]의 저자 백희나 님의 신작이다. 작가가 좋고, 작품이 좋다보니 신작이 나올때마다 관심이 가고, 아이와 함께 보면서 아주 오래도록 소장하고 싶은 그림책이다. 

이제 그림책을 볼 나이를 지났다고 할 수 있지만, 꼭 어린 연령대만 보는 그림책이 아니라 동심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또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살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열심히 그림책을 들여다보게 된다. 

 구름빵 홍시 인형 세트 (구름빵 홍시 인형 1종 + 구름빵 애니메이션 그림책)
GIMC DPS 글.그림, 백희나 원작 / 한솔수북(한솔교육) / 2011년 1월  

 

달 샤베트
백희나 글.그림 / Storybowl(스토리보울) / 2010년 8월  

 

구름빵 홍시 인형 세트는 귀염둥이 조카에게 선물하고 싶고, 달 샤베트 그림책은 아직 읽지 못해서 이번 기회에 함께 구입해서 우리 아이랑 재미있게 읽고 싶다. 

곰의 아이들
류화선 지음, 이윤희 그림 / 문학동네어린이 / 2010년 12월 

요즘 여러 어린이 출판사에서 수상작들을 펴내고 있는데, 가장 눈길이 가는 건 역시 문학동네 어린이 수상작품인 듯 하다. 

이번에 만난 [곰의 아이들]은 제10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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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회 알라딘 우수 리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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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드디어 한국에서 온 우체국 택배 박스 4개를 받았다. 한 박스당 30KG 꽉꽉 채워보내시라고 신신당부한 내 이야기는 쏙 빼버리고, 작은 상자에 담는 바람에 배송비가 10만원 정도 더 들었지만 그래도 내가 싱가포르에 와서 처음 부모님께 받은 택배상자이다.  - 그동안은 다른 분과 남편이 수고를 했으니까... 

워낙 고령이신지라 복잡하거나 새로운 일은 절대 안 하시는 분들이라, 그저 부쳐준 것만으로도 감사의 인사가 계속 나왔다. 아이가 이번 방학기간에 읽을 영어 책을 중심으로 화장품이랑 20여권 되는 한국 책들이 배송되었다.   그리고 비상식량들 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독서삼매경에 빠진 우리 아이. 가장 좋은 책은 역시나 새로 출간된 윔피 키드인 듯 하다.

 Diary of a Wimpy Kid 5 : The Ugly Truth (Hardcover)
제프 키니 지음 / Harry N Abrams Inc / 2010년 11월

 

  

그 이외에도 몇 달동안 기다렸던 재미있는 영어책들로 인해 우리 아이의 방학은 좀더 알찬 시간이 될 것 같다.  

 Tumble, the Lazy Tomcat
프란치스카 비어만 지음, 박인원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0년 12월  

 [게으른 고양이의 결심] 영어판 책인데,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15
장영준 지음, 어필 프로젝트 그림 / 사회평론 / 2010년 11월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기대하게 만드는 책 중 하나이다. 이번엔 또 어떤 재미난 사건이 기다리고 있을까? 

 Of Thee I Sing: A Letter to My Daughters (Hardcover)
버락 H. 오바마 지음 / Alfred A. Knopf / 2010년 11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어 어릴 때 읽었던 위인전에 나온 인물과 현존하는 사람들을 간추려 13명의 삶을 담아놓은 책이란다. 우리 아이에게도 주고 싶은 책이다. 

 

 

 

  

그런데 책 검색을 하다보니 <서람>이라는 생소한 출판사 이름이 눈에 띄었다. 6권의 책을 알게 되었는데 [비니마커 이야기 시리즈]로 유치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학동화인 것 같았다.  참 재미있는 수학동화가 유아에서부터 초등학생과 중고생이 읽을 수 있는 책들도 많은데, 요즘 아이들은 이런 좋은 책들이 많아서 부러운 생각이 가득 든다.  

 

 

 

다시, 오늘 페이퍼를 작성해보자.  이번엔 좀 더 욕심을 내어 내가 읽을 소설책들과 우리 아이가 읽을 책들을 골라보려 한다. - 12월에서 1월 초에 싱가포르에 다시 오는 지인들이 몇 분 계셔서 책들을 좀 부탁하려고 한다. ㅎㅎ  

 

 

 

 

 

  

 

  

  

 

 

 

우리 아이의 과학지식을 높여줄 수 있는 너무나 좋은 신간들이 가득하다.  

 

 

  

 

또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책들도 많이 나왔다. 여기 있다보니 문화의 다양함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이러한 책들은 아이에게 더더욱 필요한 것 같다. 아이 뿐 아니라 나 역시 많이 배우게 되는 책들이다. 

 

 

  

 

 

 

주니어 중앙 출판사에서 나오는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 시리즈도 우리 아이가 읽기에 참 좋을 듯 싶다.

 

 

 

[발도장 쿵쿵 역사 시리즈] 책 역시 자꾸 눈에 띈다. 

 

 

 

이왕이면 50% 할인되는 책들을 담고, 또 요즘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하여 쿠폰과 적립금, 사은품 행사가 많아서 정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 같아 반갑다. 이번에는 우체국 EMS로 부치지 않고 직접 방문길에 책을 들고 올 수 있어서, 배송비를 절약할 수 있을 것 같아 배송비만큼 책을 더 주문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  

일단 찜해놓은 어린이 도서들을 담아본다.  

 시티투어버스 타고 한눈에 보는 서울
장선애 지음, 김미정 그림, 나각순 감수 / 조선북스 / 2008년 8월

  

 

 

  

 

 

 

 

 

 

 

 

  

 점점 우리말을 잊어버리는 우리 아이를 위한 국밥시리즈. 50% 할인을 한다고 하니 무척이나 반갑다.  전에 읽었는데 지금은 어디있는지 책을 찾을 수가 없다. 이번 기회에 다시 장만해볼까 한다. 

 

 

 

 

 Usborne Puzzle Adventures 챕터북 #1~21 (Unabridged, Paperback 21권 + Audio CD 21장 + 어스본 영퍼즐 어드벤쳐 10종 세트 증정) Usborne / 2009년 7월  

 25% 할인에 어스본영퍼즐 어드벤쳐 10종세트[아래에 있는 책 세트인데, 이 책 역시 정가 100,000원에 20% 할인해서 판매가 82,500원]까지 증정한다니, 아주 기회가 좋을 것 같다. 문제는 다른 찜해놓은 책이 워낙 많은지라 고민이 된다.  리딩레벨 3.5~4.0에다가 페이지 수는 적지만 내용이 괜찮은 것 같아서 좀 더 고려해봐야겠다.

 Usborne Young Puzzle Adventures 10종 Set 오디오CD 박스 (Paperback 10권 + Audio CD 10장)
Usborne / 2009년 3월

 

아래 책들은 요즘 나오는 신간 중에 읽고 싶은 책이다. 지인 편으로 오게 되면 배송비 없이 책값만 주면 되니까, 이번엔 내가 읽고 싶은 책들을 좀 더 많이 장바구니에 담으련다.  다이어리나 스케쥴러, 달력과 같은 연말 사은품도 풍성하니 더욱 반가운 책들이다.

종이 여자
기욤 뮈소 지음, 전미연 옮김 / 밝은세상 / 2010년 12월  

 이번에 나온 따끈한 신간. 기욤 뮈소의 작품이라 흥미로운데, 데일리 스케쥴러를 사은품으로 준다니 더더욱 솔깃해진다. 단, 예약도서라 주문해도 12월 15일 이후에 받을 수 있다니...   

 

  

 

  

  

 

  

 

 

 

 잠깐 멈춤
고도원 지음, 김성신 그림 / 해냄 / 2010년 12월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이 더욱 반가운 선물일 것 같다. 여기서는 한국의 책이 정말 귀한데, 함께 돌려가면서 읽으면 더 좋은 책이 될 것이다.

수학 박물관 - 조선 최고의 수학자들이 빚어낸 수의 세계
장혜원 지음 / 성안당 / 2010년 11월 

 

 

  

 

    

 

언제나 궁금한 게 많은 우리 아이와 함께 대화 하기에 좋은 자료가 될 검치호랑이, 지진과 화산 책이다. 

 

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영어공부법 : 실천로드맵
지난 번에 나온 책에 이어 이번에는 실천로드맵이다. 여기 있다보니 아이의 영어는 저절로 되지만, 그래도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잠수네 책이다. 

 

 노빈손의 사건만발 독일 여행
김성중 지음, 이우일 일러스트 / 뜨인돌 / 2010년 11월

 

  

 잘 지내나요, 내 인생
최갑수 글.사진 / 나무수 / 2010년 11월  

 

  

50% 특가 도서 중 갖고 싶은 책, 읽고 싶은 책들     

 

 

 

전부터 찜해놓았던 영어 챕터북   Gargoylz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1~15권 세트 - 전15권
장영준 지음, 어필 프로젝트 그림 / 사회평론 / 2010년 11월  

 

  처음 만난 예술가 세트 - 전10권
실비 지라르데 외 지음, 최윤정 외 옮김 / 길벗어린이 / 2010년 12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번데기 프로젝트 세트
루이스 캐롤 지음, 존 테니엘 그림, 김경미 옮김 / 비룡소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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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나에게 주고 싶은 책선물과 우리 가족을 위한 책, 그리고 지인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들을 모아보았다. 

올해는 싱가포르에서 챙겨야 할 지인들도 많고, 또 외국인들에게도 한국을 알릴 책 선물을 하고 싶다. 외국인들에게 줄만한 책엔 어떤 게 있는지 사뭇 궁금하다. 

앞으로 며칠에 걸쳐서 책마실을 하면서 차츰 업그레이드를 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점점 학년이 올라가는 조카들을 위해서 딱 그들의 눈높이에 알맞은 책들을 찾아주고 싶은데, 오프라인 서점에서 볼 수 없다는 게 조금 안타깝다. 이번엔 동화책이나 청소년 문고 이외에 보다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책선물을 해보고 싶은데 잘 될런지 고민이 된다.  

신중하게 잘 선택해서 받는 사람이 기뻐야할텐데.....  ^^

먼저 남편과 내가 함께 읽고 싶은 책들을 찾아보았다. 되도록 신간을 중심으로 함께 읽고 생각해볼 수 있는 책과 유쾌하게 읽을 수 있는 소설책도 몇 권 추가해놓았다.  

 인 더 풀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규원 옮김 / 은행나무 / 2010년 12월  

  제131회 나오키상 수상작 <공중그네>의 후속편

 

 하늘을 듣는다 -한 에이즈인권활동가의 삶과 노래
윤 가브리엘 지음 / 사람생각 / 2010년 11월

 

 

아프리카의 눈물 - 아사히신문사 40년 베테랑 기자의 아프리카 희망 보고서
마쓰모토 진이치 지음, 김숙이 옮김 / 평단문화사 / 2010년 11월  

 

  

 나는 아버지입니다
딕 호이트.던 예거 지음, 정회성 옮김 / 황금물고기 / 2010년 11월

 얼마 전 유튜브 동영상을 우연히 보았습니다. 그 감동이 가시기도 전에 이렇게 책으로 알게 되어 정말 기쁘네요. 정말 대단한 아버지의 사랑 - 그 사랑을 보며 많은 것을 느꼈는데 책을 통해 다시한번 사랑과 감동을 느끼고 싶어요.

 꿈 사러 갑니다
전소자 지음 / 인북스 / 2010년 11월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다 전업주부로 살면서, 그동안 쓴 시를 모아 시집을 내었다. 부럽기도 하고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나를 위해 꼭 읽고 싶은 책이다.  아래에 있는 [스튜디어스 다이어리]와 [가위 이야기] 역시 스튜어디스와 미용인이 쓴 글이란다. 그들의 직업과 삶의 모습을 책 속에서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스튜어디스 다이어리
원나영 지음 / 꿈의지도 / 2010년 12월 

 가위 이야기
최정아 지음 / 고즈윈 / 2010년 11월 

 

  
굿모닝 아프리카!
김영화 지음 / 바이북스 / 2010년 11월 
  선교사들의 대부 김영화 목사의 케냐 선교 여행기 

 

 

 아들에게 보내는 아버지의 인생편지
필립 체스터필드 지음, 박광정 옮김 / 기원전 / 2010년 12월

 

 

노아의 나침반
앤 타일러 지음, 변용란 옮김 / 살림 / 2010년 11월

 

 

운명
발레리 통 쿠옹 지음, 권윤진 옮김 / 비채 / 2010년 11월  

 

  

 

  

 

 

 

 

  

 

알라딘 국내도서 메인에서 본 [화제의 역사서]들이다. 이 책들이 다 마음에 드는데, 특히 [외국인을 위한 한국사 세트] 책은 현재 살고 있는 여기에서 외국인들을 만날 기회가 많은 남편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

 

 

 

 

 

 

 

 

  화폐전쟁 3.0
윤채현 지음 / 다산북스 / 2010년 12월  

 
 

 

남회귀선
박길룡 지음 / 한길사 / 2010년 11월  

 

 

임진강 기행
이재석 지음 / 정보와사람 / 2010년 11월  

 

 

 원자, 넌 도대체 뭐니?
이희주 지음, 서영경 그림, 곽영직 감수 / 토토북 / 2010년 11월

 토토보과학상자 시리즈 참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원자'에 대한 내용이 나오나보다. 우리 아이도 좋아하지만, 내가 읽어도 참 재미있는 시리즈라 얼른 페이퍼에 담아보았다.

아래에 있는 두 권의 책은 우리 아이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다. 수학을 조금 더 잘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함께 수학이 즐거워졌으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

  

 

 

 

최근 나온 신간 서적과 함께 얼마 전부터 눈여겨보고 있는 쿠폰북에서 출간되고 있는 [개념잡는 수학동화] 책 시리즈도 유익하고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파워 바이블 세트 - 전10권
김신중 그림, 염숙자, 김종혁 감수 / 아이세움 / 2009년 9월 

우리 아이에게 이번엔 꼭 파워바이블 세트를 선물하고 싶다. 게다가 <무릎담요>까지 사은품으로 준다니 더욱 좋다. - 자세히 살펴보니 <눈사람 귀마개> 또한 받을 수 있단다. 우와! 진작 사주려고 했는데 다른 책에 밀려 아직까지 구입하지 못했는데 이런 선물까지 받을 수 있다니 정말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 같다.

웅진주니어에서 나오는 야무진 과학씨 시리즈도 마음에 든다. 내가 초등학생이었을 땐 화산실험을 무척 재미있게 했는데, 요즘엔 안전 문제로 인해 그렇게 못 한다고 한다. 정말 화산이 폭발하는 장면을 실험에서 만나게 해주고 싶었는데 늘 아쉽게 생각하고 있다. 살짝 보니 [화산과 지진] 책 속에 풍성한 사진들이 실제 체험하는 것만큼 간접체험을 하게 해줄 것 같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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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은 책 - 더 이상 참기 어려워~ 

2010년 마무리를 해야 할 시간이 가까와지고 있다. 정말 시간은 왜 그렇게 빨리 가는지 모르겠다. 철모르는 어린 시절엔 얼른 커서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제는 절대로 시간이 아주 천천히 흘렀으면 하고 생각한다. 하루가 24시간이 아니라 48시간 이라면 좀 더 여유있는 1년을 보내지 않을까 싶다.  - 하긴 그렇게 되더라도 하루에 밥 먹는 시간은 3번으로 제한해야 주부인 내가 여유 시간이 많겠지만 말이다. ㅎㅎ 

남은 한 달여의 시간동안 우리 아이는 그동안 구입해놓았던 영어 챕터북과 한글 동화책을 읽고, 그 시간에 나 역시 독서삼매경에 빠지고 싶다. 

알라딘을 둘러보며 최근에 나온 책들을 살펴보았다. 가장 읽고 싶은 책부터 하나씩 담아보았다. 아래에 있는대로 [같이 걷기]와 [사도행전 속으로] 등의 책이 눈에 들어온다.  [같이 걷기]는 <내려놓음> <더 내려놓음>에 이은 세 번째 이야기인데, 내가 읽고 싶은 책 순위 뿐 아니라 친정 부모님께서 무척 좋아하실 것 같아 두 권을 주문해야 할 것 같다.

이번에 개정되어 새롭게 출간된 책 [고통이라는 선물]은 나도 읽고 또 최근에 힘든 과정에서 하나님을 알게 된 지인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다. [복음에 빚진 사람] 책도 함께 선물해면 그 가정에 큰 도움과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다.

같이 걷기
이용규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10년 11월 

 

 

사도행전 속으로 1 / 사도행전 속으로 2
이재철 지음 / 홍성사 / 2010년 11월

 

   

 

 

  

 

 꿈PD 채인영입니다
채인영 지음 / 샨티 / 2010년 11월  

 

   

우리 아이도 서서히 사춘기에 접어드는 것 같다. 엄마로서 아이와 보나 눈높이를 맞추고 또 방황하지 않는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기를 늘 기도하며,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련다. 새롭게 나온 부모교육서적과 교육에 대한 책들이 또한 많이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덴마크 자유교육]과 [독일교육 이야기] 책이다.  가끔 이런 나라에 가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데.... 


 아들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3
강헌구, 이원설 지음 / 한언출판사 / 2003년 7월



    

 

 

 

   


 

언제나 흥미로운 소설 역시 빠지지 않고 유심히 살펴보는 신간마실이다. 사실 여기까지 읽고 싶은 소설들을 다 갖고 오기엔 출혈(?)이 다소 크지만, 그래도 영어책을 줄줄 읽지 못하는 내 짧은 영어실력으로 우리나라 글로 된 다양한 소설들은 필수이다.

 살인자에게 나를 바친다
이시모치 아사미 지음, 박지현 옮김 / 살림 / 2010년 11월

  

  

 페이스 오프 상하이
신동흔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11월

   

 

 소년을 위로해줘
은희경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11월 

  

 

 

 

 

   

 

 

 

   

 마이 퍼스트 해피 다이어리
공병각 지음 / 양문 / 2010년 11월  

어느 새 2011년이 가까와지고 있다. 다이어리를 준비해야 하는데 이 책을 구입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단순한 다이어리가 아닌 한 권의 책을 만드는 과정이라는 소개글이 군침돈다. 

 

 

 

 

 행복은 전염된다
니컬러스 크리스태키스 & 제임스 파울러 지음 / 김영사 / 2010년 11월

   

 

 

 

  

  

 

 

 

    

 먹을거리 걱정없는 기적의 아이 밥상
이원종.이소영 지음 / 판테온하우스 / 2010년 11월  

 

 

 왜 구글인가
마키노 다케후미 지음, 정정일 옮김 / 한빛비즈 / 2010년 11월

 

 

 베트남 견문록
임홍재 지음 / 김영사 / 2010년 11월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
공지영 지음 / 오픈하우스 / 2010년 11월  

 

  

 제목은 뭐로 하지?
앙드레 버나드 지음, 최재봉 옮김 / 모멘토 / 2010년 11월

 

 

 글 쓰며 사는 삶
나탈리 골드버그 지음, 한진영 옮김 / 페가수스 / 2010년 11월

 

 

 읽는다는 것
권용선 지음, 정지혜 그림 / 너머학교 / 2010년 11월

 

 

 

  

 

 

 

 

 

 

 

 

   

 

 

아래의 책들은 요즘 한창 번지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관련 책이다. 난 아직 트위터 계정도 없지만 궁금한 게 참 많이 있다. 과연 그 다음엔 또 어떤 과학과 통신의 혁신이 일어날까 무척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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