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를 한입에 쏙! (S804) - 우리 문화 그림책 4 김치담그기
정미라 지음 / 아이코리아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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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집에서 아이랑 <우리 문화 그림책>을 읽은 적이 있어요.
아마 우리 아이 다섯 살 때 구입했던 것 같은데 그 책은 하드커버가 아니고 크기도 작았지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책을 보면서 참 흐뭇했고 책꽂이에 꽂아두면서도 행복했답니다.

총 여섯 권의 책인데 제목이 너무 재미있어요. <맛도 좋다. 그치?>, <우리 씨름 한 판 할까?>, <다 숨었니?>, <김치를 한 입에 쏙!>, <팽이 팽이 돌아라>, <팥죽을 끓여 볼까?> 이렇게 아이와 함께 놀고 이야기하는 대화체의 제목들이 마음에 와 닿네요.

4권 김치를 한 입에 쏙!은 우리가 밥을 먹을 때 꼭 필요한 김치에 대한 내용이랍니다.

우리 아이도 역시 늘 김치를 먹어야하는 대한민국의 아들이랍니다. ㅎㅎㅎ

책을 읽으면 자연스럽게 김장을 담그는 과정을 알 수 있어요. 사실 저희 집에서는 김치를 안 담그고 늘 시댁에서 가지고 오는 편이라 아이는 책을 읽으면서 우리 집에서도 김장을 담그자고 하네요.

김장은 무리지만 우리 아이랑 맛있게 배추 김지를 담아보렵니다.

이젠 정말 김치를 직접 담가야 할 시기가 다가오네요. 책을 읽고 또 시어머니의 노하우를 전수받아서 아이랑 즐겁게 김치를 담가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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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숨었니? (S803) - 우리 문화 그림책 3 숨바꼭질
정미라 지음 / 아이코리아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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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꼭 숨어라 ~  꼭 꼭 숨어라 ~  머리카락 보인다. 지금도 즐기는 그 놀이의 정겨움

예전에 집에서 아이랑 <우리 문화 그림책>을 읽은 적이 있어요.
아마 우리 아이 다섯 살 때 구입했던 것 같은데 그 책은 하드커버가 아니고 크기도 작았지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책을 보면서 참 흐뭇했고 책꽂이에 꽂아두면서도 행복했답니다.

총 여섯 권의 책인데 제목이 너무 재미있어요. <맛도 좋다. 그치?>, <우리 씨름 한 판 할까?>, <다 숨었니?>, <김치를 한 입에 쏙!>, <팽이 팽이 돌아라>, <팥죽을 끓여 볼까?> 이렇게 아이와 함께 놀고 이야기하는 대화체의 제목들이 마음에 와 닿네요.

3권에서는 우리 아이가 어릴 적에 정말 많이 했던 숨바꼭질에 대해 나온답니다.

예전에 추석 명절에 시댁 식구들이랑 모여 숨바꼭질 놀이를 하다 옷걸이가 넘어졌던 일이 있었는데 우리 아이랑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이야기를 했었지요.

요즘에도 아이들끼리 모이면 자주 하는 숨바꼭질. 아무런 도구가 없이도 친구들이랑 함께 모여 어울릴 수 있는 멋진 우리의 놀이문화를 알 수 있었던 책 같아요.

책 뒤에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우리 놀이에 대한 소개도 정말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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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씨름 한판 할까 (S802) - 우리 문화 그림책 2 씨름이야기
정미라 지음 / 아이코리아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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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집에서 아이랑 <우리 문화 그림책>을 읽은 적이 있어요.
아마 우리 아이 다섯 살 때 구입했던 것 같은데 그 책은 하드커버가 아니고 크기도 작았지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책을 보면서 참 흐뭇했고 책꽂이에 꽂아두면서도 행복했답니다.

총 여섯 권의 책인데 제목이 너무 재미있어요. <맛도 좋다. 그치?>, <우리 씨름 한 판 할까?>, <다 숨었니?>, <김치를 한 입에 쏙!>, <팽이 팽이 돌아라>, <팥죽을 끓여 볼까?> 이렇게 아이와 함께 놀고 이야기하는 대화체의 제목들이 마음에 와 닿네요.


2권 우리 씨름 한 판 할까? 는 우리 민족 남자들이 신나게 하던 씨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답니다.
늘 조용히 있지 않고 뛰어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아들은 모래판에서 이런 씨름을 해보고 싶다고 하네요.
황소를 상금으로 내건 씨름. 책 뒤에 씨름의 기본 자세와 간단한 법칙도 아이랑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지난 겨울 아이랑 원화전시회에 갔다 씨름하는 장면을 닥종이로 만든 것을 보았어요. 얼마나 좋았는지, 또 작년 봄 파주 출판단지에서도 씨름대회가 열렸는데 아쉽게 보지 못했거든요.

올해도 한다면 꼭 가서 직접 우리의 민족 고유 놀이인 씨름을 직접 보여주고 싶어요. 텔레비전이나 책이 아닌 생생한 그 장면, 꼭 꼭 함께 느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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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좋다, 그치? (S801) - 우리 문화 그림책 1 화전부치기
정미라 지음 / 아이코리아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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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집에서 아이랑 <우리 문화 그림책>을 읽은 적이 있어요.
아마 우리 아이 다섯 살 때 구입했던 것 같은데 그 책은 하드커버가 아니고 크기도 작았지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책을 보면서 참 흐뭇했고 책꽂이에 꽂아두면서도 행복했답니다.

총 여섯 권의 책인데 제목이 너무 재미있어요. <맛도 좋다. 그치?>, <우리 씨름 한 판 할까?>, <다 숨었니?>, <김치를 한 입에 쏙!>, <팽이 팽이 돌아라>, <팥죽을 끓여 볼까?> 이렇게 아이와 함께 놀고 이야기하는 대화체의 제목들이 마음에 와 닿네요.

1권 맛도 좋다. 그치?에서는 봄에 먹는 진달래 화전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있답니다. 봄에 먹는 화전. 우리 아이랑도 꼭 같이 해보자고 하면서도 어느 새 또 봄이 지나가고 말았네요.
할 수 없이 내년에 꼭 진달래 화전을 해먹고 가을에는 국화잎으로 맛있는 전을 부쳐주겠다고 약속했답니다.

봄 분위기 가득 느껴지는 그림과 동화 형식으로 되어있어 쭈욱 읽기에도 즐겁고 책 뒤에는 진달래 화전 만드는 법과 별지로 된 여러가지 맛있는 우리의 떡을 알 수 있어 더 좋았어요.
궁금한 내용을 좀 더 아이랑 깊이 알 수 있도록 되어있어 정말 마음에 쏙 드네요.

그리고 이제 화창한 봄. 진달래 화전을 만들어볼까 생각해봤는데, 우리 동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진달래 꽃, 게다가 잔뜩 겁많아진 아들이 진달래가 아니고 철쭉이면 안된다고 안 먹겠다고 하네요. ㅎㅎㅎ

그래도 언젠가는 꼭 아이랑 진달래 화전 맛있게 만들어 먹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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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있나? (S691) - 자아개념 발달을 돕는 아기그림책 1
아이코리아 편집부 엮음 / 아이코리아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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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놀이를 함께 해봐요.

우리 아이랑 어린 시절 많이 하던 놀이 중 하나도 바로 숨바꼭질이었답니다. 까꿍 놀이도 하고, 저랑 아이랑 번갈아가며 이불 속에 숨어있다 나오기도 하고 또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집 안 구석 구석 숨고 술래를 정해 놀기도 했지요.

이 책은 제목이 <어디 있나?> 인데 그 제목처럼 “어디 있나?” 하고 물어보면 “여기”라고 대답하는 말이 나오지요. 아이랑 함께 읽으면서 말을 할 수 있다면 “여기” 하고 따라할 수도 있겠지요.

동글동글 내 얼굴, 깜박깜박 눈, 올록볼록 배꼽, 포동포동 엉덩이 등 신체의 부분을 알 수도 있고 아기랑 목욕하구 나서 읽어보면서 아기의 몸에서 직접 신체부위를 짚어가며 놀면 더욱 재미있답니다.

간지럼도 태우고 또 마사지도 해주고... 요즘같이 겨울이라 날씨가 건조해지면 로션이나 오일도 발라가면서 엄마와의 단둘의 사랑을 확인해보세요.

너무너무 재미있고 책 읽는 시간을 아기들이 엄청 기다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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