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라딘 신간 평가단 담당자입니다.
너무 오래 기다리셨죠? 기다리게 해 드려서 너무 죄송합니다.
기다린 만큼의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을텐데,
모두에게 좋은 결과를 드릴 수 없음, 역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신간 평가단의 선정은 늘 어렵지만,
이번에는 특히나 더 어려웠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안타까웠던 점을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
저희가 볼 수 있는 서평을 단 하나도 올려주시지 않으신 분들은,
그 분이 얼마나 책을 좋아하고, 글을 잘 쓰시던,
저희가 그걸 확인할 방법이 없으므로, 신간 평가단으로 선정을 해드릴 수가 없었습니다.

반대로 단 하나의 서평이라도, 좋은 글을 올려주신 분은
최대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했고요
알라딘 서재 이외의 블로그에 서평을 올려주시는 분들도, (심지어 경쟁사 블로그까지요)
모두 저희가 직접 가서 확인을 하고 진행을 했으며,
그에 따른 불이익은 전혀 없었음을 말씀드립니다.
(그 부분에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어요)

아울러, 기존 신간 평가단으로 활동 기회가 없으셨던 분들이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자, 그럼 7기 신간 평가단 명단을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가나다순으로 정렬했으며, Ctrl+F를 사용하시면 좀 더 편리합니다.

마음의 준비 되셨나요? 두근두근



[알라딘 7기 신간 평가단 명단]


경영/경제
 
강내영 naengyi1***@naver.com
권영원 kwonyoung***@hanmail.net
권윤지 jh***@hanmail.net
김광진 mind2***@naver.com
김기창 kkod***@naver.com
김동현 dyd***@naver.com
김성렬 paichi***@naver.com
김순용 ky7***@naver.com
김영광 Gl***@nate.com
김옥선 kiwi1***@naver.com
김종수 epoche2***@naver.com
김태연 k89***@naver.com
김태진 hajin***@hanmail.net
김태희 taehe***@paran.com
노은숙 mira4***@naver.com
문지윤 nopi***@hanmail.net
박재영 impbo***@gmail.com
백수연 alooh***@naver.com
변성래 saint***@hanmail.net
변웅기 nar***@naver.com
성수희 pupl***@nate.com
신유진 gag***@naver.com
신정철 shi***@dreamwiz.com
여규선 1book1i***@naver.com
오승만 b***@daum.net
오영찬 daso***@hanmail.net
이다희 se.r***@hotmail.com
이승혁 playban***@naver.com
이영곤 dine***@paran.com
이정범 alex30394***@gmail.com
이종태 sayon***@naver.com
이지항 jih***@naver.com
임선희 sssunn***@hanmail.net
임용애 leye2***@naver.com
장재용 hufsb***@korea.kr
정덕환 dukej***@fnikorea.com
정성표 iamb***@empal.com
최선경 572***@hanmail.net
한기환 ah***@dreamwiz.com
홍기동 banabash***@hanmail.net
 

유아/어린이/청소년
 
구혜원 madelei***@naver.com
김경아 ruddk8***@naver.com
김명숙 lip***@naver.com
김민정 adela***@naver.com
김복녀 kin***@lycos.co.kr
김용경 lucci***@naver.com
김정남 cnki***@nate.com
김지예 na4***@naver.com
김향미 khmir***@naver.com
남명숙 drbnn***@naver.com
류지원 red0***@naver.com
박보경 bk***@paran.com
박인숙 yosue***@naver.com
변지연 yeo***@shinbiro.com
변한나 hann***@empal.com
서문정 seo9***@nate.com
손자영 sjy5***@hanmail.net
신상미 meanc***@naver.com
안희경 casinam***@hanmail.net
우희정 cdj***@naver.com
윤희경 yhk***@hanmail.net
이민성 ton***@naver.com
이선화 sa***@paran.com
이은주 eunr***@catholic.or.kr
이은희 nei***@dodaam.com
이지연 yasl***@hanmail.net
이지은 overhapp***@nate.com
이진달래 hagan***@nate.com
이효순 bari828***@naver.com
임은정 ok4r***@naver.com
장시경 ruba***@naver.com
정은진 babo3***@hanmail.net
정형순 ailove***@naver.com
조경미 ilovere***@hanmail.net
조혜원 byul***@hanmail.net
주정자 so***@samsung.com
최성미 osi***@hanmail.net
하점경 ha00***@naver.com
하정화 junghwaha2***@hanmail.net
허윤미 bestn***@naver.com
 

인문/사회과학
 
 
강곤 kang.***@gmail.com
강태원 ktw8***@hanmail.net
고관영 physics_***@hanmail.net
고민지 minji***@samsung.com
고우현 napa***@hanmail.net
권자옥 pretty-j***@hanmail.net
김영희 ksky1***@paran.com
김태영 gori***@hanmail.net
노병주 bjli***@naver.com
문성만 m4***@chollian.net
박상희 alsu***@naver.com
박선희 f***@naver.com
박영록 izo***@naver.com
박우영 fmjtt***@hanmail.net
박혜진 asitac***@naver.com
박효융 befreep***@empal.com
성종대 sjd1***@lycos.co.kr
손민정 haneul***@naver.com
손수연 emri***@naver.com
송은혜 ndsksd***@hanmail.net
신0호 skinj***@naver.com
안경찬 ahn4***@naver.com
양승훈 pani***@hanmail.net
엄태형 chajo***@naver.com
원도연 tommygr***@naver.com
유광일 yo***@korea.kr
이보라 purpleave***@hanmail.net
이선혜 247b***@naver.com
임수정 unix***@hanmail.net
장윤선 dbstjs***@naver.com
장한솔 thf***@hanmail.net
전두영 exlibri***@hanmail.net
전민용 gca***@paran.com
전진 skytr***@naver.com
정부권 soyag***@hanmail.net
조성용 cho***@yahoo.co.kr
조영남 hsb03***@hanmail.net
진현주 papill***@naver.com
한재연 jocula***@naver.com
허남진 blued***@naver.com
 

소설/에세이

 
강문희 red***@empal.com
강윤정 ***@maumsan.com
강현진 nadec***@lycos.co.kr
김미정 hayanjib1***@hanmail.net
김영실 1030***@naver.com
김웅배 treei***@daum.net
김은희 uu***@yumail.ac.kr
김지연 im2s***@hanmail.net
노문희 nomun***@naver.com
노승엽 luck0***@hananet.net
문영은 muchcr***@naver.com
문윤희 une***@hanmail.net
박미진 numbe***@naver.com
박은정 pe***@naver.com
박종배 muha***@hanmail.net
박현아 tiktok***@nate.com
서상연 syun-***@hanmail.net
손은주 mida1***@naver.com
송한희 goson***@naver.com
신혜옥 roadmo***@empal.com
안종열 ahn8***@naver.com
오윤경 salon_de_***@naver.com
윤홍원 no***@naver.com
이경미 writer***@naver.com
이연숙 2w***@naver.com
이은주 n***@live.com
이정희 mirub***@naver.com
전고운 heero***@hanmail.net
정아정 echo***@yahoo.co.kr
정현진 beingaw***@hanmail.net
조아라 jojo666***@naver.com
조은별 dost1***@hanmail.net
최복임 blackmoon6***@hanmail.net
추은혜 agizagi1***@hanmail.net
표석 pyosu***@naver.com
한정은 mar***@naver.com
한진호 fd***@naver.com
홍남희 blessedn***@naver.com
황도옥 dohw***@gmail.com
황진주 furie1***@hanmail.net
 

선정되신 분들은 7월 1일 (목요일)까지 나의 계정 > 개인 정보를 최신 정보로 수정해주세요.
도서는 해당 정보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활동 안내 공지문은 곧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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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이럴 때 biscuit 들고 가서 꼭 써봐야겠다’

5월에 들어서며 선거라는 예기치 못한 일로 인해
분주한 나날을 보냈다.
선거라는 국가적 행사에 투표로 참여하면 되는 것일줄 알았는데
중학교 선생님이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면서
돕고 싶은 마음에 시작된 일이 겁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그 좋아하던 책도 손에서 놓을 수 밖에 없었다.

또하나 즐거움 마음으로 일주일에 두 번씩 참여하던
대금공부도 뒤로 미뤄왔는데
이제 한시름 돌릴 여유가 생기며 어제 대금반 수련회를 다녀왔다.
오월 초록이 물들어가는 산중 휴양림의 산막을 하나 빌려
그동안 못다한 대금 공부도 하고 대금을 매개로 만난 벗들과 함께하는 시간이다.
갈고 닦은 대금 솜씨도 선보이고 술도 한잔씩 나누면서 깊어가는 밤
은은하게 산 골짜기를 울리 대금소리...참 멋있다.

술기운에 조금씩 지쳐갈 무렵
내 손에 들린 낯선 기기에 관심을 돌리는 사람들 ... 
"그게 뭐야?
인터파크의 전자책 단말기 - 비스킷입니다."
이쁜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대금 소리에 신기해 하면서
하나둘 만저보는 손길들에 괜히 우쭐해 지기도 한다.
앞으로 대세는 전자책일거야~ 하시는 교수님의 말씀에
그게 그런거야? 하고 관심을 보인다.
대금공부하는 사람들과 함게 꼭 써보고 싶었던 비스킷이다.

비스킷이 내게 온 이후 
전자책 단말기의 주 기능일 책을 보는 것은 소홀하지만
그 속에 담긴 대금소리 파일만은 늘 함께하고 있다.
이렇듯 책과 나를 이어주는 다리에 음악을 듣는 쉼터가 만들어진 셈이다.

[지난번 바다낚시, 짬나는 시간 차 속에서, 산속 나무의자에 앉아...]
그렇게 비스킷은 내 생활의 일부가 되어간다.
이제 일상의 평온함으로 돌아오는 시간
비스킷의 본래 기능인 전자책 읽기에 더 시간을 보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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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비스킷이 손에 들어온 날이 이후
일이 바쁘게만 돌아가는 것이 
비스킷과 친하게 지내는 것을 계속 방해하고 있다.
날마다 휴대하지만 내가 사용하는 것 보다
무엇일까? 하는 관심으로 보는 사람들이 더 많다.



사무실에서 함게 일하는 사람이
도착할때부터 관심을 보이더니
유심히 살피고 있다.
이것...아이에게 선물하면 책 읽기에 정말 좋겠다는
한마디도 잊지 않는다.



5월 장미의 계절이라고 한다.
일하는 사무실 가까이 장미원을 조성해 두고
시민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선물하는 학교가 있어서 좋다.

짬을 내 놀러간 장미원에 인파들이 넘치고
함께간 처남의 아이를 내려놓고
잠시 쉬는 틈에 내려놓은 비스킷에
급 관심을 가지는 아이가 이쁘기만 하다.

이 아이가 커 책을 볼 수 있을때 쯤이면
전자책도 일반화 되어
종이책과 비슷한 보급율을 보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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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관심 속에 출시된 전자책 단말기 biscuit를 막상 받고도 
바쁜 일상에 제대로 된 사용법도 익히지 못하고 있었다.
겨울 무료로 제공해 주는 시 몇편 다운 받아 어떻게 진행되는지 살피는 수준에 머물다
본래 기능인 전자책 읽는 단말기 기능보다 mp3 가능을 먼저 사용하게 되었다. 
이렇게 되면 주객이 전도된 경우가 되는 것이 아닌지 모르지만~ ^^

많은 분들이 본래 기능인 전자책 단말기 기능에 초점을 맞출 것이기에 
나 역시 시간 나는 대로 그렇게 하겠지만 
우선 먼저 상용해 본 mp3 가능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일주일에 두 번 씩 하는 대금공부에
늘 음을 제대로 내고 있는지 의심하고 있었는데
마침 biscuit에 mp3 가능이 있어서 흥미를 가지고 사용하게 되었다.
처음 보는 기기에 많은 사람들이 흥미를 보여
인터파크 비스킷에 대한 홍보는 톡톡히 한것 같다. ^^
구매의사를 밝힌 사람도 있으니 체험단 보람도 있다.





인터파크에 연결된 온라인 상태에서도 전자책을 읽고 있는 동안에도 
뮤직플레이어는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원래 전자책 단말기로 제작되었기고 mp3 기능은 부가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음악듣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자 하는 의도인 듯 싶다.
그렇기에 소리를 최대로 키워도 조금 작은 소리인듯 하다.
하지만 책읽기에는 적당한 소리의 크기다.





 

우선 내 pc에 담겨있는 음원을 다운받았다.
일반 mp3 다운절차보다 까다롭지 않게 다운 받을 수 있다.
뮤직플레이어 실해하는데 mp3 실행할 수 있는 곳을 찾아 실행해 봤다.





대중가요와 대금산조에 다른 국악까지 담아도 넉넉한 공간이다.
분류도 폴더를 따로 만들어 구분도 가능하여
특정 분야 음악을 찾아 듣기도 편하다.
반복기능과 전체 곡 다 듣기도 가능하다
다만, 스톱기능이 없는건지 아니면 찾지 못했는지 아쉽다.





더 좋은 것은 언제나 휴대 가능하기에
들고다니며 보고 싶은 책도 마음껏 보고 mp3 음악도 듣고
또 이렇게 바다위 낚사하면서도 
이 모든 것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입질조차 없는 낚시에서
biscuit이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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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요란스러운 날씨와 함께 한 4월이다.
봄꽃이 사람들의 마음에 들어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계절이라
마음은 늘 밖으로 향하지만
애써 다잡아 보며 여전히 책과 함께한 시간들이다.


070(2010-4-3) 조선의 힘
오항녕 지음 | 역사비평사 | 2010년 2월

071(2010-4-5) 파우스트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 정경석 옮김 | 문예출판사 | 2003년 11월

072(2010-4-6) 타인의 얼굴
아베 코보 지음 | 이정희 옮김 | 문예출판사 | 2007년 5월

073(2010-4-7) 역사란 무엇인가
카 지음 | 권오석 옮김 | 홍신문화사 | 2006.05.30

074(2010-4-9) 현장은 역사다
정문태 지음 | 아시아네트워크 | 2010년 2월

075(2010-4-10) 그림이 들리고 음악이 보이는 순간
노엘라 지음 | 나무수 | 2010.03.22

076(2010-4-10) 술짠
노희정 지음 | 책나무출판사 | 2009.02.1

077(2010-4-12) 을
박솔뫼 지음 | 자음과모음 | 2010.03.16

078(2010-4-12) 난 봄이면 입덧을 한다
황시은 지음 | 시선사 | 2008.11.25

079(2010-4-14)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 생활
조지 오웰 지음 | 신창용 옮김 | 삼우반 | 2008.06.23

080(2010-4-16) 풍수의 한국사
이은식 지음 | 타오름 | 2010.04.07

081(2010-4-17) 역사를 속인 위대한 거짓말
윌리엄 위어 지음 | 임용한 옮김 | 타임북스 | 2010.04.06

082(2010-4-19) 마음을 비우면 세상이 보인다
달라이 라마 지음 | 공경희 옮김 | 문이당 | 2010.03.25

083(2010-4-19) 모래의 여자
아베 코보 지음 |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01.11.10

084(2010-4-20) 고독한 군중
데이비드 리스먼 지음 | 이상률 옮김 | 문예출판사 | 1999.11.01

085(2010-4-22) 한국사의 천재들
신정일 지음 | 박광성 옮김 | 생각의나무 | 2006.05.10

086(2010-4-23) 자기앞의 생
에밀 아자르 지음 | 지정숙 옮김 | 문예출판사 1999.05.20

087(2010-4-23) 나는 노비로소이다
임상혁 지음 | 너머북스 | 2010.02.19

088(2010-4-24) 조선유사
박영수 지음 | 살림Friends | 2010.03.30

089(2010-4-26) 달과 6펜스
윌리엄 서머셋 모옴 지음 | 안흥규 옮김 | 문예출판사 | 1999.07.20  

090(2010-4-27) 반 고흐 영혼의 편지
빈센트 반 고흐 지음 | 신성림 옮김 | 예담 | 2005.06.20

091(2010-4-28) 차우셰스쿠
에드워드 베르 지음 | 유경찬 옮김 | 연암서가 | 2010.04.15

092(2010-4-29) 황후 삼국지
신명호 지음 | 다산초당 | 2010.04.13

093(2010-4-30) 핼리혜성과 신라의 왕위쟁탈전
서영교 지음 | 글항아리 | 2010.04.16


분주한 마음에 책을 손에 들지 못할것 같았는데
이제는 습관처럼 책을 손에들고
그리 급하지 않은 마음으로도 제법 읽었다.

계획으로는 조선역사와 철학에 관한 책을 읽으려 했는데
여의치 않아 다양해진 경향을 보인다.
반가운 것은 아베 코보라는 작가를 알게 되었다는 점이다.

조선의 힘
한국사의 천재들
조선유사
황후 삼국지

그림이 들리고 음악이 보이는 순간
반 고흐 영혼의 편지

모래의 여자
타인의 얼굴

기억에 남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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