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서재지기님, 북플지기님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선물과 카드 잘 도착했습니다.

2016년 알라딘 서재를 통해 좋은 분들을 만날 수 있었고,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었던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좋은 일도 힘든 일도 함께 할 수 있는 이웃이 계심에 감사드립니다.
새로 시작하는 2017년에도 좋은 인연 계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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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프리쿠키 2017-01-07 14:4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랑 똑같은거 왔네요 서니데이님ㅎ
찌찌뽕!!

서니데이 2017-01-07 14:57   좋아요 2 | URL
북프리쿠키님도 좋은 선물 받으셨네요.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좋은주말 보내세요.^^

겨울호랑이 2017-01-07 15:0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북프리쿠키님 축하드려요^^: 위와 같이 생겼군요.

서니데이 2017-01-07 15:05   좋아요 2 | URL
감사합니다. ^^
겨울호랑이님께도 오늘 도착할 것 같은데요.^^

컨디션 2017-01-07 15:2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오, 서재의 달인으로 뽑힌 분들에게‘만‘ 수여되는 선물이군요! 축하드려요^^

나도 올해 열심히 할테면 해보리라.. 못하면 못하는 수가 있더라도 뭐 열심히 하기만 한다면?... 뭐 이런 야무진 마음이 들기 시작합니다ㅎㅎㅎ

서니데이 2017-01-07 15:29   좋아요 1 | URL
컨디션님은 2015년까지의 서재의 달인이셨지요. 2017년에는 조금 더 자주 뵐 수 있겠네요. 기대 많이 할게요.
컨디션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stella.K 2017-01-07 15:4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카드 오타나지 않았어요? 2016년 같은데 2015년이라고 되있더군요.ㅎ

서니데이 2017-01-07 15:54   좋아요 3 | URL
알라딘 카드는 같은 내용이니까 제 것도 그럴 수 있겠는데요.^^;
stella.k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그장소] 2017-01-07 18:27   좋아요 1 | URL
우와~ 예리하십니다! 전 그냥 지나쳤는데 .. 숫자는 안보고..ㅎㅎ
축하 놓고갑니다 .
테이블 보가 넘 이뻐요!^^

오거서 2017-01-07 18:34   좋아요 1 | URL
2016 년에 쓰고 남은 카드를 재활용하나요… 알뜰한 알라딘 서재지기입니다. ㅋ

오거서 2017-01-07 16:0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 님, 좋은 선물 받으셨군요. 다시 한 번 축하 드립니다. ^^

서니데이 2017-01-07 16:50   좋아요 2 | URL
감사합니다.
오거서님께도 곧 도착할 것 같아요.
날씨가 따뜻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오거서 2017-01-07 16:58   좋아요 2 | URL
서니데이 님은 자상하기도 하셔라~ 요 며칠 따뜻해진 날씨도 서니데이 님의 마음씨에 비하면야 여전히 한겨울입니다.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가려는 마음 씀씀이에 감사 드립니다. ^^

cyrus 2017-01-07 16:3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는 북플 마니아는 ‘알라딘 굿즈 세트’를 준다고 되어 있어서, 서재 달인 선물과 다른 것을 생각했어요. 설마했었는데 진짜로 달력과 컵 똑같은 걸로 줬네요. 애초에 ‘알라딘 굿즈 세트’라고 하지 않았으면 실망하지 않았을 겁니다.

서니데이 2017-01-07 16:54   좋아요 1 | URL
제가 받은 선물은 다이어리가 블랙/네이비로 다르고 다른 구성은 같아요. 다른 분들도 오늘 도착할 것 같은데, 비슷한 구성일 것 같아요.
cyrus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AgalmA 2017-01-08 00:39   좋아요 1 | URL
작년엔 구성이 차별있어서 재밌었는데 올해는 거울나라 데미안 세트라니ㅎㅎ

재는재로 2017-01-07 16:5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서재의달인선물 오늘 받았는데 똑같은 굿즈네요
서내데이님 선물축하드려요

서니데이 2017-01-07 16:55   좋아요 1 | URL
고맙습니다.
재는재로님도 축하드립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2017-01-07 17: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07 17: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07 17: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07 17: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중동이 2017-01-07 17:4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축하합니다~
이번엔 모두 같은 건가봐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서니데이 2017-01-07 17:43   좋아요 1 | URL
고맙습니다.
이번엔 다들 비슷한 구성으로 보내신 것 같아요.
중동이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꿈꾸는섬 2017-01-07 20:2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축하드려요. 정말 좋은 선물에 행복하죠.^^

서니데이 2017-01-07 20:21   좋아요 1 | URL
네. 좋은 선물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꿈꾸는섬님도 축하드립니다.^^

비연 2017-01-07 22: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서니데이 2017-01-07 22:35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비연님도 축하드립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2017-01-08 01: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08 01: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후애(厚愛) 2017-01-09 09: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서니데이 2017-01-09 14:06   좋아요 0 | URL
네, 고맙습니다.
후애님도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1월 7일 토요일입니다. 오늘 날씨 따뜻하고 좋아요. 얇은 옷을 입고도 햇볕 잘 드는 곳에 있으면 추운 느낌이 없는 날이예요.^^

겨울이 다가오는 시기부터 저희집 화분들이 조금씩 꽃을 피웠어요. 요즘은 조금씩 꽃이 피려는 화분이 더 많이 생겼습니다. 다육식물은 꽃이 잘 피는 것도 있고 계속 키워도 보기 힘든 것도 있어요. 다른 식물들이 봄과 여름에 꽃이 피는 것이 많지만 이 화분들은 한겨울 시기에 꽃이 피는 모양이예요.

오늘 사진에 나온 다육식물은 ‘성미인‘이라고 하는데, 꽃이 피었다가 날이 건조해서 그런지 조금 시들었습니다. 며칠 전에 찍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약간 아쉽네요.^^

겨울 같지 않은 따뜻한 날을 좋아하지 않는 분을 위해 다음주에는 추운 날씨가 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따뜻한 날씨라서 옷을 두껍게 입고 다니면 더울 것 같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그런 오후예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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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프리쿠키 2017-01-07 13: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햐 한 줄기 빼어난 꽃이네요
생명은 저마다의 예술을 갖고 태어나는 것 같아요^^;

서니데이 2017-01-07 13:19   좋아요 1 | URL
꽃이 피기 전에 길게 줄기가 나오는 것 같아요. 조금 있으면 시들 것 같지만 그래도 꽃이 피면 신기한 느낌이 가끔씩 들어요. 다들 서로 다른 반짝이는 순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북프리쿠키님 좋은주말 보내세요.^^

단발머리 2017-01-07 13:2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요즘 며칠 정말 따뜻해서 겨울인가?!? 싶기는 해요~~ 전 다육식물에 이렇게 예쁜 꽃이 피는 줄 몰랐어요~ 제가 좋아하는 핑크빛이네요. ㅎㅎㅎ

서니데이 2017-01-07 14:03   좋아요 0 | URL
네. 오늘은 참 따뜻한 날이예요.^^ 겨울 안의 봄날 같아요.^^
저희집 다육식물은 조금씩 꽃이 다르지만 작고 수수한 꽃이 피는 것 같아요. 성미인은 가까이 보면 꽃이 더 분홍빛입니다.
단발머리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겨울호랑이 2017-01-07 13: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다육이 꽃이 피는 것을 보니 서니데이님께서 사랑으로 아껴주시는 것 같아요^^: 즐거운 토요일 오후 되세요

서니데이 2017-01-07 14:04   좋아요 1 | URL
저희 엄마가 아끼는 화분인데 저는 페이퍼에 사진이 필요할 때 살짝 사진만 찍어요.^^;
날씨가 따뜻해서 좋은 주말이예요.
겨울호랑이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그장소] 2017-01-07 18: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내일 비소식있어서 .. 우산을 장만해 산책나가야하나..즐거운 고민중 !
서니데이님도 기쁜 하루되셨길 !^^

서니데이 2017-01-07 18:34   좋아요 0 | URL
내일 비소식요?? 그장소님은 지금부터 기분이 좋으시군요.^^
네. 고맙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1월 6일 금요일입니다. 오늘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오늘은 점심을 먹고 페이퍼를 쓰기 시작했더니 시간이 평소보다는 조금 늦었어요.^^

 

 어제가 소한이어서 평소라면 추운 날이 많은 시기였다고 해요. 그렇지만 낮에도 날씨가 겨울날씨로는 따뜻한 편이었어요. 그리고 어제 낮보다도 저녁이 되었을 때는 기온이 더 오르는 느낌이었어요. 얼굴에 닿는 바람에 차가움이 없는 그런 느낌이었거든요. 그리고 이어지는 오늘 날씨도 정말 따뜻해요. 조금 전에 텔레비전 뉴스에서 기상정보를 들었는데, 오늘 날씨가 참 따뜻하더라구요. 서울은 8도 가까이 되지만, 제주는 더 따뜻해서 13도 가까이 된다고 하는데, 날씨가 흐린 날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바깥에서 들어오는 빛이 어제보다는 환하게 느껴집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계속 토요일인 7일 같은 기분이 들어요. 갑자기 제 안의 시계와 달력이 토요일로 넘어가버린 것처럼 계속 토요일에 할 일, 토요일에 있을 일들을 생각합니다. 가끔 그럴 때가 있는데, 오늘은 조금 더 토요일에 가까운 마음인가봐요. 토요일에 기다리고 있는 일도 없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오늘 사진은 어제 저녁에, 지나다 본 화분을 찍은 거예요. 잎이 조금은 색이 바랜 것 같은 느낌이 사진으로 찍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해가 막 지기 시작하는 시간이었는데, 사진을 찍고 돌아오니 집에 오는 사이 밤이 되는 것 같았어요. 요즘 감기 때문에 거의 밖에 나가지 않았는데, 며칠만에 조금 걸었더니 좋았지만, 바람을 맞아서 그런지 저녁에 기침을 조금 더 하긴 했습니다. 그래도 좋았어요.^^

 

 그냥 아무 것도 아닐 지도 모르는 소소한 일들, 평범하고 평범해서 이야기가 되지 않을 것 같은 그런 날들, 기분이 좋을 어떤 일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마음이 안정되는, 햇빛이 조금 더 환하게 들어오는 오후라는 것 만으로도 에너지가 재충전 될 수 있을, 그런 날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오늘 오후도 좋은 시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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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가벼워지는 삶
 기시미 이치로 지음, 장은주 옮김, 하지현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3월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이 우리 나라에 소개된 이후, 기시미 이치로가 쓴 다른 책들도 우리 나라에 소개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시미 이치로는 대학에서는 철학을 전공했지만, 이후 오랜 시간동안 아들러 심리학을 연구했습니다. 이 책에서도 저자가 연구해온 아들러심리학의 이론을 통해서 어려운 인생의 문제들을 이전과는 조금 다른 방향에서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더합니다. 이 책의 앞부분에 감수의 글로 실린 정신의학과전문의 하지현 교수님의 글도 함께 실려,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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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7-01-06 22: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 날씨가 그리 쌀쌀하지 않아서 좋았지만 겨울은 왠지 겨울같은 쌀쌀함이 있어야지 좋을거 같다는 생각도 드는 날이였어요 ㅎㅎ 물론 추운걸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요 ㅎ 벌써 금요일 입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보내시고 주말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래요^^

서니데이 2017-01-06 22:09   좋아요 0 | URL
어른들이 그러시더라구요. 겨울은 추워야한다고요. 너무 추운 날씨는 좋아하지 않지만 요즘처럼 따뜻한 겨울도 낯설게 느끼는 분도 계신 것 같아요. 저는 그래도 많이 춥지않아서 좋은데요.^^;
해피북님도 즐거운 금요일 밤 되세요. 고맙습니다.^^

2017-01-07 05: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07 12: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yureka01 2017-01-07 07:5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사진이 빛바랜 추억 같은 느낌.ㅎㅎㅎㅎ주말 더 행운이깃드시길.^^

서니데이 2017-01-07 12:33   좋아요 0 | URL
약간 색이 연해진 잎도 괜찮네요. 유레카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1월 5일 목요일입니다. 오늘은 일찍 서두른다고 했지만 그래도 아마 다 쓰고 나면 12시가 될 것 같은데요.

하루의 중간이 되는 시기라 낮 12시를 정오라고 했지만, 사람마다 하루의 중간이라고 느끼는 시간은 조금씩 다를 것 같아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날의 12시는 한참 지난 시간이고, 늦게 일어난 휴일의 12시는 금방 돌아오는 시간입니다. 그러니 휴일은 12시가 기준이면 금방 하루의 절반이 지나간 느낌이고, 해뜨기 전의 아침에 일어나 바쁘게 움직였다면 12시를 지나면서 잠깐 쉬고 싶은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오늘은 날이 흐려서 한낮인데, 조금은 비나 눈이 올 것 같습니다. 겨울 날은 이렇게 흐린 날이 많아서 익숙해지긴 하지만 책읽기에는 조금 어둡다는 느낌도 듭니다. 이런 날의 책읽기가 차분해서 좋은 점은 있지만, 밝지 않은 곳에서 책읽으면 눈이 나빠진다는 말이 같이 생각납니다. 조도가 적당한 곳에서 읽는 것이 피로감이 덜하고, 흔들리지 않는 곳이 좋은 건 알지만, 가끔은 지하철에 탔을 때 잠깐의 시간동안 읽는 것이 더 집중이 잘 될 때도 있습니다. 때로는 조명, 때로는 장소, 때로는 그 날의 컨디션. 많은 것들이 사소한 것들 하나하나와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페이퍼를 쓰면서 12시에 맞춰두었던 알람이 울렸습니다. 길게 쓰지 못했지만 오늘은 이만큼만 쓰려구요.
맛있는 점심 드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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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7-01-05 12:1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맛있는 점심하시고 집중력있는 오후 되세요^^:

서니데이 2017-01-05 12:13   좋아요 1 | URL
고맙습니다. 겨울호랑이님도 점심 맛있게 드시고, 좋은 오후시간 보내세요.^^

cyrus 2017-01-05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햇빛이 없어도 춥지 않아서 좋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다시 추워지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17-01-05 13:23   좋아요 0 | URL
네. 요즘 날씨는 춥지 않아서 다행이예요.
cyrus님도 따뜻하고 좋은 오후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북프리쿠키 2017-01-05 13:2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연초라 많이 바쁘네요ㅎ
여전히 잘 지내시죠^^;

서니데이 2017-01-05 13:25   좋아요 2 | URL
연초라서 많이 바쁘시군요.
네. 잘 지내고 있습니다. 마음은 바쁜데 손은 느린 그런 느낌 비슷해요.^^;
북프리쿠키님 좋은하루되세요.^^


yureka01 2017-01-05 13:2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겨울이라고는 하지만 이게 겨울인가 싶긴해요..ㅎㅎㅎ따뜻해서 좋기는 한데,,이거 뭔가 부적절한 기온인거 같아서요..ㅎㅎㅎ오후도 넉넉한 시간되었으면 좋겠어요,~

서니데이 2017-01-05 13:33   좋아요 2 | URL
며칠간 따뜻한 날이 계속되고 있어요. 춥지않아 좋긴 한데 이러다 많이 추워지면 어쩌지;; 싶은 마음도 들어요. 유레카님도 좋은오후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stella.K 2017-01-05 14: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벌써 춘곤증인지 밤이고 낮이고 졸음이 옵니다.ㅠ

서니데이 2017-01-05 14:16   좋아요 0 | URL
저도요. 오늘처럼 흐린날은 졸음지수가 대폭 상승합니다.^^;
stella.K님 좋은오후 보내세요.^^

양철나무꾼 2017-01-05 17: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 소한이래요.
예전으로 치면 젤 추웠을 때인데, 그닥 추운 것 같지 않아요.

추운 겨울 붉은 열매(?)를 보니 기분이 모해요~.
이쁘다기보다 낯설다고 해야 할까?

저는 저녁 때, 뜨끈하게 두부 부쳐 먹을거예요~^^

서니데이 2017-01-05 17:59   좋아요 0 | URL
오늘은 낮보다 지금이 더 따뜻해요. 바람이 많이 차갑지 않아요.^^; 소한이 추운 날이라는데 오늘은 잘 지나가는 것같아요.
저 사진속의 나무, 겨울이 아닌 것처럼 느껴져요. 그래서 지나다 눈에 잘 보인 것 같아요.
두부 이야기를 들었는데 저는 갑자기 따뜻한 커피 한 잔이 마시고 싶어졌어요. ^^; 양철나무꾼님 따뜻하고 맛있는 저녁 드시고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

보슬비 2017-01-05 23:2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한국은 그래도 햇볕 쨍한 겨울하늘이 있어 겨울이 좋아요. 프라하에서 겨울을 보낼때 정말 거짓말 안 보태고 오늘처럼 꾸물한 날씨가 겨울내내 3개월 이상 햇볕 한번 구경 못했답니다. 그래서 왜 유럽인들이 햇볕만 보면 미치는지 그때 알았어요. 기온이 많이 춥지는 않은데 해가 없으니 뼛골까지 시리고, 눈이 내린후 그늘진곳은 겨울내내 녹지 않다가 봄에 녹는걸 봤어요.^^

지금의 한국 겨울이 너무 좋아요.^^

서니데이 2017-01-06 12:17   좋아요 1 | URL
겨울 내내 흐린 날이 계속된다면 같은 날이라도 추울 것 같은데다 기분에도 영향이 있을 것 같은데요.;; 그렇지만 날씨는 사람이 바꿀 수 있는 게 아니니까, 생각만해도 답답할 것 같아요. 요즘 우리도 흐린 날이 많지만 그래도 그정도는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오늘은 조금 흐리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많이 춥지않고 좋은 날 같아요. 보슬비님 좋은하루되세요.^^

2017-01-06 13: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06 14: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1월 4일 수요일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흐리지도 않고, 많이 춥지도 않은, 그럭저럭 괜찮은 겨울 날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1시가 되는 것을 보고, 아, 페이퍼를 써야겠다, 했습니다.

 

 새해가 시작되고, 오늘이 4일째예요. 새해가 시작되었지만, 사는 것들은 대부분 지난 주의 연속에 있습니다. 달력이 바뀌고 날짜가 익숙하지 않은 2017년이 되긴 합니다만. 어제랑 큰 차이를 잘 모르는 날들에 더 가까운 것이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연말이 되어가는 시기부터, 곧 새해가 될 거고, 그러면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다시 해봐야지 하는 생각을 했는데도, 자세한 목표나 하고 싶은 것들 많이 찾지는 못했어요. 그래서 이웃 분들의 좋은 신년계획 읽고 올해 하고 싶은 일들과 목표 하나씩 더 늘려가려고 생각중입니다.

 

 어제 인터넷 뉴스에서 본 건데, 요즘 한창 유행중인 독감이 조금 하락세라는군요. 1월이 되니 학생들도 방학을 했고,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독감이 아닌 감기도 요즘 상당히 심하다고 합니다. 어느쪽이든 다들 잘 피하셔서, 건강한 겨울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겨울은 오후의 낮시간이 짧습니다. 대신 저녁이 긴 시간이 될 수도 있을 거예요.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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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진의 파우치는 소잉데이지 파우치 입니다.

 

네모 파우치예요. 천소재로 되어 있어서 가볍고 편리합니다.

크기는 13*14로 거의 정사각 크기에 가깝고, 다양한 소품 넣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자세한 사진은 아래 주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http://storefarm.naver.com/sewingdaisy/products/595976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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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리 : 운명을 조율하다
강헌 지음 / 돌베개 / 2016년 12월

 

 지난해에 먼저 나왔던 <명리 - 운명을 읽다 : 기초편>에 이어 이번에는 <명리 - 운명을 조율하다>는 심화편에 해당될 것 같습니다. 앞부분부터 조금씩 읽기 시작했는데, 기초편에서 등장했던 개념들이 이번에는 조금 더 복잡한 실제 사주에 적용되는 방식으로 다양한 사람들의 예시와 함께 등장합니다. 실존인물의 명식 사례를 180여 정도 소개했다고 하는데, 책을 넘겨보니 사례가 상당히 많이 등장합니다. 명리학에 대해 많이 알고 있지 않은 독자라서 그런지, 기초편을 읽었지만, 금방 페이지를 넘기기에는 한 페이지에서 읽어야 할 내용이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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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나무꾼 2017-01-04 13:5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강헌의 먼저번 책 ‘명리‘가 어려운 데다가 바로잡을 곳도 여러군데 있었어서,
이 책을 들이기가 망설여지더라구요.
째려만 보고 있었는데, 님의 코멘트를 보니 패쑤해야 겠습니다. 감솨~(__)

서니데이 2017-01-04 14:23   좋아요 0 | URL
저도 이 책 망설이다가 궁금해서 어제부터 이 책 읽어보기 시작했어요. 실제 명식이 많아서 조금 더 상세할 수는 있지만, 조금 더 심화된 내용 같아요. 이전에 사주명리에 관한 책을 조금 읽어본 적이 있는데, 제가 읽었던 다른 책에 비해서는 이번에 나온 ‘명리 심화편‘은 일반 독자대상으로는 조금 더 난이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수준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니까, 나중에 조금 더 다른 분들 이야기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고요. 감사합니다.^^


순오기 2017-01-04 14:0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의 변함없는 일일페이퍼~ 반가워요, 감동이고요!!^^

감기보다 천식으로 꽤 오래 약을 먹는 중인데 아직도 말끔히 떼어내진 못했어요.
이번주까지는 바깥활동을 자제했는데
어제는 사전준비로 내일은 프로그램이 있어서...ㅠ

서니데이 2017-01-04 14:30   좋아요 0 | URL
순오기님, 잘 지내셨어요.^^
새해가 시작되어 벌써 올해의 바쁜 일정 준비를 시작하시나봐요.
천식이 있으시다니, 감기 더 조심하셔야겠어요.
저도 지난주부터 감기로 병원을 다니는데, 이번 감기 꽤 심합니다.^^;
아직 추운 날이 많이 남았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올겨울 내내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그장소] 2017-01-04 14: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 울 집 티코스터 무늬 !!^^ 앙증스러 보이는데..사진은~^^?

겨울의 오후 낮시간은 짧다. 그렇습니다. 뭐 한것도 없이 어둑해지네요. ㅎㅎㅎ 좋은하루!

서니데이 2017-01-04 14:31   좋아요 1 | URL
아마 그장소님댁에 이 프린트의 티코스터가 있을 거예요. 같은 디자인의 원단으로 만든 파우치인데, 아마도 티코스터보다 조금씩 더 큰 정도일 것 같네요.
겨울 오후는 5시 조금 넘으면 해가 지잖아요. 그러면 그 때부터는 긴 저녁이 되는 것 같아요. 그장소님도 좋은 오후 보내세요.^^

[그장소] 2017-01-04 14:42   좋아요 1 | URL
저는 긴 어둠으로 들어가는 겨울이 좋아요. 낮보다 밤이 더 긴 면이..ㅎㅎ
진저리나게 추운건 ..으~ 싫지만 ..ㅎㅎㅎ
네..원단 한눈에 같은 품에서 나온거겠구나..했어요! 저 이 무늬 이뻐요!^^

서니데이 2017-01-04 15:23   좋아요 1 | URL
밤에 책읽는 것 좋아하는 분들은 겨울이 더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저 프린트는 오래 보아도 무난하고 좋은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그장소] 2017-01-04 16:17   좋아요 1 | URL
ㅎㅎㅎ겨울의 이유 중 하나 죠! 긴 밤을 책과 함께 ㅡ 시간을 보내는 각별함이..
서니데이님도 오래 보아도 좋습니다. ㅎㅎ저 무늬 만큼이나요~

책한엄마 2017-01-04 14:4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저도 명리 심화편 빨리 사야겠어요.
저 파우치 패턴 정말 예뻐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서니데이 2017-01-04 15:24   좋아요 1 | URL
네, 명리 심화편, 저도 어제부터 읽기 시작했어요. 전편보다 조금 더 페이지가 많은 편이고 내용면에서도 심화편이니, 기초를 잘 읽으셨다면 좋을 수도 있겠네요.
우리집 파우치를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꿀꿀이님도 건강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cyrus 2017-01-04 15:0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제 근처에 기침하는 사람이 있거나 갑자기 목이 간질거리면서 기침 몇 차례 나오면 감기가 재발할까 봐 걱정합니다. ㅎ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17-01-04 15:21   좋아요 1 | URL
이번 감기도 독감은 아니지만 상당히 심한 편이에요.
그러니 감기 진짜 조심하세요.^^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박람강기 2017-01-04 17: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사례가 많이 나온다니 궁금하군요..
솔직히 평소에 점이나 사주는 비과학적인 것으로 치부하고 있었는데
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 ^^

서니데이 2017-01-04 20:01   좋아요 0 | URL
지난번의 책이 기초편이고, 이번이 심화편이다보니, 실제 명식 사례가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점이나 사주가 얼마나 실제 일어나는 일과 맞을지는 모르지만, 이런 이론이 있다는 것 정도로 읽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박람강기님, 좋은하루되세요.^^

캐모마일 2017-01-04 17: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명리 기초보다 저자의 사상이 흥미로웠습니다.
진보적 명리학자. 진보적 명리학은 무엇인지 궁금했는데,
이 참에 읽어봐야겠습니다.

서니데이 2017-01-04 20:10   좋아요 1 | URL
명리 기초편에서는 기본적인 내용이 중심이고, 심화편은 기본의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 적용이 나오는 것 같아요. 그런 만큼,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를 살펴 볼 수 있고, 저자의 생각도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자가 만인의 명리학자를 꿈꾼다고 하니, 이 책만이 가진 독특함도 있을 것 같습니다.
캐모마일님, 좋은 하루 되세요.^^

겨울호랑이 2017-01-04 18:0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일단 「명리」를 도서관에서 대여해 봐야겠네요^^: 서니데이님 하루 마무리 잘 하세요

서니데이 2017-01-04 20:11   좋아요 2 | URL
도서관에 있다면 기회가 될 때 한 번 읽어보셔도 좋지 않을까요.
겨울호랑이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꽃보다금동 2017-01-04 18: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앗 익숙한 파우치네요^^ㅎㅎ
저 파우치 직접 보면 색이 더 예뻐요. 지퍼 부분 마무리도 꼼꼼하고요~
제가 쓰려고 했는데 남편이 하도 탐내서 양보했답니다~~ㅎㅎ

서니데이 2017-01-04 20:13   좋아요 0 | URL
네, 꽃보다금동님의 파우치와 같은 디자인입니다.
실제로 보아도 색상 괜찮다고 하시니 다행이예요.
크기가 작아서 소품 넣기에 편할 것 같은데, 잘 쓰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꽃보다금동님, 좋은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책읽는나무 2017-01-04 21: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파우치의 꽃무늬가 진한색이어서 그런지~좀 똘망똘망한 꽃으로 보여지네요^^
책은 관심은 늘 가게 되지만 또 어려울까봐 늘 제목만 쳐다보고 쉽게 사들이기가 힘든책 중 하나에요ㅋㅋ

서니데이 2017-01-04 21:12   좋아요 0 | URL
오늘은 우리집 파우치가 인기네요.^^ 저 프린트를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명리학 자체가 어려운 내용이 많은 이론 같아요. 기본적인 용어를 이해하는 것보다는 실제 명식에 적용하기 위해서 배우는 거라면 사례가 많아서 좋을 수도 있어요. 어렵다거나 하는 난이도의 문제는 개인차가 있으니, 한 번 보고 확인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책읽는나무님, 좋은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