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금요일입니다. 밤사이 눈이 많이 내렸는데, 아침 출근길 괜찮으셨나요.

 

 어제 뉴스에 밤부터 눈이 많이 내린다고 들었는데, 새벽에 눈이 많이 내렸어요. 날씨정보에도 눈이 내리고 있는 것이 나오는데, 날씨는 새벽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서, "한파"라고 "!"표시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자동차 위에 내린 눈은 거의 다 그대로 있어요. 사람들이 걸어다닌 곳은 조금 질척해보이고요. 도로엔 자동차가 지나가니까 조금 녹았으려나요.;;

 

 지난 소한 때, 많이 춥지 않아서 저는 좋았던 것 같아요. 예전에는 대한보다는 소한이 더 많이 추웠던 모양이에요. 그렇지만, 생각해보면 대한도 1월 중반이니 한참 추울 때 아닐까 싶은데, 대한에 맞춰서 눈이 많이 내렸네요. 겨울에 언제 올 지 모르는 눈이 내리는 날은 즐거워야 하는데, 요즘은 눈 소식이 그렇게 반갑지만은 않아요. 눈오는 날 넘어지는 것도 겁나고, 차 타고 다니기도 불편한, 그런 것들이 먼저 생각나거든요. 아무래도 실용적인 면이 조금 더 중요해지는 모양이예요.^^;

 

 다음 주부터 설연휴가 시작됩니다. 그래서 택배를 알아보았더니, 거의 이번주까지 마감하는 곳이 많은 것 같아요. 연휴는 다음주 금요일부터 시작입니다만, 책 주문이나 택배로 보내실 분들은 미리 보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편의점택배는 사이트 공지상 제주지역을 제외하면 월요일오후에 마감하는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조금 더 서두르시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아침에 페이퍼를 쓸까 하다 조금 미루었더니, 다 쓰고보니 12시 조금 넘었습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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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북플 또는 서재에서 사진을 올리면 나오지 않네요. 평상시 하던대로 했는데.^^;

그래서 오늘 페이퍼는 이미지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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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7-01-20 13: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 알라딘 북플 사진 배송은 오늘부터 마감인듯 합니다 ㅋ 서니데이님 행복한 금요일 오후 되세요.

서니데이 2017-01-20 13:55   좋아요 1 | URL
아마도 그런가봐요. 알라딘이 조금더 앞서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양이예요.^^
오늘 새벽에 눈이 많이 내렸어요. 겨울호랑이님 좋아하실 것 같은 생각이 났습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오후 보내세요.^^

cyrus 2017-01-20 20: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눈 내리는 아침을 맞이할 땐 기분이 좋았었는데, 점심 먹으러 밖에 나갈 때 추워서 욕 나왔습니다.. ㅎㅎㅎ

서니데이 2017-01-20 21:25   좋아요 0 | URL
아침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더라구요. 오늘밤에도 다시 눈이 온다고 하고 날씨가 추워진다니 신경이 쓰여요.
cyrus님 감기조심하시고 좋은밤되세요.^^
 

1월 19일 목요일입니다. 겨울이라서 그런지, 많이 춥지 않은 날도 아침 기온은 영하네요. 며칠 지나면 또 추운 날이 올 것 같은데, 오늘 날씨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아침이라서요. 내일은 눈이 올 것 같긴 한데, 오늘은 조금 덜 추웠으면 좋겠고, 미세먼지도 조금 덜 했으면 좋겠지만, 미세먼지는 조금 조심해야 할 것 같은데요.^^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일찍 잠이 깼는데, 아무것도 하기 싫어, 하는 기분이 들어서 인터넷만 조금 보았습니다.... 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금방 가네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하루가 길다는 건,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부지런히 움직인다는 말이 생략되어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낮 시간에 할 수 있는 일들이라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날이 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리고 하루 24시간 내에 언제든 원하는 시간에 하면 되는 일이라면, 좋은 시간에 맞춰서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어떻게 쪼개서 쓰든지 간에, 하루는 24시간이고, 한 시간은 60분, 그리고 1분은 60초니까요.

 

 어떤 날은 시간이 무척 빨리 지나가는 것 같고, 또 어떤 날은 아주 느리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이런 순간을 관심이 있는 것을 할 때와 지루한 일을 할 때와 같은 그 때의 감정이나 기분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만, 가끔은 그날의 컨디션 차이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전에는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것이 좋았는데, 요즘은 조금만 천천히 지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전보다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은 조금 덜 하는 모양인지, 요즘 다이어리가 빈 공간이 많습니다.^^;

 

 오늘은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페이퍼를 썼습니다. 오후에 쓰는 것과는 느낌이 또 다른 것 같아요. 아침의 게으름은 잠시 쉬고, 오늘도 즐겁게 보내야겠어요. ^^

 

 기분 좋은 하루, 즐거운 목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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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잉데이지 슬림한 파우치입니다.

 

 

 

 

 소잉데이지는 가방, 파우치, 티코스터 등 핸드메이드 소품이 있는 사이트입니다.

  사이트 바로가기 -- http://storefarm.naver.com/sewingdaisy

 

 지난번에는 슬림한 파우치(카키) 였는데, 오늘은 슬림한 파우치 (블루)입니다.

 지퍼 위치가 조금 달라서 사진을 보니까 조금 더 다른 것 같아요.

  알라딘 위클리 다이어리가 잘 들어갈 수 있는 크기예요. 다이어리 크기는 옆에 있는 펜으로 비교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자세한 사진과 설명 아래 주소에 있습니다.

http://storefarm.naver.com/sewingdaisy/products/636078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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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소] 2017-01-19 09: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예뻐요!^^ 이케아 ㅡ나라 생각도 나고!!

서니데이 2017-01-19 09:42   좋아요 1 | URL
이케아-나라.^^

서니데이 2017-01-19 09:42   좋아요 1 | URL
그장소님 좋은하루되세요.^^

[그장소] 2017-01-19 16:02   좋아요 1 | URL
네~ ㅎㅎㅎ ~풍 , 하던데 스 ...뭐 어쩌구 저쩌구.. ^^

서니데이 2017-01-19 17:32   좋아요 1 | URL
요즘 이런 디자인이 북유럽스타일이라거나 스칸디스타일 비슷한 말로 많이 나오는 것 같긴 해요.^^

[그장소] 2017-01-20 06:58   좋아요 1 | URL
아하핫~ 딩동댕동~!! 정답입니다.
역시 센스 있는 서니데이님!!^^

북프리쿠키 2017-01-19 09:5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소잉데이지만의 디자인이 담겨있네요
무늬가 많은데도 심플하게 느껴집니다.

서니데이 2017-01-19 10:04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북프리쿠키님 좋은하루되세요.^^

컨디션 2017-01-19 14:5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볼펜이 있는 줄은, 사진 설명이 있었기에 알아챌 수 있었네요.(요즘 시력이ㅠㅠ) 1년을 내리 써야 하는 다이어리니만큼, 요런 파우치가 요긴하겠군요. 다이어리 겉표면이 지저분해지면 다이어리 멀리하게 되고 그러면...안되니까요.ㅎㅎ

서니데이 2017-01-19 15:11   좋아요 1 | URL
저 색상은 네이비나 블랙 경우, 별로 지저분해보이지는 않을 거 같은데, 그냥 크기 예상해 보시라고 같이 찍었어요. 볼펜은 대부분 비슷한 크기라서 다이어리 크기 비교상 찍긴 했는데 다른 색으로 쓸 걸 그랬네요. ^^
이번 것 그래도 적지않은 크기라서 잡다한 소품 넣으면 좋을거예요.^^

AgalmA 2017-01-20 00:3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ㅜㅜ 하도 안 나타나니까 사무실에서 모닝콜을 할 지경...흑흑...

컨디션님 말처럼 볼펜이 숨은 그림 찾기네요ㅎㅎ;

서니데이 2017-01-20 00:32   좋아요 2 | URL
요즘 A님 너무 일 많이 하시는 거 아니예요. 연일 철야 하시는 것같은데.

[그장소] 2017-01-20 06:59   좋아요 1 | URL
하핫 ㅡ 저랑 비슷하시군요. 저도 간신히 간신히 살아있어요 .. 웅웅 ...^^;
ㅎㅎㅎ 우리끼리 토닥토닥~~

꿈꾸는섬 2017-01-20 06:1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예뻐요. 파우치, 서니데이님 글도.

눈이 많이 내려서 온세상이 하얗게 변했네요. 예뻐요. 예쁜 하루 되세요.

[그장소] 2017-01-20 07:00   좋아요 2 | URL
눈 왔군요? 보러가야징~~

꿈꾸는섬 2017-01-20 07:01   좋아요 2 | URL
제설차가 열심히 다니네요.

[그장소] 2017-01-20 07:06   좋아요 2 | URL
휘리릭 밖을 내가보고 왔어요 . 많이 잔뜩 쌓였네요. ^^

꿈꾸는섬 2017-01-20 07:07   좋아요 2 | URL
네 엄청나게 내리더라구요.

서니데이 2017-01-20 10:48   좋아요 1 | URL
꿈꾸는 섬님과 그장소님은 일찍 일어나셔서 먼저 눈이 내리는 걸 보셨군요. 제설차가 다닐 정도면 눈이 많이 내렸겠어요.
꿈꾸는 섬님,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꽃보다금동 2017-01-20 06:4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북유럽풍 파우치 정말 예쁘네요~서니데이님은 소품 디자인 아이디어를 어디에서 얻으세요?

서니데이 2017-01-20 10:45   좋아요 1 | URL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소품 아이디어는... 글쎄요. 그냥 생각나는대로 합니다.^^;
꽃보다금동님 좋은하루되세요.^^

2017-01-20 11: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20 11: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20 11: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20 11: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20 11: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1월 18일 수요일입니다. 밖에 눈이 온다는데, 눈은 아직 잘 모르겠는데요.^^; 오늘 오후도 많이 흐립니다.^^ 아침에는 조금 추운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며칠 전의 추위를 생각하면 춥다고는 하면 안 되겠네요.^^;

겨울을 지나면서 추운 날에는 한파에 대비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도 강추위에는 수도가 얼고 수도계량기도 교체해야 될 때가 있긴 합니다. 그렇게 추운 날이 지나면 안심하고 싶은데, 얼었던 것들이 녹을 즈음의 온도가 되면, 때로는 그 시기에 동파사고 신고는 더 많다고 해요. 지난 해처럼 기록적인 추위가 왔을 때에도 날이 풀리면서 고생한 분들이 적지 않았을거예요.

힘든 일들도 그런 점이 있을 것 같은데요. ^^
어려움에 직면한 시기에는 정신이 없어서 잘 모르고 있다가, 그 시기를 살짝 넘어간 것 같은 시기가 되었을 때 마음은 오히려 더 힘들 수 있다는 것을 떠올려봅니다. 얼어서 물이 나오지 않는 것도 고생인데, 녹으면 그 다음에는 물이 터져서 고생인 것, 적극적인 노력이 없으면 자동복구되지 않는 것도, 다시 추위가 오면 언제든 그럴 수 있다는 것도 조금씩 비슷해보여요.

수도도, 마음도, 차가움에 얼어붙기 전에 얼른 따뜻한 것들로 감싸주어야 할 것만 같아요. 나중에 고생하지 않으려면요. 수도엔 한파에 보온재를 넣으라는 안내방송이 나오지만, 마음엔 그런 것이 없으니 잘 살펴야 합니다.^^

오후에 눈이 온다는 게 진짠지 날이 점점 더 흐려집니다. 약간의 여유 있으시면 따뜻한 차 한 잔 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사진은 며칠 전의 추위가 찾아오기 전에 찍은 거예요. 그래도 추운 날인데 바깥에서 핀 꽃이 씩씩해 보였어요.^^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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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프리쿠키 2017-01-18 15:20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오필리아 그림의 꽃 배경을 연상시키는
사진이네요~그렇게 유명한 그림인지도 몰랐습니다ㅎ낙엽속에서 핀 꽃이 생명의 온기를 느끼게끔 하네요^^;

서니데이 2017-01-18 15:28   좋아요 4 | URL
밀레이의 오필리어 말씀이신가요. 그 그림을 떠올리셨다니, 저도 다시 한번 자세히 봐야겠네요.^^; 그 그림은 배경도 인물의 표정도 살아있는데, 그림 그릴 때 모델이 무척 고생했을 것 같아요.^^
추운 날에도 꽃이 피는 것을 보면 참 대단해보여요. 살아있다는 것, 살아간다는 것의 무게를 느낍니다.
북프리쿠키님 좋은하루되세요.^^

북프리쿠키 2017-01-18 15:34   좋아요 4 | URL
네~모델이 욕조에 누운채로 그림을 그렸다는데, 램프가 꺼진줄 모르고 ㅎ 감기걸려 치료비와 병원비로 시끄러웠다는 후문이ㅋ 네 밀레이그림 맞아요.

겨울호랑이 2017-01-18 15:2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매화도 아닌 것이 겨울에 꽃을 피우네요^^: 서니데이님 여유있는 하루 되세요

서니데이 2017-01-18 15:31   좋아요 3 | URL
작은 국화같은데, 한동안 겨울이 많이 춥지 않아서 그런지 한겨울에 피었더라구요. 겨울에 꽃을 피우면 얼어죽는다는 말을 하지만, 그래도 씩씩하게 꽃을 피운 것이 좋아보였어요.
겨울호랑이님, 지금 밖에는 눈이 온다고 해요. 좋은하루되세요.^^

컨디션 2017-01-18 16:0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한파대비용 보온재가 여기 알라딘 마을에도 있습니다. 바로 서니데이님.ㅎㅎ

서니데이 2017-01-18 16:07   좋아요 2 | URL
감사합니다.
보온재가 요즘 좀 힘듭니다.^^;

2017-01-18 16: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18 16: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18 16: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1월 17일 화요일 입니다.  오늘은 어쩌다보니 벌써 저녁 먹을 시간이 다 되었네요.

오늘도 즐겁고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요즘은 겨울이라 그런지 한 세 시? 그정도를 지나면 그냥 오늘은 다 지나간 느낌이 들어요. 해가 있는 시간이 조금 더 길어지는 중이겠지만, 아마도 그동안 짧아지는 낮에 이제 적응이 된 건가?? 싶은 마음도 들어요. 낮이 짧으면 저녁과 밤이 길어집니다. 상대적인 거니까요. 그래서 겨울에는 해가 진 이후 시간에 책을 읽는 날이 많아집니다. 낮 시간을 하루로 생각하면 정말 부지런하게 움직여야 하고, 밤 시간을 하루로 생각하면 조금은 여유있게 생각해도 될 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일상적인 생활을 하는 시간은 오전에서 오후까지의 시간이니까 그 시간에 맞추는 것이 더 편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귀찮아서 주머니에 쓱쓱 넣어두었던 것들을 어느 날 꺼내보면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들이 뒤섞여있습니다. 다 버리면 편할 것 같은데도, 혹시 중요한 것이 있을지도 몰라서 하나하나 살펴보려면 조금 귀찮은 마음이 듭니다. 지난 번에 편의점에서 과자사고 받은 영수증이 구겨져서 들어있거나, 별로 중요하지 않은 메모 같은 것들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에도 살펴보는 건, 아주 낮은 확률이기는 하지만, 지난번에 잃어버린 만원짜리를 여기서 찾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그다지 합리적인 것 같지는 않은 기대심리 때문일지도요.  

 

 겨울이라 춥지 않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추위가 조금씩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감기 조심하시고, 요즘 다시 유행이라는 바이러스성 장염 같은 것도 잘 피하세요.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숨결이 바람 될 때
폴 칼라니티 지음, 이종인 옮김 / 흐름출판 / 2016년 8월

 

 

 

 

 

... 다 읽었습니다. 길지 않은데, 오래 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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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7-01-17 20: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점퍼 바지 주머니 속에 500원 동전 하나 발견할 때 기분 좋습니다. 반면에 10, 50원짜리 동전을 발견하면 급실망합니다.. ㅎㅎㅎ

서니데이 2017-01-17 20:45   좋아요 1 | URL
동전 중에는 500원짜리가 제일 좋은 거잖아요. 요즘은 10원 동전은 많이 작아졌던데요.^^;
좋은저녁시간 보내세요.^^

2017-01-18 08: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18 08: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1월 16일 월요일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오늘 오후부터 추위가 조금씩 풀린다고 어제 들었는데, 주말보다는 기온이 조금 오른 것 같긴 해요.  세 시까지는 0도 였는데 4시가 조금 지난 지금은 1도 입니다. 따뜻하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영상기온이고요. 그래도 토요일에 비한다면 많이 오른 기온 같긴 해요.^^

 

 어제부터 저희 이웃집이 공사를 하는지, 드릴소리가 계속 들려요. 날씨가 춥지 않다면 밖에 나가고 싶은데, 날이 너무 춥네요.^^  토요일에는 그렇게 추운 날인 줄 알았다면 나가지 않았을텐데, 오늘은 조금 나은 것 같으니, 근처라도 한 번 살짝 돌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하지만 마음이 든다고 해서 다 하진 않는데, 벌써 네 시네요.^^;

 

 얼마 전에 읽었던 책 중에서, <좋아하는 일만 하며 사는 법> 이라는 책이 있었습니다. 전에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 중에서, 어떻게 사람이 좋아하는 일만 하고 사냐, 라는 말이 있었던 것 같은데요. 어쩌면 그 말이 맞을 때도 있지만, 언제나 맞는 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지금은 들어요. ㅇ떻게 보면 간단한 문제 일 수도 있겠지만, 익숙해진 것으로부터 다른 생각을 해보는 건 쉽지 않은 건가, 하는 생각이 가끔씩 듭니다.

 

   즐거운 오후, 그리고 저녁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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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잉데이지 신상품 파우치입니다.

 

슬림한 가방에 이어 슬림한 파우치예요.

**  슬림한 파우치 (크기 23*17)

 

 슬림한 가방은 단순한 디자인인데, 슬림한 파우치는 약간의 프린트 원단이 있어서 조금 더 디자인이 많은 편입니다. 오늘부터 블루와 카키 각 네 가지의 디자인을 조금씩 보여드릴게요.^^

참고로,  그장소님의 서재에서 생일선물로 받으신 파우치도 이번 슬림한 파우치  디자인이예요.

 

http://storefarm.naver.com/sewingdaisy/products/635198285

 

 

 좋아하는 일만 하며 사는 법
고코로야 진노스케 지음, 정혜주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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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7-01-16 16:3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 알라딘의 파란색 달인용 다이어리와 잘 어울리는 파우치네요. 서니데이님 추운 날 건강한 오후 되세요^^

서니데이 2017-01-16 16:34   좋아요 2 | URL
사진으로 보면 크기를 금방 떠올리기 어려워서 알라딘 위클리 다이어리를 함께 사진을 찍었어요. 다이어리가 들어가는 크기거든요.^^
겨울호랑이님도 좋은하루 되세요. 늘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북프리쿠키 2017-01-16 16:3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빨간 별, 낙엽 모양 파우치 디자인이 고급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서니데이 2017-01-16 16:54   좋아요 1 | URL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북프리쿠키님 좋은하루되세요.^^

2017-01-16 16: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16 16: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양철나무꾼 2017-01-16 19:0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파우치 스탈이 쫌 바뀌었네요. 고급지고 무엇보다 따뜻해보여서 좋네요~^^

서니데이 2017-01-16 19:22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2017-01-16 19: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16 19: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16 19: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16 19: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라이너스 2017-01-16 23: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닉네임 바꾸고 정말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바로 ‘좋아요‘로 반겨주시네요. ^^ 저도 이 책은 전자책으로 사놓기만 했는데 틈틈이 읽어봐야겠어요. 익숙함에 길들여진 어른이 되기 전에...

서니데이 2017-01-16 23:33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라이너스님.^^
(이전의 이름이 금방 기억나지 않는 저를 용서해주세요. 아마 말씀해주시면 기억해낼 지도 몰라요.^^;)
이 책 있으시면 한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연말에 읽었는데 저는 좋았어요. 조금은 고정된 사고에서 약간 다른 방향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오랜만이라고 하셨지만, 잊지않고 제 서재에 와주셔서 감사해요.
따뜻하고 좋은밤되세요.^^

순오기 2017-01-17 03: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보내주신 파우치~ 넘 예뻐요. 유용하게 잘 쓸게요~^♥^

서니데이 2017-01-17 03:15   좋아요 0 | URL
도착했나요.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어요. 늦은 시간인데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AgalmA 2017-01-18 03: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다이어리 파우치가 벌써 신상 소개되어 있었네요ㅎㅎ

서니데이 2017-01-18 03:40   좋아요 1 | URL
다들 월요일이면 도착하실 수 있어서 월요일에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