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토요일입니다. 오늘 설날입니다. 오늘까지 며칠동안 많이 바쁘셨지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 설 연휴는 4일인데 오늘이 둘째 날입니다. 이제 진짜(!) 정유년일 것 같아요. 무슨무슨년이라는 표현은 음력으로 하는 것 같거든요.^^
정유년에는 이루고 싶은 일들 꼭 이루시고, 건강하시고요. 크고 작은 좋은 일들 올해가 지날 때까지 계속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양력 1월 1일에 세운 목표 마음에 들지 않으셨다면, 오늘부터라도 얼른 다른 괜찮은 목표로 바꾸시고요. 새해 시작해서 벌써 한 달이 지나서 어쩌나, 하는 마음에 불안해진다면, 어쨌든 올해 안에만 하면 되는 것들은 아직은 늦지 않았으니 지금부터라도 하면 된다고 생각하시고 오늘부터 시작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목표를 세우는 것에 있어서 꼭 필요한 것만 세우는 게 좋다는 말을 들었던 것 같은데, 그렇더라도 너무 많이 고르면 다 이루기 힘듭니다. 하지만 목표를 꼭 다 이루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면 열심히 즐겁게 살면서 그 중 제일 하고 싶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 목표를 올해 다 해내지 못하면 내년에 해도 되는 것이라면 내년에도 이어서 하면 되고, 평생을 두고 계속 도전해야 할 과제도 살다보면 생길 수 있는 것은 아닐까요. 인생은 어떻게 보면 무척 짧고 빨리 지나가지만, 한편으로는 무척 길고 오래 지속됩니다. 그러니 우선은 하고 싶은 것, 지금 하고 싶은 것을 찾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런 소망 이루시려면 건강필수예요. 올해는 건강한 한 해, 같은 일도 조금이라도 운이 좋은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연말이 되었을 때, 2017년에는 좋은 일들로 바쁜 한 해라고 돌아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금전운 포함한 크고작은 행운도 함께 하시길 바래요. 참, 오늘 저녁에도 로또추첨방송 할까요? 만약 아주 작은 것이라도 되신 분 계시면 행운의 기운, 조금만 나누어 주시면 좋겠어요.^^ 좋은 일은 나누면 더 불어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작은 불씨를 나누어 주신다면 조금 더 많은 이웃이 따뜻해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조금만요. 아주 조금만 나누어 주셔도 좋을거예요.^^
즐거운 설날 보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