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자본주의 - 자본은 감정을 어떻게 활용하는가
에바 일루즈 지음, 김정아 옮김 / 돌베개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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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 합리성을 가정으로 하는 자본주의에서 감정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쳐왔음을 보여준다. 직장에서의 감정, 가정에서의 감정, 그리고 자기계발과 웹 공간에서의 연예등 재미있는 주제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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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비망록
조 사코 지음, 정수란 옮김 / 글논그림밭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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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일어나고 피상적으로 다루어지기에 무관심해져버린 팔레스타인에서 자행된 이스라엘에 의한 학살을 다루었다. 두 가지로 모두 과거의 일이다. 기억에 남는 것은 과거를 다루는 저자의 활동에 팔레스타인 인들이 지금도 지옥인데 왜 과거냐는 것이다. 서양만화에 친숙하지 않아 좀 적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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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가 - 헨리 포드부터 마사 스튜어트까지 현대를 창조한 사람들
전성원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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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미국과 서양, 특히 미국을 이루어낸 주요 인물들과 그들의 사업을 이야기한다. 듀퐁이나 카길. 포드, 카네기가 빠지지 않는다. 미국만의 것처럼 느껴지는 그러한 것들이 우리 삶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그 부정적 영향과 긍정성을 잘 보여준다. 자본주의에 대한 깊은 고찰도 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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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물리학 - 과학은 인간의 일상과 운명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미치오 가쿠 지음, 박병철 옮김 / 김영사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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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에 나오는 미래들. 상상이며 현실에 기반하지 않은 것이 많은 반면 카쿠의 책은 현실에 기반하여 매우 매력있다. 불륨은 상당하나 마치 sf처럼 쉽게 읽히며 앞날의 혜안을 주기에 sf소설이며, 첨단 미래학 서적 같기도 한 매력이 있다. 마지막 그의 소설은 저자의 오랜 바램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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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철학을 생각한다 - 길가메시에서 하버마스까지 흐름을 꿰는 서양 철학사
남경태 지음 / 휴머니스트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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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이은 또 하나의 역작. 서양 철학의 흐름을 객체에서 주체 그리고 신, 신에서 다시 주체, 주체의 해체, 계속되는 주체에 대한 고민 등. 일목요연하게 정리한다. 남경태의 최고 장점은 하나의 흐름에 묻히지 않고 독수리처럼 위에서 씨줄과 날줄처럼 자기만의 안목으로 엮는 능력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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