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이크 세계지리 - 지도 따라 지구 한바퀴, 세계가 가까이 보인다
이우평 지음 / 현암사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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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각 대륙의 자연지리와 인문지리적 특성을 정말 모자이크처럼 나열했다. 여러가지 잘 모르던 상식을 아는데 큰 도움이 되나 책이 다소 두껍고, 큰 주제가 없는 것이 맹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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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의 키워드로 읽는 북유럽 이야기 - 바이킹에서 이케아까지 50개의 키워드로 읽는 시리즈
김민주 지음 / 미래의창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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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아이슬란드 다합쳐서 겨우 인구2500만의 이 다섯나라가 어째서 세계에 그토록 사회, 문화, 경제적인 측면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보여주는지를 다섯가지의 테마로 잘 보여준 책. 북유럽에 대해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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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사회 - 쉴 새 없이 접속하고 끊임없이 차단한다
엄기호 지음 / 창비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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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발견한 저자. 단속이라길래 사회적인 언론과 인터넷 공간에 대한 단속인줄 알았으나 그게 아닌 경험공유의 부재와 그로 인한 소통의 부재를 단속으로 보았음. 매우 날카로운 분석이 실생활과 연관되어 잘 파고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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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은 알고 있다
대니얼 샤모비츠 지음, 이지윤 옮김, 류충민 감수 / 다른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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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 인간처럼 보고, 듣고, 느끼고, 맡고, 자신을 인지하는 능력이 있음을 보인 책. 상당히 흥미로우나 식물의 감각은 인간의 감각기관과는 다르면서도 진화상으로 공유하는 부분을 잘 보여줌. 책이 얇아 가볍게 볼만하나 그리 쉽게 읽히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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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도 학교가 두렵다 - 교사들과 함께 쓴 학교현장의 이야기
엄기호 지음 / 따비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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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내에서의 선배와 후배,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 이어지는 계층화와, 학교에 대한 책임이 아닌 책무성의 강조, 그리고 신자유주의논리의 교육등. 교육계 내부에서의 구조적이고도 심층적인 문제의식을 잘 드러낸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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