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틴의 기적 - 인생을 바꾸는 강력한 힘
허철희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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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대회에 지원해서 다려본 경험이 있는가?대회 시작 전에 사회자가 분위기를 띄우는 멘트와 함께 참석자의 파이팅 소리 등 마라톤 대회는 그야말로 축제의 장이다. 사회자의 카운트다운 소리와 함께 엘리트 부문부터 출발해서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순으로 출발한다. (-37-)

토머스 칼라일이 말했다.

"길을 가다가 돌이 나타나면 약자는 그것을 걸림돌이라고 말하고 강자는 그것을 디딤돌이라고 말한다."

우리의 생애는 어려움과 두려움의 연속이다. 왜냐하면 가지 않은 길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걸림돌이든 디딤돌이든 발을 내디디면 되는 것이다. 초반에는 그것이 안갯속에서 헤매는 것 같이 보여도 지나고 나면 찬란한 태양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73-)

디딤몰 같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첫 번째 ,희생정신을 가져야 한다.

희생정신을 가진 사람은 선택권을 다른 사람에게 주고 남아 있는 것을 자신이 선택한다. 누가 보더라도 손해 보는 것 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손해가 아니라 이익으로 돌아오게 된다.

두 번째 위로와 힘이 되는 사람이다.

말을 할 때 힘이 되어주는 말을 한다. 상대방을 배려함으로써 도움을 주고, 힘들어할 때 힘이 되어주고, 기뻐할 때 같이 기뻐한다. 슬픔을 나누면 절반이 되고,기쁨을 나누면 두 배가 된다. (-135-)

필자는 노 스모킹(No smoking), 노알콜(No achol), 클린바디(clean body), 해피페이스(happy face),를 실천하며 살아가고 있다.(-157-)

"깨끗 사용해셔요.감사합니다. 외국 사람 인디입니다."

아마도 외국인 근로자가 방 청소를 하다가 깨끗하게 정돈된 방을 보도 깨끗하게 사용해주어서 감사하다는 내용을 맞춤법에 맞지 않는 서툰 한그로 메모지에 작성한 듯 보였다.필자는 읽는 순간 잔잔한 감도이 몰려왔다.'사람 사는 것은 다 똑같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185-)

살아있는 사람이라면 ,공통의 루틴을 가지고 있다. 생존을 위한 기본 루틴 말이다. 말하지 않아도, 아기는 눈을 뜨자 마자 엄마를 찾는 루틴을 시행하고, 하루 종일 자고,울고, 흐느낀다. 아이는 놀기 바쁜 루틴을 가지고, 직장인은 돈을 버는 루틴을 추구하는 기본 속성을 가지고 살아간다. 살면서, 어떤 루틴을 만들어 가느냐에 다라서,내 삶은 바뀌고,기적과 행운을 얻을 수 있다.

오래전 일밤-양심냉장고에 출연하였던 지체 언어 장애인이 생각난 건, 책 『루틴의 기적』에 나오는 외국인 근로자의 감동 사연 때문이다. 루틴에서 명심해야 할 것은 반듯함과 옳음, 그리고 감동이다. 위대한 일은 소소한 곳,사소한 것에 있다. 준비되어야 기회가 찾아오고,기회를 통해 기적을 만든다.

저자는 마라톤을 통해서,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 나가고 있었다. 여기서 마라톤은 42.195km를 완주하는 것이며, 끈기, 인내, 정직, 협력,나움과 배려, 존중이라는 보편적인 루틴을 만들 수 있다.저자는 바라톤 뿐만 아니라 등산도 좋아한다. 책에서 말하는 루틴의 기적이란 내 삶의 습관을 바꾸는 데 있었다. 포기하지 않는 루틴, 자다가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 것,잠자기 전 시행하는 행동, 이런 것들이 남들 눈에는 띄지 않지만,내 삶의 기적이 될 수 있는 루틴이다. 내 앞에 걸림돌이 있다면, 그 걸림돌을 디딤돌이라 생가하는 루틴을 만들어낸다면,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꿀 수 있는 힘을 만들 수 있다. 상처로 고통받고 있다면,상철르 극복할 수 있는 루틴을 만든다.

어떤 루틴 하나 가 내 삶을 바꾸고, 남들이 해내지 못하는 것을 해낼 수 있는 힘이 된다. 현재 내가 하지 못했던 것들,열등감,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어떤 것을 루틴으로 바꾼다면, 내 삶은 오늘보다 더 나아질 수 있고,내가 바뀜으로서,내 주변환경이 바뀔 수 있다. 성공과 행복을 멀리 있지 않다. 관점을 바꾸고,생각을 바꾸면서, 내 삶의 잘못된 루틴을 하나하나 고쳐 나가는 데 있다. 주변 사람들이 말버릇이 나쁘다고 말한다면,그 말버릇을 고치는 습관 루틴을 만들면 된다. 영어가 어렵다거나, 수학이 어렵다면, 새로운 루틴을 만들어서 내 삶을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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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때려치우고 상가주택 건축주가 되었습니다
소니도로(김유성)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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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대주택은 공동주택에 해당되며,주택 부분 바닥 면적 합계가 660m2 이하고 ,층수가 4개 층 이하인 주택입니다. 보통 면먹이 60평 이상이고 주택 부분이 4개 층이라면 다세대주택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세대주택은 호수 별로 개별 등기가 되어 있다는 점이 다중주택, 다가구주택과 다릅니다. 한 명의 주인이 다세대 전부를 소유하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분양을 하면 호수별로 소유주가 달라집니다. (-26-)

451106은 단독주택 건설업입니다. 여기의 단독주택에는 다중주택과 다가구 주택도 포함되니다.유의할 점은 직접 건설한 주거용 건물을 임대하는 경우에는 여기 해당하지 않고 부동산업 701101~701104 에 해당하며 ,주거용 건물을 건설해 분양하거나 판매하는 경우도 여기에 해당하지 않고 451105에 해당합니다. (-87-)

저의 주택신축판매업 사업자와 상가주택의 이름은 '벨템포(Beltempo)'입니다. 한글 이름도 예쁘게 많지만, 남편이 이탈리아 건축사라 이탈리아어로 이름을 지어주고 싶었어요.'Bel'은 '아름다운'이라는 뜻이고,'Tempo'는 '시간, 시절'이라는 뜻이에요. (-97-)

'해체착공 신고'도 원래는 없던 절차인데 새로 신설되었습니다. 법에 따르면 해체허가 대상의 건축물의 경우 착공 신고를 해야 하나,서울시의 경우 신고 대상의 경우까지 모든 해체공사장에 대해 착공 신고를 해야 합니다. 해체업체에서 대리 신청해주기 때문에 도장만 찍으면 되고 신경 쓸 일은 없었지만 , 시간이 걸리고 신경 쓰이는 절차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154-)

내가 살 집이라면 원목마루나 타일을 깔 수도 있겠지만, 가성비 있게 지어야 하는 임대용 건물에는 그렇게 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데코 타일과 강마루 중에 무엇으로 할지 고민했습니다.

데코 타일은 보통 PVC수지 위에 무늬 타일을 입힌 뒤 특수 표면 코팅 처리한 것을 말합니다. 일반 장판보다 내구성이 강하고, 타일 하나씩 보수할 수 있어 경제적입니다. 강마루는 합판에필름을 부착한 바닥재입니다. 장판이나 데코 타일보다 내구성이 강하고 더 고급스럽습니다. (-203-)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5급 공무원이 되어, 동야구장 건설, 마곡산업다니 기업 유치 등 업무를 수행하면서, 10년 가까이 고위직 공무원 생활을 하였던 작가 김유성은 평생 직장을 버리고, 부동산 사업에 뛰어들었다. 책 제목 '공무원 때려치우고'에서 단순히 7급, 9급 공무원이 아닌 고위직 공무원인 셈이다.

5급 이상의 공무원 생활을 우리는 꿀보직이라 한다. 일을 하면서, 공무원으로서 얻은 지식과 정보로, 퇴직 이후 남다른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물론 5급 공무원으로 시작한다며, 더 나은 경제적 기반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남들이 다 부러워 하는 그 자리를 때려 치우고(?) 월급보다 다 나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부동산 사업(주택신축판매업 사업자) 에 뛰어들었으며, 현재 강남구, 은평구 등에 건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임새사업자와 투자자로 살고 있다.

책 『공무원 때려치우고 상가주택 건축주가 되었습니다』에 나오듯이 안정보다 위험을 선택할 수 있었던 배경, 건축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사업에 뛰어들었던 이유는 이탈리아 건축사 남편이 있고,자신이 경험했던 대한민국 행정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었기 대문이다. 저자는 건축사는 아니지만, 건축의 기본 지식은 어느 정도 익히고,사업(주택신축판매업 사업자) 을 시작하였다.

사업자로 등록할 때, 고려해야 할 '국세청의 건설업 분류 코드' 가 있다. 주거용 건물 건설업으로 받을 수 있는 코드는 451101`451107이다. 세세분류로 들어가면, 아파트 건설업, 주거용 건물 건설업(451102), 주거용 건물 건설업(451103), 단독주택 건설업/아파트건설업/기타 공동주택건설업,단독주택건설업, 기타 공동주택건설업이 있으며, 내가 하고자 하는 사업의 목적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기본이다.부동산은 각종 세금과 직결되기 때문에,가성비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변수들을 놓칠수 있다.

책 『공무원 때려치우고 상가주택 건축주가 되었습니다』에서,저자가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대중적인 건축, 부동산 사업을 알려주고 있다. 독자가 초보라는 가정 하에 출발하고 있으며, 자신이 경험했던 여러가지 사업 시행착오들이 나와있다.특히 사업을 할 때, 돈을 아낀답시고, 계획설계-기본 설계-실시설계에서 하나라도 놓치게 되면, 나중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계획설계는 남편이 직접하고 있으며, 구조, 전기 설계에 대해서, 건축허가를 내줄 건축사의 도움을 구해 시행하고 있다. 서울이나 수도권에 만연하고 있는 반지하 건물은 여러가지 민원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다.내가 사는 집과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집은 다르기 때문에,그 차이와 비슷한 점을 세세하게 다진다면, 부동산 임대업자로 성공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다. 책 『공무원 때려치우고 상가주택 건축주가 되었습니다』은 예비 사업자 뿐만 아니라 혀직 건축사업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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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기적을 창조하는 상상의 힘 - 네빌 고다드, 《전제의 법칙》 읽기
슈카이브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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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알기 전에는 나는 약한 사람, 가난한 사람, 되는 일보다 안 되는 일이 더 많은 사람, 사람들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내 안에 그리스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나는 강한 사람이고 특별한 사람이라는 믿음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내가 원하는 것에 대해 상상하면 그 것이 나에게로 끌려오기 시작했다. 내가 어떤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면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났다. 그야말로 안 되는 기적이라고밖에 부를 수 없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이때부터 내 인생은 빠르게 달라지기 시작했다. (-21-)

내게 상처를 준 사람에게 하는 가장 현명한 복수는 그를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머릿속에서 완전히 지우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악으로부터 주의를 기울이지 않게 되어 원하는 것에 주의를 기울 수 있다. 인간관계를 떠나 물질과 비물질 모두 고유한 에너지 진동수를 발산한다. 자신이 주의를 기울이는 에너지 진동수에 맞는 것이 나에게 끌려오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66-)

과거의 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서 자랐고, IQ89,언어 장애 ,전문대 출신, 신용불량자 신세였다. 하지만 나는 꿈 하나만 좇았다. 내가 바라는 모습을 생생하게 상상하면서 고군분투했다. 자주 내가 바라는 소망이 이루어진 모습을 떠올렸다.느낌과 감정이 담긴 시각화는 반드시 이루어진다. (-78-)

대한민국 사회는 불평등하다. 성공한 사람에게 관대하고, 실패한 이들에게 잔인하다. 사회적 약자들에게, 치졸한 행동을 일삼고, 뻔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한민국 사회에서,기초수급자, 신용불량자. 전문대, 언어 장애, 흑수저로 살아갈 수 있는 필요충분조건을 가지고 있다면, 더 잔인한 사회가 대한민국 사회다.대한민국 사회애서 가난한 사람이 성공하기 힘든 이유다.

작가 슈카이브는 이흙수저다. 기초 수급자에서, 부동산 40개르 소유한 200 자수성가 부자가 되었으며, 흙수저에서 , 경제적 자유를 현실화한 금수저가 된다. 자신의 기적과 같은 경제적 성공, 성공 스토리를 한책협을 운영하면서, 작가를 키우고, 책쓰기 과정을 통해,성공을 간절히 원하는 사람에게 ,특별한 기적의 씨앗을 대한민국 사회에 부리고 있었다. 그가 말하고쟈 하는 기적은 상상력에 있으며, 자기암시기법으로 ,성고을 시각화하며, 나의 성공과 타인의 성공을 이어나갔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성공 노하우를 혼자 독점하지 않았고, 성공 노하우를 서로 공유함으로서, 새로운 사회와 성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성공이 간절한 사람,주고 싶을 만큼 인생이 힘든 사람들에게, 책 『인생의 기적을 창조하는 상상의 힘』은 기적을 만들 수 있는 성공 열매를 얻을 수 있다.부정적인 사람들을 긍정적인 사람으로 고쳐 놓는다. 성공에 대해서,이론적으로 아는 사람보다 성공하기 위해서, 실행하고, 말이 아닌 행동으로 전화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상상력, 시각화, 명상과 영성의 힘, 자기 암시기법으로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을 높여 나갈 수 있다. 네빌 고다르의 『전제의 법칙』에서 끌어당김, 성공적인 삶, 내가 믿은 것을 현실로 바꿀 수 있는 핵심 , 인생에서 기적을 만들수 있는 힘, 자아관념으로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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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매력적인 리더가 일도 잘한다 - 인간적인 호감을 높여 리더십을 강화하는 기술
권서하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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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태어나자마자 여성에 대해 고찰하면서 생각을 확장해보니 알파 메일이 된다면, 단순히 연애에서만 그 능력을 한정 지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시 말해,이성적이고 존경받는 CEO나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연애에 있어 알파가 될 수 있었던 그 매력을 응용하여 실천하면 된다. 연애나 조직 혹은 회사내 인간관계의 그 본질은 같기 때문이다. (-5-)

알파 메일의 외모를 제외한 가장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고 설득하는 "말을 잘한다." 는 접이다. 소위 좀 잘나간다는 이들도 물 흐르듯 유창하게 말한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도 주축국 독일 나치스와 이탈리아 파시스트의 독재자인 아돌프 히틀러와 베니토 무솔리니는 '언변의 마술사' 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다. (-76-)

직원들도 리더가 의심하면 금세 알아차린다. 그러면 직원들도 사장을 믿지 않게 되는 악순환에 빠진다. 직원을 믿지 못하는 사장은 돌아다니는 근거 없는 소문에도 귀를 기울인다. 마치 의부증이나 의처증 환자처럼 말이다. 그래서 더더욱 감시하고 통제하며 모든 소문을 부풀려서 생각하게 된다. 마치 피해의식에 빠진 환자처럼 모든 직원들이 자신에 대해 이상한 이야기를 하지는 않는지를 감시하게 된다. 그로 인해 그릇된 판단을 하여 노사관계는 어긋나기 시작한다. (-131-)

10년 전쯤 서울대학교 학생이 '저녁이 있는 삶'을 원해 9급 공무원이 된다는 글을 서울대학교 홈페이지에 올려 환제가 된 적이 있다. 당시만 해도 주 5일제 근무가 막 정착되려던 때이니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젊은 세대에게 그 글은 큰 호응을 받았다고 한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지금, 펜데믹 시기를 거쳐 재택근무 등으로 오히려 근무의 형태는 유연해진 것 같지만, 그 속을 들여다 보면 오히려 고쳐야 할 부분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 (-179-)

'익숙함에 길들여져 소중함을 모르게 된다.'라는 말를 이해하는가? 누구나 자신에게 호의적으로 대해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하지만 그것도 너무 뻔히 보이고 이미 예상이 되거나 일상처럼 익숙해지면 고마움을 느낄지언정 감동은 줄어든다. 겉모습이나 평소의 행동, 언행은 전혀 그렇지 않았는데 알고 보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모든 것을 다 지켜보고 신경 쓰며 지켜주고 있다고 느끼게 되면 그 사람이 얼마나 매력적이고 감동으로 다가오겠는가. (-209-)

작가 권서하는 '연애 고자 시절, 연애 알파남이 되기 위해 노력하며 책임감 있는 건전한 연애관을 가지게 되었고,그런 가치관을 토대로 연애를 할 수 있느 알파 메일적 매력을 갖기 위한 노력을 하다 보니 그 매력을 단지 '연애' 만으로 국한시키기에는 아깝다 생각하였다' 라고 자신의 이력을 쓰고 있다. 작가는 이 책에서, 자신에 대해 '알파 메일'이 되기 위한 노력 . 가치관을 가지고 있음을 감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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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알파 메일이라는 단어가 이 책 『여성에게 매력적인 리더가 일도 잘한다』을 쓴 이유 라 하겠다. 그는 여성 친화적인 남성 리더가 일을 잘 추진할 수 있는 리더가 될 수 있고,사회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리더가 된다고 강조한다. 마초적인 성향의 남성적인 리더가 이제 친여성적인 리더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첫번 때 리더의 외모, 그다음 말과 행동, 그리고 센스, 유머, 마지막으로 리더는 여성을 지킬 수 있는 리더가 되어야 성공한다는 걸 이 책에서 재확인시켜 주고 있다.미디어에서, 한 때 논란이 되었던, 루저 라는 단어가, 다시 떠오른 이유다. 말하지 않아도, 여성들은 루저 남자를 선호하지 않는다. 외모가 떨어지거나,유머가 없거나, 꼰대 리더, 말빨이 안 먹혀 들거나, 센스가 부족한 이들 말이다. 그들을 신뢰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 리더가 추 어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면, 적극 참여하지 않는다. 일에 있어서, 직장 생활에 있어서, 남성 중심적인 회사 구조, 공직 사회가 여성친화적,여성 호감적 리더로 바뀌고 있음을 잘 나타내 주고 있으며, 정서적인 공감력을 가진 리더십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특히 리더의 말에서, 존경과 배려,감동이 있어야 한다.유머가 없는 리더는 유머르 배워서,회사내 조직관리에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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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재미있어! 봄소풍 보물찾기 1
페터 헤르틀링 지음, 유타 바우어 그림, 한희진 옮김 / 봄소풍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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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학창시절이 떠오르는 책 『학교는 재미있어!』은 초등학교 3학년~6학년 정도 또래들이 읽기 좋은 책이다. 저학년보다 , 세상을 조금 더 알기 시작하는 나이, 독서력도 키우고, 다양한 친구들도 만날 수 있는 그 나이 ,10세 전후, 3학년 이후다.『학교는 재미있어!』 에 대해서, 10세 전후 초등학생이 읽은다면, 지금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고, 학부모가 읽게 되면, 내 아이가, 어떻게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으며, 자신이 10세였던 어린 시절에 어떻게 학교 생활을 즐겼는지 떠올리게 해 준다. 그래서 『학교는 재미있어!』 에 등장하는 소피는 매우 엉뚱하고,영특하며, 매력적이고 개성 넘치는 아이다.

소피의 엄마는 학교 선생님이다. 엄마가 선생님이기 때문에, 소피의 학교 생활이 눈에 훤하게 보였다. 소피가 학교 준비물을 안 챙기면, 엄마가 대신 챙겨준다. 그래서, 소피는 학교를 편하게 다닐 수 있었다. 문제는 소피가 책임감이 없고, 자신이 학교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엄마가 학교 선생님이라는 게 마냥 좋은 것은 아니라는 걸 소피를 통해 엿볼 수 있다.

한편 소피는 학교에서 문제아이가 될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있다. 학교는 소피와 같은 아이가 항상 있다. 준비물을 안 챙기고, 요리조리 핑계를 대면서 도망 다닐 구실만 찾는다. 소피 같은 아이가 사회생활을 하면, 얌체 직장인이 될 가능성이 크다. 하교 생활이 사회생활로 이어질 수 있다. 소피에게 절친 올리 가 있었으며, 세라피나, 카탸도 있지만, 소피와 잘 어울리지 않는다. 소피가 친구가 없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다. 좋은 것과 싫은 것이 분명한 아이 소피는 가까운 곳에 존재하는 10대 아이의 모습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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