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박 인생 나에게 물어봐
김정수 지음 / 하움출판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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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다가, 어떤 이유로,소수만이 초대박의 기회를 얻는다.그 초대박의 기회란 로또 1등을 하거나, 사업을 크게 성공하거나, 부동산 투자로 초대박의 운을 만날 때다. 돈이 모여드는 길목에 서서 돈과 관련하여 성공할 수 있을 때, 스스로 자립의 길, 경제적인 자유와 여유를 얻을 수 있다.



작가 김정수, 그는 강제 퇴직 후 8년 동안 주식투자로 12번 손핼를 보았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주식 투자에 실패하였고, 주식 투자로 13억원의 손해를 보았다. 좌절하게 되었고, 자신의 인생을 다시 돌아보게 된다. 그는 스스로 벽을 깨는데 5가지 핵심 요소를 발견하였으며, 그 다섯가지를 Must, Like, Well,Routine, Luck로 요약하고 있다. 그 핵심 요소들은 누구나 해낼 수 있으며, 싫패할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내가 잘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하기 위해서,내가 해야 할 일들을 찾는 것이다. 그 다음 목표를 위한 루틴을 만들고, 행운이 내 앞에 놓여질 수 있도록 준비되어야 한다. 그는 철저하게 자신을 관리하였고, 목표를 위해 나만의 루틴을 만들었으며, 포기하지 않았다. 항상 스스로 돌아보고, 남들보다 더 나은 선택과 결과를 마주했다. 그리고 스스로 해야 할 일을 찾았고,그것이 실패를 극복하고, 성공의 길을 만들어 갔다. 어떤 목표가 있다면,그 목표를 위해서,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찾아내는 것이 우선이다. 



누워서 감이 떨어지길 바라는 어리석은 핸동은 하지 않아야 한다. 스스로 돌파구를 찾아내고,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알아낸 다음, 나만의 루틴과 계획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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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분석 노하우 - 시그니처 하나로 읽는 당신의 성격
홍진석 지음 / 글로벌콘텐츠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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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책 『서명 분석 노하우 1』에는 서명 필적 분석의 10가지 기본 유형이 소개되고 있다. 글씨를 보고, 여백, 간격, 기울기, 크기, 영역, 각도, 펜 압, 속도와 길이, 가독성으로 서명 필적을 분석한다는 것이 놀라웠다.공자는 '글씨는 마음의 기름자'리고 했다. 중국 서예의 대가인 왕희지는 '글씨는 마음의 소리다'라 했다. 즉 사람마다 성격,기질, 글을 쓰는 습관이 다 다르며, 필적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이 나온다는 말이 허언이 아닌 셈이다. 특히 인간의 불안과 공포, 두려움, 심리적 상태 뿐만 아니라.,내향적인지 외향적인지도 확인할 수 있다.



어려서부터 서예학원에 다니고,글씨 쓰는 연습을 반복한 이유는 내 마음을 가다듬기 위해서다. 즉 자신의 마음 깊숙한 곳에 숨겨진딘 감정이나, 기질을 숨기고 싶다면, 필적을 고치는 것이 우선이며, 내면의 마음을 타인에게 얼마든지 숨길 수 있다. .



시그니처 하나로 상대나 연인이 어떤 사람인지 알수 있고, 회사 CEO 라면 인재 채용 시 적합한 사람인지 알 수 있다. 비즈니스에서 파트너와 적합성 여부를 알 수 있으며, 자신의 사업 성공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재물을 모이는 사람, 공부를 잘하는 사람, 인내심과 창의력이 있는지., 내 인생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는 서명 필적을 통해 간파할 수 있다. 즉 나의 글쓰기 습관 하나 바꾸면 내 인생이 바뀌고,나의 마음과 감정에 변화가 즉각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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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엔 누룽지나 오차즈케로 - 삶의 중요한 순간마다 함께했던 혀끝의 기억
후카자와 우시오 지음, 김현숙 옮김 / 공명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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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재일동포 2세인 어머니는 전후 잠시 민족학교에 다니긴 했지만, 그 후 전학 간 일본 학교에서 수많은 차별을 받았던 경험들과 아버지 가 관동 대지진 당시 자경단에게 거의 죽을 뻔했던 경험 때문에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최대한 숨기며 살아왔다. (-21-)



한국 체류 중에 상짱 아재가 인두암으로 사망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나는 아버지께 청해 다시 한 번 다방으로 갔다. 우리 외에는 다리 손님도 없는 조용한 다방에서 아버지와 마주보고 조용히 인스턴트커피를 마셨다.

이런 맛이었던가! 이번에는 그다지 맛이 없었다. 나는 생크림이 가득 올라간 코코아와 제빙기의 얼음을 아련하게 떠올렸다. (-42-)



언니가 죽은 것은 1975년 7월 21일의 일이었다. 장례식을 끝내고 유골이 된 언니가 집으로 돌아왔다.

그 즈음 우리 집은 도쿄도 시나가와구 하타노다이의 단독주택에서 임대로 산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였다. (-64-)



일본에서 더 이상 민주화운동을 못 하게 되었다고는 해도 김대중 씨를 지원했던 아버지는 그 이후로도 늘 감시당하고 있었다. 박정희 정권의 시절 KCIA 에 이어 전두환 정권의 안전기획부 사람들이 한국대사관의 공사 또는 영사관의 영사라는 신분으로 재일 한국인의 행동을 감시하고 있었다. (-120-)



2023년 , 한국 서울에 갔을 때는 이전보다 공정무역 커피나 초콜릿이 눈에 많이 띄었다. 세련된 카페나 초콜릿 숍이 공정무역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는 것은 선진 의식이 패션이나 트렌드에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아주 바람직하다. (-193-)



이런 생각과는 달리, 지금껏 밝혀 왔듯 내 연애가 결혼으로 연결되는 일은 없었다.

그래서 결국은 '나도 재일코리안 사회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가' 하며 체념을 하고 선을 보기로 했다. (-238-)



기분좋게 남은 포테이토를 먹으며 레모네이드를 홀짝거렸더니 옆 테라스석의 여성들이 이제야 눈에들어왔다.비슷한 나이대라는 것을 깨닫고 시선 끝으로 관찰하기 시작했다. 바질 치킨이 들어간 샌드위치와 포테이토를 안주로 해서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291-)



우카자와 우시오씨는 1966녀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일본에서 가장 주목 받는 재일교포 소설가다. 2012년 소설 <가나에 아줌마> 로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R-18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재일 한국인,재일코리아인 임에도 일본에서 살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꽁꽁 숨겨왔다. 90대가 된 아버지와 외할아버지가 일본에서 겪었던 끔찍한 자경단 사건 때문이다.1923년 일본 관동 대지진 당시 일본은 재일 한국인을 색출하여, 학살을 자행한 바 있다. 이런 아픈 기억이 대를 이어서, 우카자와 우시오씨의 삶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책 『마지막엔 누룽지나 오차즈케로』은 그녀의 음식 에세이다. 한국의 음식에 대한 맛을 기억하고 있으며, 어릴 적 먹엇던 김치를 잊지 않고 있다.일본에 기거하고 있지만, 틈틈히 한국에 다녀옴으로서,서울의 변화, 부산의 변화를 눈으로 보고 , 느끼고,경험하였다.치킨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그녀의 눈에 비친 한국은 일본에 비해 변화가 매우 빠른 편이다. 생겨났다가 사라지는 게 다반사였고,물가가 비싼 일본보다 더 비싼 것도 존재했다.이런 상황을 그녀는 이 에세이집에 담아놓았으며, 1970년데 언니의 죽음은 저자의 인생관에 영향을 끼치고 만다. 엄격한 부모 밑에 자라면서, 족쇄 아닌 족쇄를 경험하며 살아왔다. 탈출하고 싶은 마음도 존재햇으며, 그 당시 20대가 되면, 결혼을 꼭해야 하는 상황에 내몰렸다. 다행이 중매로, 서른이 안된 나이에 결혼하였고, 지금껏 재일 한국인으로 살아오고 있다. 그녀의 소설 작품 곳곳에는 재일한국인의 정서가 반영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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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의 뇌과학 - 요요 없이 평생 유지하는 뇌과학 기반 다이어트 혁명 쓸모 많은 뇌과학 12
카트리나 우벨 지음, 장혜인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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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설탕 섭취를 줄이라고 조언하면서도 , 나는 밤마다 TV 앞에서 메이플 리프 쿠키를 한 상자씩 배가 아플 때까지 먹어댔다. 가족 모두가 채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퇴근 후에는 스파클링 와인 한두잔에 팝콘만 먹기 일쑤였다. 저녁 식사 후 남편이 아이들을 재우러 가면, 나는 몰래 찬장에서 크래커와 초콜릿 칩을 꺼내 먹었다. (-9-)



장거리 운전 중 가볍게 즐기는 프레츨, 씹기 좋은 육포, 운동 후 먹는 오렌지 조각 정도로 시작된 간식 문화는 이제 달콤하고 짭짤한 온갖 종류의 스낵이 식품점 진열대를 빼곡히 채우고 있다. (-33-)



이제 이러한 생각을 할 때 어떤 감정이 드는지 살펴보자.'더 머고 싶다' 는 생각은 욕망을 불러일으킨다. '한 봉지 뜯으면 자제할 수 없어'라는 생각은 절망감을 일으킨다. 욕망은 움식 자체가 아니라 음식 생각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인식하자. 절망감 역시 과식 행위가 아닌 가식을 생각하면서 시작된다. (-79-)



대부분의 식당으 고객 요구사항을 기꺼이 수용한다. 나는 주로 에피타이저로 단백질을, 다른 메뉴로는 채소를 주문하는데 지금까지 이러한 요청을 거절한 식당은 없었다.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편안하게 요청하되 설탕이 들어간 음식은 피하고, 크루통은 배고, 튀김보다는 구운 음식을 선택하는 등 건강한 대안을 찾아보자. (-151-)



유부브에 올라온 영상 하나가 기억났다. 그 유투브에는 182cm의 키큰 한국 여성이 주인공이다. 일본에 갔다온 경험, 프랑스에 다녀온 경험, 한국에서 지내온 경험을 오려 놓으면서, 세 나라의 차이점을 비교하고 있다. 키큰 여성은 한국에서 살아가는게 가장 힘들었다. 매일 어디르 가든 타인을 의식하고, 말을 함부러 하는 무례한 행동 때문이다.



한국 사회는 타인을 의식하며 살아가는게 일반적이다. 다이어트를 항상 마음 속에 품고 살아가는 이유 중 하나다. 뱃살 지방이 나오고, 다리가 굵어지는 모습, 팔에 타투 그림이 있거나, 한국인의 정서에 벗어난 모든 행위들이 검열 대상이 될 수 있다. 다이어트에서, 저자의 경우, 자신의 과체중 의사라고 소개하고 있었다. 다이어트에 매번 실패하는 이유,내 안의 감정과 먹고 싶은 것을 쉽게 사먹을 수 잇는 사회적 환경 때문이다.식당이나,마트에 가면, 무엇을 사먹을 수 있는지 결정할 수 있는 욕망이 가득한 공간이다. 사먹고 싶은 것은 많지만, 정작 내 호주머니를 생각하면 그럴 수 없다. 잘 팔리는 음식은 달콤하고,자극적이고, 열량 가득한 것들이다. 다이어트에 대해서, 저자의 관점은 내 안의 열등감,결핍에 있다고 보았다. 틈나는 데로 간식을 주워 먹는 습관, 식당에서, 폭식하게 만드는 일상들, 사람들을 자주 만날 수 밖에 없는 사회적 분위기, 안먹으면, 예의 없다고 말할 가봐 배가 불러도 먹게 되는 상황들, 이러한 조건들이 다이어트 실패의 가장 큰 이유였으며, 내 안의 감정이나.,태도,정서적인 문제가 바로 이 문제가 되고 있다. 식단 조절에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 현대인들의 심리적 불안이 폭식을 반복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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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노무현, 실패한 노무현 - 왜 지금 노무현인가
이장규 외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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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다크호스'로 떠오른 노무현을 간판으로 내세워 치른 6.13 지방선거에 이어 8.8 재보선까지 한나라당의 압승이 이어졌다. 민주당의 대패였다. 충천하는 것 같았던 노무현의 기세가 주춤하다 못해 곤두박질하는 분위기였다. (-31-)



노무현은 내색은 안 했어도 취임 직후 SK 대선자금 사건으로 가시방석이었다. 이회창에 비해 아무리 적은 금액이라 해도 받은 것은 사실이었기 때문이다. 급기야는 대통령이 검찰총장에게 선처를 부탁하려는 전화를 걸었다가 점잖게 무안을 당하고 만다. 청와대 호출 자체를 거부당한 것이다. (-128-)



당장 금융시장이 마비 상태로 빠져드는 일부터 막아야 했다. 박정희나 전두환 시대 같으면 이런 경우 정부가 계획을 세워서 밀어붙이면 일사천리로 진행되곤 했다.그러나 IMF 시대 이후 세상이 달라지지 않았나. (-220-)



2003년 3월 20일 새벽, 미국을 위시한 영국 프랑스 등 다국적군은 후세인 제거를 목적으로 3000여 발의 미사일을 이라크 바그다드에 퍼부었다. 일각에선 석유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이 벌이는 '더러운 침략 전쟁'이라는 비판도 적지 않았다. 아무튼 이 전쟁에 참전할 것을 미국이 한국 정부에 요구해 온 것이다. (-297-)



청와대와 국회의 소통 창구 역할을 담당하는 정무수석 자리도 집권 1년 만에 없애버렸다. 총리를 중심으로 책임 장관제를 강화해 해당 장관들이 알아서 국회와 소통하면 된다는 생각이었다. (-369-)



실제 노무현이 추구했던 국방 개혁의 본질은 이데올로기와는 전혀 상관없었다. 외세 의존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위력의 홀로서기를 주장하는 쪽이었다. 따라서 국방 개혁의 핵심도 군조직의 구태의연한 불합리나 부조리르 구조적으로 바로잡자는 것이었다. (-448-)



제16대 대통령 노무현은 1946년 9월 1일에 태어나, 2009년 5월 23일 서거했다. 대한민국의 아픔이었으며, 그는 청문회 스타였다. 돈선거를 타파하기 위해서, 스스로 노란 저금통으로, 대선비용을 충당하였다. 하지만, 측근의 비리로 인해, 검찰 수사를 받았고, 죽음을 선택한 대통령이 되고 만다.



그는 16대 대통령이다. 대한민국에 월드컵이 개최되던 해에 대통령이 되었고,남들과 다른 생각으로 정치를 꿈꾸었다. 대통령이 되기 전,해외에 나가보지 못했던 그가, 실시간 임기응변으로 해외 순방길에 , 그 자리에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기민함을 보여준다.하지만 ,카드 대란 사건이 일어났고, 미국의 요청으로 한국 군인을 이라크에 파병하였다. 대통령이 되는 과정도 힘들었지만,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쪼개지는 최악의 상황을 눈앞에 보았고,여소 야대 구도에서, 국정을 운영한 대통령이 되었다. 특히 대한민국 최초로 탄핵되었고,그 역풍이 그 당시 여당이었던 민주당의 패배로 돌아가게 된다. 물론 추미애 의원은 탄핵의 주동자로 낙인 찍히게 된다.



그는 설언이 많은 대통령이다. 때로는 고집세고, 독불장군 기질도 있었다. 시원시원하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그가 성공한 대톨령으로 기억하는 이유였지만,기존의 대통령과 다른 파격적인 모습을 여러차례 보여주었고, 그것이 대통령의 자격에 대해 문제 삼았던 정치인과 언론이 있었다. 임기가 끝난 뒤, 대통령의 문서를 무단으로 옮기는 실수가 있었으며,그것이 비운의 대통령이 된 결정적인 이유다. 하지만 21세기 우리는 그를 기억하고 있다. 앞서서, 생각하였고, 우리가 그의 앞서 나가는 모습을 불편하게 생각했다. 결국 그는 대통령이 되는 과정에서, 우리 사회의 관행이 발목잡았고,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대통령으로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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