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 부사장이 말하는 K-반도체 초격차전략 - 기술이 국가 안보를 좌우하는 시대, K-반도체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이병철 지음 / 더봄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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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패권전쟁에 반도체 산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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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 부사장이 말하는 K-반도체 초격차전략 - 기술이 국가 안보를 좌우하는 시대, K-반도체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이병철 지음 / 더봄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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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은 1965년에 시작되었으며, 미국의 중소기업 고미가 반도체 조립을 위한 합작회사를 설립하기 시작함으로서,그 때 당시 도시바, 모토롤라 기업 등에 투자하면서 , 본격적으로 대한민국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1978년 삼성은, 한국반도체주식회사를 삼성반도체로 이름을 바꾸었고,반도체 하면 삼성과 하이닉스를 기억하게 된 시발점이 될 수 있었다. D-램에 있어서, 삼성은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작가 이병철은 2005년 삼성그룹 중국 본사 주재원으로 파견되었고, 2020년까지 중국 투자 지원과 대중국정부 업무를 담당하였으며, 2020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삼성전자 본사 상생협력센터 부사장을 지낸바 있으며,퇴직 이후에도 반도체 산업에 대한 연구와 공부를 병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이 중심이었던 반도체 산업은 대만의 삼성전자와 TSMC,SMIC,인텔이 주요 반도체 기업으로서, 반도체 패권을 주도 하고 있는 현 상황이다.



이제 한국은 새로운 변활르 모색할 때다.반도체 산업에 있어서, 미중 패권전쟁에 대해서,삼성과 하이닉스는 중국에 막대한 비용을 들어서 투자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런 상황에 대해서,미국은 중국을 위협하기 위해서,주변 국가들에게 1차 제제를 가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1차 제재는 2차 제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울며 겨자 먹기로 미국의 입장에 손들어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히 반도체 개발은 희토류가 필요하다. 중국은 희토류 수출 중단 선언과 반도체 산업의 국산화를 위해 자국의 이공계 인재들을 육성하고 있으며, 반도체 생산 기업에 막대한 돈을 들여서,투자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을 대표하는 IT 기업 화웨이에 대한 강한 규제를 가하고 있는 미국의 선택과 결단에 대해서,한국은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깊은 고심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중국의 10억 인구의 반도체 수요가 한국에게 매력 포인트이지만, 미국의 글로벌 달러 패권으로 인해 한국 경제에 타격을 얼마든지 가할 수 있기 때문에,외교 전략에 있어서,두 나라 사이에서 눈치 게임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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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너를 지키는 약이 되어줄게 - 약사 엄마가 딸에게 들려주는 25가지 약 이야기
유지혜 지음 / 궁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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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위한 엄마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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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너를 지키는 약이 되어줄게 - 약사 엄마가 딸에게 들려주는 25가지 약 이야기
유지혜 지음 / 궁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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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책 『언제나 너를 지키는 약이 되어줄게』은 이제 막 초등학생이 된 달에게,자신의 전공을 살려서, 딸에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생에서, 어리서 겪을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과 환경, 몸의 변화에 대해서,일찍 경험한 엄마의 느낌과 감정,그리고 지식을 담고 있다. 내가 아닌 누군가 해주었으면, 하는 그런 위로와 치유, 이야기들, 사춘기가 되었을 때, 내 몸의 변화,그리고 생리가 시작되었을 때, 나타나는 몸의 상태에 대해서, 인생 선배인 엄마가 인생 후배인 딸에게 주는 따스한 온기가 느껴졌다.



우리의 삶은 그런 것이다. 건강한 몸에 갑자스러운 이상 증상이 잇을 수 있다. 골다공증, 비만. 고혈압과 당뇨, 성장호르몬 주사나 다이어트 약은 어떤 효능이고, 어떻게 쓰여져야 하는지, 약사로서,약 처방, 적정량을 읽으면, 내 인생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고, 마음을 지키기 위해서, 나에게 필요한 적정량에 대해서,이해할 수 있다.



우리에게 항상 마주하는 약으로 소화제와 항생제, 구충제와 오메가 -3가 있다. 내 몸에 침투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해서,내 몸이 가지고 있는 면역기능이 있다. 감기나 오한이 걸리게 되면 상황에 맞는 약 처방이 필요하다. 항생제도 마찬가지다. 일을 하거나, 운동을 할 때, 집안일을 돌보다가 갑작스러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나의 경우, 2025년 쇠에 손가락을 다친 적이 있었다. 항생제와 파상풍 주사로 오랫동안 고생한 적이 있다. 내 가족 중에 약사가 있었다면, 응급 처방이 있었을 것이다. 세균이 손가락에 침투하고,손가락이 붓는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사럐였다.항생제가 필요한 이유를 그때 알게 되었다. 물론 전쟁이나, 어떤 사건 사고가 발생할 때,즉각 응급조치로 항생제가 쓰여지고 있으며, 페니실린과 같은 주사나 약이 있기에 ,과거처럼 치료 받지 못해서,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상태다. 이 책을 통해서,약의 효능과 처방에 대해서,살펴볼 수 있었으며,딸을 아끼는 엄마의 마음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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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 월드
플레이어 지음 / PAGE NOT FOUND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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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우리 일상은 예전에 비해 더 발라지고 있으며, 편리한 삶, 편아한 삶을 고집한다. 물질만능주의에 빠져 살아가면서,타인의 생각과 가치관에 대해 공감하지 않으려 한다. 특히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 대신 알고리즘에 의해, 선택되고, 결정하며 판단 내리며 살아가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과거의 상식과 이해의 기준이 나에게 있었다면,이제는 기계적 알고리즘에 의해 선택되고, 결정된다. 유투브 뿐만 아니라, 우리가 즐겨 사용하는 SNS, 여기에 더해 구글 검색마저도, 알고리즘에 의해서 움직이고,나의 선택에 의해 알고리즘은 바뀌고, 구글 뿐만 아니라 다양햔 광고도 나에게 호기심과 관심을 끌 수 있는 것으로 대체되고 있다.유투브 숏폼 영상으로 세상을 전부 아는 것처럼 되고 있다. 짧ㄴ은 영상에 열광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이다. 



책 『NPC 월드』은 게임 캐릭터가 등장하고 있다.이 게임 캐릭터는 아바타로 대체될 수 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떤 정보를 구하기 위해서, 애써서 시간 낭비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는다. 챗 GPT, 재미나이로서, 내가 원하는 정보를 질문을 통해 얻을 수 있다. 과거 네이버 지식in에 열광했던 누리꾼들은 ,이제 추억으로 대체되고 있다. 요즘 아이들이 비둘기호,통일호를 모르는 것처럼 말이다. PC통신 하면 떠올랐던 천리안,하이텔, 나우누리에 대한 기억이 요즘 MZ세대들은 모르는 것과 같다.



우리는 다양성보다 획일화로 바뀔 것이다. 오지랖에 대해서,부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방관자로서,태세전환을 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실패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움직이지 않는다. 어떠한 시도조차 하지 않을 것이다. 방관과 순응으로 하루 하루 살아가며, 타인에게 의존적인 현상이 나타 날수 있다.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그것이 때로는 더 큰 실패로 나아갈 수 있고, 나의 선택과 결정 대신 누군가 나를 대신해서 해줄 것을 기대한다. 스스로 선택한 NPC 의 족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자동화된 우리의 선택과 결정에서 탈출하고, 캡쳐에 의존적인 연상 기억법을 버릴 필요가 있다.우리는 생각하는 것조차도 귀찮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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