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영이는 10월 2일이 생일인데..
유치원에서 10월 생일 아이가 적었는지 다 늦어서 11월 30일에 11월생일인 아이들과
합동 생일 파티를 했다.
저 분홍 치마를 꼭 입어야 한다고 해서 안에 내복도 입히고, 하얀 브라우스도 입혔다. 안추웠겠지?
유치원 다녀와서 좋아라하며 피아노 치는데 몇장 찍어주었다.

 













제가 V자 안하는것 보셨어요?
마무리는 항상 이 포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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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12-02 1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나 이쁘네요,,

물만두 2005-12-02 1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주님은 역쉬 피아노 아님 발레를 해줘야 한다구^^

sooninara 2005-12-02 2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공주별도 갖고 싶으시죠? ㅋㅋ

숨어계신분..충고 감솨^^

울보님. 이 맛에 아이 키우는 거죠?

만두성님. 우리은영이는 발레도 하고 피아노도 하니가 곱배기 공주??ㅋㅋ

날개 2005-12-02 2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영이 피아노 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꽉 깨물어 주고 싶어....ㅎㅎ

세실 2005-12-03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핑크공주~~~ 신나는 하루였네요~

sooninara 2005-12-04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저도 지금이 제일 이쁜거 같아요. 더 크면 말도 안듣겠죠?ㅋㅋ

세실님..넵..
 

갑자기 은영이가 백조의 호수를 흥얼거린다.
순간 놀라서 '너 그거 어떻게 아니?" 물었더니 다음달에 유치원 발표회에서 발레하는 아이들이
백조의 호수로 발표회를 할거라고 발레 시범을 보여준다.
얼마전에 '빌리 엘리어트'라는 영화를 텔레비젼에서 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린 엄마는
우리딸이 발레리나가 된듯한 감격에..
빌리엘리어트 마지막이 바로 백조의 호수 장면이 아니던가?

은영이가 발레 연습 한다기에 씨디를 틀어주었는데...
집에 있는 '클래식을 좋아하세요?' 의 차이코프스키판에는 백조의 호수는 맞지만
다른 음악이 들어 있어서 은영이를 실망시켰다.

그래서 다시 은영이가 좋아하는 다른 어린이 씨디를 틀었더니 '소녀의 기도' '엘리제를 위하여'등에 맞추어
발레를 하고 있다.
(지금은 월광이 나오니까 딴짓한다..역시 조금 빠른 곡을 좋아하는군)

사진 찍어 달라고 해서 포즈 잡고 몇장 찍었다.

 



신발은 덧버선^^

 







머리띠도 다시 하고..

 



 



 



아라베스크 하다가 넘어졌다.

 



너무 빨라..

 



마지막 한장은 이 포즈 찍어야 한다고 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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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5-11-17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레소녀 은영이 너무 멋져요. 애고 저 뽈따구 깨물어주고 싶어잉~~~

물만두 2005-11-17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이쁜 거~ 이뽀 이뽀오오오오오~~

sooninara 2005-11-17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지금 디제이하고 있어요^^
조용한 노래나오면 통과 시켜야하고 지맘에 드는 음악 선곡해달라네요.
가보트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등의 음악이 좋다고하네요.
지가 제목도 모르니까 앞에 한구절 듣고 결정해요. '다른 노래 해주세요.'ㅋㅋ

조선인 2005-11-17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나, 저 유연함이라니, 오, 우아합니다.

sooninara 2005-11-17 2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집에서 저만 다리 찢기가 안되어요..ㅠ.ㅠ
재진이는 태권도 해서 일자로 찢고..은영이는 발레해서 일자로..
남편은 그나마 둔각으로..저만 예각으로..ㅠ.ㅠ

sooninara 2005-11-17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레가 좋네요^^ 새삼 느낌..
갑자기 은영이가 '엄마 헝가리 춤곡은 없어요?' 엥 헝가리 춤곡..그게 누구거드라??
검색해보니 브람스네요..ㅠ.ㅠ
'클래식을 좋아하세요?'씨디에 다행히 이곡은 있네요.
브람스 씨디 넣고 틀어주고 있어요.

sooninara 2005-11-17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새벽별님. 은영이가 추천이 뭐냐고 물어보는걸요?
제가 새벽별아줌마가 은영이에게 추천했다고 하니까요.ㅋㅋ
추천은 아주 잘했어요하고 박수 쳐주는거야라고 말해주었어요^^

마로엄마..은영이가 사진보더니 마로 가르키며 '나 얘 아는데'하네요.

아영엄마 2005-11-17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다리가 다 벌어지는군요! 우리 아그들은 확실히 몸치야...ㅠㅠ;;;

서연사랑 2005-11-17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낫! 발레하는 이 귀여운 아가씨는 누구죠?^^
발레를 오래 배웠나봐요...저런 포즈가 나오려면 서연이는 아직 멀었군요.
근데....집을 참 예쁘게 해 놓으셨어요...(은영이 칭찬하다가 결국에는 딴 얘기하는 서연사랑...)

숨은아이 2005-11-17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내복이 발레복처럼 예쁘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저도 추천했다고 전해주세염~)

가시장미 2005-11-17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서연이에 이어서 이제는 은영이까지? 으흐흐흐 은영이도 발레를 배우러 다니나요? 보통 실력이 아닌 것 같은데요? ^-^ 폼이 너무 자연스러워요. 웃음도 너무 자연스럽구요. 역시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때가 가장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용. 저도 추천!

어룸 2005-11-18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저도 추천이어요!! ^^

산사춘 2005-11-18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알라딘에는 이런 귀연 따님들이 많아서 더 좋아요.
글고 넘 잘합니다.
전 고딩 무용시간 때 발레가 아니라 차력포즈 취한다고 엄청 맞았시유.

울보 2005-11-18 0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도 발레하고 싶다는데,,
6살때 해준다니까 요즘 노래하고 다녀요 6살에 발레한다고,,호호
은영이 너무 이뻐요,

세실 2005-11-18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발레리나 은영이~ 참 예쁘네요.
보림이는 몸치랍니다. 어흑.

진주 2005-11-18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이 무쟈게 반딱반딱함돠~~~~^^;

sooninara 2005-11-18 1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 꾸준히 조금씩 시켜요^^

서연사랑님..서연이 발레 모습 보고 왓는걸요.
에이 너무 잘하네요^^ 은영이도 유치원 발표회때 발레 한다는군요.
집은 오늘 상태가 좋아서 사진을 찍었죠. 평소엔 지저분~~~

숨은아이님..꽁깍지라니깐요^^ 추천은 감사.

가시장미..남자는 태권도 여자는 발레라니깐^^

투풀님~~~~~~~~~~~감사!!

산사춘님. 백세주로 바꾸실 생각은 없으신가요?ㅋㅋ
차력도 필요합죠^^

울보님..여자 아이들은 발레 옷을 더 좋아라하는듯^^

세실님. 제가 몸치라서 아이들은 더 시켜요..ㅠ.ㅠ

지주님..그것이 오늘만 반딱반딱!!!


panda78 2005-11-18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닛! 어떻게 저렇게 유연할 수가! 헉!
넘 귀여워요- 아웅!

sooninara 2005-12-14 1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도 발레하면!!ㅎㅎ
발레하는 판다 멋지잖아
 

재진이방에 아이들 물건들 다 쌓아두고..

이방은 피아노 하나 덩그러니 있었어요. 아니 살림들을 쌓아두는 창고수준이었죠.
재진이 방을 정리하면서 은영이의 소원인, 은영이방을 꾸며주기로 했습니다.
친구들은 공주 도배를 하고 침대와 책상을 놓는다고 부러워 하더라구요.
그렇게는 못해주고 은영이 살림들은 한방에 모아주기로 했어요.



깨끗해 보이지요?

 



재진이방에 있던 것들을 옮겨 왔어요

 



커텐도 없고 침대도 없지만..
그래도 은영이 방이라고 좋아하네요^^



방안쪽은...
작은 옷걸이와 장난감들..

저기 마이크가 이번에 사준 생일 선물입니다.
건전지로 작동하는 마이크인데..동요 노래반주 7곡이 내장되어 있어요^^

은영아..다음에 공주도배도 해주고 침대도 사줄께..
당분간은 참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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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5-10-25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영아.. 방이 생겨서 좋겠다.. 축하해~~!!
은영이가 너무 좋아했겠어요.. ^^

물만두 2005-10-25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도 이쁘고^^

sooninara 2005-10-25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은영이가 혼자서 놀기 좋은방이죠
만두성. 더 이쁘게 해 달라고 하는디??

물만두 2005-10-25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패!!!

sooninara 2005-10-25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

파란여우 2005-10-25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녀 차별 현장이다. 치이~(괜한 딴지 걸고 넘어지기)

진주 2005-10-25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님 도배는 나중에 하더라도,
띠벽지 분홍색 뽀사시한 걸로 둘러줘요~~~~~~~~

ceylontea 2005-10-25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론... 만두님이 맞는다고.. 은영이까정...
은영아 엄마가 패면 실론티 이모네로 도망와라~~!!

조선인 2005-10-25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영아, 축하해~~~

울보 2005-10-25 1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영이도 행복하겠네요,,

sooninara 2005-10-26 0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우성..남녀차별이 아니라 장유유서여^^

진주님..저도 은영이와 띠벽지 해주기로 합의했어요. 공주벽지는 힘들죠?

실론티님..나 잘 패는뎅^^

조선인님..축하감사.꾸벅

새벽별님..맞아요. 하나하나 정리하는게 정말 손이 많이 가더라구요..ㅠ.ㅠ
알아주는분은 역쉬 별님밖에 없어..흑흑..

울보님..아이들이 각자 방에서 공부하니 덜 싸워요.
전엔 같은 방에서 공부하다가도 싸우고..ㅋㅋ


아영엄마 2005-10-26 0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영이는 자기 방이 생겨서 좋아하는군요. 혜영이는 무서움이 많아서 자기 방 생겨도 안 가지 싶습니다.^^;;

가을산 2005-10-26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기 방"이 있다는 것,
자기 피아노가 있고 우아한 티테이블이 있고....
은영이는 무척 행복할 것 같은데요?

sooninara 2005-10-26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 은영이도 잠은 우리랑 같이 자요^^
친구들이 자기방이 있다고 자랑하니까 부러워서 그런거죠

가을산님..맞아요. 우리 어릴때 생각하면..아니 저만 그런가??
요즘 아이들은 정말..부러울 정도라니까요
 



드디어 처음으로 이를 뽑았습니다.
2주전부터 흔들린다고 해서..집에서 뽑으려다가 그냥 병원에서 뽑았어요.
이젠..은영이도 언니가 되려나 봐요~~~

내년에 초등학교를 다닌다니..걱정입니다.
아직도 아기같은데..ㅋㅋ

 

 

친절한 의사선생님이 뽑은이를 가져가라고 주시더군요.
아빠와 오빠에게 자랑을 했답니다.

은영이 소원처럼 이쁘고 가지런한 새이가 나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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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0-25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은 어디다 이를 던지지??? 암튼 이쁘다^^

ceylontea 2005-10-25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영이 그래도 귀여운데요?? ^^
가지런하고 예쁜 이가 나오기를...

sooninara 2005-10-25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우님..그렇죠?ㅋㅋ
만두성..이 안던지고 가지고 있어요
실론티님. 아이들 이 뺄때 엄마가 더 감동이라는거 아닙니까?

플레져 2005-10-25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코...귀엽다 ^^

sooninara 2005-10-25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더 크면 이렇게 안귀여울것 같아요..ㅠ.ㅠ
지금이 딱 좋아.

미설 2005-10-25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빠진 은영이 참 귀엽네요^^ 예쁜이야 어서어서 쑥쑥 나와라~

ceylontea 2005-10-25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요?? 흐흐.. 하긴 처음 앞니 뾰족뾰족 나오는 것도 너무 귀엽더라구요.. ^^
지현이는 이제 어금니 나고 있어요..

조선인 2005-10-25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진짜로 귀엽네요.

날개 2005-10-25 2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집은 이빨요정이 이빨 가져가면서 선물 안주나요? 울 집은 그러는데...ㅎㅎ

sooninara 2005-10-25 2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설님..알도도 조금만있으면 금방입니다.

실론티님..아이들 이날때..이뺄때 정말 귀엽죠?

조선인님..마로도 금방이여^^

날개님..그런건가요? 흠~~무슨 선물을 주나요?? 힌트좀^^

날개 2005-10-25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뭐.. 그냥 조그만 인형이나 문구용품이나... 3000~5000원 사이 선물로 준비한답니다..
밤에 이빨을 베게 옆에 두고자면 선물과 바꿔치기를~^^ 애들이 이빨 뽑는걸 무지 좋아해요..

sooninara 2005-10-25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효주 성재는 좋겠다..ㅠ.ㅠ 전 그렇게 안했는뎅
 

옆지기는 운전할때 라디오를 튼다.
엠비0...강석.김혜영도 나오고 최유라도 나오고 하는 채널을..
거긴 전통가요가 잘 나오는데..
요즘 우리 아이들이 필이 꽂힌것은 '사랑해서 미안해'와 '춤추는 탬버린'

아빠차 타고 가다가 이노래가 나오면 둘이서 소리소리를 지르며 따라 부른다.
아직 가사를 다 알지는 못해서 웅얼거리는 부분도 있다.
집에서도 '사랑해서 미안해~~~~~~~~~~' 하면서 부른다.

며칠전..은영이가 이 노래를 부르다가 질문을 했다.

 

 

"엄마. 왜 사랑해서 미안해요?

사랑하면 좋은건데...."

 

"허거덕...."

은영아..그건 니가 많이 크면 알수 있단다.
아직은 엄마가 뭐라고 말해줄수가 없네..ㅠ.ㅠ

여러분...뭐라고 대답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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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5-10-05 14: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 어려워라. 저도 아무 생각이 안나는 걸요~~~
나랑 너랑 서로 좋아해야 하는데, 나만 좋아하거나 너만 좋아하면 미안한건가???

엔리꼬 2005-10-05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저희 첫째도 이제 세살. 조금씩 질문이란 것을 알아갑니다. 지금으로는 어떤 질문을 해도 기쁘게 받아줄 것 같습니다만, 점점 어려운 질문들을 해나가겠죠? 그 때를 대비해서 상식도 많이 쌓고 철학적 산책도 많이 하고 든든히 대비해야겠어요. 푸훗

물만두 2005-10-05 14: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잘못 부른 거라고 하라구~ 가수 탓이여~

마태우스 2005-10-05 14: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같으면 상대에 비해 제가 많이 부족할 때 미안하다고 해요...애들이 이해하려나...

클리오 2005-10-05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 참, 어려운 질문이군요... ^^;

진주 2005-10-05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답은 애들이 가장 잘 알잖아요.
재치있는 엄마라면 되물어보는 센스!
"은영아, 어째서 사랑하는데 미안하다는 걸까? 무슨 이유 때문일까? 은영이 넌 그 이유를 알겠니?" 요로코롬 확 떼넘겨 버리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