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광주 도자 비엔날레에서 효주와 성재가 만들었던 도자기가 도착했다.(http://www.aladin.co.kr/blog/mypaper/684994)

 

                             ▼                                                                                          ▼                     
 
       


반짝반짝하니 잘 구워져서 제법 쓸만하다.
둘 다 지금 꿈에 부풀어 있다. 성재는 앞으로 자기 접시에다가만 음식을 먹겠다고 하고, 효주는 화병으로 쓰겠단다..^^   과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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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6-21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611313  의미있어보이는 숫자~ ^^

진주 2005-06-21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효주 쟈가 아무래도 재능이 많은가봐요.
플룻도 잘 불더니 도자기를 잘 빚었네요!

딸기엄마 2005-06-21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도자기에 한 번. 오옷! 저리도 큰 자제분들이 계셨단 말이옵니까에 또 한 번.

물만두 2005-06-21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무슨 청자같아요^^

panda78 2005-06-21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제대로 된 도자기네요! 멋집니다. 그 귀여운 성재가 저 접시를 만들었다니! @ㅂ@
효주는 프로포션이 좋아서 그런가 사진찍으면 훨씬 커 보여요. 열 서너살은 된 줄 알았어요. ^^;

플레져 2005-06-21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의미있는 도자기, 의미있는 삼삼한 숫자 ^^

3311320


날개 2005-06-21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님, 애들 솜씨라기보다는.. 전문가분들이 많이 도와주셨죠..ㅎㅎ
지우개님, 큰 애가 5학년이랍니다..헤헤~
만두님, 청자 빛깔이 쫌 나나요? ^^

하루(春) 2005-06-21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예쁘네요. 제가 생각했던 것에 비해 너무 훌륭한데요? ^^;

날개 2005-06-21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이상하게 사진 찍으면 효주가 많이 커보이죠? 다들 그러더라구요..^^
플레져님, 오호~ 삼삼한 숫자를 잘도 잡으셨네요..ㅎㅎ

날개 2005-06-21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님, 구워놓으니 쫌 뽀대가 나는것 같아요..ㅎㅎ

아영엄마 2005-06-21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자기보다 자녀분들이 더 뽀대나는데요? ^^

날개 2005-06-21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아영엄마님...^^ 땡큐~~!

클리오 2005-06-21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 저는 도자기 체험하러가서, 한번도 받아본적 없는데.. 저렇게 멋진 작품이 나오다니요... 부러워라~

날개 2005-06-21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사진으로만 아가씨 티가 나서 어쩐대요~ 하는짓은 영~ ㅋㅋ
클리오님, 도자기 체험이라도 해보셨군요.. 전 한번도 못해봤습니다.. 저런데서 어른이 할려니 뻘쭘하더라구요..^^;;;

줄리 2005-06-21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멋지네요. 울나라 도자기가 기품있고 멋있는거 같아요. 전 저 접시에다 참외가 먹고 싶어지네요.

파란여우 2005-06-21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흙(점토)가 백토가 아니라서 색이 진하게 나왔어요.
줄리님 고향 생각이 더 나시죠?^^
아그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겁니다.

인터라겐 2005-06-21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색이 너무 이쁘게 잘나왔는데요.. 모양도 그럴싸하니... 도자기 볼줄은 모르지만 너무 뿌듯해요... 이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걸 보고 그냥 갈순 없지요 ^^

바람돌이 2005-06-21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제대로 만들었네요.
멋져요. 솜씨좋은 아이들.. 행복한 엄마겠어요 ^^

어룸 2005-06-21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잘 만들었는데요!! @ㅂ@ 멋집니다, 짝짝짝짝짝~!!!

세실 2005-06-21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참 깔끔하게 구워졌네요. 대성공이군요.
원래 도자기는 구울때 많이 깨지는데 초보솜씨가 아닌가봐요.....

실비 2005-06-21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이뻐요~ 저건 어디서나 구할수 없는 귀한 도자기네요^^

날개 2005-06-21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줄리님, 제가 대신해서 꼭 저 접시에 참외를 먹어보겠습니다..ㅎㅎ
여우님, 도자기에 대해서 전문가시군요..^^ 아이들이 무지 좋아해요..
인터라겐님, 모양이 정말로 그럴싸하죠? 요거는 써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바람돌이님, 솜씨야, 뭐.. 거기서 도와준거니까..흐흐~ 좋은 경험이었죠..^^
투풀님, 님의 박수소리에 어깨가 으쓱~
세실님, 도자기 굽는건 그쪽에서 해줬거든요..^^ 그래도 잘 했죠?

날개 2005-06-21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찌찌뽕~ ^^ 하나밖에 없는 도자기라 오래 간직해야겠죠? ^^

인터라겐 2005-06-22 0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웅 그새 어느분이 다녀가셨군요...

211342


울보 2005-06-22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이쁘네요,,
아이들에게 아주 좋은 추억거리가 하나 만들어졌네요,

검둥개 2005-06-22 0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좋아보여요 ^^ 색깔도 멋지고요.

로드무비 2005-06-22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정말 근사합니다.
애들 소질 있는 것 아닌가요?^^

날개 2005-06-22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라겐님, 제가 1번이었습니다...흐흐~
울보님, 류도 한번 데려가세요.. 소질 있어 보이던데...^^
검정개님, 감사합니다.. 잘 사용해야 겠어요..^^
로드무비님, 원래 겸손할라 그랬는데, 자꾸들 소질 있다 하시니 코만 높아져요~~~ㅎㅎ
 

어영부영 하는 사이에 11111이 다가왔다..  1사람만 더 오면....

내 기억으로는 11111 기념으로 이벤트나 뭐 하려고 했었던것 같은데,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이것도 저것도 못한 상태로 시간만...^^;;;;;

여하튼.. 기념비는 세워야 할 듯....

16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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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6-19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711111

날개 2005-06-19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가 들어오셨을까나~ ^^

하루(春) 2005-06-19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711111

제가 주인공인 듯 하옵니다. ^^


날개 2005-06-19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하루님..^^* 일요일 아침에 보니 반가와요~~!

울보 2005-06-19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811112

이런 잠깐 설거지 하고 오는 사이에 ,,

축하합니다,,

날개님,,


날개 2005-06-19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울보님^^*

실비 2005-06-19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811112

추카드려요^^


날개 2005-06-19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은 오늘 이미 다녀가셨던 모양이군요.. 카운트가 늘지 않은걸 보니^^ 고마와요~

날개 2005-06-19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님 혹시 김혜린의 '비천무'보셨어요?

 11111의 주인공이신 하루님께 보내드릴려고 하는데...^^

애장판은 아니구요, 이전에 나온 6권 완결이랍니다..


하루(春) 2005-06-19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이런.. 놀라운 일이 있나..
아침에 9시 좀 넘어서 일어나 밥 먹고 퀴즈 대한민국 보고, 총기 난사사건 속보 보고 컴퓨터 켰는데... 으흐흐~ 입 찢어지는데요? ^^

하루(春) 2005-06-19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궁금한 게 있어요. 비천무의 주인공 이름이 뭐예요?

날개 2005-06-19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님 주소 안바뀌셨죠? 그 주소로 보낼께요~^^*

날개 2005-06-19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리와 진하요..

하루(春) 2005-06-19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날개님께 또 한번의 선물을 받는군요. 일단 받을게요. 고맙습니다.

날개 2005-06-19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랑 인연이 많은거예요..^^

하루(春) 2005-06-19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혹시 유진하인가요?
저 그거 예전에 봤어요. 언젠지는 기억 안 나는데... 보고 완전히 미쳐서 다음에 크면 꼭 유씨랑 결혼해서 이름을 진하라고 짓겠다고 혼자서 그런 적 있었는데... ^^;;
워낙 오래된 일이라 줄거리는 하나도 기억 안 나요.

날개 2005-06-19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진하 맞아요..^^ 아마 예전에 보신게 맞을거예요..ㅎㅎ

마늘빵 2005-06-19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11114

 

저도 왔어요....


하루(春) 2005-06-19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락사스님, 반가워요. ^^

날개 2005-06-19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락사스님, 휴일에 놀러 안나가시고..^^ 여자친구 없어요?

水巖 2005-06-19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11114

  11112 도 아니고 1114까지 있었군요.
  11111 축하합니다.

水巖 2005-06-19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날개님, 11:37분에 함께 글을 썼군요.

날개 2005-06-19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암님, 정말 같은 시간에 썼네요..^^ 축하, 감사합니다..

클리오 2005-06-19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즐거운 오후 되고 계세요? ㅋㅋ~ 일어난지 얼마 안되어 눈비비고 서재에 들어와보니, 이미 계시던 분들은 다 떠나셨어요... 엉엉~ ^^*

날개 2005-06-19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밤에 얼마나 늦게 주무셨기에 이제 일어나신 거예요~~ ^^* 남은 오후 나절 즐겁게 보내셔야죠~ㅎㅎ

물만두 2005-06-19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111135

날개 2005-06-19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오늘 늦게 나오셨어요? ^^

난티나무 2005-06-19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 아침에 이리 되면 전 항상 불가하옵니다...^^;;
일만일천일백일십일, 축하드려요~~^^(어째 모두 일을 붙이니 이상하네요...ㅠㅠ)

숨은아이 2005-06-19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711141

날개님 하루님 축하드려요.

비로그인 2005-06-19 1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811142

늦었지만 이거라도 해야쥐~~

 


날개 2005-06-19 2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티나무님, 글게.. 이상하게 그 시간에 걸려버렸네요..^^;; 고맙습니다..
숨은아이님, 감사합니다..
하날리님, 이제 오시면 어떡해요~~! 흐흐~ 고마와요..^^*

stella.K 2005-06-19 2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신이로군요. 제가 하필 없을 때 이런 일을 벌리시다니...ㅜ.ㅜ

날개 2005-06-19 2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ㅡ.ㅡ;; 스텔라님, 그..그게 아니라... 글쎄 말이예요~ 하필이면 그때 11111이 될게 뭐랍니까....ㅠ.ㅠ

panda78 2005-06-19 2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벌써 많이 지났군요. ^^;;; 그래도 축하드려요, 날개님!

5411148


인터라겐 2005-06-20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엄청난 내공을 달성하셨군요...ㅎㅎㅎ 축하드립니다 날개님....

날개 2005-06-20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뒤늦게라고 글 남겨주셔서 고마와요~^^*
인터라겐님, 다른 내공이 뛰어난 분들에 비하면 떨어지지만.. 그래도 뿌듯합니다..헤헤~
 

정확하게 내가 며칠까지의 페이퍼들을 보았는지 모르겠다.

3일 연휴동안 뭘하느라 그리 바빴는지, 알라딘에 접속한번 제대로 못했다. 잠깐 접속하더라도 브리핑에 뭐가 있나 휙~ 한번 눈으로 훑는게 다였지, 들어가서 읽어보지를 못했다.

오늘 아침.. 알라딘에 들어왔더니, 브리핑에 안 본 페이퍼들 밖에 없다. 
세상에나~ 못 본 페이퍼들이 많았었는데, 브리핑에서마저 뜨질 않는다.

갑자기 당황스러워지면서..(알라딘을 하는 동안 이런일은 처음인것 같다..ㅡ.ㅡ;;)
그 페이퍼들을 어찌 다 찾아보나 하는 생각에 잠시 아찔~ ^^;;;;

마음을 가라앉히고... 천천히 읽어야겠다. 시간을 두고...
고로, 지나간 페이퍼에 뜬금없이 댓글이 달리더라도 모두 황당해 마시길..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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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ky 2005-06-07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동안 많이 바쁘셨나봐요. 3일 연휴 잘 쉬셨어요? ^^

水巖 2005-06-07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발걸음 기다리고 있었죠.
연휴 잘 보내셨어요?

날개 2005-06-07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우차우님, 놀러다니느라 바쁜거죠..헤헤~ 님도 잘 지내셨죠? ^^
수암님, 기다려 주셨다니 고마운데요? ^^ 곧 서재로 찾아뵐께요..

울보 2005-06-07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휴기간동안 어디다녀오신모양입니다,
즐거운 연휴이셨군요
저도 그럴때 제일 황당하더라구요
그냥 넘기기에 좀 그렇고 다 읽으려면 하루 종일 걸리고,,
열심히 읽으세요
필히 제 귀걸이 사진을 보세요,,ㅎㅎ

날개 2005-06-07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님의 그 이미지를 보니 어찌나 반가운지.....^^
울보님, 하하~ 귀걸이 사진요? 보러 달려가지요..^^

해적오리 2005-06-07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러 열심히 다니셨으면 보람있겠네요.
오늘 열심히 읽으시고 댓글도 열심히 달아주세용...

물만두 2005-06-07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그래서 뵙기 힘들었군요^^

인터라겐 2005-06-07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보면서 댓글달다 포기했잖아요....
연휴가 끝나니 살맛이 안나요...흑흑

날개 2005-06-07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나리님, 보람까지는 아니지만. 노니까 역시 좋더군요..흐흐~
만두님, 알라딘 지키느라 애쓰셨습니다..^^
인터라겐님, 살맛이 안나면 안되지요~ 자.. 다음 연휴를 위해서.. 아자!!^^

세실 2005-06-07 1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디를 다녀 오셨는지 상세한 페이퍼 부탁드려요~~ 궁금해라~~~
건강하게 다녀오신거죠?

날개 2005-06-07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그..그니까 상세 페이퍼까지야 뭘..^^;;;;;
사실은 시댁, 친정, 동생네..를 골고루 다녀온 터라... 왔다갔다 하느라 시간 다 보냈잖아요..헤헤~

비로그인 2005-06-07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며칠간 돈뻐리갔었습니다.
지금은 밥뻐리중이지만 댓글달러왔습니다.
날개님 모든 뻬빠에 추천을!

날개 2005-06-07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흥재벌도 돈뻐리 가야되는군요..흐흐~
하날리님 보니까 왜 이리 반갑죠? 알라딘에 돌아온 느낌이 팍 듭니다..
추천 고마와요~^^*

진주 2005-06-07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들이 집에 있으면 우린 알라딘에 오기 힘들다는 법칙이 있어요..그쵸?
반가워요, 날개님! 와락~~

파란여우 2005-06-07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울너울 날개짓 소리에 달려왔어요^^

숨은아이 2005-06-07 1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앙, 날개님 제 제주 여행 페이퍼에 댓글 하나도 안 달아주시고!

하루(春) 2005-06-07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간 어디 계셨었어요.. 날개짓이 보고 싶었다구요.. ^^

클리오 2005-06-07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날개님의 인품을 느낄 수 있는 페이퍼와 댓글들입니다. ^^

날개 2005-06-07 1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님, 진주님~~ 와락~ 님 페이퍼도 빨리 읽으러 가야하는데..^^
여우님, 제 날개짓이 좀 소리가 크죠? ^^ 빨랑 주소 줘요~~!
숨은아이님, 아앗~ 제가 곧 달려가겠습니다..ㅎㅎ
하루님, 저도요~ 보고싶었다구요..^^
클리오님, 방명록에 글도 남겨주시고, 또 이리 달려와 주시니.. 제가 무지무지 고마와 하는거 아시죠? ^^

로드무비 2005-06-07 1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난 페이퍼들 그냥 넘어가세요.
제 것만 읽으시고요.ㅎㅎㅎ

날개 2005-06-07 1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하하~ 로드무비님...^^ 님꺼 당연히 읽으러 갑니다요~~!^^

sooninara 2005-06-07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어제 새벽에 밀린 페이퍼 읽었죠^^
몇일만에 들어오면 너무 밀려서 힘들어요

날개 2005-06-07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님, 오옷~ 다 읽으셨단 말입니까? +.+ 전 아직도 몇 개 못 읽고 헤매고 있습니다..^^;;;

2005-06-07 18: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5-06-07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맛! 올리브님.. 이벤트하세요? 못봤어요.. 보러갈께요..^^
속삭이신 님, 흐흐흐~ 고맙습니다... 입 꾹 다물지요~ ^^

2005-06-08 16: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5-06-08 1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 속삭이신 님, 그렇더군요..^^
 

오늘 분당 반짝 번개가 있었다.
사실 번개라고 하기는 뭣하고, 판다님과 내가 네무코님께 책을 드리기로 했는데, 네무코님이  점심을 사시겠다 하여 급작스럽게 추진된 만남이다..^^

장소는 울 집...  왜냐? 당연히 만화도 보기 위하여..ㅋㅋ

비가 오는 바람에 좀 걱정을 했더니, 다행히 두 분 오시는 시간엔 비가 거의 안왔다.  네무코님은 7개월된 아들 준희를 데리고 도착..   그 시간에 늦잠을 주무신 판다님, 열심히 오고 계신다는 연락을 받았다.. 판다님이 어젯밤 늦게까지 페이퍼 올릴 때 이럴 줄 알았지..흐흐~

빈 손으로 오셔도 되는데, 기어코 선물을 들고 오신 두 분..  네무코님은 맛나는 빵(이름 까먹었어요..ㅠ.ㅠ)을 가지고 오셨고 판다님은 넘 이쁜 향수를 주셨다.

점심은 집 근처에 있는 퓨전 누들 전문점에서 먹었다.  음식은 나시고렝, 상하이 파스타, 야끼소바 이렇게 세 가지..  가운데에 놓아두고  골고루 사이좋게 맛보았다.
준희는 착하게도 엄마가 밥먹는 동안 잠을 자주어 네무코님도 먹는데 집중할 수 있었다.

판다님은 페이퍼로 사진을 많이 접해서인지, 하나도 낯설지가 않았다.  결혼한 사람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발랄하고 상큼한 아가씨의 느낌..
네무코님은 내성적일거라 생각한 내 예상을 깨고, 말씀을 어찌나 잘 하시는지 너무 재미있는 분이셨다. 게다가 아들 준희가 얼마나 귀엽던지... 오랜만에 어린 애기를 본 나는 준희 안고 있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

우리의 얘기 소재는 무궁무진해서 집얘기, 결혼얘기, 그리고 당연히 서재얘기까지... 수많은 얘기들이 오고갔다.   두 분.. 만화를 실컷 보고 가셨으면 좋으련만, 수다를 떤 덕분인지 많이 보지는 못하셨다.   

네무코님이 댁에 가시는 길에 판다님 댁도 들러서 책 빌려가기로 하셨는데.. 잘 가셨을라나..^^
즐거운 만남이었다.  그럴줄 알았지만, 서재분들은 처음 만나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신기한 일이다.

* 판다님, 네무코님.. 오늘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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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 2005-06-02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
이히히히~

난티나무 2005-06-02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즐거우셨겠어요~^^ 부러버랑...

날개 2005-06-02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과님~~~! 흐흐흐~

날개 2005-06-02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티나무님은 넘 멀리계셔서....^^;;;

panda78 2005-06-02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저도 정말 즐거웠어요- 근데 가서 만화책 보면서 잘라주신 수박 먹고(작게 잘라 주셔서 먹기가 참 편했어요, 날개님 감사합니다아- <(_ _)>), 타 주신 커피 마시고, 맛밤까지.. (효주랑 성재 간식 뺏어 먹은 거 아닌지.. - _ -;;; 효주랑 성재야, 미안.. 만화에 정신이 팔려서 효주한텐 인사도 제대로 안 하고.. 으흑.. )
준희는 말 잘 듣고 참 이뻤어요, 그죠오? ^^
차 안에서부터 자기 시작해서 저희 집에서도 엄마가 책 고를 동안 코- 자고
집에 갈 때까지 계속 잤어요.
날개님, 긴 생머리도 그렇고 청바지도 그렇고 무지 젊으시더군요. 참 고으시구-
네무코님은 어쩜 그리 하야신지 @ㅂ@ 우와-

하여튼 저는 오늘 무지 좋았어요. 맛있는 음식에, 잔뜩 싸 짊어지고 온 만화책들에, 네무코님이 집까지 태워다 주시고.. ^^
조만간 또 꼭 뵈었음 해요. 분당이랑 용인에도 사람많다구요오- 언제 이 근방에서 알라딘 번개 합시다! (그 빵은 아마 바움쿠헨일껄요? 맞나..? ^^;; 맛있었는데.. 히히)

날개 2005-06-02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준희가 결국 그렇게 자버렸군요.. 울 집에서 어째 넘 잘놀더라니...ㅎㅎ
이제 집도 알아놨겠다.. 종종 놀러오세요~! ^^ 꼭요..

물만두 2005-06-02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그러셨군요^^

세실 2005-06-02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분당번개(?)도 하셨군요~ 알라딘의 힘은 역시 위대해요~~~
그쵸? 첫 만남인데도 전혀 어색함 없이, 어쩜 그렇게 할 이야기도 많은지....
즐거운 만남 부럽습니다~~~

해적오리 2005-06-02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러버라. 좋으셨겠어요.
알라딘에도 번개가 있군요....음...나도 언제 한번...^^

로드무비 2005-06-02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쩐지 오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했더니......
멋진 하루였군요.^^

비로그인 2005-06-02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분당 사시는군요.
물론 못 보셨겠지만 분당 구획정리하고 지하철팔때 저 거기서 일했어요.
그래서 분당 땅속은 훤해요. 물어보세요. 지하철신호구는 어디구, 전력구는 어디구,상하수도 관로구조며, 샘숭프라자 지하 벙커랑..이건 빔일.....
(오직 댓글 달기위해 불철주야 경계를 서는 이 하날리를 보시라..)

날개 2005-06-02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네.. 그랬습니다..^^
세실님, 요 근처에도 만만찮게 사람들이 있더군요..ㅎㅎ
날나리님, 님도 꼭 한번 뵈어요~^^*
로드무비님, 님이 젤 보고싶어요.. 주하하고..ㅎㅎ
하날리님, 불철주야 감사합니다..ㅋㅋ 그럼, 분당 땅속에 대해 A4용지 10매 내외로 보고서 제출하세요~~!
근데, 님이 하시는 얘기가 어째 울 옆지기가 늘 말하던 "내가 말이지 63빌딩 직접 지었거든..."과 비슷하게 들립니다..흐흐~

비로그인 2005-06-02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제가 오늘 63에 간걸 어떻게 아시구?

날개 2005-06-02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63은 또 왜 가셨데? 가보니 울 옆지기가 튼튼하게 잘 지어놓았던가요? ^^

비로그인 2005-06-02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분당은 신호등이 너무 길어요.
사람들은 다들 천천히 차 몰구
뒤따라가다 속터져 죽을뻔 했어요
전 미쳐버린 서울이 좋아요

비로그인 2005-06-02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옛날에 옛날에 앤이 거기 살았었어요
그래서 매일 매일 2시간씩 달려 출퇴근 했어요.
주로 그 호수가 있는 공원..이름 까먹..율동공원?..촌스럽..가에있는 커피집에서 죽쳤어요. 하마트면 앤이랑 거기서 잘살뻔 했는데... 전쟁통에 헤어졌어요

날개 2005-06-02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하하~ 그 천천히 몰던 사람들 중에 저도 껴 있었습니다..
분당은 초보 아줌마들의 천국입니다.. 시속 40Km로 가는 차도 봤어요..흐흐~
하날리님이야 폭주족이니 당연히... 속도위반 딱지 몇번이나 끊어보셨어요?^^

날개 2005-06-02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고새 댓글이...^^;;;
하날리님 진짜 지극정성이다.. 울 집이 율동공원에서 가까워요..

비로그인 2005-06-02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 한번도 없습니다. 카메라에 걸려본적도 없습니다. 10리 전방에서 경찰,카메라등을 탐지해내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날개 2005-06-02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아~ 좋.겠.다....ㅡ.ㅡ 그런 능력 있으면...
전 지금 울 옆지기가 속도위반해서 날아온 과태료 고지서를 옆에 두고 있다구요..ㅠ.ㅠ

비로그인 2005-06-02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항상 경계하고 있어야 되요. 고정에 걸리는 사람은 이거 변명의 여지가 없어요. 맘 딴데두고 운전하는거라구요. 사고낼 가능성도 높죠. 이동은 대개 냄새가 나잖아요. 있을것 같은 곳이요. 근방에 괸시리 경찰차가 왔다갔다 하구..

비로그인 2005-06-02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옛날 아뒤가 '도배공' 이었다는걸 이해하시겠습니까?

날개 2005-06-03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항상 경계.. 이거 잘 되나요? 운전하다가 멍해지는 경우 없어요?
옛날 아이디가 도배공이었다니.. 요즘 댓글 다시는거 보면 이해갑니다..흐흐~
저 자러갑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perky 2005-06-03 0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정말 즐거우셨겠어요.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깨진다던데, 깨지진 않았구요? ㅎㅎ 어떤 수다가 오고갔을지 정말 궁금해요. ㅋㅋ

비로그인 2005-06-03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0키로에서 멍해지면 죽습니다.

울보 2005-06-03 0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네요,,

하루(春) 2005-06-03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분당번개.. 소문도 안 돌았는데... 이런 깜짝번개라니...

미미달 2005-06-03 0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좋으셨겠다. ^___^

인터라겐 2005-06-03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으셨겠다... 날개님댁에 만화가 얼마나 많을런지 궁금해요....

nemuko 2005-06-03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올리셨군요^^ 저도 실은 무지 걱정하고 갔거든요. 어색하면 어쩌나... 제가 또 왕소심쟁이 잖아요..... 근데 문 열어 주실 때 어찌나 반갑게 웃어 주시던지 거기서 제 긴장이 와르륵 다 풀려 버렸답니다. 어제 너무 주책맞게 떠들어서 절 수다쟁이 아줌마로 기억하시게 되는 건 아닐런지 쪼매 걱정도 되지만서도^^
그나저나 효주랑 성재 어쩜 그리 아이들이 착한 건가요.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저희 아들들도 그리 자라주어야 할텐데요. 아무래도 육아 교육의 비결을 배우기 위해서라도 다시 한번 자리를 마련해야 할까봐요...
날개님의 서재는 정말로 꿈의 파라다이스 였답니다. 담 번에는 정말로 아들 떼어 놓고 만화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갈께요~~~
날개님 판다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oldhand 2005-06-03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분당에 사셨군요! 저희 부모님이 수지에 사시는데, 현재 콩주가 거기 있는 관계로 주말마다 분당을 거쳐 수지에 다녀온답니다. ^^

부리 2005-06-03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뵈요!!!!!!!!!!!!
-머리가 이상해진 부리-

날개 2005-06-03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우차우님, 흐흐~ 접시 깨질 뻔 했습니다..^^
하날리님, 제가 가끔 운전하다 멍해지는데.... 저 같은 사람은 운전하면 안되겠죠?
울보님, 네 무지 재밌었어요..^^
하루님, 소문을 내고 싶었으나, 네무코님이 밥 사시는 모임이라 차마.....^^;;;
미미달님, 서재인들을 만나는 건 참 즐겁네요..^^
인터라겐님, 나중에 직접 와서 확인하세요~ㅎㅎ
네무코님,어제 정말 즐거웠어요. 네무코님이 분위기를 잘 이끌어주신 덕에 더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그나저나 맘껏 만화를 못보셔서 안타깝죠? 이제 자주 뵈어요.. 근데, 저 재희도 보고 싶어요..^^
올드핸드님, 분당에 인연이 있는 분들이 꽤 많네요.. 분당번개 하면 님도 꼭~~!
부리님, 저도 즐거웠습니다. - 덩달아 머리가 이상해진 날개

마냐 2005-06-03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엣. 정말 즐거운 모임이네요. 에고고, 부러버라. ^^

sooninara 2005-06-03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여름방학만 기다리고 있습니다..ㅋㅋ

sooninara 2005-06-03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침부터 가서 만화 실컷 봐야지..^^ 부리도 같이 갈래??

stella.K 2005-06-03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댓글 장난 아닌데요. 다음엔 저도 불러 주세요. 저도 아는 사람들이 분당에 살아서 자주 가요. 근데 판다님은 전에 저도 뵌적이 있어서 정말 발랄한 아가씨 같다는 말 맞아요. 네무코님 저도 내성적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의외로군요. 부러워요.^^

날개 2005-06-03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냐님, 님도 번개 참석 많이 하셨었잖아요..^^ 제가 그때 얼마나 부러웠게요~
수니님, 방학때 꼭 뵈요.. 아침일찍부터 오셔야 해요~!
스텔라님, 분당 자주 오신다구요? 잘됐군요.. 담에 우리 한번 봐요~!^^

조선인 2005-06-03 1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잉. 날개님, 네무코님, 판다님, 나 빼놓고 만난 거 미워. ㅠ.ㅠ

날개 2005-06-03 15: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그..그게 말이죠.. 원래 그럴려던게 아니고.. 으흑~ 죽을죄를 졌어요...;;
새벽별님, 삐지지 마세요..ㅠ.ㅠ 님은 여름방학때 오시기로 예약했잖아요~!

2005-06-03 15: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진/우맘 2005-06-03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오...번개의 국지전....양상^^

날개 2005-06-03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님, 처음엔 누구나 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좀 두렵기도 하고, 기대도 되고.... 근데, 서재인들이면 누구든 만나지 않았어도 공통 이야기거리가 많은거 아시잖아요^^ 하나도 안 어색하답니다..

진우맘님, 흐흐~ 점점 파가 갈리죠? ^^

실비 2005-06-04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도 찍으셨음 더 좋았을걸.^^
 

일요일 아침 일찍 광주 도자 비엔날레에 다녀왔다.  이천, 광주, 여주 세군데서 하고 있는 세계 도자 비엔날레는 6월 19일까지 계속된다.

우리는 집에서 가장 가깝고, 한군데서 구경하기 좋은 광주로 갔다. 이천의 경우는 여러군데로 흩어져 있다고 한다.



입장권은 4인 가족권으로 끊어 1만원 들었다. 이 곳에서  이천과 여주까지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도 판매한다.

아래는 도자기 굽는 과정을 제작해 놓은 모형.  촬영금지인 곳이 많기도 했지만, 사진 찍기가 귀찮아서 사진을 거의 안찍었다....^^;;;;

 

도자기를 직접 만드는 체험공간도 있었는데, 만들어서 굽기까지의 과정은 1만원씩이다.
효주와 성재도 참여했다. 한달 뒤쯤 구워서 집으로 보내준단다.





내부에 도자기 판매장( 넘 비싸서 접시 하나 달랑 샀다..ㅠ.ㅠ) 과 조각공원, 전통장작 가마를 구경할 수 있다.  휴일 오전에 놀러오면 하루종일 심심찮게 구경하다 그리 늦지 않게 집으로 갈 수 있는 코스다.

근데,확실히 우리나라 도자기가 멋지다....+.+  사고 싶은거 많아서 죽는줄 알았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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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05-30 1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이 아주 좋아했겠네요,
류도 물레 돌리기 하고 아주 좋아했는데,,

난티나무 2005-05-30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넘 좋으셨겠어요~ 효주랑 성재도 정말 신났겠어요.
근데 저거 뭐라고 하죠, 돌리면서 그릇 모양 만드는 거, 그거 보면 자꾸 영화 <사랑과 영혼>이 생각난다지요...ㅠㅠ

물만두 2005-05-30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서 안보이셨군요^^

perky 2005-05-30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중학교때였던가 학교에서 단체로 도자기 굽는 마을 (어딘지 잊어버렸음) 가서 직접 도자기 만들었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 사진보니까 십년넘게 잊고 있었던 추억이 떠오르는데요?

어룸 2005-05-30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재밌으셨겠어요^^

하루(春) 2005-05-30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 하나 사드리고 싶은... 참 애절하게 말씀하시네요. ㅋㅋ

날개 2005-05-30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애들이 무지 좋아하더군요.. 사실 애들 보라고 간거니..ㅎㅎ
난티나무님, 저게 물레입니다.. <사랑과영혼>이 생각나려면 음악도 쫙 깔려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흐흐~
만두님, 네.. 하루종일 돌아다니느라..
차우차우님, 중학교때 가보셨어요? 좋은 중학교다~~+.+
투풀님, 넵.. 잘 놀다 왔어요..^^
올리브님, 물레 맞아요.. 하고 싶으시죠? ^^
하루님, 하나 사주셔도 됩니다..흐흐~

실비 2005-05-30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경도 잘하셨겠다. 저두 어디 가서 구경도 하고싶고 그런데 잘 안되네요
사진 많이 올려주셔요 대리만족하게^^

날개 2005-05-30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노력하겠습니다.. 근데, 확실히, 애들이 좀 더 어릴때는 사진을 무진장 찍어댔는데 좀 크니까 영 사진찍기가 시들해지네요..^^;;;

세실 2005-05-31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좋은 곳 다녀오셨군요~
저도 몇년전에 이천으로 다녀왔습니다~~~
세군데서 동시에 이루어진다니 대단해요~~~

날개 2005-05-31 1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로따로 개최하던 걸, 세 도시에서 의논해서 같이하는 행사로 바꿨더라구요.. 잘됐죠? ^^

바람돌이 2005-05-31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몇년 전 기억이 새록 새록...^^
비엔날레 기간중에는 못가봤는데요. 다른 시기에 가니까 도자 박물관에서 자원봉사로 설명해주시는 큐레이터분의 설명이 무지 재밌었는데...

날개 2005-05-31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우리가 갔을때는 큐레이터 없던데요? 아줌마 도우미 분들이 방향 지시만..^^;;

진주 2005-05-31 1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좋군요. 제가 제일 배우고 싶어하는 게 바로 도자기 만들기랍니다.^^

날개 2005-05-31 1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진주님.. 배우고 싶은 것들도 어찌 그리 님께 어울리는 것만..ㅎㅎ

인터라겐 2005-05-31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어떤 모양의 도자기가 탄생할지 기대 됩니다..

날개 2005-06-01 0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도 조금은 기대를...^^;;;

로드무비 2005-06-01 0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은 정말 활동시간대가 달라서 그런지 리뷰고 페이퍼고 뒷북일 때가 많네요.
울보님 방 감자에 댓글 달고 있는데 날개님도 행차하셨더구만요.
아무튼 무지 부지런하십니다. 도자기 축제엔 또 언제 다녀오시고.
아이들이 즐거워했겠네요.
어떤 작품이 나올지 기대됩니다.^^

날개 2005-06-01 0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저 조금있다 배드민턴 치러 가야하는데, 요렇게 짜투리 시간에 알라딘 들어와 있는거 봐요..ㅎㅎ 아직 아침도 안먹었어요..^^
휴일엔 아무래도 집에 못있어요.. 막강 체력의 울 옆지기가 집에 있기 싫어해서.. 열심히 끌려다니는 중이라구요..ㅋㅋ

로드무비 2005-06-01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투리 시간에 뭐 하는 게 얼마나 보람차고 재밌는데요.ㅎㅎ
밥이나 드시고 뭘 하든 하세요.^^

날개 2005-06-01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야겠어요..^^ 어제밤 페이퍼들 아직 다 못읽었는데, 배고파서 먹기부터.. 휘리릭~

파란여우 2005-06-02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광주는 관요라서 청자 위주의 상품이 많이 나왔을 겁니다.
이천은 백자, 여주가 그래도 생활자기분야에서 많이 출품될 걸로 알고 있어요.
가격도 그 중 가장 근접하구요.

날개 2005-06-02 1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우님, 어떻게 그렇게 잘 아세요? ^^ 그럼, 필요한거 사려면 여주로 가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