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까지 허리 아프게 하고 온 일... <궁중의상 종이접기 만들기>

새 박스가 내 앞에 턱~ 하니 놓여있길래, 금순이 보면서 시작했다.. 근데, 허걱~ 장난 아니군  ㅡ.ㅡ;;

 

먼저.. 안에 들어있는 부속물은 이거다..   치마, 저고리는 종이접기로, 얼굴과 머리는 종이공예로..

 

치마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방법이 어찌나 복잡한지, 몇번이나 들여다보고, 접었다 폈다를 반복했다..

겨우겨우 완성!  저고리는 단순하게 접는 형태이므로 접어놓기까지만...



머리만들기가 힘들었다. ㅡ.ㅡ  머리 형태에 흰 종이를 말고, 가채를 달기 위해 종이를 꼬아서 땋아 글루건으로 붙이는 고된 작업..ㅠ.ㅠ



여하튼 완성된 실물은 이러하다....!!!





만들어 놓으니 별것도 아닌것을.... 아이구 허리야~~!  내가 도대체 이걸 왜 만들었을까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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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春) 2005-08-09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Wow!! Great! ^^

줄리 2005-08-09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너무 이뻐요. 저런거 만드는것두 있군요. 오직 종이배와 종이학밖에 만들지 못하는 저인지라 넘 신기해요. 다음에 한국 가면 몇개 사다가 만들어봐야겠네요!

날개 2005-08-09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님, 암만봐도 그레이트까지는 아닌것 같습니다만..ㅎㅎ
줄리님, 종류가 다양하게 많더군요.. 저건 자적원삼이라고 조선 세자비가 입었던 평상복이라네요.. 사진으로는 적의(황후 대례복)라는게 젤 예쁜것 같아요..^^

실비 2005-08-09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좋네요.. 저렇게 만드는것도 있고 신기해요... 하여튼 굿입니다.!!

미설 2005-08-10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것도 아니긴요. 넘 예쁜데요! 저도 한번 해보고 싶어요^^

panda78 2005-08-10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별 게 아니라뇨! 멋집니다요! 전 손재주가 없어 절대 못하지만..
저런 건 외국친구 있으면 선물해 줘도 좋겠네요. 야아- 멋져요..

울보 2005-08-10 0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동생네 가니까이런 장식품들이 아주 많더이다,,
그래서얼마전에 저도 해볼까 하다가 제성격을 알기에
그냐왔답니다,
이뻐요,,

날개 2005-08-10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별거별거 다 있지요? 호기심에 사기도 잘 사는 저입니다요....^^;;;
미설님, 님이라면 저보다 훨씬 이쁘게 잘 만드실것 같아요~
판다님, 선물할것 까지는 못되고, 보여주는 정도로 만족하는게....ㅎㅎㅎ
울보님, 님은 찬찬히 잘 하실것 같은데, 또 안그런가 보죠? ^^

인터라겐 2005-08-10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예뻐요.. 만들기엔 영 ~ 신기합니다.. 판판한 종이가 저렇게 멋진 인형이 된다는게 말이죠...

클리오 2005-08-10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예뻐요.. 근데 손재주 없는 저로서는 엄두도 못낼 것 같아요... ^^

날개 2005-08-10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라겐님, 저런걸 고안해낸 사람들이 참 대단한것 같아요..^^
클리오님, 저도 손재주는 없답니다..흐흐~ 그냥 인내만 있으면....

sooninara 2005-08-12 15: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ㅠ.ㅠ 전 머리 다 만들어진 거 사다가도 하기 싫던데..
저 가채머리를 글루건으로다가..존경합니다^^
혹시 손은 안데이셨나요? 전 덤벙대서 글루건치다가 꼭 데어버려요..ㅠ.ㅠ

날개 2005-08-12 1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루건에 데이지는 않았는데 방바닥에 온통 흘려서 덕지덕지 했답니다..헤헤~

모1 2005-08-13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것도 있어요? 몰랐네요. 너무 이쁜데요...그런데...뭔가 보면서 접는 것은 재주가 없어서..전 도전도 못해보겠네요.

날개 2005-08-13 2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별거별거 다 나옵니다..ㅎㅎ
 

오래전부터 기다려왔던 (엥? 안기다렸다구요? ㅡ.ㅡ;;;) 만화번개를 해야할 때가 되었습니다..

방학 하면 시간이 나신다고 했던 수많은 선생님 서재주인장들의 요청으로, 방학때 만화 번개 하기로 했었지요?

이리저리 생각해서 8월 18일로 결정했습니다..!!!(주인장 맘입니다..흐흐~)

저번에 오시겠다고 하신 분들 필수! 글구, 분당 가까이 사시는 분들 당연히 오시겠지요? ^^
멀리 사셔도 기운차게 오실 수 있는 분들 있으리라 믿습니다~!

울 집에 오셔서 만화를 실컷 보겠다고 맘 먹으셨던 분들.. 때를 놓치지 말고 와주세요.. 날이면 날마다 오는 기회가 아닙니다..(웬 약장사 분위기? 히히~)

 

때 : 8월 18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소 : 분당 효자촌.....(오시는 분들께 나머지 알려드립니다..)

점심 : 짜장면 (저 더워서 음식 못합니다.. 사실은 음식 하는거 무지 싫어합니다.. 아시지요? ^^)

기타 : 에어콘 완비, 아이들 환영

 

오실 수 있는 분들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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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비행 2005-08-07 2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앙...ㅠㅠ저도 가고 싶어요...ㅠㅠㅠ근데 8월 18일이라니..........ㅠㅠㅠㅠ흐엥

연우주 2005-08-07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와, 와~ 저 가고 싶어요! 아니 갈래요...! 아무리 공부 계획이 빡빡해도..ㅠ.ㅠ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요! 가도 괜찮죠? ^^

panda78 2005-08-07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짬뽕은 안되나요? ^^

날개 2005-08-07 2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간비행님, 그날은 안되나요? 에이~ 시간내시지요~~
우주님, 당연히 환영이죠..^^ 드디어 그 미모를 직접 보게 되는군요..ㅎㅎ
판다님, 푸하하~ 특별히 허락해 드리죠..^^

2005-08-07 21: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야간비행 2005-08-07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엥ㅠㅠㅠ학교 가는데ㅠㅠㅠㅠㅠ흑흑흑ㅠㅠㅠ

panda78 2005-08-07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겁니다. ^^

그리고 혹 빌려 읽고픈 책이 있으심 말씀해 주세요. 제가 싸 가지구 갈게요. ^^ 해해


날개 2005-08-07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흐흐~ 주는건 절대 사양 안합니다..^^ 좀 뻔뻔스러워서~ 글구, 빌릴건 천천히 생각해 볼께요.. 아직 시간이 있으니..^^
야간비행님, 저런~ 토닥토닥~ 제가 주말에는 힘들어서.....^^;;;

실비 2005-08-07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타깝네요.. 회사땜시..ㅠㅠ 그래도 제맘 아시죠?^^

sooninara 2005-08-07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야 당연히 가지요^^
컵라면 생각했었는데..짜장면은 각자 계산하도록 합시다(당연한건가?ㅋㅋ)
그때 봐~~~~요~~

놀자 2005-08-07 2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가면 재미있겠어요~
아~ 정말 가고 싶은데..
흑..제주도.....OTL

panda78 2005-08-07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옷- 수니나라님도 뵙겠군요! ^^ 기뻐라아-

panda78 2005-08-07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참, 네무코님은 묙요일이니까 당연히 오시는 거죠? ^ㅂ^

날개 2005-08-07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흑~ 담에 꼭 뵐 기회가 있기를...
수니나라님, 짜장면 값 때문에 못오시는 분이 계실까봐, 그건 제가 쏘겠습니다,,음하하~
놀자님, 우리 사이엔 바다가...ㅠ.ㅠ

날개 2005-08-07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목요일로 정한 이유가 네무코님 때문인데...흐흐~

세실 2005-08-07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하필이면 웬 목요일? 직장맘들 오지 말라고 하시는 거죠? 흐흑....
하긴 청주에서 분당은 넘 멀어요..... 괜히 딴지 걸어봤어요~~ 부러워요~

날개 2005-08-07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죄..죄송해요.. 세실님... 주말은 아무래도 제가 힘들어서......^^;;;

로드무비 2005-08-08 0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날개님 멋집니다!
그날 분당의 성재효주네는 날개만화방이 되는 건가요?ㅎㅎ

숨은아이 2005-08-08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가고 싶어요. 만화도 만화지만 이쁜 성재군 효주양을 한번 보고 싶어서... (쿨럭) 근데 그때 일정이 어찌 될지 아직 몰게떠요. ㅠ.ㅠ

바람돌이 2005-08-08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고싶은데.... 근데 여기서는 너무 멀군요. 즐거운 모임 되시길....

클리오 2005-08-08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힝... 저 그 담날 대마도 간단 말여요... 엉엉.... (마음은 찐~ 하게 보낼께요...)

인터라겐 2005-08-08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럴줄 알았으면 휴가를 그때에 맞춰서 내는건데...흑흑....

날개 2005-08-08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님은 혹시 못오셔요~! +.+ 반짝반짝~
숨은아이님, 일정 한번 잘 맞춰봐요!!!!^^
바람돌이님, 흑흑~ ㅠ.ㅠ
클리오님, 대마도 재밌겠다~~~!! 잉~ 그치만 보고싶은데....ㅡ.ㅜ
인터라겐님, 그때 또 휴가내셔요~!^^

nemuko 2005-08-08 1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당근 가죠^^ 근데 저 어쩜 재희 델구 가야 할지도 모르는데 괜찮을까요? 글구 저도 짬뽕 먹을래요~~~~^^

날개 2005-08-08 1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근 델꾸 오셔야죠~~~>.< 애들은 다 환영이라니까요~!^^
글구, 짬뽕에다 재희 위해 탕수육까지 쏠지도...흐흐~

쿨에이드중독자 2005-08-08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기요... 맨날 구경만 하고 가는 날라리 서재 주인도 참석이 가능한 가요? 전에전에 키리코 나나난의 만화 때문에 메일 주고 받은 기억이 있는데요. 참가비로 책을 가져간다면 어떤 류를 좋아하시는지... 제게 있는 거면 저도 들고 가보겠습니다. ^^

nrim 2005-08-09 0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이런... 회사를 때려치울까.. 심각하게 고민하게 만드는 페이퍼입니다...;; ^^

날개 2005-08-09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쿨에이드중독자님... 그때 그 분이시군요.. 네 환영합니다.. 오세요~!^^ 그렇게 해서 친해지는거죠, 뭐..ㅎㅎ 뭐 들고오지 않으셔도 되니까 편안하게 빈손으로 와주세요..^^
느림님, 회사 때려 치우세요..흐흐~

깍두기 2005-08-10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오랜만^^
나도 가도 되우?

호랑녀 2005-08-10 1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ㅜㅜ... 금요일이면 좋겠다...

날개 2005-08-10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깍두기님, 당연히 오셔야 합니다..!!! 전에 오시기로 약속했었잖아욧~ ^^
호랑녀님..ㅠ.ㅠ 어째요~

깍두기 2005-08-10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분당이 어디유?
내가 이래요ㅠ.ㅠ

날개 2005-08-10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거덩~ 깍두기님.....ㅠ.ㅠ 나중에 공지 다시 올릴께요.. 대략의 위치와 함께..

박예진 2005-08-20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저 지금 효자촌에 있어요 ^^ 흐흐. 효자촌 6단지요.
이거 날개님이 얼른 보시면.. 뭐... ^^ 아시죠? 번개던가, 천둥이던가 ~ ㅋ

날개 2005-08-20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에 글 남겼어요..!!^^

박예진 2005-08-21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 화요일 되시나요? 월요일은 에버랜드 ♥ 호홍 ^^
 

어제.. 휴가 후기를 쓰려고 여차저차 하는 과정에, 카드에러가 나버렸다..ㅠ.ㅠ 
그 많던 과정들 설명하기엔 속도 상하고, 한숨만 나오니 다 생략하고..
여하튼, 휴가사진은 포기다..

아아~ 그 수많은 사진 보상은 어디서 받는단 말인가....ㅠ.ㅠ

 

내가 휴가 떠났던 곳은 강원도 평창의 샬레스타 펜션이다.
규모가 좀 있는 펜션이라.. 안에 레스토랑, 편의점, 천문대, 노래방, 당구장 등등의 시설이 같이 있었다.

우리 인원은 총 9명..  친정 부모님, 우리식구 4명, 언니네 식구 형부빼고 3명의 구성이었다.  원래 요렇게 붙어서 여행을 잘 다닌다..^^

고속도로로 가는 동안은 비가 오지 않았고, 도착해서 점심을 먹는 동안까지도 날씨가 괜찮았다. 약간 흐린 날씨에 덥지않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 기분좋은 정도의 날씨라.. 오히려 좋았던것 같다.



아직 입실 시간이 아니라, 이효석 문화마을을 잠깐 방문하고..(이곳은 진짜 이효석생가라는 집만 덜렁 하나 있었다..ㅠ.ㅠ 나머지 한 집은 장사하는 곳..) 그곳에서 경치구경을 조금 하다가 펜션으로 왔다.

이 펜션의 좋은 점은 이 안에서 모든것이 해결된다는 것..

패키지 여행이었기에, 저녁식사, 음료, 천문대관람, 아침식사까지 다 포함되어 편안히 즐길 수 있었다.

안에 계곡까지 있으니 놀 수 있는 환경은 다 갖춘 셈이랄까.....!



억수같은 비가 쏟아져 내려.. 오후 내내 펜션안에 갇혀 있었다는 것이 한가지 흠이다. 뭐, 바깥정취를 바라보며 운치있게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었으니.. 그것도 재미라면 재미랄 수 있을까?

다행히 비가 개었다. 천문대 관람하라고 알아서 비가 개어준건지...^^



구름이 가려 관찰한 별이라고는 직녀성, 북두칠성의 일부밖에 없었지만, 못볼거라 생각했던 것치고는 소득이었던 셈..  친절한 천문대 아저씨의 재미난 설명도 아이들에게는 상당히 도움이 되었을 듯 하다..^^

밤늦게까지 정원에서 맥주를 마시며 노닥노닥하다가, 무지하게 근사한 침대에서 잠을 자고..^^



아침에 근사한 산책길에서 산책을 하고..



레스토랑에서 차려주는 아침식사로 든든히 배를 채웠는데...................... ㅠ.ㅠ

성재가 마지막에 사고를 치고 말았다.
아침식사로 먹은 황태해장국의 황태를 먹다가 가시가 목에 걸렸단다..
암만 밥을 먹이고 다른 걸 먹여도 안내려간다길래 병원을 찾았더니.. 원주까지 나가야 한다네..

결국.. 집으로 돌아가기로 결정..  그 길로 집으로 직행했다..

병원에 갔더니.. 가시는 보이지도 않고, 성재는 긴 핀셋을 보더니 기겁해서 입을 벌리려 하지도 않고..!
의사 말로는  작은 가시라 그냥 내려갈거라면서 다음날 다시 와보란다..  아무 소득도 없이 집에 와서 점심을 먹었는데.. 바로 나아버렸다...... ㅡ,.ㅡ

여행은 끝나버렸지만..  조카의 생일이라 그때부터 생일잔치 분위기... 
나가서 생일선물을 사고, 저녁도 얻어먹고, 케익도 자르고.... 그러고 집에 오니 10시가 넘었다..  파란만장한 하루랄까~!

그렇게 내 휴가여행은 끝이났다...정신없어 재밌는 여행이라고 하면 말이 되려나? ^^;;;

* 여기 올린 사진들은 펜션 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www.mayfai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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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frog 2005-08-06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정말 멋진 곳이에요. 저는 고속도로에서 비 만나고 배추밭만 잔뜩 보고 왔는데.ㅋㅋ담에는 모모를 떼어놓고 저곳에 가볼까나.. 숙박비가 만만치 않겠어요.^^

물만두 2005-08-06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곪지 않게 잘 살피세요...

로드무비 2005-08-06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도 휴가 다녀오셨군요.
그런데 사진 포기라니 무신 사정이신지 몰라도 참 안타깝네요.
성재하고 효주 모습 볼 기회였는데.....
저도 날개님 뵈니 반가워용.^^

날개 2005-08-06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금붕어님, 펜션금액이 만만치는 않지만, 한번쯤 쉬러 가는것도 괜찮을거예요.. 작은 방 패키지는 그나마 좀 저렴하거든요..^^
만두님, 지금 봐서는 완전히 괜찮아진거 같아요.. 다행히...
로드무비님, 잉잉~ 저도 사진 아까와 죽겠어요..ㅠ.ㅠ 뽀대나게 찍혔음이 틀림없을텓데...... 여하튼 반가와요~~!

줄리 2005-08-06 1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진곳에 갔다오셨네요. 아깝네요. 저런 멋진곳에서 찍은 멋진 분들의 멋진 사진들을 날려버리셨다니요.. 근데 멋진 이란 말을 도대체 몇번이나 쓴거지요? 이 안 멋진 줄리가요 ㅎㅎ

Phantomlady 2005-08-06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들 휴가갔다 돌아오시는군요.. 전 사진 없는 글 후기도 참 좋아요 퍼온 사진으로 쓰는 글 후기도 물론 ^^

날개 2005-08-06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줄리님 충분히 멋있어요..호호~
스노드롭님, 그리 생각해주신다면 한결 마음이 놓입니다..^^

마늘빵 2005-08-06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대따 좋은데 다녀오셨나보다...

날개 2005-08-06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시 가보고 싶은 펜션이더군요..^^

야간비행 2005-08-06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와....부러워요~ㅋㅋㅋ재밌으셨겠다

울보 2005-08-06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말로만 들어도 가보고 싶어지네요,

검둥개 2005-08-06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숲이 정말 멋지네요. 침대도 아주 폼이 나요 ^^
목에 가시 걸리면 괴롭죠. 저는 밥을 아주 많이 많이 먹어서 내려가게 해요 헤헤 :)

세실 2005-08-06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구가 평창 다녀오더니 참 좋다고 말하던데~ 역시 멋지군요~~
저도 기회되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

perky 2005-08-07 0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멋져요. 재밌는 여행이었을 것 같아요. 근데, 날라간 사진들 어쩜 좋아요. ㅠㅠ

날개 2005-08-07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간비행님, 님은 어디 안가시나요? ^^
울보님, 한번 놀러가보세요.. 류 데리고~
검정개님, 성재는 밥을 먹어도 한참동안 안내려가서 좀 고생을 했다지요..^^ 십년감수했어요~
세실님, 평창이 경치는 참 좋은것 같아요..^^
차우차우님, 사진은 생각만 해도 아까와요..ㅠ.ㅠ

실비 2005-08-07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펜션도 다 좋았는데 마지막에 사건이 있었군여. 그거 가시 걸리면 정말 답답하고 고생해요. 그래서 제가 생선을 잘 안먹어요.. 없어도 걸리는게 저랍니다.ㅠㅠ

날개 2005-08-07 2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실비님은 어찌하여 가시가 없어도 걸린단 말입니까..흐흐~

실비 2005-08-07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좀 특이체질인가봅니다.. 사람들이 그냥 먹는 미세한 가시도 걸려요.ㅋㅋ
그래서 웬만해선 잘 안먹게 되요.ㅠㅠ

sooninara 2005-08-07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집 휴가하곤 하늘하고 땅차이네요^^ 저도 저런 침대에서 자고 싶어요.
그런데 사진은 정말..ㅠ.ㅠ 어쩐데요. 남는것은 추억이고 사진인데..

날개 2005-08-07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저런~ 못먹는 음식이 많으시겠어요.... ㅡ.ㅜ
수니나라님, 저 침대 무지하게 편하더군요..흐흐~ 이럴때 아니면 어떻게 자보겠습니까! ^^ 사진은...ㅠ.ㅠ 넘 슬포요~

박예진 2005-08-20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랑 똑같은 곳!!
저도 비 주룩주룩 오는 날만 가서 아주 심통났었죠.
같은 펜션, 같은 날짜였다니!! 이런!! 몇동 몇호여셨어요?
전 204동 202호였는데!

박예진 2005-08-20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잉? 알고보니 제가 간데랑 생김새는 진짜 100% 똑같거든요? 위치나 이효석 생가..등등도 일치하구요. 근데 이름이 달라요 .. ;;;;;;;;;
숲속의 아침이거든요, 제가 간데는요. 와, 진짜 똑같다!!!!!!!!!!!!!

날개 2005-08-20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부근이 펜션이 많죠? 숲속의아침이란 펜션을 근처에서 본 것 같은데... 확실한가를 모르겠네~ㅎㅎ

박예진 2005-08-21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헷갈림 ^^
 

오늘 낮에 도착을 했습니다만, 이래저래 바쁜 일이 있어 늦게서야 알라딘에 들어왔습니다..

비가 좀 오기도 했지만, 그런데로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나중에 사진은 몇 장 올려보도록 하지요~ ^^*

다녀와서 가장 먼저 한 일은, 이벤트 마무리....!  사다리 탔습니다.. 결과 발표는 조금 후에..

뭐.. 별다른 일은 없었나요?

밀린 페이퍼들을 다 읽지는 못하겠지만, 노력은 해보지요..ㅎㅎ

혹시 제가 꼭 봐야 할 페이퍼 있으면 알려주세요..^^

여하튼,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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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춘 2005-08-04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이 안계신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어요.
뭔지는 직접 찾으셔야 해요. (이게 재밌으라고 한 말이야, 춘?)

실비 2005-08-05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셨어요? 몸은 아프지 않으셨는지... 잼있게 노셨는지.?
궁금해요^^

날개 2005-08-05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산사춘님!! 힌트를 주셔요!!!
실비님, 재미있었어요.. 사건사고도 있었습니다만..흐흐~

줄리 2005-08-05 0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사춘님 말이 맞아요. 아주 아주 많은 일들이 있었다구요! 궁금증 유발되었나요^^ 바쁘실거예요. 그 일들 따라오시려면요 ㅎㅎ

날개 2005-08-05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멉니까!! +.+

비로그인 2005-08-05 0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도 휴가를 떠나시네요? 알라딘의 많은 식구분들이 휴가를 떠나시는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오늘도 너무 조용하군요. ^-^ 날개님까지 떠나시면.. 너무 허전하겠어요
성수기라서 사람도 많고 복잡하겠지만 즐거운 휴가 보내시고 돌아오시길 바래요!!

날개 2005-08-05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잉~ 가시장미님.. 휴가 떠났다가 오늘 돌아왔단 말예요~~!ㅠ.ㅠ 나한테 관심이 없으신게야~ 흑흑..

라주미힌 2005-08-05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하이. ㅎㅎ

클리오 2005-08-05 0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셨군요.. 반가워요, 날개님.... ^^

superfrog 2005-08-05 0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모래시계 6권 다 봤어요. 재미나요..!
음.. 처음에는 아이 야자와 같더니 나중으로 갈수록 오바타 유키랑 닮아가네요. 아마 많이 영향을 받은 듯해요.^^

검둥개 2005-08-05 0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휴가 사진 올려주세요!!! :)

인터라겐 2005-08-05 0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한참 피크라고 불리는 이때.. 계속해서 비가 오는 바람에 속상하셨을껏 같아요..그래도 즐거운 여행이라고 하시니...뭐 그거면 된거겠지요..

해적오리 2005-08-05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휴가 사진 기대되요.
날씨가 파란만장하였지만 그래서 그게 더 좋았다는 주변 사람도 있더군요...

울보 2005-08-05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휴가 갔다가 어제야 알라딘에 들어왔는데 님도 다녀오셨군요,
저도 휴가 이야기 기대할게요,,

마늘빵 2005-08-05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다렸어요~

비로그인 2005-08-05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가와요!!!!!! 덥썩~^^

야간비행 2005-08-05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셨어요? ㅋㅋ비도 많이 오고 더우신데 재밌게 놀고 오셨다니 다행이네요~

날개 2005-08-05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주미힌님, 하이~! ^^
클리오님, 저도 반가와요~!
금붕어님, 히히~ 우린 역시 잘 통하는 만화가족..^^
따우님, 왔습니다..ㅎㅎ
검정개님, 올리긴 할건데.. 바로는 못올려요.. 아직 옆지기가 휴가중이라 컴에 오래 붙어 있을수가......으윽~
인터라겐님, 비와도 그럭저럭 잘 놀아서 다행이었어요..^^
날나리님, 덥지 않아 좋다군요..흐흐~
울보님, 그러게요.. 같은 날 도착이네요..
아프락사스님, 호호~ 님이 기다려 주셨군요,,^^
별사탕님, 와락~ ^^
야간비행님, 넵.. 잘 다녀왔어요~

미설 2005-08-05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는 많이 안왔나요? 돌아오셔서 반가워요~

니콜키크더만 2005-08-05 1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휴가서 돌아오면 대개는 아쉬워하던데, 날개님은 사기가 충천하신 것 같습니다. 보기 좋다구요

세실 2005-08-05 1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반가워요~~ 휴가 후기 기다릴께요~~~

어룸 2005-08-05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반가워요~~!! ^^

날개 2005-08-06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설님, 비가 내리긴 했지만 그래도 좋더군요..^^
세실님 투풀님, 너무 반가와요~
 

읽었던 책을 정리해 놓고 갈려고 했는데, 패션 70's를 보고왔더니 갑자기 귀찮아져 버렸습니다..ㅠ.ㅠ

나중에 휴가 다녀와서 정리하지요, 뭐...

강원도 평창에 있는 샬레스타 펜션으로 1박 2일 갑니다..

근데, 일기예보를 보니 비가 많이 온다는군요..흑흑~  어쩌면 좋아요~ ㅠ.ㅠ

가능하면 놀 때는 비가 오지 않기를 바랄 수 밖에요..

아니면 펜션 안에서만 짱박혀 있다가 오든지.....

여하튼 다녀오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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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08-02 2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강원도엔 해가 나기를 바라며... 잘 다녀오세요, 날개님------ ^ㅂ^)/ ♡

놀자 2005-08-02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거운 휴가 보내세요~^^

水巖 2005-08-02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 오세요. 부디 비가 많이 오지 않기를 빌께요. 이럴때엔 오보가 좋은데....

줄리 2005-08-02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 오세요. 비가 온후에 해가 나오면 더 맑고 이쁘다죠!

미설 2005-08-02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세요^^ 비는 왠지 강원도를 비껴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무 근거없이...

chika 2005-08-02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엉~ 댓글 쓰려고 하는데 갑자기 눈에 띄는 아랫글의 제목.
치카님...! 휴가 다녀오겠습니다. ㅋㅋ
네~ 잘 댕겨오세요~ ^^

하루(春) 2005-08-02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히 다녀오세요.. 지금, 완전 엄청난 비가 내리고 있네요. 하지만, 내일은 해가 날 거예요. 참, 휴대전화 가져 가세요.

연우주 2005-08-03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세요~ 재미있게요~

Phantomlady 2005-08-03 0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들 하나둘 씩 휴가 떠나네요.. 잘 다녀오세요.. 비야 오지마라.. ^^

산사춘 2005-08-03 0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강원도... 부러오요. 잘 다녀오세요~

이매지 2005-08-03 0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세요^-^
비가 안 와야 할텐데..

해적오리 2005-08-03 0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세요. 비가 와도 공기가 청정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좋잖아요?!

검둥개 2005-08-03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푹 쉬고 신나게 노시다가 오세요 ~~ ^^

urblue 2005-08-03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녀오세요. (^^)/

비로그인 2005-08-03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오면 쉬시고 비안오면 노시고~^^

물만두 2005-08-03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세요^^

인터라겐 2005-08-03 1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가 안와야 할텐데... 날개님... 재밌게 다녀오세요...

nemuko 2005-08-03 1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강원도 가 계시네요. 비 조금 와도 운치있고 좋을 것 같은데요^^ 재밌게 잘 놀다 오세요.....

숨은아이 2005-08-03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가 많이 오지 않기를... 여행이 즐겁기만 하시기를...

2005-08-03 17: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클리오 2005-08-03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맛. 날개님.. 저를 버리시고.. 흐윽... ^^;; 잘 다녀오세요....

날개 2005-08-04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다녀왔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