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신문 1 - 원시시대~통일신라 역사신문 1
역사신문편찬위원회 엮음 / 사계절 / 199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도 우리 역사 책을 열 권 가량 읽었다.그 이상 읽어지 싶다.세계사도 그만큼은 아니라도서너 종류는 섭렵한 것 같다.그런데, 우리 국사를 총체적으로 이해하고작은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접근을 쉽게 할 수 있는 책은 잘 구할 수가 없었다.이제 학생들의 국사 공부의 시작에서부터, 일반인의 상식과,수험생의 국사 영역 공부에 새 장을 열어줄 만한 책이 바로이 책이다.모든 학교의 도서관과, 학급 문고에는 필수적으로비치되어 모든 학생들이 읽어야 할 책이다.먼 나라 이웃나라가 세계사의 맥을 짚어주는 명저라면이 역사신문 여섯 권은 한국사의 눈을 틔워줄 것이다.역사 신문이 계속 증보되어 간행되어 우리 역사를 손쉽게 접근하는 길이 열리길 간절히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301구로 끝내는 중국어회화
다락원 편집부 지음 / 다락원 / 1999년 9월
평점 :
절판


중국어는 정말 어려운 언어다.일단 발음이 우리가 따라하기 어렵고,한자는 중국인도 다 알지 못하는 글자다.컴퓨터로 쳐 넣는 것도 어렵고,중국에 대해 안다고 말하기도 어렵다.권설음과 성조에 지치기 쉬운 초보 시절을 넘기는 책.301구 한권과 테이프 여섯 개면 충분하리라 생각한다.난 아직 초보지만, 중국에 가서중국 사람들과 더듬거리며 이야기하면서,회화와 외국어 공부는발음도, 구절도, 어떤 단어도 중요한 것이 아니라커뮤니케이션 하려는 욕구가 중요한 것이다. 고 느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나뿐인 지구 - 공해추방만화
신영식 지음 / 푸른미디어(푸른산) / 1991년 4월
평점 :
절판


발간된지 십년이 넘었지만,우리 주변의 환경에 대한 관심은 점점 적어지는 듯하다.지금은 아직 살만한 나라인지는 모르겠지만,어린이들만 환경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하는 건 아닐 거다.환경이 우리 삶에 주는 영향을상식 차원과 역사적 사례들을 재미나게 들어가면서,만화를 통해서 환경 파수꾼이 되게 하는 훌륭한 환경 학습 참고 만화이다.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 청소년에게도 꼭 권해주고 싶은 필독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랑의 학교 1 창비아동문고 154
E.데 아미치스 글, 김환영 그림, 이현경 옮김 / 창비 / 1997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랑의 학교는 다른 말로 쿠오레라고 한다.원 제목 쿠오레의 뜻은 '마음'을 뜻하는 이탈리아 말로서사랑, 우정, 감동, 열정 등의 뜻도 함께 들어 있다.우리 어른들이 어렸을 때 겪었던가난과 부족의 생활 속에서도 넘쳐났던사람 사는 냄새를 떠올릴 수 있다.물론 요즘 세상과 어울리지 않는나라에 대한 충성의 강조, 빈부의 격차 등이아이들에겐 조금 낯설게 보일지도 모르지만,헤르만헤세 류의 현실적이지 못한부잣집 귀공자님의 성장소설에 비하여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땀냄새가 배어있는'데미치스의 사랑의 학교'가 창비사에서 세 권으로 발간된 것을정말 기뻐하며 사서 아이에게 읽어 주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등대지기
조창인 지음 / 밝은세상 / 2001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2000년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가시고기눈물을 쥐어짜고 싶어하는 한국적 정서의 폐부를 찔러소설 속 다움이의 아빠처럼 돈을 버는 작품이엇는데이번 작품 역시 오해와 증오를 넘어서 싹트는 부모와 자식 사이의 사랑과 화해를 그리고 있지만,인간 구도가 너무 평범하고, 세상을 너무 단면적으로 보여주는 게 아닌가 한다.작은 섬에서 등대지기로 살고 있는 재우. 그에게는 형을 편애했던 어머니에 대한 원망과 어머니를 방패삼아 폭력을 일삼던 형에 대한 증오가 쌓여있다. 그러나 8년만에 만난 어머니는 치매증세를 보이며 그토록 미워하던 둘째 아들의 얼굴조차 알아보지 못한다.그 어머니를 등대에서 모시면서 여러 고난을 겪지만,결국 등대지기 재우의 어머니는 재우의 등대지기 였던 셈이다.]좀 억지스런 구성이라 실망을 감출 수 없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