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3일 美 버지니아대 물리학 이승헌 교수,  존스홉킨스 정치학  서재정 교수(서울대 시카고대 물리학 전공)  2인은 합동조사단의 에너지분광기 및 X선선회절기 분석결과를  검증한 결과 "그날 천안함을 절단한 폭발은 없었다"는 언론사 공동 기고문을 발표했다. (보기 → http://hook.hani.co.kr/blog/archives/4322)

구체적 내용이야  워낙 전문적 이라 봐도 잘 모르지만 적어도 미국 유명 대학교수들이 자기의 이름으로 언론사 사이트에 발표할 만큼 확실하다는 것은 알 수 있다

 

우리는 DNA 분석결과 또는 극소량이 혈흔이나  지문 감식을 통해 진범이다 아니다를 가리는 것을 흔히 본다 . 지금 천안함 어뢰 폭발 여부는 갑론을박을 따지는 것을 제외하고 위와 같이 움직일 수 없는 과학적 결론에 맞닥트렸다. 또한 어뢰 폭발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근거 중에는 믿을 수 밖에 없는 것이 한 두 개가 아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사고의 진상은 밝혀져야 한다. 지자체 선거가 지났고 정부여당의 천안함  침몰을 이용한 북풍물이가 실패로 끝났다고 해서  진상규명에 사회적 관심이 늦춰져서는 안된다. 특히 국내 과학자의 적극적 목소리를 촉구한다. "합조단의 발표는 과학의 이름을 더럽히는 것" 이라는 미국 교수(이승헌)의 분노를 묵묵히 듣고만 있을 것인가!

 

정부는 진상규명의 핵심자료인 천안함 항적자료, 관련 교신기록 등 야당이 요구하는것을 공개하라, 차량 교통사고 조사하는데  운행방향,  속도, 위치 자료를 모두 감추고 부서진 차량만 보라는 것은 진실규명을 바라는 천안함 유족과 국민을 조롱하는 것이다.

 

북한 어뢰 피격이냐 아니냐 둘 중 하나 뿐 이다. 만약  가정하여  북한 어뢰 피격이  아니라고 결론난다면 파장이 어떨까? 이명박은 레임덕 정도가 아니라 바로 식물 대통령 이거나 하야할 지도 모르고,.  차기 총선 대선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1987년 박종철군 고문치사은폐사건보다 파장이 결코 작지 않을 것 이다. 지금 진실을 말하는 증거와 정황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천안함 사건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

 

 (아래는 그동안  제기 되었던  각종 의혹들 중 일부 .. 이외에도  여럿 있는데 분량이 끝 없이 길어져서)

 

[1]

합조단은 천안함 피격 시점을 사건  당일  오후 9시 21분 58초라 발표 했다. 그러나  5월 24일 박영선 의원이 군 합동참모본부에서 받아 공개한  KNTDS(해군전술지휘통제시스템) 상의 좌표에는 최종 운항 시간이 9시 25분이라고 나와 있고, 위치는 북서쪽으로 1km 움직인 것으로 나티닜다.  KNDTS는 자료는 인위적인 개입이 안되는 실시간 기계적인 기록이다. 그러면 22분에 어뢰로  버블젯트로 동강난 배가3 분 더 운항했다는 것 이다.  지금 합조단이  발표한 사고 시각과 장소등 사건 전체의 구성이  실제와 많이 다르다는 중대한 의혹이 생긴 것이다. (☞ 참고기사보기

 

[2]

5월 20일 합조단 발표에서는  이전에 없다던 버블젯트 물기둥 목격자가 나타났다. 백령도 초병이 등장 해 '꽝'하는 소리를 듣고 고개를 돌려 보니  약 100 M  하얀 섬광 기둥을 봤다는 진술을 한 것이다. 이로 인해 그 엄청난 물기둥을 본  목격자가 하나도 없다는 그간의 의혹을 카바한 셈이 됐으나, 이것은 더욱 믿기 어렵다. 아래 내용 처럼 물리학법칙에 의해  불가능한 목격이기 때문이다.  

 

[침몰 지점이 아무리 가까워도 백령도에서 2.5km 떨어져 있기 때문에, 소리가 아무리 빨리 도착해도 7.5초가 걸린다. 그런데 합조단의 윤덕용 공동단장이 말했듯이 어뢰 폭발로 인한 물기둥이 올라갔다 내려오는 데에는 3초가 걸린다. 그러면  초병이 '꽝'소리 듣고 눈을 돌렸을 때는 이미 물기둥이 사라지고 난 뒤다.]

(☞ 참고기사보기) (내 개인적 생각으로는 100m 최고점 도달 3초를 윤덕용,박선원  둘 중 하나가 잘못 말한듯,그리고 거리를 최소로 잡았을 때 2.5 km 이지 국방부 홈 페이지 Q&A 에는 초병 한 명은 4km, 또 한 명은 4.5km 떨어져 있었다고  되어 있다)

 

어뢰 폭발로 인한 버블젯트 효과로 1200 톤급 군함이 동강났다는 것은 1~2초 사이에 높이 100 M  규모 30층 빌딩에 해당하는 물기둥이 취솟아 올라 그 충격으로 배가 파괴되는 것이다. (참고로 유투브에 올라온  버블젯트로 배가 동강나는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vYAWrkvyYdc

이과수폭포는 저리가라의 엄청난 물 폭탄 이다. 이정도인데 천안함 좌현 경계병이 쓰러졌다 일어나보니 얼굴에 물이 튀었다.라고 진술했다( 5.20 일 합조단 발표).  많은 전문가들이  물 푹포를 맞아야 정상 이라고 발언. 천안함 다른 생존병 중  아무도 본 사람이  없다.

 

[3]

배 끝에 붙어 있는 스크루의 날개가 희안하게도 폭발력이 밀려오는 배 안쪽으로 휘어져 있다. 함체 중간에 폭발이 있으면 스크류는 배 밖으로 휘어지지 안으로 휘지않는다는 박선원 박사 발언. 배가 좌초한 뒤 후진해서 빼면 스크류가 사진처럼 배 가운데 쪽으로 휜다는 신상철 조사위원 발언.(좌초의 증거라는 뜻)

 

스크류가 흰 것은 어뢰로 배가 동강나고  바닦에 쳐박히면서 휘었다고 우기는 사람이 있는데, 침몰 장소는  뻘이라 그 가능성도 적지만 설령 그런식으로  휘었다 해도 사진처럼  날개가 윗 부분까지 안쪽으로 휘지 않는다. 스크류의 정상 상태는 가정용 선풍기 수준의 평평한 모양인데 배가 동강나면 바로 회전을 멈춘다..

그리고  이 스크류는 400mpsi의 압력에 견딜 수 있는데, 천안함이 타격을 받고  절단이 되는 그 순간,  그 압력이 700mpsi 이다.  그래서  날개들이 견디지 못하고 순간적으로 휘어졌다는 일부의 주 장에 대해 신상철 위원은  가당치도 않은 말로 이것은 실험으로 증명 될 수 있다고 발언.



(사진 출처 - KDN 자주국방네트워크)



 (사진 출처 - KDN 자주국방네트워크)

 

[4]

250kg 중어뢰 폭발이라면  열기와(3,000도) 충격에 의해 절단면의 케이블(전선)은 저렇게 원형을 그대로 유지한체 늘어져 있지 않고 완전히 휩쓸리고  떨어져 나가거나 해서 본 모습을 찾기 힘들다고 한다. 인양된 천안함은 심지어 비닐류까지 거의 손상 없이 멀쩡하다고 한다(신상철 조사위원). 이종인 대표, 신상철 조사위원은 절단면의 상태가 어뢰 폭발이 아님을 보여준다 발언.

  (사진 출처 - KDN 자주국방네트워크)

 



 (사진 출처 - KDN 자주국방네트워크)

 


[5] (가장 최근 입수)

 국내 냇티즌이 뉴스 사진 보고 발견한 절단면에 깨지지 않고 그대로  매달려 있는 형광등.

 절단면은  배를 동강 내는 어뢰의 폭발력이 가장 세개 미치는 곳일 것이다. 그런데 형광등이 깨지지도 않고 그대로 매달려 있다. 



 연.합&뉴스 사진, 아래는 확대한 것


 

 [6]

또하나 정말 이상한 것이

250 KG 중어뢰 폭팔로 인한 100 M 30층 빌딩에 해당하는 물기둥 (버블 젯트)에 의해 배가 동강났다는 것이 합조단의 발표인데..이정도 충격이면  코피가 터지거나 고막이 파열되는 이비인후과 질환이나 동공 손상, 장기 파열 등의 증상이 시신이나 생존병에게서 나와야하는데 (박선원 박사 , 신상철 조사위원 , 이종인 알파 잠수기술공사 대표 의견) 이러한 증상을 보이는 시신이나 생존병이  아직  없다는 것이다. 또한  절단면에서 발견된 시신은 목이 없는 등 처참 그 자체여야 하는데 천안함 경우는 큰 상처 없이 굉장히 깨끗하다고 한다(김00원사). 불가사의다.   5월 20일 합조단 발표에서도 골절 열상(찢어진 상처)을 관찰했다 발표. ...........  아마 버블젯트 강력한 폭발로 인한 특유의 고막 동공 장기 손상 등이 발견 됐다면 합조단은 적극적으로 밝혔을 것 이다. 위에서 언급한 사진들이 물리학에 반(反) 증거라 한다면  이런 장병의 신체 상태는 의학에 반(反)하는 사례라  하겠다.

 

[7]

2010-6-3  美 버지니아대 물리학 이승헌 교수,  존스 홉킨스 정치학  서재정 교수(시카고 대학 물리학사)  2인은 "그날 천안함을 절단한 폭발은 없었다"는 언론사 공동 기고에서 합조단의  '에너지 분광기 분석' 'X선 회절기 분석'결과는 천안함 어뢰 흡착물은 폭발의 증거가 될 수 없다고 밝혔다. (합조단의 주장이 맞다면) 흡착물에 대한 두가지 과학적 오류가 나타나는데  이 결과는 합조단의 자료는 어뢰 폭발 증거가 아니라  오히려  어뢰 폭발이 아니라는 증거가 된다는 내용  

기고문보기 → http://hook.hani.co.kr/blog/archives/4322

 

[8] 

존스홉킨스 대학교 서재정 교수의 합동조사단 발표에 대한  반박 

물리학과 출신 정치학 박사 답게 아주 찍 소리도  못하게^^  반박 하는데   결론적으로 "어뢰 폭발은 아니다"  뿐만 아니라 합조단이 증거로 내보인  "어뢰 수거물도  믿기 어렵다"  이런 저런 주장은 다른 어뢰 폭팔 부정하는 분들과 비슷한데 (어찌 하나의 진실에서 상반된 여러 주장이 함깨 나올까)  근거와 이유가  매우 설득력 있고 과학적이다.

 **  합조단발표대로 250kg 중어뢰가 배 6 미터 아래에서 폭발했다면 어뢰 파면이 배 밑에 많이 박히고 많은 구멍이 생겨야 한다. 천안함 선체 밑 바닥에 파공,파편이 없다는 것은 납득이 않된다.

 ** 기관실 , 탄약실 공개 사진을 보면 등을 보면 모든게 정리 정돈이 잘 되 있다. 이것은 비유로 차가  충돌로  페차 지경 됬는데  . 뒤 트렁크 열어보니 생수병들이 열을 맞혀 그대로 세워 있고 , 차안의

   기물 네이게이션 등도  그대로 서있다라는  주장과 같은 것 이다.  납득 어렵다.

 **  아래 어뢰수거물 자체에 대한 의혹 [1] 을 볼 것  

 

( ▶ 요 부분 서교수 주장을 사진 곁들여 자세히  풀어 정리한 것  보러가기 ) (아래는 관련기사)

http://media.daum.net/society/media/view.html?cateid=1016&newsid=20100528142024583&p=mediatoday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00520094708§ion=05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00527005949§ion=05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00528144909§ion=05

 

 
어뢰 수거물 자체에 대한 의혹

 

[1] 존스홉킨스 대학 서재정 교수는 2010년 5월 28일 평화방송에 출연해서

"어뢰는 어마어마한 쇳덩어리고, 그 안에 수많은 금속 부품들이 들어있는데 이렇게 온전한 모습으로 발견될 정도였다면 그 주위에 있었던 쇳조각과 파편 수천 수만점이 발견되는 게 정상"이라며 "그런데 어떻게 커다란 쇳덩어리 추진체는 달랑 발견이 되고, 그 주위에서 금속 조각, 파편들은 나오지 않았는지 이해하기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이어 "어뢰잔해가  △50일 만에 이렇게 부식될 수 있었는지도 의문이며, △250kg이라는 폭약의 폭발했을 경우 발생되는 열과 압력, 충격파에 따라 추진체라고 하더라도 찌그러지고 부러지는 상당한 distortion(손상) 현상이 나타나야 한다"며고의문을 제기했다. (알파잠수기술공사 이종인 대표도 어뢰의 녹슨 것과 온전한 형태에 대해 동일한 의혹 제기)

 

 [2] 어뢰 폭발이라면 '1번' 남기가 불가능 하다는  주장

美버지나아대 물리학과  이승헌 교수 , 존스 홉킨스 서재정 교수의 공동 언론사 기고문 보러가기

내용 요약   어뢰가 녹이 슨 것은 폭발 열에 의해 (윤덕용 조사단장 '3000도 까지 올라간다') 어뢰의 부식 방지 페인트가  타서 없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면 '1번'이  잉크로 쓰여졌던 비등점이 더 높은 페인트나 유성잉크가 쓰여 졌던 모두 같이 타서 없어져야 된다는 내용 [잉크 성분의 비등점을 분석하고 ( 크실렌-138.5도), (톨루엔-110.6도), (알코올-78.4도),  250kg 폭탄 폭발의 에너지 양이 폭발 어뢰 몸체에 미치는 영향을 참조하여 비교]

 

[3]

해난 구조 전문가  이종인 대표   '어뢰 부식 상태 몇 년은 되 보여'  (출처기사) 보러가기

 

참고로 이종인 대표는 다음과 같이 자기를 소개한 적이 있다.

 "나는 배 건지는 게 직업이다. 어뢰 맞은 배도 여럿 봤고 좌초한 배도 여럿 건져 봤다. 진잉호 좌초 때는 '이 배 몇 시간 뒤 부러진다, 다 대피하라'고 말한 뒤 21시간 만에 부러져 가라앉았다. 나는 대학만 나오고 석사도 박사도 아니지만 이 일을 30년이나 했다. 이라크에 가서는 어뢰 맞고 가라앉은 군함을 11척이나 조사했다. "  특히 이종인 대표는 합조단 발표 후에도 좌초를 확신 한다고 했고 이전부터 버블젯트로 동강나 침수하면 절단면이  저렇게 너덜너덜 하지 않고  날카롭고 힘이 한쪽으로 쓸린듯한 모습을 취한다고 말했다.

 

아래는 요약본

바닷물 속에서 10년 가량 빠져있었던 배의 앵카(닻·anchor)와 탄환, 포탄 등을 봤던 경험에 비춰볼 때 합조단이 제시한 어뢰의 수거물의  부식 상태가 몇 년은 되 보이고 도저희 두달만에 생긴 것 이라고는 믿기지 않는다. 이기간 동안 어뢰의 재질로 구성된 알루미늄, 강철 등의 금속을 연안부두 앞의 바닷물 뻘 속에 넣고 실험한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비결정체(하얀 분말)가 어뢰 스크루와 천안함 선체에서 발견됐다는 점이 어뢰의 폭발에 의한 침몰을 입증해준다는 합동조사단 발표에 대해 그것은 폭발과 관계 없이 알루미늄 금속만 있으면 생기는 것으로써 폭발물에 의한 산화물이면 폭약 철 등이 산화된 상태로 발견돼야 한다.

 

미량 검출된  TNT(트리니트로톨루엔) 성분과 관련해 이 대표는 "알루미늄은 기폭제로 쓰기 때문에 폭발로 인해 차지하는 비중이 적은 반면 TNT의 경우 톨루엔 산화물인 질산 등이 나와야 한다"며 "쇳가루나 철 산화물 언급은 왜 없느냐"고 주장했다. (뭔 소리인지는 모르지만 합조단의 주장을 반박한 것으로 보임^^)  또한 그는 "250kg급 중어뢰가 폭발을 일으키고 어뢰 잔해가  그렇게 온전한 형태로 남아있을 수가 없다"고 했다.

 


 [4] 

** 사진 전문가들 북한어뢰 '1번' 의혹 제기,  (출처기사) 보러가기

    픽셀을 조정해 여러 각도로  보니 글자 주변이 어뢰 표면 보다 더 밝아 보인다며

     1> 인양후에 닦은 의혹과 2> 그후  글자를  쓴 의혹이 있다. 

     적외선 촬영이나 측면 근접 촬영 등을 통해 진위를 가릴 필요가 있다 

 

**  사진을 확대해보니  글씨가 오돌오돌해 녹위로 '1번'이 쓰였다는 생각이 든다는 신상철 조사위원의 발언  (☞참고기사보기)

 

** 그리고 아래는  http://cafe.daum.net/to5000/BXfi/4064  에서 퍼온 것 이다.

확대한 것인데  녹 위로 1번 글씨가 쓰인 것처럼 보인다는데, 저도 그렇게 보인다. 여러분은 어떠가요?

위 카페링크로 들어가면 아래 사진을 도출한 전 과정을 볼 수 있다.

  확대하니 녹 위로



 

지금 정부는 항적자료 교신기록을 전혀 공개하지 않고 있다.  TOD 동영상도 처음에는 하나도 없다고 하다가 시간이 갈수록  추가로 계속 공개 되는데 유독  배가 절단되 침몰하는 순간의 동영상만 없다.  사고 진상을 규명할 기본 자료를  보여주지 않는 것이다.  군사기밀 운운 하지만 운행중인 군함도 아니고 이미 침몰한 배의 자료가 얼마나 중요한 기밀이기에  1200톤급 배가 동강나 침몰하고 49명이나 사망한 엄청난 사건 임에도 비공개로 하는가. 과거 2002 연평해전, 2009 대청해전 때는 교신기록을 즉각  공개했다.  더구나 대청해전은 천안함 침몰 4 달전 이명박  대통령 때다. 야당과 시민단체들의 강력한 공개 요구에도 하지않는 것을 보면 어뢰 침몰을 부정하는 내용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하는 의혹이 든다.

 

위 내용은 주로 물증 위주로 만들었다 . 정황등을 고려해도 북한의 잠수정 공격으로 인한 어뢰 피격은 아니라는 결론이 드는데, 이쪽 측면은 시간이 나는대로 간단하게 나마 정리해 보려 한다.

 

그리고 반론은 답글로 올려주시기 바란다. 얼마든지 반론이 있을 수 있다.  예를들어 2010-6-4일 윤덕용 조사단장이 1번 글씨가 안지원 진 것은 폭발 순간 빠르게 추진체가 뒤로 밀릴면서 열을 안 받았기 때문 이라고 하는데.나는 이것은 괴변이라고 생각한다. 빠르게 밀리는데 무엇 때문에 빠르게 밀리나? 폭발력 때문에 밀리는 것이다. 폭발의 영향력으로 표면의 방수 페인트가 고열로 벗겨져 녹이 슬고 그정도면 1번 글씨도 사라져야 한다는 것이 위 물리학 교수의 분석 내용이다.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0&articleId=672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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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06-11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은 임기 채우는 꼴을 볼 수가 없겠는데...
대대적인 하야 운동이라도...

글샘 2010-06-11 19:10   좋아요 0 | URL
옛날에 어떤 점쟁이가 그랬다더군요.
김영삼 다음에 위대한 대통령이, 그 다음에 불쌍한 대통령이, 그 다음에 쫓겨나는 대통령이,
그 다음에 훌륭한 대통령이 나온다구요. 기다려 봅시다.

라주미힌 2010-06-11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명박 어서 물러나야.. 흐흐

글샘 2010-06-11 19:10   좋아요 0 | URL
민주당이 싸워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천안함과 검찰 같은 문제루요.

Mephistopheles 2010-06-11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에 하나 지금까지 정부가 발표한 내용이 날조 그 자체였다면...각본을 쓴 누군가는 분명 윗자리에 있었을 텐데...
그게 과연 누구였을까요...?

글샘 2010-06-11 19:12   좋아요 0 | URL
1/10,000의 확률이 아닌 거 같아요.
거의 9999/10,000 정도의 날조인 듯. 치밀한 각본은 아니었겠지만,
선거에 이용하자! 그리고 미국은 보호하자! 이런 정도의 선에서 시나리오가 널뛰었던 것 같습니다.
한 준위가 사망한 위치, 그리고 함미를 찾는 데 걸린 며칠... 이런 것이 곧 밝혀질 것이라면, 뜨거운 여름을 각오해야 할 것 같기도 합니다.

pjy 2010-06-12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생각엔 첨에 다들 흥분했을때 그때 북한짓이라고 무조건 우겼으면 증거없이 대충 다 믿어줬을겁니다..이제와서 거짓말을 하려니 앞뒤가 난장판이고 조금만 생각해도 심하게 어설픈것이...
지금도 물난리 한번 나면 동동 뜨는 불발탄도 많은 나라에서 증거라는게 너무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그러니깐 안보리 무시하고 보복전쟁을 하던 미쿡분들과 손잡고 외교라고 시늉을 하는 말도 안되는 일이 나오는거죠 ..

꼬마요정 2010-06-12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엔 정말 정말 심했어요.. 차라리 선거에만 이용할 것이지,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다 끌어들여서 100년 전 되풀이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도대체 언제까지 북풍이 최고라고 생각할건지.. 조봉암 사건, 동백림 사건, kal기 폭파사건, 천안함 사건.. 나쁜 놈들.. 사람 목숨을 파리 목숨처럼 쉽게 생각하고.. 사실, 북한 짓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도 설마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죽었는데 구라 칠까.. 그렇게 나쁜 사람들일까 생각했는데, 요놈들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주는 넘들이라는 걸 잊었어요..ㅜㅜ
 
가장 가벼운 짐 창비시선 117
유용주 지음 / 창비 / 199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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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동안 목수들이 져나른 목재는,
삶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
겨우 자기 키만한 나무를 짊어지는 것으로
그들의 노동은 싱겁게 끝나고 만다.
숨이 끊어진 뒤에도 관을 짊어지고 가는 목수들.
어깨가 약간 뒤틀어진 사람들(가장 가벼운 짐, 부분)
 

유용주, 그가 목수일 하던 때 쓴 시집이다. 

목수인 그가 늘 낑낑거리며 나르던 무거운 목재들을 다 놓고,
먼 길 돌아가는 그 날,
약간 어깨가 뒤틀어진 몸을 겨우 자기 키만한 나무 위에 누이고,
다시 나무를 지고 가는 죽음을 생각한 시다. 

인간에게 필요한 땅은, 관이 들어갈 그만큼의 넓이라 했던가.
인간에게 허여된 짐은... 싱겁게도, 가벼운 나뭇조각 하나다. 

못을 박으며,
어깨가 뒤틀어지도록 목을 박는 그 한 순간의 망치질에 온 신경을 곤두세우며,
그가 눈을 뜨고 본 세상은, 

안개가 사라진 대낮에도 그 도시에선 
하루종일 하수도 썩는 냄새가 진동했다.(개안, 부분) 

못은 연결을 위한 직행 노선이다. 
아무리 뛰어난 대목이라 할지라도
물에는 못을 박을 수 없다.
물은 연결 그 자체이기에
비에도 못박을 수 없다
구름 별 바람에게도 못박을 수 없다
못은 그대 눈길과
내 시선이 닿을 수 잇는 유효거리에서 출발한다.
못은 그대 향한 
집중파탄이다
단절과 단절 화해시키는 불가슴이다
격정의 피, 단독 투신이다
못은 연결 위한 직통노선이다
그대 시선 너무나 까마득해
불가슴으로 다가갈 수 없을 때에도
목수들 망치 놓지 않는다
못주머니 풀지 않는다
못은 상처를 위한 가장 뚜렷한 파탄,
좋은 목수들 끈질기게 못질 계속한다. 
그리하여 못은 파탄을 두려워하지 않고
가까이 가려 하는 것에만 전력 투신한다.
모든 사랑은,
빛나는 상처의 못박힘들이다(못, 전문)
 

목수의 눈으로 본,
가장 목수답게 만드는 소재는 '못'이리라.
못으로 세상과 만나고,
못과 망치로 세상을 연결하는 소통의 창구. 

사람은 제 그릇에 맞게 인생을 보고 느낀다.
주꾸미 낚이는 서산 항포에서 그는 지금도 주꾸미 통신을 날리고 있겠지. 

이제 그물망에 그득한 주꾸미 대신,
죽어버린 바다의 음울한 울음소리만 처얼썩대는 파도 소리에 묻혀 비린 석유냄새로 진동을 하게 된 그 땅에서,
그는 다시 생명과 연결을 노래할 수 있을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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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 굴드, 피아노 솔로 동문선 현대신서 102
미셸 슈나이더 지음, 이창실 옮김 / 동문선 / 200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글렌 굴드 정도면 충분히 '기인'이라 부를 만하다.
그저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듣는 글렌 굴드는 뭔가 좀 다르다.
선입견을 가져서 그런 건지도 모르겠다.
왠지 구부정하게 수그린 포즈로 녹음실에서 혼자만의 음역을 느끼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음들. 

   
  6월의 아주 따뜻한 날이었는데, 굴드는 외투에다 모자, 목도리, 장갑 차림으로 도착한다.
장비로는 그가 늘 들고 다니는 악보 가방은 물론 타월 한 무더기와 큰 생수병 2개, 알약병 5개, 그리고 아주 개성적으로 특수 제작된 그의 의자...
사실 여러 장의 타월은, 글렌이 피아노에 앉기 전에 20분 동안 더운 물 속에 팔꿈치까지 손과 팔을 담그고 있었기 때문이다.
생수도 필요했는데, 글렌이 뉴욕의 수돗물을 마시려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내 온도 조절을 맡은 기술자는 녹음 제어 장치를 운전하는 기사만큼이나 애를 먹어야 했다.(45) 
 
   

괴짜로 소문나기에 충분한 조건인데,
32세에 연주회를 그만두고, 50세에 녹음을 그만둔다. 그리고는 임종. 

   
 

음반을 듣는 사람의 집중에 비해 연주회의 청중은 아주 부주의하게 흘려듣는다는 이유로,
또 20만의 청중을 얻을 수 있는데 2천 명의 청중 앞에서 연주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고 물으면서 제한된 연주홀을 거부하는 이 고독은 분명 오만한 것이었다.(65)
그는 매우 가혹한 말로 연주회를 규정짓는다.
"도덕적으로 비열한 짓, 속임수, 솔리스트에게 주어지는 권력과 지배의 위치, 대중에 대한 배굴한 의존.
무대에선 언제나 사형 장면이나 원시적 장면의 기미가 느껴진다고.
거기서 그는 피와 땀을 본다. 그렇다면 독주회는?
2999명의 타인들의 땀 냄새가 각자의 콧구멍 속으로 들어가는 동안 그곳에 앉아있는 사람들의 모임(93)

 
   

가끔 연주회에 가서 연주자들을 바라보며 가슴 졸이노라면, 속삭이는 소리, 웅성대는 소리, 사람 움직이는 모습, 휴대폰액정에 불이 들어오거나 진동 울리는 소리, 기침소리까지 신경이 쓰인다. 관객인 나도 그렇게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보는데, 연주자 자신은 얼마나 신경에 거슬르겠는가. 특히 부산처럼 객석이 절반 이상 텅 비게 된다면 말이다. 글렌 굴드의 자신감과 오만함이 옳다는 생각도 든다. 

   
  피아노 앞에 앉은 글렌 굴드, 가 아니라 '글렌 굴드, 피아노 솔로'인 것은,
피아노가 되는 것. 그것이 잘못 제어되었을 땐 마치 자신의 몸에 탈이 난 것처럼 고통스럽다는 의미다.
그러나 그 음색 속에서 자신의 기분의 건반을 되찾아 내고, 눈을 감고 그것을 바라보며, 자신에게만 던진 술 있는 형언할 수 없는 이 남모르는 미소를 짓기도 한다. (76)
방심, 나는 이것을 혐오한다. 다른 예술가가 이런 방탕에 빠진다면 난 그를 비난할 것이다. 내가 아는 한, 이렇게 목소리를 내는 것이 내겐 필요하다. 노래를 하지 않으면 연주가 더 나빠진다.(79) 그렇게 그는 연주를 하면서 노래를 한다. 
 
   
   
  굴드를 좋아하는 것은, 피아노 선율에 음영을 드리우고 있느 이 오블리가토, 때론 애원하거나 황홀경에 든 듯한 목소리,
기도자나 신들린 자의 이 목소리를 좋아하는 것이다.
음악은 단어들에 대한 우리의 보복이다.
익사한 말엔 더 이상 울림이 없다. 단지 목소리를,
말이 없는 목소리를 우리는 기쁨 속에서, 혹은 고통 중에 들을 따름...(82) 
 
   

글렌 굴드의 피아노 음률을 듣는 것 이상으로 이 책의 리듬은 아름답다. 역자의 솜씨도 뛰어날 것이다. 

   
 

그 누구도 굴드처럼, 수없이 연주를 듣고 난 후에도 여전히 불시에 습격을 당하는 듯한 그런 힘을 내게 행사하지 못햇다.
시간이 지나가도 그의 연주가 내게 가져다 주는 고통,은 가라앉지 않았다.
숯덩이가 되어 버린 이 세상, 자신을 지키려 하지 않고 완전한 동의와 상실 속에서 음악이 자신을 사랑하도록 그가 내맡기는 방식.
아름다움은 견딜 수 없고 냉혹하다.
그것은 무자비하게 우리의 눈길을 후려치고, 귀를 유혹하고, 대기중인 우리의 말들을 낚아챈다.
전광석화의 속도와 느림의 뒤섞임, 스스로 자족하는 그것은 우리를 필요로 하지 않지만, 동시에 견딜 수 없도록 우리를 부르며,
우리도 모르는 답변을 듣고 싶어한다.(105) 

 
   

굴드의 연주를 듣고 이런 감상을 적을 수 있는 작가 역시 심미감이 가득한 귀를 가진 사람일 것이다.
그런 작가의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굴드의 연주 세계를 머릿속에 상상할 정도로 풍부한 어휘력으로 이 책은 가득하다. 

그가 말한 '세상 안에 있었지만, 세상에 속해 있지 않았던 사람들'은 바로 자신을 일컫는 말이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다.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굴드의 연주는 바흐가 아니라 브람스란다. 

   
  브람스의 간주곡과 피아노 협주곡 d단조...
음에서 전해져오는 이 놀라운 원경, 저녁의 씁쓸한 표면, 마지막 결렬, 가슴이 서늘해지는 극한으로의 접근,
항구의 한없이 슬픈 모습, 추억이 음악으로 변하는 건지 음악이 추억으로 변하는 건지...
마치 '먼 데서 들려오듯이'... 이런 지시어처럼... 가장 내밀하며 내면으로부터 솟아오른는 듯한 음악들을...
우리 안에 있는 음악은 세상에 완전히 속해 있지는 않은 무엇이다.
황량하고 벌거벗은 세상조차도 아닌, 그것은 세상의 부재이다.(180) 
 
   

그의 글렌 읽기를 따라가다 보면, 마치 글렌 굴드의 피아노 음들이 책갈피 사이사이에서 간간하게 묻어나오는 것 같기도 하다.
명작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 싶다.  

   
  시간은 우리가 되고자 애쓰는 인간을 저버리며,
죽음은 우리가 믿었던 것과는 다른 인간을 드러내 보인다.(193) 
그는 스스로를 '여러 다른 일들을 해낼 수 있는 일종의 르네상스 음악인'으로 규정지었으나,
해설가들은 일찍이 존재한 가장 위대한 두세 명의 피아니스트 가운데 한명일 따름.
이 반피아니스트가 실제로는 피아니스트 중에서도 피아니스트였던 것. 
 
   

굴드가 말한 '기법면에서 나는 호로비츠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경지는 어떤 것일까?
굴드의 피아노 테크닉의 견딜 수 없는 순수성을 호로비츠에게서 찾으려고 해보아야 헛수고라는데... 

마지막 청교도, 어쩌면 마지막 낭만주의자... 글렌 굴드를 읽는 일은 이토록 아름다운데,
그를 듣는 일은 과연 어떨지...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피아노 앞에 앉는 시간을 갖고 싶게 만드는 책이기도 하고,
조용한 날, 헤드셋을 끼고 그의 음반이라도 듣는 시간을 가지고 싶게 부추기기도 하는 마력을 가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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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06-08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관함에 또 하나 들어갔습니다^^
 

누군가는 야당이 이겼다고 환호한다.
누군가는 노회찬때문에 한명숙이 떨어졌다고 투덜댄다.
또 누군가는 유시민이 사람이 가벼워서 떨어졌다고 투덜대고,
또 다른 사람은 한국 국민의 똑똑함을 피력한다. 

그래서? 

6.2 선거 이후에 나아진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전화위복이라고,
난파선 한나라당을 붙잡아 세우려고 그들은 더욱 단결할는지도 모를 일임에, 두려워해야할 일이다. 

이렇게 더럽게 정치를 했는데도, 강남 3구가 합심하여 서울 시장에 한명숙 전 총리가 떨어진 것이 아니다.
아직도 세상을 모르는 사람들이 계급을 배신한 투표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도 충분히 천안함에서 울궈먹을 것은 많고,
용산의 죽음은 재탕삼탕 국민을 겁주기에 충분하다. 

내가 보기엔, 지금의 민주당으로는 어렵다.
그렇다고 지금의 민노당과 진보 신당으로는 더욱 어렵다.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인물과 정책이 아니고서는 다시 촛불을 들 수도 없는 나락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 머큐리 님의 페이퍼를 옮겨 온다.


[6.2 ‘피플파워’]   
‘연합정치’가 날뛰는 ‘티나사우루스’를 막았다.

 이명박 정권은 집권 후 오만과 독선과 불통의 국정운영을 하다가 ‘촛불시위’로 혼쭐이 났지만, 촛불이 꺼지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국민을 겁박하고 심지어 반성을 요구했다. 지방선거를 코앞에 앞두고 한나라당은 ‘북풍’을 일으키고 ‘색깔론’을 유포하는 등 시대착오적 선거 전략을 펼쳤다. 정부는 천안함 침몰에 대한 정부의 발표에 대하여 합리적 의심을 제기하면 ‘빨갱이’로 몰거나 명예훼손 또는 전기통신기본법상 허위사실유포 위반―이는 정부의 경제정책을 비판한 네티즌 ‘미네르바’에게 적용된 바로 그 죄목이다―으로 입건하며 형사처벌의 위협을 가했다. 게다가 집권세력은 다목적용으로 “복수혈전, 전쟁불사”를 외치며, 남북관계를 냉전 시대로 돌려놓았다.

여당 우위를 알리는 여론조사가 발표되는 속에서 유권자는 회초리를 다듬었고, 선거일이 되자 매섭게 이명박 정권의 종아리를 내리쳤다. 서울시에서 오세훈 후보가 0.6P 차이로 당선되었지만, 그는 ‘강남특별시장’이라는 별칭을 얻고 말았다. 하늘색 1번 글씨 선명한 어뢰 한 발로 그간의 실정을 덮고 선거를 이기려 했던 이명박 정부는 유권자가 조용히 쏜 무수한 ‘표의 어뢰’를 맞은 셈이다. 유권자는 집권세력에게 분명하고 단호한 견제와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제 지방정치에서 보수·수구세력에 대한 통제가 가능하게 되었고, 이는 중앙정치에도 파급될 것이다. 앞으로 “뇌가 1cm 이하로 쫄아든 티나사우루스”[신승환, “지겨운 ‘좌파’ 논쟁을 멈추어라”, <경향신문>(2010.04.13)]처럼 날뛰는 집권세력의 모습을 덜 보게 될 것 같아 다행이다.

이번 선거의 결과는 이명박 정권 출범 후 차례로 세상을 떠난 두 대통령의 ‘복수’이다. “잃어버린 10년”이라는 선동적 구호 아래 김대중, 노무현 집권 10년간 유지·활성화 되었던 남북평화공존, 인권중시, 지방 분권 등의 정책을 일거에 부정하려는 이명박 정부에 대하여 유권자는 지난 10년의 성과는 ‘합의된 기본’으로 굳히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김대중, 노무현 두 대통령은 ‘죽은 공명’이 되어 ‘산 중달’을 막아 냈던 것이다. 그리고 이번 선거 결과는 진보·개혁진영의 연합정치의 성과이다. 이명박 정부의 과격․난폭 우회전에 맞서 진보·개혁진영은 ‘반MB연대’에 나섰다. 연대의 내용, 기준, 절차 등에 문제점과 부족함이 있었지만, 진보·개혁진영이 연합하면 보수·수구 집권세력을 아슬아슬하게나마 작은 차이로 이길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상의 점에서 진보·개혁진영은 축배를 들 이유가 있다.

 축배의 달콤함은 잠시이다.

 그러나 축배의 달콤함을 즐기는 것은 잠시이어야 한다. 이제 곧 전국이 월드컵 열풍에 휩싸이겠지만, 진보․개혁진영은 이번 선거를 제대로 복기(復棋)해야 한다. 이번 승리에 도취하여 흐물거리면서 안이한 마음으로 총선과 대선이 연이어 있는 2012년을 맞이하다가는 희망이 없다. 2012년은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 말이기에 ‘반MB’라는 말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 ‘MB의 후예 반대’ 정도의 구호를 가지고 선거에 임한다면 필패할 것이다. 그리고 후보 조정을 할 여지가  많은 지방선거와 달리 총선이나 대선은 후보 조정이 매우 어려움을 기억해야 한다. 

특히 진보·개혁진영의 정당들은 이번 선거 결과를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며, 혁신을 미루고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는데 몰두해서는 안 된다. 지방선거에서 진보·개혁진영의 승리는 매우 적은 표차로 이루어졌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또한 유권자는 진보·개혁진영이 잘 해서가 아니라 이명박 정부가 너무 못해서 ‘반MB’의 대열에 합류하였음을, 그리고 많은 유권자들이 후보와 정당을 분리하여 찍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진보․개혁진영의 성찰과 혁신이 뒤따르지 않는다면 이번 지방선거의 결과는 ‘독’이 될 수 있으며, 반대로 보수·수구진영에게는 면모를 일신할 수 있는 ‘약’이 될 수 있다.

이번 선거에서 ‘반MB연대’를 주도하였고 그 결과 가장 큰 득을 본 정당은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이기에, 두 당에 대하여 고언을 드리고자 한다.

 ‘연합정치’의 최대수혜자,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에 대한 고언

 민주당은 ‘반MB연대’ 전략의 최대 수혜자이다. 민주당은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지리멸렬한 모습으로 많은 실망을 주었지만, 유권자는 기회를 한 번 더 주었다. 여의도 정치의 제1야당이자 지방정치의 책임자로서 과격․난폭 우회전을 막는 실력을 보여주고, 나아가 진보정당의 요청을 흡수하면서 MB를 넘어서는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고 집행할 수 있어야 한다. 선거 전까지만 하더라도 민주당은 의기소침 ‘울증’ 모드가 지배하더니, 망외(望外)의 선거 결과가 나오니 갑자기 의기양양 ‘조증’ 모드로 바뀐 것 같아 걱정이다.

그리고 이번 승리가 자신들이 잘 해서라는 오만에 빠져서 다른 정당의 존재의미를 무시하거나 그 정당과의 연대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한명숙 후보가 오세훈 후보에게 0.6P 차이로 석패하자, 선거를 완주하여 3.3%를 획득한 진보신당 노회찬 후보에 대한 비난이 일고 있다. 마치 1987년 대통령 직선제 선거에서 독자후보로 출마하였다가 추후 사퇴한 백기완 후보가 운동권 일부에 의하여 ‘미제국주의의 첩자’로 몰렸던 황당한 분위기가 재현된 듯하다. 그러나 이러한 분풀이식 접근은 금물이다. 한명숙 후보의 석패를 가져 온 내적 원인을 외면한 채 모든 비난을 노회찬에게 돌리는 것은 온당하지 못하다. 민주당은 구청장 선거는 압승을 하면서도 왜 한명숙 후보는 당선시키지 못했는지, 자신의 선거전략에는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돌아보길 바란다.

그리고 정치는 도덕이 아니다. 진보신당의 간판 주자 중 한 명인 심상정 후보가 자진 사퇴한 마당에, 당 대표인 노회찬 후보마저 사퇴하라는 것은 당의 간판을 내리라는 요구에 다름 아니다. 정책과 노선이 다른 정당의 후보에게 양보하라고 요구하려면 그에 걸 맞는 예우, 지분 보장, 합리적 절차 등이 있어야 한다. 그러한 전제가 빠진 상태에서 다수파 중심으로 단일화를 강박하는 연합정치는 소수파 진보정당으로서는 항상 무릎 꿇어야 하는 족쇄가 될 것이기에, 진보정당이 연합정치에 동의하기 어렵다.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준비하면서 민주당이 해야 할 일은, 최악의 조건 하에서도 완주하며 3.3%를 확보한 노회찬 후보 및 진보정치 세력과 어떻게 연대할 것인가를 진지하고 구체적으로 고민하는 것이다. 노회찬과 그를 찍은 14만 3천여명의 사람들은 여전히 진보·개혁진영의 소중한 자산이다.

한편, 민주노동당은 ‘반MB연대’의 추동력이자 최고공신이다. 민주노총의 ‘배타적 지지’에 힘입은 민주노동당은 민주당과의 스킨 쉽을 강화하면서 야권내의 일정 지분을 확보하고 지방선거에서 상당한 수확을 거두었다. 특히 수도권을 포함하여 기초단체장 자리 3석을 확보하고, 경남에서 원내교섭단체가 이루어진 것은 쾌거이다.

그러나 민주당과 구별되는 진보정치의 비전과 정책은 선거판에서 사라졌다. 후보단일화 프레임의 작동을 주도하였으니 만큼, 당 후보들의 사퇴가 불가피했다. 선거에서 존재감이 사라지니 정당득표율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였다. 서울과 경기의 광역의원의 경우 당 후보들은 전멸하였고, 기초의원의 경우도 성적은 미미했다. 그리고 기존의 ‘진보대연합’ 노선을 사실상 포기하고 ‘민주대연합’ 노선으로 회귀하여 일부 지역에서 민주당과의 공동지방정부에 참여하겠지만, 뿌리가 같은 진보신당과의 간극은 더욱 커졌다. 분당 과정의 감정, 진보정치 내의 주도권 경쟁 등이 겹쳐 민주노동당은 진보신당을 경원시하며 민주당쪽으로만 다가가고 있다. 현실 사회주의의 붕괴 이후에 자본주의의 모순은 사라지기는커녕 세계화하고 있고, 한국 사회는 신자유주의 정책의 후유증으로 시달리고 있다. 따라서 어느 때보다도 진보정치의 이론과 실천은 소중한 바, 민주노동당이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연합정치에 나서면서도 진보정치의 파이를 키우기 위해 진보신당과의 스킨쉽을 강화하길 희망한다.

 심상정의 ‘고육지계’가 던지는 과제

 이 점에서 선거과정에 발생한 여러 사건 중 심상정 진보신당 경기도지사 후보의 사퇴에 주목한다. 왜냐하면 이는 2012년 진보․개혁진영의 연합정치의 승리를 위하여 어려운 과제를 던져주는 사건이기 때문이다.

그의 사퇴는 진보정치의 독자성과 연합정치의 필요성을 제대로 조합시키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던 진보신당의 현실이 만들어낸 사건이다(사실 김석준 진보신당 부산시당 후보가 부산지역 야5당 후보단일화에 합의하고 사퇴하였을 때 심상정의 사퇴는 예고되었다). 사퇴 이후 심상정은 진보신당 일부에서 ‘배신자’로 취급받는다. 필자로서는 왜 심 후보가 당 차원의 공식적 논의와 결정 없이 개인적 결단으로 후보직을 사퇴하고 유시민 후보를 지지했는지 그 이유를 정확히 알지 못한다. 다만, 그가 후보를 사퇴하면서 정당투표에는 진보신당을 찍어달라고 호소한 점, 서울시장 등 다른 선거구에서 진보신당 후보의 완주를 지지한 점, 사퇴 이후 고양시에 출마한 진보신당 후보를 위한 지원유세를 벌였다는 점에서 그가 진보정치를 포기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확인한다.

심상정은 자신의 결단으로 진보신당 내부에서 격렬한 비난을 받을 것임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그가 의도적으로 그러한 결단을 내린 이유는 무엇일까. 심상정의 사퇴 소식을 들으며 필자는 삼국지 적벽대전에서 ‘고육지책’(苦肉之策)을 자처한 황개(黃蓋)를 떠올렸다. 적벽에서 조조의 백만 대군을 물리치기 위한 화공(火攻)을 성공시키기 위하여 만신창이의 몸이 되었던 오나라의 장수 황개 말이다. 심상정은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현재의 진보신당의 모습은 물론, 진보․개혁진영 전체의 현재 모습으로도 집권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기존의 정당 틀을 넘는 진영개편을 위한 도화선에 불을 붙이고자 ‘고육지책’을 자처한 것이 아닐까. 이러한 추측은 한국 정치판의 ‘저평가 우량주’ 심상정에 대한 평소의 기대로 인한 착각일지도 모른다.

필자는 향후 2012년까지 진보·개혁진영의 정당 간의 ‘소통합’ 또는 ‘헤쳐모여’ 움직임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기존 정당 중 이념과 정책적 근친성이 있는 정당끼리 묶일 수도 있고, 또는 기존 정당이 쪼개지면서 제3지대로 헤쳐모이는 실험이 이루어질 수도 있다. 이러한 개편으로 현재 진보와 개혁을 자처, 자부하는 상당한 유권자들이 겪고 있는 정치적 정체성의 분열과 혼동이 경감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 때 이명박의 퇴행을 막는 것은 물론, 김대중과 노무현의 한계를 넘어서는 비전과 정책을 확고히 세우는 방향으로 진영 재편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 필자는 그 비전과 정책의 핵심에는 노동, 교육, 주거, 복지를 포괄하는 ‘사회권’(social rights)이 자리 잡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진보․개혁진영의 사람들이 ‘정치적 결벽증’ 또는 ‘정치적 자폐증’을 떨쳐 버리고, 정말 집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기를 권유한다. 그리하여 대중의 눈에 비판세력을 넘어 집권가능세력으로 비칠 수 있는 틀을 형성하기 위하여 새롭게 연대하길 희망한다.

적벽대전을 앞두고 심상정이 황개의 역할을 자처한 것이라면, 주유, 노숙, 감녕, 공명, 방통 등의 역할은 누가 할 것인가. 심상정이 속한 진보신당의 대표로서 일관되게 진보의 기치를 곧추 세워온 노회찬은 무엇을 할 것인가. 심상정의 옛 동지인 민주노동당의 열혈 심장들, 그리고 심상정이 여전히 가입해있는 민주노총의 굳센 팔뚝들은 무엇을 할 것인가. 그리고 심상정의 ‘서울노동운동연합’ 옛 동지이자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적 경호실장’이었던 유시민은 무엇을 할 것인가. 반독재 민주화운동의 맹장(猛將)과 책사들이 포진하고 있는 집권경험 10년의 제1야당 민주당은 또 무엇을 할 것인가.

 모두 ‘파부침선’의 결의로 신발 끈을 다시 매라.

 진보·개혁진영은 지방선거라는 중요한 전투에서 승리하였다. 그러나 2012년이라는 더 큰 전투를 승리로 맞이하기에는 갈 길이 멀다. 이명박이 사라지는 2012년 진보·개혁진영은 서로 어떻게 경쟁하고 또 어떻게 연대할 것인가. 그 이전에 전국 8곳에서 치뤄지는 7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반MB’라는 간단한 도식으로 해결할 수 없는 과제가 앞에 놓여 있다. 지금은 축제의 시간이 아니다. 찰스 디킨스의 『두 도시 이야기』(A Tale of Two Cities)의 표현을 빌자면, 지금은 “빛의 계절”이자 “어둠의 계절”이고, “희망의 봄”이자 “절망의 겨울”이다.

진보·개혁진영은 지방선거 승리의 축배를 던져버리고 다시 신발 끈을 매야 한다. ‘파부침선’(破釜沈船), 즉 자신이 끼고 있는 솥을 깨고 자신이 타고 있는 배를 가라앉힐 결의를 해야 한다. 소속 정당, 지지 정당의 이익을 넘어 ‘깨어있는 시민’의 시각에서 진영 전체를 바라보아야 한다. 대중의 고통과 꿈을 정확히 포착하고 이들을 열광하게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시대정신의 창출, 이를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진영의 구축, 그리고 현재의 소속정당이 아니라 실력 위주의 인물 라인업, 이 세 가지가 이루어질 때만 진보·개혁진영은 재탄생하여 재집권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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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06-07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르는게 죄야요!

글샘 2010-06-07 15:13   좋아요 0 | URL
이렇게 자꾸 알아가는 사람이 많아지니깐, 수구꼴통들은 설 자리가 좁아지겠지요.
보수라도 많아지는 것이 이 나라의 목표가 아닐까 합니다. 워낙 보수파도 적어서...

blanca 2010-06-07 1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좋은 글이네요. 덕분에 잘 읽고 갑니다.

글샘 2010-06-07 15:14   좋아요 0 | URL
저도 요즘 답답했는데, 좋은 글이에요. 괜히 우리끼리 노회찬, 심상정, 유시민 까고 있을 게 아니라, 파부침선의 각오를 다지고, 더 많은 사람들과 미래를 이야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10-06-09 22: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음 산책과는 인연이 깊은 편이다. 

지난 겨울, 요네하라 마리의 책에 빠져 보냈다. 



마음 산책 덕분에 요네하라 마리의 <대단한 책>, <프라하의 소녀 시대>, <문화 편력기>, <미식 견문록>, <마녀의 한 다스>, <올가의 반어법> 등을 읽어볼 수 있었다. 

그리고 신사 고양이, 나는 100살, 당신에게 할 말이 있어요, (엠마누엘 수녀님), 옛 소설에 빠지다(조혜란) 등도 읽게 되었다. 

이번 이벤트에 당첨된다면,  

다시 요네하라 마리의 <발명 마니아>나, <카미유 클로델>을 읽어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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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06-07 0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마야~~저 '미식견문록' 선물받아서 가지고 있어요.
글샘님 서재에서도 만나니까 ㅎㅎ반갑네요.

조렇게 이쁜 커피잔에 드시는구나~~~~~~^^

비로그인 2010-06-07 14:17   좋아요 0 | URL
아~~나도 사진 올려볼까요?
정민님의 책 두 권도 있는데...

글샘 2010-06-07 15:12   좋아요 0 | URL
진짜 이쁜 커피잔은 옆에 있는 빨간 잔이에요. ^^
마음 산책의 책은 어쩌다보니 많이 읽게 되었습니다. 취향인가부죠.

비로그인 2010-06-07 15:31   좋아요 0 | URL
빨간 잔을 보고 말씀드린고예요.ㅋㅋ
정민 님의 '죽비소리'랑 '스승의 옥편'이 마음산책의 것이더라구요.

글샘 2010-06-07 15:35   좋아요 0 | URL
한번 올려 보세요. 50명이나 준다는데...

비로그인 2010-06-07 15:50   좋아요 0 | URL
선착순이라는 야그가 있던데...
ㅋㅋ

글샘 2010-06-07 16:33   좋아요 0 | URL
아직 50명 안 되던데요...

비로그인 2010-06-07 16:57   좋아요 0 | URL
앗~~그래요?
나 지금 병원에 다녀와야 되는데...
음~~~빨랑 다녀와서 올려봐야겠다요.

순오기 2010-06-08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샘님 고맙습니다~~^^
제가 운영자라면 50명을 다 선착순으로 결정하지 않고 일부는 선착순,
선착순 순위에 못 들었어도 내용을 봐서 일부는 선정하고~그럴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