ぼくたちの失敗 (드라마 '고교교사'주제가)


春のこもれ陽の中で 君のやさしさに

하루노코모레비노나카데 키미노야사시사니

(봄의 나뭇잎사이로 스며드는 햇빛속에 당신의 다정함에)


埋もれていたぼくは 弱蟲だったんだョネ

우모레테이타보쿠와 요와무시닷탄다요네

(묻혀있는 난 겁쟁이였군요)


君と話し疲れていつか 默りこんだ

키미토하나시츠카레테 이츠카다마리콘다

(당신과 이야기하다 피곤해져서 언젠가 조용해졌어요)


スト-ブ代わりの電熱器 赤く燃えていた

스토-브카와리노뎃네츠키 아카쿠모에테이타

(스토브대신의 전열기, 붉게 타고있었어요)


地下のジャズ喫茶 變らないぼくたちがいた

치카노쟈즈킷사 카와라나이보쿠다치가이타

(지하의 재즈카페, 변하지 않은 우리가 있어요)


惡い夢のように 時がなぜてゆく

와루이유메노요오니 도키가나제테유크

(기분나쁜 꿈처럼 시간이 어째서인지 흐르고있어)


ぼくがひとりになった 部屋にきみの好きな

보쿠가히토리니낫타 헤야니키미노스키나

(내가 혼자가 되었던 방에서 당신이 좋아하는)


チャ-リ- ·パ-カ- 見つけたョ ぼくを忘れたカナ

챠-리-·파-카- 미츠케타요 보쿠오와스레타카나

(체리파커를 찾아냈어요. 날 잊어버렸을까..)


だめになったぼくを見て 君もびっくりしただろう

다메니낫타보쿠오미테 키미모빗쿠리시타다로오

(더이상 안되게 돼어버린 날 보고 당신도 깜짝 놀라겠죠)


あの子はまだ元氣かい 昔の話だネ

아노코와마다겡키가이 무카시노하나시다네

(그아이는 지금도 잘있을까.. 옛날이야기네..)


春のこもれ陽の中で 君のやさしさに

하루노코모레비노나카데 키미노야사시사니

(봄의 나뭇잎사이로 스며드는 햇빛속에 당신의 다정함에)


埋もれていたぼくは 弱蟲だったんだョネ

우모레테이타보쿠와 요와무시닷탄다요네

(묻혀있는 난 겁쟁이였군요)

 

내가 좋아하던 노래였는데, 요즘 자이 아파트 광고에 나와서 반가운 김에...
아름답지 않은가... 하루노 코모레비노 나까데...

 

어때요? 이게 '꼬모레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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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우 2005-03-01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기신기합니다. 글샘님에게서 이런 모습이 있으시다니...^^

해콩 2005-03-01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요.. 모르고 봤다면.. 일어샘이라고 의심했을 듯한 국어샘이십니다요~
 


 
유방은 천하를 통일한 후 이렇게 말했다.

“장막 안에서 계책을 세워
천리 밖에서 승리를 거두게 하는 데 있어서
나는 장량(張良)만 못하다.

국가의 안녕을 도모하고 백성을 사랑하며
군대의 양식을 대주는데 있어
나는 소하(簫何)만 못하다.

백만 대군을 이끌고 나아가
싸우면 이기고 공격하면 반드시 빼앗는데 있어
나는 한신(韓信)만 못하다.

하지만 나는 이들을 얻어
그들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해주었다.
바로 이것이 내가 천하를 얻은 까닭이다.

- 초한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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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 사람은
가장 뛰어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 아니다.
동료들의 머리와 능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조율하는 사람이다.
- 알톤 존스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불확실한 기업 환경에서
장기적으로 살아남는 길은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지능을
100% 동원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몇몇 경영자들은 본인이 가장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우쭐대기도 합니다.
그러나 경영자가 누구보다도 많이
알아야 할 것은 다름 아닌,
‘모든 직원들의 역량을 마지막 1%까지 완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는 방법’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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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02-25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글이 사무실 프린터 위에 출력되어 있더란 말이지..
근데 누가 출력을 걸고도 그걸 까먹을 만큼 바쁘단 말이지...
그렇다면 이걸 읽고나서 출력했을까...?
아님 읽으려고 출력했을까...?
정말 훌륭한 사람이라면 자신이 읽고 좋으니까
출력을 걸어서 다른사람도 보게 했을테구

지가 볼려구 출력했다가 까먹은 사람이라면
뭐 볼거있겠어? 그대로 당신은 "파"야~!ㅋㅋ
근데 암만바도 후자인거 같애...^^*
우리 사무실에 그런 사람 있거든...ㅋㅋ
 

그 옛날 장원의 한 영주가 산책길에 자신이 고용하고 있는 젊은 정원사가 땀을 흘리면서 부지런히 정원일을 하는 것을 보았다. 걸음을 멈추고 살펴보니 정원을 구석구석 아주 아름답게 손질하고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젊은 정원사는 자기가 관리하는 나무 화분마다 꽃을 조각하는 일에 열중하고 있었다.

이런 광경을 목격한 영주는 그 젊은 정우너사를 기특하게 여겨 그에게 물었다. "자네가 화분에다 꽃을 조각한다고 해서 품삯을 더 받을 것도 아닌데, 어째서 거기에다 그토록 정성을 기울이는가?" 젊은 정원사는 이마에 밴 땀을 옷깃으로 닦으면서 이렇게 대답했다.

"나는 이 정원을 몹시 사랑합니다. 내가 맡은 일을 다하고 나서 시간이 남으면 더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이 나무통으로 된 화분에 꽃을 새겨 넣고 있습니다. 나는 이런 일이 한없이 즐겁습니다."

이 말을 들은 영주는 젊은 정원사가 너무 기특하고 또 손재주도 있는 것 같아 그에게 조각 공부를 시킨다. 몇 년 동안 조각 공부를 한 끝에 젊은이는 마침내 크게 이룬다. 이 젊은 정원사가 뒷날 이탈리아 르네상스 최대의 조각가요, 건축가이며 화가인 미켈란젤로 그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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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교사는 학습 계획을 부드럽게 짠다. 교재에 묶여 진도 나가는 데만 급급하지 않는다.

훌륭한 교사는 선입견에 얽매이지 않고 눈 앞에 일어나는 것에 대하여 언제나 마음을 열어 놓는다.

탁월한 교사는 모든 학생이 가까이 하기 쉬운 교사요, 그 누구도 거절하지 않는 교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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