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는 최고경영자이면서 최후의 결정권자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결재를 명확히 독재적으로 해야
돈버는 경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수결의 원칙은 최상의 합의제도가 되기도 하지만,
최악의 합의제도이기도 하다.
(특히 광고의 입장에서),
여러 사람의 의견을 골고루 듣거나
다수에 의한 방법을 취한다면
최악의 잡동사니 전략으로 전락하기 때문이다.
- 금강기획 이영희 사장
저는 이것을 의사결정의 딜레마라 부릅니다.
일반적으로는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방법,
다수의 참여, 다수 의견을 조율하는 방식이
올바른 의사결정방법으로 인정받습니다.
그러나 역사상 위대한 의사결정은
수많은 반대를 무릅쓰고 최고의사결정권자가
직관에 의해 독자적으로 내린 결정들이 많습니다.

최고경영자는 가끔은 ‘좋은 것이 좋은 것이 아니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결정의 최종 결과가 나올 때까지
많은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이겨낼 수 있는
배짱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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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언제나 존재합니다.
희망이 사라진다면 세상은 종말입니다.
절망의 암흑을 벗어나는 데 있어 오직 한 개의
당신 촛불만을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만약 모든 사람이
한 개씩의 촛불을 밝힌다면 암흑은 순식간에
광명의 대낮이 될 것입니다."

- 오그 만디노의《아카바의 선물》중에서 -

* 사망의 골짜기에도 희망은 존재합니다.
음침한 절망의 그림자에 가려 잘 보지 못할 뿐입니다.
같은 상황인데도 어떤 사람은 절망을 보고, 어떤 사람은
희망을 봅니다. 누군가 먼저 희망의 촛불을 들면
다른 많은 사람도 따라서 촛불을 들게 됩니다.
절망은 절망을 낳고 희망은 희망을 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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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우 2005-04-18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곳은 안개와 황사가 봄아침을 맞이합니다.
그래도 길은 보입니다.
길........희망으로 가는 길이겠죠?

글샘 2005-04-19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황사도 우리에게 보여주는 하느님이 게시가 아닐까요?
희망으로 가는 길에서 주어진 테스트 같은 것.
 

장윤희 - 심장에 남는 사람 노래 : 장윤희 작곡 : 김덕수 작사 : 리춘구 인생의 길에 상봉과 리별 그 얼마나 많으랴 헤여진대도 헤여진대도 심장속에 남는 이 있네 아- 그런 사람 나는 못잊어 오랜 세월을 같이 있어도 기억속에 없는 이 있고 잠깐 만나도 잠깐 만나도 심장속에 남는 이 있네 아- 그런 사람 나는 귀중해 인생의 길에 상봉과 리별 그 얼마나 많으랴 헤여진대도 헤여진대도 심장속에 남는 이 있네 아- 그런 사람 나는 못잊어 http://cafe.naver.com/gungukmna.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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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우 2005-04-18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랫말이 아주 정열적입니다. 직선으로 내닫는 표현어휘들이 딱 제 스탈입니다.

어제 찍은 사진 한 장을 드리면서 심장에 남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하루가 되시라고...^^

(사진을 클릭하면 커져요)




글샘 2005-04-19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제 예쁘게 벚꽃이 피고 있군요. 여긴 벌써 다 졌답니다. 지난 주말에 경주에 자전거를 타러 갔더랬는데, 거기도 거의 졌더군요.
심장에 남는 사람, 이런 직지인심(直指人心)하는 노래를 만들 수 있는 순수한 사회가 아름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저 주소에서 노래도 들었는데, 인상적이었습니다.
멋진 벚꽃 사진 감사히 받았습니다.
 

누구보다 못하다거나
누구보다 잘났다거나 하는 의미 없는 비교는
우리를 지치고 피곤하게 만들 뿐입니다.
배를 먹으면서
이것이 사과였으면 하고 안타까워하거나
사과를 먹으면서
이것이 배였으면 하고 아쉬워하게 되면
배 맛도 사과 맛도 다 제대로
음미하기 어렵습니다.

- 우애령의《숲으로 가는 사람들》중에서 -

* 배를 먹으면서 사과 맛을 생각하는 순간부터
불평과 불행의 그림자가 슬그머니 소리도 없이 다가옵니다.
주어진 것에 감사할 줄 모르고 쓸데없는 비교를 하게 되면
언제나 부족하고 늘 불만입니다. 주어진 것 하나하나가
다 귀한 선물입니다. 그만의 오묘한 맛과 행복이
그 안에 오롯이 숨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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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우 2005-04-18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다행이군요. 전 사과를 먹으면서 사과 밖에는 떠올리지 못하는 단순 아메바라...
알려주신 명상 음악 싸이트 매일 밤 늦은 시각에 한 곡씩 듣고 잡니다.
고맙다는 인사를 너무 늦게 올리는건 아니겠죠?^^

글샘 2005-04-19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교무실이 시끄러우면 명상 음악 틀어 놓고 일도 하고 책도 봅니다. 정말 그만입니다. 지금 나의 시간을 방해하는 요소에 불만을 갖기 보다는, 나를 깨닫는 것(돈오)이 필요한 것 같애요. 시끄러울 땐 별로 안 행복하지만, 귀에 헤드셋 끼고 음악 듣다보면 갑자기 행복해 지거든요. ^^
아, 저는 늦은 <시각>이라고 정확히 쓰시는 분들을 보면 참 반갑답니다. 직업병이지요. ^^ ~~~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시장조사를 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우리의 목표는 일반인들을 이끄는 것이다.
그들은 무엇이 가능한지 모른다.
과거 단순 생산 라인에서도 포드사의 결정은
시장조사가 아니라 직관을 통해서였다.
헨리 포드가 만일 일반인들에게 무엇을 원하느냐고 물었다면
그들은 아마도 ‘자동차가 아닌,
더 빠른 말’이라고 대답했을 것이다.
- 모리타 아키오, 소니 전 회장
고객중심 경영의 필수절차로 여겨지는
시장조사와 그 결과를 무시하는 것은
용기를 필요로 합니다.
특히 혁신적인 제품의 경우
‘고객들은 무엇이 가능한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티 뉴마이어, 브랜드 갭에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미쳤군'이라고
얘기하는 일을 해야만 한다.
다른 사람들이 단순히 '좋군'이라고 얘기한다면
그것은 이미 다른 누군가가 그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봐야 한다"는
하지메 미타라이 캐논 사장의
말도 되새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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