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것도 훈련입니다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받습니까?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을 받습니다.
어떤 사람은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는데,
자신은 왜 그렇지 못합니까?
무엇인가 문제가 있다는 말입니다.
문제가 어디에서 오는지 잘 생각해 보십시오.
사랑하는 것도 훈련입니다. 사랑할 줄 모르면
사랑을 받을 수도 없습니다.


- 황인철의 <왕의 아이들>중에서-


* 더욱 각박해져 가는 세상,
우리는 그 세상을 보며 한탄합니다.
정이 없다, 사랑이 없다, 말들을 많이 하지만
정작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줄은 모릅니다.
사랑도 심어야 거둘 수 있습니다.
농부의 심정으로 내 마음 밭을 갈고, 씨앗을 심고,
인내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열매가 맺힐 때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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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4-30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달팽이 2005-04-30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을 보면서 내 마음에 투영되는 생각들이 무엇인지 잘 지켜볼 일입니다...도시가 짙은 안개에 잠긴 날이군요...

글샘 2005-04-30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들은 덥다는데, 라디오에선 기상 관측 이후 최고 온도라는데... 전 춥네요. 감기가 심해서...ㅠ.ㅠ 남들의 이야기가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걸 느끼는 요즘입니다. 남들은 다 덥대도, 내가 추우면 추운 거니깐... ^^ 주말 잘 보내시길...
 

"걱정하지 말아라"


우리는 살아가면서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있다.
나는 누구인가? 무엇이 될 것인가?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이런 걱정을 하는 우리에게 선생님은
지금은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 일깨워 주셨다.
"너희들 삶이 지금 이 순간은 무엇이 될지,
어디로 가야 할지를 알 필요가 없는 때다. 마음을 편히 가져라.
너희는 자기 자신일 뿐이다. 따라서 지금의 모습
그대로 살고, 자신에 대해 걱정하지 말아라."


- 제인 블루스틴의《내 안의 빛나는 1%를 믿어준 사람》중에서 -


* 가장 쓸데없는 것이 걱정하는 것입니다.
걱정한다고 해결되는 일은 없으며, 걱정은 할수록 쌓여갑니다.
특히 젊을수록 걱정은 금물입니다. 걱정은 자신의 현재와
미래를 덮는 어두운 그림자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편히 먹고, 더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 믿고,
밝고 힘차게 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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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달 2005-04-28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가겠습니다.^^
 

인생이란 다듬기 나름이다.
보보시도량(步步是道場), 이것이 인생이다.
나는 가끔 이 말을 되새겨 본다.
사람은 늙어서 죽는 것이 아니다.
한 걸음 한 걸음 길을 닦고
스스로 닦아 나가기를 멈출 때
죽음이 시작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 (1976. 6)
이병철 회장은 ‘모든 사람들이 공부하고
발전하는 것은 인간으로서 당연한 길이다.
이런 자기발전을 하지 않고 게으름을 피우는 것은
스스로 자신과 남까지 파멸시키는
인간 이하의 행위이다’라고 강력한 어조로
자기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변화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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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만화가 고우영씨가 25일 낮 12시30분 별세했다. 향년 67세.

고씨는 지난 1972년 일간스포츠에 하루 25칸짜리 만화‘임꺽정’을 연재하면서 신문연재만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장본인. 이후 ‘수호지’ ‘삼국지’ ‘초한지’ ‘열국지’ 등을 연달아 연재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에는 중국 역사를 망라한 만화 ‘십팔사략’을 펴냈다.

고씨는 사단법인 한국만화가협회의 제15,16대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만화가협회관계자는 “지난 2002년 수술을 받았던 대장암이 최근 재발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빈소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병원. 발인은 27일 오전 10시.
 
 
 
 
 
 
 
 
안타깝다. 요즘 그분의 십팔사략을 즐겁게 읽고 있거늘... 고이 잠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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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하고 쾌적한 날, 푸른 초원에 앉아
나뭇잎 흔들리는 소리, 새가 지저귀는 소리,
시냇물 흘러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상상만으로도
즐거워진다. 호젓하게 홀로 앉아,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흔들흔들 흔들릴 수 있다면, 세상에 그것보다 더 행복한
일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나란히 앉아
귀가 간지럽도록 소곤소곤 속닥거릴 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 황홀한 소리가 이 세상에
또 어디 있을 것인가.


- 김미선의《이 여자가 사는 세상》중에서 -


* 아무리 바쁘고 복잡해도
이따금 한번씩은 '황홀한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따스한 봄볕에 음악도 듣고,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가는 줄 모르며 소근대는, 그 짧은 순간만으로도
지친 영혼은 생기를 얻고, 눈은 더욱 따뜻하게
세상을 바라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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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einsusun 2005-04-25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황홀한 시간이 꼭 필요해요!!!
전 잠자는 시간도 무척 황홀해요.
주말에 정말 푸~욱 잤더니 몸이 훨씬 가뿐하네요.기분도 좋구요.
선생님도 황홀한 시간 보내시면서, 좋은 한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