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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녀 2005-05-20 0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때 초등학교 6학년... 광주에 있었습니다.
제 가족 중에 죽은 사람은 없었지만, 훗날 태백산맥을 읽으면서... 내 어린 날의 광주가 떠올랐습니다.
일본에게 사과하라고, 진짜 사과하라고 그리 떠들고 있지만, 광주 사람들은 그 당시 가해자들에게 사과받지 못했습니다. 용서는 피해자가 하는 것이라고... 용서 비는 사람 없어도 그냥 용서하고 있습니다...ㅜㅜ

글샘 2005-05-20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국가가 국민에 대해 저지른 만행에 대한 피해는 누가 보상할 수 있는 걸까요. 그리고 보상이 되기나 하는 걸까요? 광주가 이처럼 오랜 추억이 되어버리고, 일부에서 경축탑을 세우는 등 잊혀져 가는 사건이지만, 아직도 그 오월의 십자가는 민족 정기가 되어 형형하게 살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알렉산더 대왕의 지혜
알렉산더 대왕이 군대를 이끌고
열배나 되는 적과 싸우게 되었다.
싸움터로 가던 도중 대왕은 작은 사원에
들러 승리를 기원하는 기도를 올렸다.
기도를 마치고 나오자 장수들과 병사들이
기대에 찬 눈빛으로 그를 쳐다보았다.

대왕은 손에 동전 하나를 들고 말했다.
"자, 이제 기도를 마쳤다.
이 기도는 틀림없이 영험이 있을 것이다.
나는 이 동전을 던져 영험을 시험해 보고자 한다.
이 동전을 공중에 던져 앞이 나오면
우리가 승리하는 것이고,
뒤가 나오면 우리는 패배할 것이다."

대왕은 비장한 표정으로 동전을 하늘 높이 던졌다.
모두들 숨을 죽이고 동전을 주시하였다.
군사들이 떨어진 동전을 보니
동전은 앞면이 위로 올라와 있었다.
"앞면이다! 우리가 이긴다!"
기쁜 함성이 천지를 뒤흔들었다.
병사들의 사기는 단번에 올라갔다.
그래서 그들은 적을 격파할 수 있었다.

승리를 축하하는 자리에서 한 장교가 말했다.
"운명이란 무서운 것입니다.
저희가 열 배나 되는 적을 이겼으니 말입니다."
그러자 알렉산더 대왕이 말했다.

"그럴까? 그 동전은 양쪽 다 앞면이었는걸!
- 휴넷, 리더십 에센스에서 재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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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은 경기장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챔피언은 자신의 내면 깊숙이에 있는
소망, 꿈, 이상에 의해 만들어진다.
- 전 헤비급 세계 챔피언, 무하마드 알리
챔피언은 공식적으로는 타이틀 매치에서 결정되지만,
오랜 꿈과 희망, 집념 그리고
한발 한발 꾸준히 내딛는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엄청난 연습에 의해 이미 만들어집니다.

사람과 기업, 모두다 마찬가지입니다.
정상 정복은 요행이 아니라
준비된 자만 얻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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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이카로스는
새의 깃털로 날개를 만들어서
탈옥하는데 성공했다.

하늘로 두둥실 떠오르는 순간
이카로스의 마음 한편에는 오만함이
슬며시 머리를 쳐들게 되었다.
이제 이 세상 그 누구보다도 더 높이 날 수 있다는 생각에
탈옥이라는 당초의 목적을 잊은 채
가능한 높이 날아오르는 데만 열중하게 되었다.

하늘 높이 오르기만 하던 이카로스는
결국 추락해 죽고 만다.
강렬한 태양빛에
깃털을 이어 붙인 밀랍이 녹아내렸기 때문이다.

많이 알려진 이야기다.
기업을 비롯한 다른 모든 개인과 조직도
한때의 성공이 자만심과 관성, 과잉과 폐쇄성을 야기하여
급격한 실패로 연결될 수 있다는
교훈을 좋은 사례이다.

- 캐나다, 대니 밀러(Danny Miller)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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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힘이 센 강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두뇌가 뛰어난 천재도 아닙니다.
날마다 새롭게 변했을 뿐입니다.
그것이 나의 성공 비결입니다.
‘Change(변화)’의 g를 c로 바꿔보십시오.
‘Chance(기회)'가 되지 않습니까?
변화 속에 반드시 기회가 숨어있습니다.
-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변화보다는 안정을 추구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입니다.
그러나 현실에 안주해서는
새로운 기회를 찾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인간 본성을 거슬러,
변화를 잘 하는 사람과
변화를 즐기는 기업이 경쟁력이 더 있고
성공할 확률도 높습니다.

저는 제 개인의 경쟁력을 펑가하는 수단으로
'나는 변화를 잘 하는 사람인지',
'다른 사람들이 나를 변화를 즐기는 사람이라
평가하는지'의 두 가지 척도를 활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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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휙휙 2005-05-02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따라 더욱 공감가는 글입니다. 제 서재에 담아갈께요~

나사 2005-05-02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