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는 당신이 아무것도 성취하지 못했다는 걸
의미하지 않는다.
당신이 무엇인가 새로 배웠음을 의미할 뿐이다.
- 로버트 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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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쓰레기 매립장 폭력 사태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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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가 휑하니 비겠군요.

그래도 책들이 새 주인을 찾아가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동춘 오빠의 전쟁과 사회가 너무도 인기가 좋아서 누구를 드려야 하나... 한참 고민했습니다.

선발 기준은... 없습니다. 그저 제 맘내키는대로 했습니다.

혹시, 낙방이 되셨더라도 너무 상심하지 마시길...

다음 기회를 다시 드릴게요. 꼭 기억했다가.^^

 1. 김동춘, 전쟁과 사회

 한국 전쟁을 바라보는 신선한 시각

 받으실 분 : 드팀전 님

 

 2. 파울로 코엘료, 오 자히르

 사랑에 대한 또 다른 생각

 받으실 분 : 신청자 없음

 

 3. 지승호, 7인7색

 교양이란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당신에게...

 받으실 분 : 진주 님

 

 4. 이덕무, 책만 보는 바보

 실학자들의 아름다운 삶에 대한 따스한 시선.

 받으실 분 : 비자림 님

 

 5. 만델라 자서전, 김대중 옮김

 남아공의 투사, 그 피의 역사

 받으실 분 : 짱구아빠 님

 

 6. 스캇펙, 거짓의 사람들

 인간 악의 치료에 대한 희망, 스캇펙의 재밌는 심리학

 받으실 분 : 나를 찾아서 님

 

 7. 류진운, 닭털같은 나날

 정말 하찮은 나의 오늘 하루, 그보다 더 닭털같은 그의 하루 이야기.

 받으실 분 : stella09 님

 

 8. 파멜라 메츠, 배움의 도

 노자에게서 배우는 <가르침>의 진실

 받으실 분 : 타지마할 님

 

책을 받으실 분의 성함과 주소, 전화번호를 아래 '서재 주인만 보기'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짱구 아빠님께서는 좀 기다려 주셔야겠습니다. 제가 만델라 자서전을 엊그제 받았는데, 무려 950페이지에 이르는 책이라 일주일 정도 있다가 부쳐 드릴 수 있겠습니다.^^

따사로운 햇살에 남도 땅엔 벚꽃이 만발했습니다.
그렇지만 세상은 환하지만은 않네요.
이 책들도 세상의 환한 면보다는 어두운 면들을 많이 다루고 있는 것 같고요.

책 받으시고 잠시라도 환한 마음을 느껴 주시면 제 의도는 성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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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6-04-03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축하드립니다.

2006-04-03 10: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6-04-03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핫! 감사합니다 ㅎㅎ

2006-04-03 11: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콩 2006-04-03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캬.. 신청자가 없었던 저 책이 땡기는걸요.. ㅋㅋ 암튼 다들 축하축하..

2006-04-03 12: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드팀전 2006-04-03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로또 1만원...즉 2장을 샀는데...그중 가장 많이 맞은 건 1개..ㅎㅎ ㅜㅜ
그러나...또 이렇게 풀리는 군요.당첨ㅎㅎ
아무래도 지리적으로 가까와서 된 게 아닌가 싶어서...다른 많은 경쟁자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ㅋㅋ 그리고 글샘님께도..ㄳ ㄳ

2006-04-03 15: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4-03 15: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K 2006-04-03 1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감사해요! 정말 읽어보고 싶은 책이 됐군요. 발표 언제 하시나 내내 기다렸다는...^^

2006-04-03 18: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6-04-05 0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사랑에 대한 또다른 생각 읽고 픈데 한발 늦은거죠?

진주 2006-04-05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고맙습니다!

2006-04-05 12: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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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숨은아이 > [퍼온글] [정욱식 대표의 편지]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십니까? 평화네트워크 대표를 맡고 있는 정욱식입니다.

지난 7년을 돌아보면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반도 안팎에 많은 일들이 발생해 경황없이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단체 내부적으로도 처음 3년간은 저 혼자 상근을 하다시피 했는데, 점차 일하는 분들이 늘어 지금은 저를 포함해 4명의 상근자가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눈치 빠른 분들은 아시겠지만, 여러분께 이렇게 편지를 드리는 이유는 도움을 요청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평생회비를 납부한 분들을 포함해 현재 평화네트워크에 회비(후원회비 포함)를 보내는 분들은 300명 정도입니다. 대부분의 수입을 회비에 의존하다보니, 재정 상황이 크게 열악해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현재 매달 200만원 가량 적자가 생기고 있는데, 다행이 예전에 모아둔 돈이 있어 그럭저럭 버티고 있습니다. 여러분께 이러한 사정을 말씀드리며, 몇 가지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회원이 아닌 분들께 여러분께 회원가입을 부탁드립니다.

클릭! 회원가입하기

다음으로 기존 회원분들 가운데 여력이 있는 분들께서는 회비를 인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클릭! 회비 인상 메일 보내기(network@peacekorea.org)

아울러 주위 분들에게도 평화네트워크 회원 가입을 권해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혹시 정기적으로 회비를 납부하기가 어렵지만 평화네트워크를 돕고자 하는 분들께서는 연회비 일시불이나 평생회비를 납부해주셔도 좋습니다. 또한 소액이라도 후원금을 보내주시면 평화네트워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후원금 보낼 계좌: 조흥은행 325-04-581037 (정욱식-평화네트워크)

흔히 평화운동을 가리켜 '계란으로 바위치기'라고 합니다. 나름대로 노력해왔지만, 북핵 문제는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남아 있고, 한미동맹은 미국 패권의 도구로 전락하고 있으며, 사람들 먹고사는 문제는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는데 국방비는 매년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이 말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평화네트워크의 존재 이유는 분명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아무리 무모한 일일지라도 '反 평화의 바위'를 깨뜨리는 일은 멈출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저희에게는 그 바위를 깨뜨릴 수 있는 계란이 필요합니다. 바위에 구멍을 만들고 갈라지게 하는 낙수가 필요합니다.

모쪼록 도움을 주시어, 이제 막 걸음마를 뗀 평화네트워크가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주저하지 마시고 회원가입과 회비인상, 그리고 후원금 보내기에 나서주십시오. 열심히 활동해서 보답하겠습니다.

2006년 2월 28일 정욱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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