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요, 바빠!
이정빈 지음 / 이야기꽃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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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바퀴 달린 거라면 뭐든지 좋아하는 가족들과 살고 있다고 한다. 단순한 내용이라 유아용 도서로 적합! 바퀴 달린 거 좋아하는 아이들 보면 좋아하겠다.
경찰차, 구급차, 소방차는 너무 바빠 바쁜 이유를 말도 못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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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상어 똑똑한 생각놀이 그림책
유제이 지음, 한태희 그림 / 리틀브레인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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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보다는 손바닥을 이용한 바다생물 하나하나가 인상적! 눈을 붙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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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웅, 대디맨
미야니시 타츠야 글.그림, 김지현 옮김 / 달리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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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멋지다. 아빠는 어디서나 나를 위해 짠~ 하고 나타나신다. 아빠가 대디맨처럼 멋지고 힘세기를 바라는 나. 위험해질 때마다 나타나 문제를 해결해 주는 대디맨이 사실은 아빠라는 단서가 여기저기 남겨져 있다. 아빠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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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결국 브레멘에 가지 못했다 - 2020년 제26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비룡소 창작그림책 68
루리 지음 / 비룡소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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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 동화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원작을 잘 알아야 한다.

브레멘 음악대를 다시 찾아 읽어봐야겠다 싶다.

브레멘의 의미는 무엇인가? 생각도 해 보아야겠다.

등장인물 : 운전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은 당나귀 씨

               식당이 이사가서 일을 그만두어야 하는 바둑이 씨

               인상이 험상궂어 쫓겨나는 야옹이 씨

               노점에서 두부 팔다 쫓겨나는 꼬꼬댁 씨

누가 그들을 열심히 살지 않았다고 이야기 할 수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서 희망을 읽을 수 없다는 사실이 가슴 아리다.

이게 바로 우리 삶의 모습들이기에 더욱 아리다.

참치 캔 선물세트를 받아 든 당나귀 씨와 김치 한 통을 받아 든 바둑이 씨와 삼각 김밥 몇 개를 챙겨 든 야옹이 씨와 팔다 남은 두부를 챙겨 든 꼬꼬댁 씨는 열심히 살 걸 그랬다고 후회하는 도둑들을 만난다.

열심히 살아도 할 일이 없어진 동물들을 보고 열심히 살아도 소용없다고 이야기 하는 도둑들.

할 일이 있고 없고 간에 배꼽시계는 어김없이 돌아가니까 우선 가진 재료들을 들고 보글보글 찌개를 끓여 나누어 먹는다.

그리고 '만약에'를 꿈꾼다.

오늘도 멋찌개라는 간판도 걸어본다.

만약에 그럴 수 있다면 좋겠다.

그들의 '만약에'를 응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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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그림 사전 문지아이들
권정민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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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는 많이 이상하다. 동물과 사람의 위치가 바뀌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바뀐 위치로 두고 보니 동물들에게 많이 미안해 진다. 단어 하나하나의 뜻풀이만 볼 때는 별 느낌이 없는데 그림과 같이 보면 그 느낌이 강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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