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둥 덩뜰당뜰 저 소리 들어보오 - 악기 우리나라 바로알기 6
연필시 동인 지음, 홍선주 그림, 김상철 감수 / 대교출판 / 200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연필시 동인의 시에 아름다운 우리 가락이 얹혀져 덩실덩실 어깨춤이 난다.  

대취타 연주 그림을 보면서 나각, 나발, 태평소와 관련한 시를 만난다. 이들 악기는 어떻게 생겼을까? 삽화의 그림으로도 만나고, 해설 부분의 사진으로도 만나 볼 수 있다.  

종묘제례악 부분에서는 박, 편경, 대금, 아쟁을 세악(서양의 실내악-적은 인원으로 연주되는 기악 합주곡-과 비슷)에서는 거문고, 가야금, 양금, 단소를 만날 수 있다.  

이준관님이 읊어주시는 가야금을 잠깐 들어볼까?  

  <가야금 연주하는 우리 희망이~>

교과서에서 자주 만나는 대취타, 종묘제례악, 사물놀이. 그리고 무용 반주 음악으로 사용되는 삼현육각까지 골고루 골고루 살펴보면서, 우리 악기 이름들을 다시 자세히 만나볼 수 있어서 국악 관련 공부가 되는 참 좋은 책이라 여겨진다. 사실, 국악이 음악 교과에 많이 들어 와 있고, 감상 음악도 학년을 반복해서 되풀이하여 나오고 있지만, 항상 접하는 음악이 아니다 보니 생소하다고 느껴질 때가 많다. 그럴 때 이 책이 좋은 길잡이가 되어 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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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남매맘 2011-11-10 1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희망이 자태가 진짜 고와요. 한복도 엄청 화사하네요.

희망찬샘 2011-11-11 06:30   좋아요 0 | URL
우리 아이만 주인공, 다른 아이들은 배경이라는 모든 부모의 말처럼 저 또한 고슴도치맘인지라... ㅋㅋ~ 감사합니다.

2011-11-11 09: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11-13 21: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명화집
선현경 지음 / 토토북 / 2003년 4월
평점 :
절판


음악, 미술에 문외한인 나는 음악을 찾아서 즐겨 들을 노력은 거의 하지 않지만, 그래도 명화집에 대한 욕심으로 여러 권의 관련 책드을 사는 노력은 아끼지 않는다. (그래서 읽지도 않은 책들까지 제법 쌓여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그런 소양을 갖추어주고 싶어, 동서양의 유명 작가들 작품에 대해 소개한 아동용 책들을 제법 가지고 있는 편이다.  

이 책은 희망이 유치원 다닐 때 사 주었던 책인데, 정말 괜찮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 이번에 교실의 아이들에게 추천해 볼 생각이다.  

그리스 로마신화 만화책을 보면서 "우~ 선생님, 변태예요!" 하던 녀석들의 음흉한(?) 눈빛이 염려가 되지만,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을 소개해 둔 글을 읽어주면서 이 책을 읽어보도록 해야겠다.  

엘레 꼴레리, 얼레 꼴레리
창피한 것도 모르나 봐요.
얼레 꼴레리, 얼레 꼴레리
갓난아기도 아니며서 옷을 벗고 있어요. 

놀리지 마세요.
나는 지금 막 태어나서 입을 옷이 하나도 없답니다.
나는 아름다움의 여신 비너스예요.
우리 신들은 인간과 달라요.
조개 속에서 태어날 수도 있고,
나처럼 다 자란 어른의 모습으로 태어날 수도 있어요.  

신들의 세계는 모든 게 뒤죽박죽이네요. (26쪽)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와 뒤샹 아저씨의 모나리자를 보면서 아이들은 또 얼마나 킥킥 거릴까? 
반 고흐 아저씨의 다양한 자화상들도 만날 수 있을 거야.
모딜리아니, 마티스,  폴 고갱, 쇠라, 그리고 우리나라 화가 이중섭 아저씨까지!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그림들을 책에서 만나면서 아이들은 제법 재미있어라 하겠지!  

아마 추측컨데...이번에 추천해 보는 책 중에 나름 인기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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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1 09: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11-12 06: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레이첼 카슨 - 자연, 그 아름답고 놀라운 세계 속으로, 초등학생을 위한 환경 인물 이야기
조지프 브루책 지음, 이상희 옮김 / 초록개구리 / 2006년 9월
평점 :
절판


사실, 나도 그녀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렇지만, 그녀의 이름만큼은 잘 알고 있다. 이제 그녀에 관한 책을 읽을 준비를 나 또한 해야겠다.  

우리 교실에는 그녀와 관련한 책이 2권 있다.   

이 책과 다른 하나는 뜨인돌 어린이에서 나온 <<레이첼 카슨>>이다. 중학년 이상의 아이들이 뜨인돌의 책을 읽는다면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이 책을 권해볼 수 있겠다.  

이 책에는 많은 글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녀에 대한 많은 정보도 없다. 하지만, 그녀가 <<침묵의 봄>>이라는 책을 통해 전 세계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녀가 쓴, 세상을 변화시킨 책- <<침묵의 봄>>-을 아이들이 자라서 읽게 된다면 좋겠다. 그 책을 읽게 하는데 어린 시절에 읽은 이 책이, 어린 시절에 새긴 그녀의 이름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  

어린이에게나 어린이를 이끌어야 할 어른에게나, 자연을 느끼는 것이, 자연을 아는 것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레이첼 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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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1-11-08 0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뜨인돌에서 나온 레이첼 카슨은 재미있게 보았어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같아요

희망찬샘 2011-11-08 04:59   좋아요 0 | URL
저도 뜨인돌 레이첼 카슨 읽어 보려고요. 다음 목표예요.

2011-11-08 00: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11-08 04: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이산화탄소, 탈것으로 알아 보아요 초등학생이 보는 지식정보그림책 1
미우라 타로 글.그림, 김해창 옮김 / 사계절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이산화탄소는  CO2 라고 한다.'는 것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 주변에 있는 이 기체는 그냥 모른척 할 수 없다. 탈 것으로 아이들에게 이산화탄소를 느끼게 해 보자.

생물은 숨을 쉴 때, 탈 것들은 엔진의 연료가 탈 때 이산화탄소라는 기체를 뿜어내는데, 온실효과를 낳아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 되고 있는 이 기체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은 의미있는 시간이겠다. 

사람이 한 번 숨을 쉬면 0.05 그램의 이산화탄소가 나오는데, 내가 1km를 걸으면 10그램이 나온다.
오토바이는 50그램
마차는 100그램
자동차는 150그램
70명 태운 버스는 600그램
헬륨을 가득 담은 비행선은 2000그램
헬리콥터는 3000그램
많은 사람을 태운 전철은 7000그램
1300명을 태운 고속철도는 10,000그램
석탄을 싣고 다니는 증기기관차는 30,000그램
500명을 태운 비행기는 40,000그램
500명 정도를 태운 대형 여객선은 200,000그램
의 이산화탄소를 뿜어낸다. 

그럼, 숫자가 크다고 해서 더 많은 오염 물질을 내는 걸까? 아니다. 그 안에 들어 있는 사람의 수로 다시 수치를 환산해 보아야 한다. 바로 우리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이유다.  

 

점점 더워지고 있는 지구. 이제는 그것을 온몸으로 느끼고, 그리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는 일이 중요하다. 학교가 이 일의 큰몫을 해 내야 하리라 생각된다.  

탄소발자국을 무심히 꾹꾹 찍어대는 일을 하루에도 무수히 하고 있는 우리들이 해야 할 일들은 정말이지 널려 있다는 사실. 아이들이 모른척하지 않도록 우리 어른들이 앞서 실천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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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남매맘 2011-11-07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반은 이 책 가지고 생태환경 수업 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구요. "여객선에서 20만 그램이 나온다" 그 부분에서 난리가 났더랬죠.

희망찬샘 2011-11-08 05:00   좋아요 0 | URL
저는 처음 느낌이 대략 난감! 아이들이 이 책을 좋아할까 의문! 하지만 살펴보니 좋네요.

2011-11-08 01: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11-08 05: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이제부터 나도 환경지킴이 이렇게 해봐요 세트 - 전4권 - 이렇게 해봐요! 이제부터 나도 환경지킴이
J. 안젤리크 존슨 글, 카일 폴링 그림, 해밀뜰 옮김 / 꿈터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아침독서신문 11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개인적인 필요 때문에 환경과 관련 된 책들을 제법 많이 찾아 읽었다. 근사하고 멋진 책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모른다. 아이들에게 이런 책들을 통해 간접적인 언어로 환경을 지켜 나가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해 줄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멋진 일이었다.
  그런데, 꿈터에서 나온 ‘이제부터 나도 환경 지킴이’ 시리즈는 이런 환경에 관련된 고민들을 좀 더 직접적인 언어로 풀어내고 있다.
  미국 초등학교 교과서로 사용되고 있다는 이 책은 컴퓨터 그래픽으로 그려진 그림을 통해 우리에게 해서는 안 되는 것들과 해야 할 것들에 대해 하나하나를 콕콕 짚어 이야기 한다.  
  우리는 ‘이미’ 많이 알고 있지만, ‘여전히’ 실천에 소극적이다. 습관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생각한다면 이런 환경지킴이 실천법들은 우리가 어린이들에게 공을 들여 가르쳐야 할 사회적 약속이다.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잘 안 후,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 사이의 간극을 줄여 나가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할 때다. 이러한 우리의 노력을 응원해 줄 책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다.
  ‘참 잘했어요!’에서 제시하고 있는 바람직한 제안들은 환경에 대한 무딘 우리의 감각을 일깨워주고, ‘안 돼요, 안 돼!’에서는 금해야 할 것들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꼭 알아 두세요!에서 마음 다지기를 한 번 더 하면 이제는 조금 불편하더라도 내가 해야 할 분명한 실천 목록들을 정리 해 볼 수 있게 된다.
  『초록지구를 만드는 친환경 우리집』을 읽으며 시장이나 마트에 갈 때는 반드시 장바구니를 챙겨 가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초록지구를 만드는 친환경 우리 학교』에서는 재생지나 이면지의 사용으로 많은 나무들을 보호해야겠다고 다짐했다.『초록지구를 만드는 친환경 쇼핑』에서는 아나바다의 필요성을 다시 느끼며 착한 소비를 생각했다. 『초록지구를 만드는 친환경 우리 동네』에서는 메일 청구서를 통해 우편물에 드는 비용을 절감하는데 작은 힘을 보태기로 했다. 책을 읽는 내도록 환경지킴이로서의 부족한 나의 점수에 마음이 따끔거렸다. 아마 이 책을 찾아 읽은 이들은 나처럼 마음이 따끔거릴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책의 내용이 자꾸 신경 쓰이게 될 것이며, 책의 내용을 따라 살아가려는 작은 노력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우리 함께, 알고 있었으나 잘 실천하지 못했던 것들을 ‘지금 바로’ 시작하면서 그런 미안한 마음을 달래보자. 
  학교에서 알뜰장터가 열리던 날, 손때 묻은 책을 사서 깨끗이 손질해 우리 반 학급문고에 꽂아두고 환경지킴이가 된 듯하여 뿌듯했던 기억, 주인을 찾지 못했던 새 옷을 중고시장에서 건져서 우리 아이에게 입히며 돈을 번 듯한 기분이 들었던 그 때를 생각하면 미소가 번진다. 늘 그렇게 살진 못해도 여러 사람들이 가끔 그렇게 살아보면 참 좋겠다. 그런 힘들이 모여 그런 생활습관들이 많이많이 몸에 배면 참 좋겠다. 그런 ‘가끔’이 모여 ‘자주’가 되는 날, 그리고 일상이 되는 날, 우리는 조금 더 오래 지구의 주인으로서 살게 될 것이다.
  꿈터의 ‘이제부터 나도 환경지킴이’시리즈(전4권)를 따라 지금부터 시작해 보자.
  
덧붙여--->>>수업에 활용하면 좋을 독서지도안 4편을 출판사와 함께 구상하여 보았습니다. 교사를 위한 수업지도안과 어린 독자들을 위한 워크북이 11월 중 제작 된다고 하는데요. 이 자료와 함께 선생님들의 아이디어를 보태신다면 녹색성장과 관련한 유의미한 수업을 구상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아이들에게 책을 권해보니 1학년 아이들이 좋아라 합니다. 직접적인 언어들을 마음 속으로 받아들여서 아직 환경의 깊은 의미를 모르는 우리 아이들이 무언가를 생각할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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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8 01:2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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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1 19:4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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