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막지 공주의 모험 신나는 책읽기 31
김미애 지음, 정문주 그림 / 창비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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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었으나 아직 못 읽은 책인데, 친구 딸아이가 가지고 싶다고 해서 먼저 선물합니다. 장기자랑 선물로 책 한 권 걸었는데 만화책이 아닌 이런 책 주문하니 그저 대견하게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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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보다 재미있는 100대 호기심 재미있는 100대 시리즈 8
최향숙 지음, 박수지 그림, 강석철 감수 / 삼성출판사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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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두고서 짬짬이 보면 너무나도 도움이 될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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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나침반 무비 퍼즐북
필립 풀먼 원작, 이창식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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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2년 전 어린이날 기념 선물로 사촌 올케에게 받았나 보다.

영화의 첫 부분을 보다가 접었던지라, 선뜻 손이 가지 않았는데, 아이들이 오며가며 퍼즐 놀이를 한다.

어떤 내용일까 오늘에서야 살펴 보는데, 안 본 줄 알았던 희망이가 자기는 버얼써 다 읽어 보았단다.

이 책은 등장인물과 이야기의 간단한 소개와 함께 48조각으로 구성 된 5세트의 퍼즐이 들어 있다.

각 퍼즐은 다 맞추고 나면 비닐로 한 겹 감싸도록 되어 있어 따로 조각이 돌아다니지 않아 좋다.

이 책을 다 살펴본 후 든 생각은 희망이와 함께 이번 방학 때 이 영화를 구해서 한 번 보아야겠다는 것!

전 세계 39개 국에서 1400만 부가 팔린 초대형 판타지 소설 <황금나침반>을 영화로 만든 것이라 하니 방대한 스케일에 놀라게 되지 않을까 싶다.

가방에 셋트로 들어있던 퍼즐들은 조각조각 제맘대로 돌아다녀서 관리가 어려운 감이 있었는데, 이 퍼즐북은 참으로 깔금하게 정리되어 좋다.

저런저런, 그런데 절판이구나!

절판 된 책들을 소장하고 있을 때 더 많은 애착이 가던데, 이 책도 잘 보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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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4 16: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희망찬샘 2012-01-04 17:38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꿈꾸는섬 2012-01-04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희망찬샘님 정말 미인이신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희망이랑 찬이랑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랄게요.^^

희망찬샘 2012-01-05 11:07   좋아요 0 | URL
쿨럭~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쓰레기의 행복한 여행 - 수거에서 재활용까지 지식의 씨앗 시리즈 2
제라르 베르톨리니.클레르 드라랑드 지음, 유하경 옮김, 니콜라 우베쉬 그림 / 사계절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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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쓰레기의 행복한 여행

2장 우리의 지구는?

3장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으로 크게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쓰레기가 거쳐온 지나온 이야기와 아울러 앞으로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짚어준다.

중세 유럽의 도시들은 쓰레기로 지독한 냄새를 풍겼다고 하니, 오늘날 쓰레기 처리 문제는 골머리를 앓게는 하지만, 상당히 과학적인 모습으로 발전해 왔다는 생각이 든다.

쓰레기를 국가적으로 통제하기 시작한 것은 1980년 들어서라는 것은 놀라운 일. 그 이전에는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던 것. 우리나라에서는 1961년 '오물청소법'이 제정되었고 적극적으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 1986년 '폐기물 관리법'을 시행하였으며 1995년부터 재활용품을 제외한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만 담아 버리게 되었다는 사실.

그렇다면 그 이전에는 어떠하였나? 가만 돌이켜보니 우리 어릴 때와 지금의 쓰레기 분리배출의 모습은 상당한 차이가 있다. 쉽게 말하자면 그 때는 내다 버리는 것이 무척 간단했는데 지금은 복잡해졌다는 것. 일본의 미나마타 시에서는 쓰레기를 무려 23가지로 나누어 분리수거하고 있다고 하니 놀라운 일이다.

건전지는 특별히 따로 분리 배출해야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수정펜도 위험한 쓰레기로 분류된다는 사실은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된 사실이다.

모르면 용감하다고, 아무 생각없이 버렸던 먹다 남은 약들이 얼마나 끔직한 생태환경 파괴를 초래하며 우리에게 부메랑이 되어 되돌아 올 것인가를 생각해 볼 때, 오싹~ 폐의약품은 약국에 설치되어 있는 폐의약품 수거함 이용하기!

그리고 어린 아이들일수록 옷은 얻어입히는 것이 좋다는 사실 기억하고 물려주기와 물려받기를 생활화하면 좋겠다. 면역성이 약하거나 아토피가 심한 사람은 해로운 화학물질이 대부분 떨어져 나간 헌 옷을 입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도 기본 상식으로 알아 둘 것.

요즘 안타까운 것은 포장용품들이 다 일회용품이고, 과자 포장지도 과자봉지 안에 또 과자봉지가 들어있어서 과대포장이 더욱 더 심해지고 있다는 것. 이러한 것들을 불매하여 소비자가 개선해 나갈 수도 있다는 것을 <<지렁이 카로>>책을 통해 읽고서는 가능하면 소포장이나 과대 포장 용품은 사지 않으려고 하지만, 이런 나의 작은 노력은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국가차원에서 과대포장에 대한 법적 제재를 가할 수는 없을까?

생텍쥐페리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이 땅은 우리의 선조들에게 물려받은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서 빌린 것이다."

아이들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은 너무나도 명백하다. 우리의 힘으로 하나하나씩 개선해 나가야 한다.

마지막에 이어지는 쓰레기와 재활용에 관한 퀴즈는 이 책을 읽고 난 후 재미있게 풀어볼 수 있는 덤으로 주어진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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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남매맘 2012-01-04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계절에서 부상으로 받은 책들 읽어야 하는데 도대체 책들이 발이 달렸나 어디 있는 줄 모르겠네요. 정리정돈을 잘해야 하는데 말이죠. 쩝^^

희망찬샘 2012-01-05 10:44   좋아요 0 | URL
아니, 그 많은 책이 어디로 갔을까요?
저는 정리를 잘 안 해서 쉽게 찾았는데...
칠판 아래에 풀어서 두었다가, 하나씩 집으로 들고 왔습니다.
 
평화는 어디에서 오나요 웅진책마을
구드룬 파우제방 지음, 김중철 옮김 / 웅진주니어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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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관련 된 여러 편의 이야기가 있는데, 내가 가장 인상적으로 읽은 이야기는 <기가 막힌 생각>이다.

믿어주면 변할 수 있는 아이들, 그 아이들의 놀라운 변화를 느껴보니 나도 이렇게 할 수 있겠다는 용기도 생긴다.

이유없이 친구를 괴롭히는 아이들!

뚱뚱하니까, 공부를 못 하니까, 남이 놀리니까...

이러한 부당한 대우가 얼마나 서로에게 상처를 남길 지를 생각해 보고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이 책은 선물해 줄 것이다.

<순간 사진>에서는 남의 숨기고 싶은 순간을 몰래 포착해서 그것을 가지고 낄낄거리는 슈테판에게 보여주신 선생님이 일침이 너무나도 멋졌다.

굶주리는 세계의 친구들을 생각해 볼 시간을 줄 <디륵은 인도 사람과 무슨 관계가 있지?>를 읽으면서는 밥 한 톨 허투로 버려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과 남을 도울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일은 더 이상 미룰 일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에서는 자신이 저금한 모든 돈을 낸 에리카의 말이 인상적이다. 자신이 돈을 내는 것처럼 아버지, 어머니도 돈을 내라고 하는 에리카에게 아버지는 만 원을 내겠다고 하는데, 에리카는 그것이 너무 적다고 한다. 어머니의 설명을 빌리자면,

"내가 보기에 에리카는 이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에리카 저금통에 있는 돈은 본래 에리카가 모형 부엌을 사려고 모은 거예요. 베버 씨네 가게에 있는 건데, 오천 원이예요. 앞으로 육백 원만 더 모으면 돼요. 그런데 에리카는 모형 부엌을 안 사고, 굶주리는 사람들을 위해 그 돈을 다 내겠다는 거예요. 모형 부엌을 못 갖게 되니까 마음이 아프죠."

그 말을 듣고 아버지는 올해 지으려고 하신 한증 목욕탕을 포기하셨고, 어머니는 설거지 하는 기계를 포기하신다. 엄마나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을까! 내 것을 포기하면서 마음이 아프지만, 동시에 더 큰 기쁨을 선물받게 된다.

<자샤와 엘리자베트 할머니>에서는 우리 마음에 품고 있는 누구에게나 있는 평화를 읽어볼 수 있다.

<왜 할아버지는 텔레비전 탐정극을 못 보았나>에서는 적이 곧 동지가 될 수 있는 상황, 그 덕에 목숨을 건진 이야기가 나온다. 평화는 우리 마음에 있는 것을. 그 평화를 방해하는 외부적인 것을 제어할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된다면, 평화라는 것을 얻기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라고 이 책은 이야기 한다.

아이들이 한 편 한 편 소중한 이야기를 꼭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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