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실험왕 19 - 지형의 대결 내일은 실험왕 19
곰돌이 co.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이창덕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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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범위에 나오는 내용이라고 사달라고 해서는 시험기간 내도록 몇 번을 읽는지... 이거 기뻐해야 할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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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백과사전 - 고전 속에 숨어 있는 우리 귀신 이야기
이현 지음, 김경희 그림, 조현설 감수 / 푸른숲주니어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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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읽어왔던 수많은 이야기를 다시 만나면서 정보의 조합을 해 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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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 장영희 에세이
장영희 지음, 정일 그림 / 샘터사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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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초판  발행일이 2009년 5월 15일이고, 2009년 5월 9일에 장영희 교수님이 돌아가셔서인지, 6월 22일 초판 20쇄 발행이라는 정보가 내가 가진 책에 들어있다.

오래 전에 사 둔 책이었지만, 읽지 못하고 있다가, 아이들과 함께 아침독서 시간에 천천히 나누어 읽었는데, 오늘 아이들 전담 실에 보내고 난 뒤 나머지 부분을 읽으며 책을 덮었다.

얼마나 많은 장면에서 공감했는지, 얼마나 많은 장면에서 코끝이 찡했는지, 얼마나 많은 장면에서 좋은 가르침을 받아들였는지...

그리고 참 좋은 책을 대한 충만한 기분으로 맘이 가득 차 오른다.

아이들도 어리지만 자기 나름의 삶의 무게를 지고 있다. 그 삶의 무게를 함께 나누어 지기란 쉽지 않다. 내가 고작 그들을 위로한답시고 한 위로가 그들 삶에 위안이나 될런지 하는 염려가 될 때가 있다. 실컷 좋은 말이라고 해 주었는데 돌이켜 보면 부족하고, 안 하느니만 못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최근에 아이들이랑 조금 깊은 이야기를 하면서 그들의 고민에 나도 마음이 많이 무거웠었는데,

장영희 교수님의 글은 그런 아이들에게 큰 위로가 되리라는 생각이 든다.

꾸밈없는 삶의 이야기를 그대로 들려주시고,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내 삶을 돌아볼 수 있게 해 주시고,

그리고 항상 용감하게 사셨겠지만,

그래도 나름의 삶의 무게가 있었으리라 생각하니 애틋한 마음도 들면서...

이 분에 대해 전혀 아는 것 없는 나는, 오로지 이 책 한 권으로 이 분을 만났다.

정말 따뜻한 분이셨구나.

우리의 좋은 이웃이었구나... 하고 생각했다.

날마다의 기적같은 삶을 살아내기 위해서 교수님이 그러셨던 것처럼 나도 그렇게 용감하게 생활하여야겠다 맘 먹었다.

반 아이들에게도 읽어보라고 꼭 권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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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자동차의 하루 아티비티 (Art + Activity)
조엘 졸리베 글, 장-뤽 프로망탈 구성, 정지현 옮김 / 보림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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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어릴 때 통과의례처럼 겪고 넘어가는 종류의 장난감이나 책들에는 무엇이 있을까?

남녀 불문하고 공룡책이 아마 그런 책 아닐까?

그리고 또 하나를 짚어 보라 한다면 남아들은 자동차???

이 책은 라피도라는 빨간 자동차의 하루를 플랩 기능을 넣어 만들어 둔 판형이 아주 큰 책이다.

하루가 시작되면 배달할 물건을 가득 실은 빨간 자동차 라피도가 이곳저곳을 다니며 배달을 시작한다.

부릉부릉~

내가 라피도의 운전사가 될 수도 있겠고

내가 바로 라피도가 될 수도 있겠다.

희끄무레한 새벽에 출발한 라피도가 하루를 마무리하고 다시 희끄무레해지는 저녁을 거쳐 깜깜한 밤을 지나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기까지.

우리 꼬맹이들은 운송에 관한 기본 상식도 익혀볼테고,

여기저기 도로 위를 누비고 있는 라피도를 찾아도 볼테고,

플랩 북의 페이지 하나하나를 들추며 숨어있는 작은 이야기도 만나 볼 것이다.

라피도가 배달해 준 전등을 이용해 뱃길을 밝혀주는 등대

단잠을 잔 후 라피도가 배달해 준 빵을 먹으면서 감탄사를 연발할 많은 사람들

라피도가 배달해 준 저울 덕에 새벽을 연 시장 사람들은 생선의 무게를 정확히 잴 수 있겠다.

라피도 덕분에 공연장에서 멋진 연주를 할 수 있고,

영화관에서는 필름이 잘 돌아가고,

백화점도, 학교도, 병원도, 소방서도, 체육관도, 아파트도... 그리고 그 안에 사는 우리 사람들도

별다른 어려움없이 자알 지낼 수 있다는 사실. 라피도 덕분에!!!

정어리 통조림과 올리브기름과의 연관성에는 조금 의아한 부분이 있지만, (내가 잘 모르니까!!!)

이 책은 빨간 자동차 라피도와 함께 우리 꼬맹이들을 모험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라는 느낌이 드는 책이다.

들춰보고, 닫아보고...

아, 아이들은 얼마나 신날까?

라피도야, 또 하루를 잘 보내고

힘찬 아침을 열어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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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2 00: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7-03 18: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7-04 06: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자연의 미술가 - Art in Nature
김해심.존 K. 그란데 지음 / 보림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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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책을 받아들고 가장 먼저 내가 한 일은 한숨을 푸욱 내 쉬는 일이었다.

어려운 책에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나로서는 이 책이 부담스러워 어찌해야할지 안절부절 좌불안석이었다.

안 읽으면 그만이지 않은가!

하지만...

참 좋은 출판사의 서평단 신청을 해 둔 상태라 이 책을 읽어내고 무언가를 끄적일 책임이 있었기에 그냥 던져 둘 수는 없었다.

그리고 제법 시간이 걸렸지만, 이 책을 다 읽어낸 나 자신을 우선 칭찬한다.

또한 썩 인기있는 베스트 셀러가 되지 못할지라도 이 책은 참 의미있는 책임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

나의 짧은 글솜씨로 쉽지 않은 일이긴 하겠지만 말이다.

요즘 사회 시간에 아이들과 '환경친화적인 삶'에 관한 공부를 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 책에 소개 된 '자연의 미술가'들과 그들의 작품에 대해 슬며시 언급을 해 보았다.

자연 속의 재료들, 가령 예를 들자면, 나뭇가지, 쓰러진 나무, 돌, 바위, 살아있는 나무, 식물 등을 이용하여 자연공간을 스케치북 삼아 방대한 예술 작업을 하는 이들, 시간과 함께 일어날 변화를 수용하는 그들의 시공간 예술에 어떤 경외감이 느껴진다.

이 책에는 9명(10명?)의 대지 예술 작가들의 130여점의 작품이 사진으로 공개되어 있다. 그들의 작업과정이 나온 부분도 있고, 오랜 세월을 거쳐 변화할 모습에 대한 예견이 되어 있는 부분도 있다.

자연을 훼손하고 헤집는 과정이 아니라, 자연 속에서 자연과 하나되는 과정을 보여 주면서, 앞으로는 이런 예술 분야가 더욱 각광을 받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도 했다.

오랜 시간 공을 들여 나왔다는 이 책이 예술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는 색다른 영감을 주는 책으로, 나같은 일반인에게는 새로운 세계를 인식하는 계기를 제공하는 가이드북으로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책 속에 펼쳐지는 작품 사진들을 넋 놓고 보다가 해설을 곁들인 글들을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했다.

미술관의 야외 전시관이나 조각공원을 장식하는 작품으로 혹은 수목원을 아름답게 가꾸거나, 대학의 설치 미술의 어느 부분을 담당하거나...

순식간에 파도에 밀려가 작품은 사라지고 사진 한 장만 남아 그 예술적 가치를 논하기도 하는 경우,

또는 오랜 시간이 지나면 단으로 쌓아 두었던 나뭇가지는 썩어 없어지고 그 위에 올려진 돌덩이만 구조물의 흔적을 남기고 있을 것 같은 작품들까지!

순간적으로 없어지거나 시간과 함께 끊임없이 변화하는 작품들은 한마디로 살아있는 작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멋지고 근사했다.

이 위대한 예술가들이 남겨 둔 흔적을 사진으로나마 이렇게 만날 수 있었다는 것이 어딘가!

아마 이 책은 읽어내기는 힘들었지만 마음 속에 오래도록 남아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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