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년 선생님들이 책을 사기 시작했다.

책을 이용해서 아이들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는 생각에 동의를 하신 거다.

내가 할 일은 아이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좋은 책 소개해 드리기.

알라딘에서 중고책을 포함하여 10권 정도씩 산 후,

보림 리퍼도서 할인전을 소개 해 드리니 그것까지 또 10권 이상씩~

나랑 같이 있을 때 좋은 책이 뭔지 듣고 부지런히 사겠다고 이야기 하신다.

내일 아이들에게 책을 소개하면서 함께 읽자고 이야기 하실 거란다.

 

 

 

 

 

 

 

 

 

 

보림출판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이벤트 클릭하면 리퍼도서(반품도서)를 55%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거기서 고른 책들, 정확하게 생각은 안 나지만 대충 옮겨보자면

 

 

 

 

 

 

 

 

 

 

 

 

 

 

 

 

교과서에 나오는 전래동화도 여러 권 포함했고, 어려워서 아이들은 읽기 힘들 것 같다는 한양도 사겠다고 해서 클릭해 주었다.

로그인을 해야만 화면이 열리니 회원가입이 필요하겠다. http://www.borimpress.com/shop/event_views.asp?ev_no=247

책이 올 때까지 두근두근 하는 그 마음~

내 돈 안 쓰고 고맙다는 말 많이 듣고, 덩달아 기분 좋으니 참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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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남매맘 2012-11-13 0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야말로 독서운동이네요.
짝짝짝! 참 잘하셨어요. 저도 제 주변을 물들이는 게 꿈인데....
욕심 내지 말고, 한 해에 한 분씩 물들이자로 정했어요.

그렇지 않아도 보림에 들어가 봤는데 대부분 집에 있는 책들이라서 건너뛰었네요.

희망찬샘 2012-11-13 10:26   좋아요 0 | URL
저도 다 보림 책, 좋은 것은 거의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다른 분들께 소개 해 주었답니다.
이성희 선생님 강의 들으니 학생들에 대한 투자와 아울러 교사에 대한 투자를 많이 해야 한대요. 그러면 독서활성화에 가속이 붙는다고요. 가만 생각하니, 선생님이 바뀌면 아이들이 바뀌게 되어 있더라구요. 선생님 변화에도 힘을 쏟아야겠어요. 이 좋은 것을 먼저 알았으니, 알리는 것도 우리가 해야 할 몫이에요. 아자!!! 수퍼맘님은 한 해 한 분이 아니라 올해만 해도 이미 여러 선생님을 포섭하셨던걸요. 멋지세요. ^^

은이혁이 2012-11-21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림 리퍼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주위분들께 알려드려야겠어요~~^^

희망찬샘 2012-11-21 17:20   좋아요 0 | URL
건질 책이 많이 있을 거예요.
저도 이 곳에서 제법 샀고, 많은 분께 추천해 드렸답니다.
 


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노부영 Sylvia Long's Mother Goose (Hardcover + CD)-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실비아 롱 지음 / Chronicle Books / 1999년 10월
25,000원 → 22,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130원(5% 적립)
2012년 11월 10일에 저장
품절
노부영 More Than Meets the Eye (Paperback + CD)- Seeing Art with All Five Senses,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Bob Raczka 지음 / Millbrook / 2003년 11월
16,000원 → 10,400원(35%할인) / 마일리지 110원(1% 적립)
*지금 주문하면 "1월 20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2년 11월 10일에 저장

노부영 Art is... (Paperback + CD)-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Bob Raczka 지음 / Millbrook / 2007년 1월
18,000원 → 11,700원(35%할인) / 마일리지 120원(1% 적립)
*지금 주문하면 "1월 20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2년 11월 09일에 저장



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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쿰바의 꿈 올챙이문고 저학년동화 15
조소정 지음, 김동훈 그림 / 청개구리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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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가 이 책을 읽고서는 눈물을 글썽이며 말을 한다.

"엄마, 저는 아프리카의 가난한 친구를 도와주고 싶었는데, 한 명을 도와주면 안 될 것 같아요. 그러면 다른 아이들이 너무 섭섭할 거 아니에요!" 한다.

"이 다음에 어른이 되어서 돈 많이 벌게 되거든 더 많은 후원을 하여라."

하고 이야기 해 주었지만 가만 생각해보니 돈이 많다고 후원을 많이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문제는 마음인 것을.

 

표지 그림을 보니 아프리카 친구 이야기다.

작가의 말을 읽어보니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우물을 파는 데 이 책의 인세를 전부 다 쓴다고 한다. 책 내용으로 보아 우물을 파기 위해서는 1000만원 정도가 드는가 보다.

그래서 이 책이 아주 많이 팔려야 한다. 

"여러분 책 사세요."

 

쿰바의 꿈은 의사가 되는 것.

가난한 나라에 태어나 에이즈로 부모님을 잃은 쿰바는 어린 동생과 둘이서 생활하는 소년 가장이다. 학교에서 나오는 한 끼 급식을 가지고 가족들이 살아가는 레티아는 물이 없어 그 음식마저도 끊겨버리자 희망의 크기가 점점 작아진다.

그렇게 어려운 가운데서도 더 어려운 친구 쿰바를 생각하고 우갈리를 나누어 주었다가 오빠에게 얻어맞기까지 하는 레티아. 쿰바는 그런 고마운 레티아를 위한 특별한 생일 선물을 하고 싶어 선생님 자전거를 몰래 타고 물을 길러 간다.

쿰바에게는 한국인 오복자 할머니가 후원자로 계시다. 할머니는 폐휴지를 모아 저축을 하신다. 자신의 용돈과 환갑잔치 비용을 모아 쿰바의 나라 탄자니아에 우물을 팔 돈을 기부하신다. 국제단체의 초청으로 통수식(우물을 파서 물이 나왔을 때 그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한 행사)에 참여하게 되는데 그 때 쿰바에게 줄 축구화와 축구공을 가지고 간다.

가난한 나라의 친구들은 쿰바가 너무 부럽다. 자기가 아끼는 물건을 주고 축구화를 빌려 신는 아이들.

결국, 쿰바와 동생 쿠니의 축구화는 우기가 지나자 물이 고인 웅덩이에서 수영을 하고 나오니 사라져 버리고 만다.

희망이가 이 대목을 보면서 함께 후원을 받지 못하는 가난한 친구들의 마음을 생각하며 맘이 짠해진 거다.

오복자 할머니가 한국의 이웃들과 함께 비록 헌 운동화이기는 하지만, 괜찮은 것들을 모으고, 후원금으로 축구화, 운동화를 마련하여 쿰바네 학교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게 된다. 좋아하는 아이들의 얼굴이 눈앞에 확 그려진다.

 

내일이면 학교에 가서 '대단한 돼지'(아이들이 돼지 저금통에 이름을 지어 주었다.)의 배를 가를 생각이다.

국어시간에 공부하면서 한비야 이모의 동영상을 보며 아프리카 친구들에게 정수알약을 사 주게 돈을 좀 모아보자 했더니 

아이들의 마음이 많이 움직였다.

애기 소를 잡겠다는 아이는 다 털어도 3000원 정도 밖에 안 나온다더니 500원짜리가 줄줄이 나오고, 많은 아이들이 오고가면서 주머니의 동전을 털어내었다. 어떤 아이는 동생과 함께 온 집안을 뒤져 동전찾기 대작전을 벌이고...

물론 동전 하나 안 넣은 친구도 있을 것이다. 그래도 대단한 돼지의 배가 반 정도 찼으니 대만족이다. 

과연 그 속에서 얼마가 나올지 궁금하다. 1+1 약속을 지켜 월요일 아이들과 은행에 가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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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남매맘 2012-11-04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희망이는 마음도 예쁘고 말도 예쁘게 하네요. 저도 열심히 이 책 홍보할게요.

희망찬샘 2012-11-05 15:51   좋아요 0 | URL
너무 많이 가진 아이들. 풍족한만큼 마음도 커다래졌으면 좋겠습니다. 나누면서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필요한데, 그렇지 않은 아이들도 참 많네요. 하지만, 더 나아질 거예요. 이런 마음에 대해서 자꾸 이야기하다 보면 말이지요.
 
나는 랄라랜드로 간다 - 제10회 푸른문학상 수상작 푸른도서관 54
김영리 지음 / 푸른책들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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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희망이가 수줍게 말한다.

"엄마, 이거 비밀인데요~나 비-트 만들었어요."

엥? 비트? 그게 뭐야?

"아이 참, 엄마도. 비밀노트요. 그러니까 비밀 일기장을 만들었다고요."

내가 읽고 있었던 책의 처음 소제목을 보고, 그런 것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나 보다.

희망이는 이 책은 안 읽었을텐데 말이다.

엥? 그럼 뭐야. 비밀을 말하면 더 이상 비밀이 아닌 거잖아.

게다가 학교 일기도 쓰기 힘들어하면서 비밀 일기를 쓸 수 있을런지, 원~

 

비트, 랄라랜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주인공 용하가 앓고 있는 기면병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기면증은 수면발작(야간에 충분한 수면을 취함에도 낮에 심한 졸음), 탈력발작(감정적으로 흥분할 때 힘이 빠지는 증상), 입수면기의 환각, 수면마비(가위눌림) 등 네 가지의 특징적인 증상을 보이는 수면 장애의 일종입니다. 기면증은 그 증상이 청소년기에 처음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심한 졸음으로 학업에 장애를 초래하고 운전 중인 사람에게는 사고 위험을 높입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수면발작으로 자신도 모르게 잠에 빠져들며, 15분 정도 수면 후 맑은 정신으로 깨어납니다.
탈력발작은 주로 감정의 변화와 결부되어 갑자기 근육의 긴장이 소실되어 쓰러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증상들은 한꺼번에 나타나지는 않고 몇 년씩 떨어져서 그리고 그 심한 정도가 각각 달리 나타나기도 합니다. 진단을 받기 전에는 낮 시간대의 졸음으로 인해 게으른 성격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daum 건강지식 펌

http://k.daum.net/qna/item/view.html?svcorgid=_SDB&sobid=h_dise&itemid=H003136#item_1176

 

기면병을 앓고 있는 용하는 게스트 하우스에 함께 살고 있는 망할고 할아버지의 말씀 받잡고 자신의 일상을 들여다 볼, 비밀일기를 쓰고 있다. 용하는 기면병으롱 인해 잠깐 동안 잃어버리는 시간을 '랄라랜드에 다녀왔다'고 표현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온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살아야만 했던 용하네는 이모할머니가 엄마 앞으로 남겨두신 여관을 게스트하우스로 개조하여 살게 되면서 함께 모였다. 그곳의 장기투숙객(할머니 살아계실 때부터 여관 장기투숙객이었던 할아버지는 돈도 미리 내 두셨다나?)인 망할고 할아버지와,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집 나와 용하네 게스트 하우스에 함께 살게 된 같은 반 친구 나은새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학교에서는 용하와 재수탱이 녀석들의 갈등이 독자를 긴장하게 하고

집에서는 용하네 가족과 뒤늦게 나타난 할머니의 친아들, 피터 최가 게스트 하우스를 두고 갈등하여 독자를 긴장시킨다.

아빠의 빚보증으로 집을 날리고 용하는 고시원에서, 아빠는 택시에서, 엄마는 독한 이모 할머니 밑에서 일을 도우며 고생고생 하며 살다가 이모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엄마 이름 앞으로 남겨주신 집 덕에 모여 살았지만, 그 집이 새로운 갈등의 씨앗이 된 것이다. 어릴 적 버렸던 아들(피터 최)에 대한 미안함에 재산마저도 남겨줄 수 없었던 할머니는 자기 일을 돌봐 주었던 엄마에게 집을 남기고, 편지도 한 장 남긴다. 그 편지에는 자존심 상해서 집을 물려 받지 않을 것 같은 자기 아들이 힘들어 하면 엄마에게 집이라도 팔아서 돈을 주라는 의미의 글이 적혀져 있었다고 한다.  이 편지만 없다면 공식적인 유언장에 따라 엄마가 이모의 집을 가지는 것은 법적 하자가 없으니 이 편지로 엄청난 갈등을 했을 거다. 그래도 피터 최에게 편지를 전해 준 엄마의 용기는 대단. 피터 최가 자신의 엄마가 남긴 편지를 찢어 버리면서 엄마에 대한 미움까지 날려 버리고, 용하네와 가족으로 새롭게 시작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다. 물론 미묘한 불안함이 완전 제거된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용하와 은새가 편 먹고 재수탱이 녀석들을 물리친 모험담도 통쾌하다.

용하와 은새가 새롭게 만들려 하는 밴드, 랄라랜드에는 개성있는 영혼들이 모여 개성있는 연주와 함께 더 중요한 자아정체성 찾기도 함께 하리라 여기며, 랄라랜드를 응원한다. 이곳에서 신나게 살아날 비트와 함께, 랄라랜드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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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교에 근무하는 내내 동학년 선생님들과 마음을 잘 맞추어서 일하고 있다.

4년 동안 함께 근무한 살신성인 울 부장님.

3년 동안 함께 근무한 맘씨 좋으신 전 부장님.

2년 동안 함께 근무한 너무 근사한 예쁜 동생님.

 

이번 주에 실시할 현장체험학습을 애초 계획은 누리마루로 가기로 했는데,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가면 틀림없이 추운 것 상관하지 않고 발을 담그고 놀고 싶을 것 같아서

뒷감당이 자신없다.

뭐, 좋은 놀이활동 없을까?

그렇게 해서 알아본 것이 단체영화관람.

새로운 세계 백화점에서 조조 단체 관람을 4000원에 하고, 근처의 나루공원에서 놀기로 했다.

일반 시내버스를 탔을 경우,

"도대체 선생은 아이들 지도를 안 하고 뭐하노?" 하는 민망한 멘트를 꼭 들어야 하는 것이 부담스러워 아이들보고 40여분을 걸어서 백화점으로 가자고 했더니 다들 좋다 한다.

돌아올 때는 원하는대로, 버스를 탈 수 있다고 하니, 많은 아이들이 걸어 오겠다고 한다.

음... 그러면 우리는 영화관람-놀기-도보 이동이다.

 

사실, 이렇게 정해지기까지 예쁜 동생님이 정말 애써 주었다.

그냥, 우리 영화보러 갈래? 음 좋아. 그럼 가자. 고고씽~

이렇게 일이 마무리 되지는 않는 법이니 말이다.

자료 검색부터 시작해서 일의 마무리, 나아가서는 더 좋은 장소의 고민까지!

그리고 나온 말, 우리 보물찾기도 할까?

조그만 종이에 적힌 문구는

보물을 2장 이상 찾은 친구는 친구에게 나누어 주세요.

쓰레기를 3개 이상 주워 오세요.

보물과 쓰레기는 상품과 교환할 수 있습니다.

선물은 모두에게 기념품 형식으로 하나씩 돌아갈 수 있어야 할 것.

아이들에게 줄 기념품으로는 테이프형 화이트(수정 테이프)를 정했다.

작년 1학년 때는 1학기에는 굉장히 잘 지워지는 지우개(이 딴 거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아이 땜에 상처 하나 받고ㅜㅜ)

2학기 때는 고체 형광펜이었다.

 

아이들 수만큼 물건을 구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데 예쁜 후배님이 홈플 2군데를 쓸면 가능할 거라 하면서

어차피 장을 볼 거니까 자기가 사 오겠다고 한다.

 

그리곤 전화가 왔다.

수가 안 돼서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걸로 섞어 사야겠다고.

참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는데 그건 원플러스원이라는 상품명이 맘에 걸린다고.

개별 포장되지 않고 3개씩 묶여져 있는 것은 아이들이 왠지 안 좋은 것 받는다는 느낌 들 수 있으니 낱개 포장할 수 있는 비닐도 사야겠다고.

낱개 포장된 것은 한 반으로 몰아주어야겠다고 해서 우리 반이 가지고 가겠다고 했는데,

아이들이 그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어제 선생님의 고생을 충분히 설명하면 될 것 같다고 자기가 가지고 간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돈은 1인당 1000원 정도밖에 배당이 안 되지만, (우리 주머니 조금만 털고)

그래도 준비하면서 겪은 여러 우여곡절도 아이들이 좋아할 것을 생각하니 작은 기쁨으로 승화된다.

혹 있을지도 모르는 조금 성격 안 좋은 (?) 아이들의 까칠 항변이 걱정되어 이런저런 세심한 배려까지 하는 모습이 마음 짠하다.

아, 재미있게 다녀와야지.

6하년 마지막 소풍이니까.

함께 하기 때문에 개인의 자유 보장(팝콘, 음료수 금지)은 못 해주지만, 그래도 애쓰는 우리 마음 한 가닥 정도는

아이들이 느껴주기를~

하지만, 이것도 어쩜 욕심일지 모른다는 생각.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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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혁이 2012-10-31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은 것 하나까지도 정성 쏟으시는 모습이 감동입니다~~^^ 영화보러 가서 팝콘과 콜라를 못먹게 한다고 저희 아이도 볼멘소리를 하지만 그건 그냥 해 보는 소리죠~~ 함께 하는 것이 더 좋았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아마 선생님의 아이들도 그러리라 생각합니다~ 한마디 해야 좀 으쓱해지는 그런 기분~~ 아시죠^^ ㅋㅋ

희망찬샘 2012-11-03 07:03   좋아요 0 | URL
영화보기 대성공이었답니다. 몰래 과자, 음료수 먹는 아이까지는 뭐라고 하지 말자 약속했는데, 나중에 나와서 물어보니 몇 명은 먹었더라구요. 그래, 너희들은 이 다음에 세상을 잘 살아가겠다~ 하면서 웃고 넘어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