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덕 일기 세트 - 전5권 이오덕 일기
이오덕 지음 / 양철북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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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런 책은 사서 읽어야지요. 하고! 선배님이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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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학교에 간다 내인생의책 그림책 47
카리 린 윈터스 글, 스티븐 테일러 그림, 이미영 옮김 / 내인생의책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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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공부하기 싫은 사람 모여라~ 해서 이 책을 읽어주고 싶다.

전쟁을 겪은 우리 부모 세대는 배움이 목말랐지만,

지금 우리 아이들은 배움에 짓눌려 산다. 

아이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공부가 누군가에게는 간절한 목마름임을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알아가면 좋겠다.

 

유엔 아동 권리 협약 28조

어린이는 질 좋은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 어린이는 교육을 받아야 하며 할 수 있다면 가장 높은 단계의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추천의 글에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친선대사인 안성기씨는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학교에 다니는 행복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가끔 이런 류의 책을 통해서 남의 불행을 보고 나의 행복을 느끼는 것에 미안한 맘이 든다.

주어진 나의 행복에 감사하면서 지구촌 가족으로서 그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실천해 볼 수 있기까지 생각이 자라면 좋겠다.

 

오빠와 다른 남자아이처럼 학교에 다니고 싶은 나쌀리는

에이즈로 돌아가신 어머님을 대신하여 집안 일을 해야한다.

나쌀리에게 학교란 꿈꾸는 것 조차 허락되지 않은 곳이다.

그러나 나쌀리의 간절함을 알게 된 오빠는 나쌀리를 위해 하루를 바친다.

나쌀리가 해야 할 집안 일을 대신 해 주어서 나쌀리에게 하루를 선물하고,

그리고 나쌀리에게 글을 가르쳐 준다.

오빠가 캄팔라에서 구급 의료사로 일하게 되어 마을을 떠났을 때

나쌀리는 우간다 최고의 학교, 마케레레 대학의 합격 소식을 받는다.

"마토부 오빠, 고마워. 나도 이제 학교에 가게 됐어."라는 이 책의 마지막 문장을 읽으며

배움이 곧 희망임을 생각한다.

우리 아이들도 배워서 남주기를 소망해 본다.

배움이 간절할 때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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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남매맘 2014-03-23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학교를 미치게 그리워하고 배움을 꿈 꾸는 아이들이 있는 반면
우리 나라 아이들은 너무 일찍부터 많이 배워 갈급함이 없죠.

희망찬샘 2014-03-25 06:58   좋아요 0 | URL
아이들이 그 마음을 안다면 공부하기, 숙제하기가 싫을 수 없을 텐데요. 오늘 학교에 가서 이 책 좀 읽어주어야 겠어요.
 
난 뭐든지 할 수 있어 그림책은 내 친구 36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글, 일론 비클란드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논장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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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이라는 이름 하나를 보고 덥석 산 한 권의 책이 있다. 

  (그런데, 아직 읽지를 못했다. ㅜㅜ)

  창비에서 나온 린드그렌 동화집의 제목이 바로

  <<난 뭐든지 할 수 있어>>다.

  뭐든지 할 수 있다는 말은 얼마나 근사한 말인가?

  존경하는 5학년 담임 선생님께서는 우리 반 급훈을

  "하면 할 수 있다."로 정해 주시고, 날마다 그것을 기억하게 하셨다.

  그 때 정말 많은 자신감이 상승했다는 생각이 든다.

 

 

 위의 책은 동화집이지만, 이 책은 그림책이다.

 주인공 아이가 해 내는 근사한 일을 읽으며 싱긋 웃게 된다.

 로타가 벌이는 여러 가지 해프닝들이 한없이 사랑스럽다.

 항상 뭐든지 할 수 있다고 큰소리 치는 로타가 해 낸 놀라운 일들을 보며 

긍정적이고 낙천적이면 많은 일들이 잘 될 수 있음을 느낀다.

 전나무를 구할 수 없어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 수 없었던 로타네 가족들에게 트리 전나무를 구해다 준 아이는 '뭐든지 할 수 있는' 로타였다.

 

로타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근사한 자기 최면 '난 뭐든지 할 수 있어'를 날마다 외워 보자.

그러면, 정말 많은 일들이 잘 되지 않을까?

아이들에게도

"그래, 할 수 있어!" 하고 말해 주자.

***희망양 왈 : 그림책 치고 글이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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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놀 2014-03-23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뭐든지 할 수 있어, 하고 노래하니
참말 뭐든지 다 할 수 있더라구요 ^^

희망 아가씨한테
"글이 많으면 엄마한테 읽어 달라고 해~" 하고 말하면 되지요 ^^;;

희망찬샘 2014-03-25 06:59   좋아요 0 | URL
ㅎㅎ~ 그럴까요? 그림책이라고 하기에는 글이 참 많군요~ 뭐 그런 이야기지요.
 
나는 여기 있어요 생각하는 분홍고래 4
콘스탄체 외르벡 닐센 글, 아킨 두자킨 그림 , 정철우 옮김 / 분홍고래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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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이해할 수 있을까? 죽음이라는 두 단어를!

할머니와 산책을 하는 윌리엄은 할머니에게 이렇게 묻는다.

"할머니, 할머니도 무서울 때가 있어요?"하고 말이다.

 

윌리엄이 무서워하는 것들은

화가 나서 으르렁거리며 쫓아오는 개

독침을 쏘는 말벌

집을 모두 태워버리는 성난 불

전쟁

넘실대는 파도, 무서운 상어, 우르르쾅쾅 천둥이랑 번개다.

 

그런데 할머니는

다시는 귀여운 다람쥐를 보지 못할까봐 무섭고,

아름다운 들꽃을 보지 못할까봐 무섭고,

나무에서 지저귀는 새 소리를 듣지 못할까봐 무섭고,

호수에 떠 있는 백조를 보지 못할까봐 무섭고,

....

사랑하는 모든 것을 볼 수 없게 될까봐 무섭다 하신다.

그리고 "우리 윌리엄을 못 볼까봐 정말 무섭지."라고 말씀하신다.

나이가 들어 이 세상 소풍 끝나는 날이 올 것에 대해 이야기 하시는 할머니 말씀을 들으면서

윌리엄과 할머니는 하늘 나라에 가더라도 만날 수 있음을 이야기 한다.

보지 못해도 볼 수 있음을 안다는 것은 아이들에게는 얼마나 어려운 일일까?

마음으로 보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은 그 사람을 사랑하기 때문일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은 내 마음 속에 영원히 살아남을 수 있음을 알려주는 그림책이다.

책 표지에는 노르웨이 가장 아름다운 그림책 최종 후보작이라고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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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놀 2014-03-23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도 죽음을 잘 알리라 생각해요.
다만, 아이들은 '죽음'보다는 '살아갈 날'을 그리도록 이끌어야지 싶어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장례식>이라는 그림책은 '죽음'을 아주 잘 그려서 보여주더라고요.
이 그림책은 아시겠지요?
어떤 작가가 그렸나 했더니 스웨덴 작가더라구요.
삐삐 할머님과 라게릴뢰프 할머님이 태어난 나라 스웨덴은
참으로 여러모로 이야기밭이 넓고 깊구나 싶어요.

희망찬샘 2014-03-25 06:59   좋아요 0 | URL
말씀하신 책 모르고 있답니다. 좋은 책 있으면 제게 마구마구 추천해 주세요. 좋은 책을 골라서 많은 아이들에게 읽혀야 하는 특별한 사명이 있답니다.
 
글쓰기 수업비법 - 기적의 초등 문학교실 15일
방현석.구지원 지음 / 도서출판 아시아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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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 독서교육 실천 현장 포럼에 갔을 때 강의를 듣고 이 책에 대한 전달 연수를 하자 책을 구입한 후배 샘이 있었다.

샘, 우리 이 책 같이 읽고 함께 이야기 나누어요! 했는데, 오늘에서야 읽는다.

이야기를 들려주였던 구지원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아, 이렇게 수업을 하면 참 좋겠구나! 하고 마음을 빼앗겼다.

수업에 대한 자세한 팁이 있을 것 같아 이 책을 구입했다.

기적의 초등 문학교실 15일이라.

선생님은 어떻게 하셨길래 쓰기라면 죽을만큼 싫다고 하는 아이들에게 글쓰기가 너무너무 재미있고,

마지막 문학 수업이 너무 슬픈 그런 시간을 선물하셨을까?

선생님은 글쓰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각열기라고 하셨다.

우리는 학교에서 주제를 하나 툭 던져주고는 그냥 쓰라고 할 때가 많이 있다. 무슨무슨 대회라는 이름을 걸고 글쓰기를 할 때 더욱 그렇다.

그런데 선생님은 한 개의 글을 쓰도록 하기 위해서 정말 많은 것들을 준비하시고,

아이들의 입을 통해 이야기를 끄집어 내신다.

옳고 그른 답이 없고 모두의 이야기가 다 그대로 가치있다면 아이들은 겁없이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은 모두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생각열기

운문창작

산문창작

 

읽다보면 아, 나도 이렇게 해 보고 싶다! 는 생각이 절로 든다.

지금 당장 하나하나 살펴 지도할 수는 없어도 내 마음에 들어와서 천천히 하나씩 꽃을 피우기를 바란다.

글쓰기가 재미있도록 하기 위해서 아이들이 재잘재잘 말하게 하는 일을 먼저 준비하자.

그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자.

그리고 무한한 칭찬과 격려로 그들을 다독이자.

아이들이 글쓰기를 재미없어 한다면 그것은 나의 책임임을 명심하자.

 

아이들과 실제로 주고받았던 대화가 그대로 나와 있어서 나도 그 수업 현장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교사들의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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