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를 한 통 받았다.

오늘 자기 생일이라고.

그래서 작년에 친구들이 써 준 생일 축하 카드를 보았는데,

그 때 생각나서 참 좋았단다. 

친구들의 정성스러운 편지를 읽고 나니,

자기가 친구들에게 조금 더 정성스럽게 써 주지 않았던 것이 후회가 된다 했다. 

아이들이 철이 들고 있나 보다.

그리고 5학년 때 정말 감사했다고!

6학년이 된 제자가 보낸 쪽지에 나 혼자 감동했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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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5-07-23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교사의 기쁨과 보람에 흠뻑 취하셔도 보기 좋습니다~♥♥

희망찬샘 2015-07-25 19:09   좋아요 0 | URL
감사한 일이에요. ^^

책읽는나무 2015-07-24 0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예쁜제자네요^^

희망찬샘 2015-07-25 19:08   좋아요 0 | URL
누군가 날 기억해준다는 것은 참 좋은 일이에요. ^^
 
바람의 새 집시 같이 보는 그림책 12
마틸드 마냥 그림, 마리-프랑스 슈브롱 글 / 같이보는책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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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판형이 큰 편이다.

안에 든 글씨도 크다.

출판사 이름이 '같이보는책'이다.

책표지 오른쪽 상단에 '같이 보는 그림책12'라고 적혀 있다.

아이들에게 읽어주거나 함께 보라고 일부러 크게 만들었나 보다.

집시는 표지의 새 이름이다.

소년 마누가 둥지에서 떨어진 새 한 마리를 구한다. 그리고 새의 이름을 집시라고 짓는다.

그 때부터 집시는 마누네 새 가족이 된다. 

화자인 '집시'는 자신의 둥지는 마차, 마누의 품, 루나의 머리칼이라고 이야기한다.

(마누와 루나는 남매다.)

그리고 바로 여행이 둥지라고 이야기한다.

마누의 가족을 따라 집시는 그렇게 하나가 된다.

이 책을 통해 '자유'에 대한 명상을 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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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요정 초초 사계절 그림책
박혜상 글.그림 / 사계절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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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대는 창작의 욕망~

기존의 동화를 이용한 패러디가 그 시작을 도울 수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다.

책을 많이 읽는 희망이가 생각보다 글쓰기에서 돋보이지 않아서 나도 아쉬웠고 본인도 아쉬워 했는데

이번에 학교에서 국어 시간에 프리퀄 쓰기를 하게 되었다.

(프리퀄 (Prequel)은 전편보다 시간상으로 앞선 이야기를 보여주는 속편이다. 본편의 이야기가 왜 그렇게 흘러가는지 설명하는 기능을 하며, 전편이 흥행해서 후편을 만들고자 할 때 만들어 지기도 한다.)

그것을 돌려 읽었나 보다.

아이들이 정말 상상력이 뛰어나다고 책을 많이 읽으면 너처럼 이렇게 글을 잘 쓸 수 있냐고 그랬다며 신나 한다.

선생님께서도 아직 읽어보지 않았는데 한 번 읽어봐야겠네~ 하셨다고.

친구들에게 칭찬 들어서 정말 신나 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이 책은 새롭게 글을 써 보고 싶은 그런 마음을 담아 두었다고 할 수 있다.

초초는 책을 만드는 요정이다.

초초가 받은 주문장에 '장화 신은 돼지 책을 만들어 주세요.'라고 적혀 있다.

"장화 신은 고양이가 아니고 돼지야?"라고 이야기 하면서 초초는 책 창고로 내려간다.

구두, 장화, 돼지가 나오는 책들을 몽땅 찾아서 작업을 준비한다.

나도 머리로 한 번 헤아려 본다. 어떤 책이 있나 하고 말이다.

아마 이 책을 만든 작가도 생각을 많이 해 보셨겠지?

장화신은 고양이, 구두장이 요정, 아기 돼지 삼형제가 보인다.

그림도 새롭게 조합해 보고, 글자도 새롭게 조합해 보고, 그렇게 정성스럽게 초초는 책을 만든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도 초초가 되고 싶진 않을까?

어쩌면 책을 읽고 나서 뒷이야기를 상상해 보거나, 앞의 이야기를 꾸며 보면서 이미 아이들은 초초가 되어 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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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남매맘 2015-07-12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아는 책벌레 중에도 글발이 생각보다 약한 친구가 있더라고요.
유시민 씨의 책에서도 그 점을 말한 부분이 있어요.
많이 읽어야 잘 쓸 수 있지만 많이 읽었다고 해서 꼭 잘 쓰는 것은 아니라고 말이에요.
생활 글쓰기는 많은 훈련이 필요하다는 말이었어요.
희망이가 친구에게 칭찬을 받아 자신감을 회복해서 잘 되었네요. 어떤 이야기일지 저도 궁금하네요.
희망이는 책을 좋아해서 앞으로 계속 발전할 거예요.

희망찬샘 2015-07-12 23:26   좋아요 0 | URL
말씀하신 그 부분, 유시민님의글! 바로 오늘 제가 읽은 대목이네요. ^^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거짓말은 왜 자꾸 커질까? 괜찮아, 괜찮아 6
헬레나 그랄리즈 글, 수지 브리젤 그림 / 두레아이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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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가르치기 전에는 아이들은 거짓말을 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을 가르치면 가르칠수록 아이들의 거짓말을 감지해야 하는 내공을 길러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론 아이들이 하는 거짓말이란 크게 위험하지 않은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숙제를 했는데 집에 놔두고 왔다는 것이 가장 대표적인 거짓말(?) 이지요.

그런데, 그런 작은 거짓말도 자꾸 하다보면 아무렇지 않게 더 큰 거짓말을하게 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지 않는 어른으로 자랄 위험이 있지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되풀이해서 이야기 합니다.

한 가지 거짓말을 완벽하게 포장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거짓말을 해야 하고,

그러다 보면 어느새 거짓말쟁이가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라고.

그러니 자신이 한 잘못에 대해서는 피하려고 하기보다는 책임지려고 하는 태도를 가지라고요. 교과서적인가요?

처음 거짓말은 심장을 떨리게 하지만, 이후의 거짓말들은 심장을 두텁게 하나 봅니다.

그리고 어느새 그것은 거짓말이 아니라 변명일 뿐이라고,

아니면 그것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하얀 거짓말일 뿐이라고

자기 합리화를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그림책은

아이들의 생활과 크게 동떨어지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누구나 이런 상황 한 번씩 만날 것도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거짓말에 크나큰 죄책감을 가지라는 뜻은 아니고요,  

이런 동화를 읽으면서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의 거짓말은 항상 들통이 나더라고요.

그건 어른들의 거짓말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신에게 떳떳한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랍니다.

 

새학년이 되어서 기타 교습 안내서를 받아든 톰은 얀과 함께 강습을 신청하기로 하고 부모님의 허락을 구합니다.

그런데 톰은 기타 교습비를 들고 학교 가는 길에

예전부터 맘에 담아 두었던 장난감 자동차를 보게 됩니다.

다른 사람이 먼저 사서 그 장난감을 살 수 없다면 정말이지 낭패입니다.

그래서 교습비로 장난감을 사고 맙니다.

할머니는 톰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면서 기타를 사 주시고,

삼촌은 미래의 훌륭한 기타리스트를 위하여 기타 받침대를 사 주십니다.

톰은 기타를 메고 집을 나서지만 배울 수 없습니다.

아빠의 마흔 번째 생일날 삼촌은 톰에게 생일축하 노래를 함께 연주하자고 이야기 합니다.

아, 톰은 어쩌면 좋을까요?

 

진실의 힘은 거짓말의 힘보다 세답니다-옮긴이의 말입니다.

정말 그런 세상에서 우리가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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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남매맘 2015-07-12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을 눈여겨 보고 있던 중이었어요. 리뷰 고맙습니다.

희망찬샘 2015-07-22 16:26   좋아요 0 | URL
아이들의 일상과 닿아 있어 할말이 많더라고요.

파란놀 2015-07-18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말을 하지 않고 거짓말을 하다 보면
이 그림책 이야기처럼
참으로 스스로 거짓말이라는 짐에 눌려서 허덕여요.
이렇게 허덕일 적에
거짓말을 하던 아이를
따사로이 품으면서
참말을 홀가분하게 이끌 수 있는 어른이
곁에 있어야지 싶습니다.

희망찬샘 2015-07-22 16:26   좋아요 0 | URL
맞아요, 그런 어른 되도록 노력해야지요!
 
백두에서 한라까지 우리나라 지도 여행 초등학생이 보는 지식정보그림책
조지욱 지음, 신지수 그림 / 사계절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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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읽으면 좋을 책입니다.

그림 속 깨알 글씨들까지 소중한 정보가 가득하네요.

우리나라를 남한이 아닌 북한까지 확대해서 소개해 준 것도 참으로 고맙습니다.

이 한 권을 읽으면서 지금까지 내가 가지고 있었던 정보도 정리해 보고, 새로운 정보도 만났습니다.

작년 여름 전국 투어를 할 때, 지도 관련 책들을 몇 권 챙겨 떠났습니다.

해당 지역을 가면 그 책을 펼쳐서 한 번씩 살펴 봐야지 했지만, 제대로 실천은 못했네요.

이 책이 그 때 미리 나왔더라면 유용하게 살펴보았겠다 싶어요.

그 때를 되돌아보면서, 이 곳도 갔었는데, 여기도 참 좋았는데... 하고 추억 해 보았습니다.

사회 시간에 배운 여러 가지 정보들도 이 속에 가득합니다.

우리나라 지도를 보면서 행정구역들을 한 번 짚어 보면서 책 읽기를 시작합니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은 부산광역시입니다.

 

먼저 겨례의 반쪽 북부 지방을 살펴 보았습니다.

북한의 지하철은 깊이가 100미터 이상이군요. 전쟁 시 시민들의 대피를 위해 깊이 팠다는 군요.

북한의 여러 시설들, 자연 환경들을 하나하나 눈도장 찍어 봅니다.

조만간 이곳을 마음껏 여행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침묵의 땅 비무장지대는 얼마 전 아이들과 함께 교과서에서 공부를 했네요.

군사 분계선에서 남북으로 2km 떨어진 그곳에 지뢰가 사라지고, 살아있는 자연을 만날 수 있다면 또 얼마나 좋을까요?

 

강원도, 경기도, 충청도가 있는 중부 지방의 이야기를 보면서

부천 만화 박물관 다녀왔던 일, 설악산 국립공원 다녀왔던 일,

빛나는 유네스코 세계 유산인 수원 화성을 걷고, 화성에서 열차 타며 수원성 주변을 돌았던 일도 되짚어 봅니다.

백제 문화 유적지를 답사했던 일도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공산성의 밤길도 아련합니다.

친구랑 함께 갔던 이천 도자기 축제의 기억은 아~ 옛날이군요.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은 사람 많고, 차가 많아 복잡했지만, 여전히 봐야할 것들이 많이 남았네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의 간송 전시전에서 본 훈민정음 해례본과

서울 사는 사촌 고모네와 함께 돌았던 북촌 한옥 마을도 기억이 나네요.

다음에 서울에 또 간다면 서대문 형무소를 한 번 가 보고 싶습니다.

 

서울을 여는 문 인천광역시를 읽으면서 차이나타운의 맛집들을 떠올리니 다시 한 번 입 안에 침이 고이네요.

과학과 교통의 중심지 대전광역시를 읽으면서 엑스포 과학 공원은 어떻게 꾸며져 있을까를 헤아려 봅니다.

 

전라도, 경상도 남부 지방을 읽으면서는 추억의 장소가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다시 한 번 더 가 보고 싶은 도시, 군산. 이성당 빵집도 가 보고, 맛있었던 식당도 다시 한 번 도장 찍어 보고 싶어요.

다시 가게 된다면 일본식 가옥에서 꼭 한 번 잠도 자 보고 싶어요.

친구 가족들과 함께 갔던 담양 소쇄원과 보성 녹차밭, 전주 한옥 마을, 전동 성당도 모두모두 추억의 장소네요.

경상도 지역의 고성 공룡 박물관, 합천 해인사의 팔만대장경, 빼어난 절경에 감탄했던 부석사 무량수전...

모두모두 좋았던 기억들 뿐이네요.

 

밀라노를 꿈꾸는 대구광역시를 읽으면서 사과는 좀 더 서늘한 지역을 찾아 대구 지역을 떠났다는 것과

대구가 세계적인 패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봄에는 참꽃 축제로 겨울에는 얼음 동산으로 유명하다는 비슬산 군립 공원 그림이 눈을 사로잡네요.

 

무역을 이끄는 울산 광역시 부분에서는 천전리 공룡 발자국 화석을 보았던 것과 가지산을 올랐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가까운 도시니 어렵지 않게 언제든지 갈 수 있지요.

 

그리고 두둥~ 세계의 바다를 여는 부산광역시편을 읽으면서 부산 사람이라 더욱 따뜻한 시선을 보내 보았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소풍 다녀왔던 누리마루, 해운대 해수욕장도 보이고 (물론 가족과도 갔지요.)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금정산과 부산을 대표하는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로 들썩들썩~

집과 가까이 있어서 쉽게 갈 수 있는 부산 벡스코도 그림으로 보니 반갑네요.

 

민주화를 이끈 광주광역시 페이지를 읽으면서 마음을 좀 더 경건하게 가져 봅니다.

국립 5.18 민주 묘지도 가 보지 않아 눈으로만 만나 봅니다.

양동시장은 또 어떤 모습일까요?

무등산 쪽으로는 중고등학생 시절 산간 학교로 다녀온 기억이 어렴풋이 나네요.

 

우리 땅 우리 자연 산, 강, 그리고 평야 부분을 보면서 또 여러 가지 정보들을 정리해 봅니다.

금강산의 계절별 이름도 다시 한 번 외워보고(금강, 봉래, 풍악, 개골),

설악산, 지리산, 한라산, 백두산 이름도 다시 외워 봅니다.

한라산은 휴화산, 백두산은 활화산으로 다시 머리에 저장해 둡니다.

한강, 금강, 낙동강, 섬진강과 함께 북쪽의 두만강, 압록강의 이름도 다시 불러 봅니다.

 

갯벌과 모래사장이 펼쳐진 바다와 해안편에서는 우리 나라 해안의 특징들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별만큼 많은 섬, 섬, 섬편에서는

제주도, 강화도, 선유도, 신안군, 마라도, 울릉도, 독도, 오륙도, 거제도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 제주도도 다시 가고 싶고, 강화도, 독도도 한 번 가 보고 싶네요.

우리나라는 갈 만한 곳이 참으로 많군요.

 

까치 까치 설날, 보름 보름 추석편에서는 우리 고유 명절의 풍습에 대해서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사계절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읽으면서 우리나라는 참 살기 좋은 곳이구나! 하고 다시 한 번 더 생각해 봅니다.

 

우리나라의 뿌리, 시골을 읽으면서는 마음이 조금 짠해지네요.

물론 두 페이지에 걸쳐 전개되는 이야기는 다른 페이지보다 성글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야기거리가 조금 적은, 그 여백 속에 숨어있는 시골이 읽힙니다.

 

부족한 자원, 풍족한 자원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에 어깨가 으쓱해집니다.

천연자원은 부족하지만, 인적자원과 문화자원이 풍부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입니다.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에서는 군침 한 번 흘려주고 넘어갑니다.

 

헉헉 찝찝, 환경 오염을 읽으면서 경각심을 가져 봅니다.

 

점점점 늘어나는 외국인을 보면서 다문화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가져야 겠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빠름! 빠름! 교통과 통신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의 눈부신 발전을 한 번 더 느껴 봅니다.

 

북적북적 인구편을 읽으면서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아, 우리 어릴 때는 이랬는데...

 

다른 땅, 우리나라 사람편에서 해외동포 이야기를 읽습니다. 

가난한 시절, 독일로 떠났던 광부와 간호사들 이야기를 영상으로 보면서 가슴 짠했던 기억이 납니다.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지고 있는 해외동포들 이야기를 아주 간단하게나마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러쿵 저러쿵 사회 문제편에서는 우리 어린이들이 짊어지게 될 과제가 나오네요.

 

이렇게 소제목 하나하나에 한 쪽, 혹은 두 쪽으로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아주 자세한 내용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아주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좀 더 알고, 그리고 통일 된 나라를 함께 꿈꾸어 보는 일, 이 책을 읽으면서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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