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 창의적 체험 영역에 방사능 방재 훈련 시수가 들어 있다. 고학년의 경우 강사가 직접 교육을 했고,저학년의 경우 동영상 시청을 하고 각 교실에서 교육을 했다. 최근에는 원자력 발전소 인근 학교는 실제로 기차를 타고 사직 운동장까지 대피하는 훈련을 한다는 말까지 들었다. 원자력 발전 덕분에 전기를 펑펑 마음껏 쓸 수 있을지 모르지만 엄청난 위험성을 생각한다면 한없이 불안하다. 대체에너지 개발로 안전하고 안정된 에너지가 공급되면 좋겠다. 이 책은 그런 고민을 해 볼 것을 권한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탈핵을 선언하고 있단다.우리나라는 현재 25기의 핵발전소가 있는데 국토 넓이와 비교해 보았을 때 밀집도는 엄청 높은 거다.밀양 송전탑 이야기와 함께 핵발전소에 대한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푸른 지구를 누리면서 살기 위해선 불편을 감수할 수 있어야 할텐데, 그러기에 우리는 편리함이라는 단맛을 이미 너무 많이 본 것 같다. ㅜㅜ
늙고 힘없는 호랑이는 더이상 숲속의 제왕이 아니다.어떻게 하면 딱딱한 먹이를 맛있게 먹을까 궁리하는 호랑이에게 딱딱한 것은 물에 불리면 된다고 알려주는 거북. 불도 무섭고 부수는 것도 무서워 물에 불려 먹으려 한다. ˝어흥~ 거북, 너를 잡아 먹겠다.˝ 그러고는 거북을 물속으로 풍덩.이런 이런... 우습기도 했지만 왜 이리 마음이 짠한지~~~
김홍도와 신윤복.신윤복의 (책 속에서의) 정체를 알고 읽는다면 이 책이 재미있겠나 싶었다. 그런데 알고 봐도 재미있다.이야기의 구조가 얼마나 촘촘한지 빈틈이 없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 이 책은 아무 것도 모르고 읽는 것이 더 좋겠다. 드라마를 본 이라면 나처럼 재미있게 읽지 못할 수도 있겠다. 두 거장들의 그림에 대한 해석을 이야기 속에서 만나는 것도 즐겁다. 이미 눈에 익었던 그림들이지만 찬찬히 들여다 볼 기회가 주어지니 좋다.
남편왈:당신은 이 책을 적어도 두 번은 읽어 보시오!우짜다보니 몇 달 동안 붙들고 있다 오늘 겨우 다 읽었다.어려운 내용을 엄청 쉽고 재미나게 써 두었다.무척 유익했다.세상을 조금 더 알 수 있게 되었다. 팟캐스트도 열심히 들으랍신다.2편도 찾아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