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서연사랑 2005-12-23  

서재 이미지가 아주 멋있어요~
저는 어제, 오늘 밀린 약속(주로 회식)들을 소화해 내느라 바쁘답니다. 그 덕에 밤 9시, 10시에 들어와서 서연이 자는 얼굴만 잠깐 보는 불량 엄마지만... 성탄절 연휴, 잘 보내시고요. 다시는 오지 않을 2005년의 마지막 주를 차분하게 맞이하는 주말되세요^^
 
 
로드무비 2005-12-24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연사랑님, 우와, 연속 회식 멋집니다.
회식 좋아하는 인간 있죠?
그게 바로 예전의 저였답니다.
서연사랑님도 쾌적한 성탄절 연휴 보내고 계신 거죠?
가족이랑......^^
 


로자 2005-12-23  

오늘은 제법 따뜻해요^^
저도 요즘 알라딘에서 제본 불량 책들을 제법 받는답니다. 아발론 연대기는 1권을 펴자마자 가운데로 쩍하니 갈라졌답니다. 어떻게 붙여서라도 볼까 했는데 금방 두동강 날것 같다는 생각에 교환 신청했는데 눈때문인지 아직도 택배 소식이 없네요. 로드무비님 선물도 아직 도착하지 않고 있답니다. 받고 아무말 없다고 욕하실까봐 자진 신고(?)합니다.
 
 
로드무비 2005-12-24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자님, 그런 건 당연히 반품해야죠.
그나저나 지금쯤은 전해 받으셨는지? 궁금.^^

로자 2005-12-24 1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 어제 늦게 집에 들어갔는데 경비실에 저를 기다리는 택배가
두개 있더군요. 로드무비님이 보내신 선물이랑 알라딘 책들이요.
너무너무 즐겁고 행복했답니다. 이 은혜를 어찌해야 할까요?
방금 페이퍼 올렸는데 너무 성의가 없어 보이네요. 마음 속에 담아진 것은
넘쳐났는데.... 죄송~
저를 행복하게 해주신 로드무비님 정말 고맙습니다.
 


돌바람 2005-12-19  

로드무비님~~
오랜만에 왔습니다. 살짝 그간 쌓아두신 글들도 보고 갑니다. 정들도 이리 두툽게 쌓이고 있군요. 제게 쌓여 있던 냉소를 걷어내는 것이 참으로 힘이 듭니다. 알맹이 없는 저로선 역시 욱하는 마음이 앞서기도 하는군요. 님도 답답하시지요. 저도 그렇답니다. 바쁜 일들에 치여 주변 둘러볼 여력이 없었는데, 천천히 다시 뵙겠습니다.^^
 
 
로드무비 2005-12-20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가워요, 돌바람님!^^
 


로자 2005-12-17  

^^
잘 받으셔서 다행이에요. 주하가 좋아했으면 좋겠다 그 마음만 듬뿍 담았어요. 로드무비님 마음에도 꼭 들었다 하시니 정말이지 뿌듯하네요. 그리고 고민해 보신다는 문제는요. 절대 그러시면 안돼요. 그러면 앞으로 제가 로드무비님을 아주 많이 어려워하게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로드무비님의 넉넉하고 다정하신 그 마음만 듬뿍 받을게요. 고마워요. 주말에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로자 2005-12-17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래 고민이 맞죠? 언제 궁리로 바꾸셨나이까? 하여간에 재치는~^^
지금 창밖엔 눈이 펑펑 아주 펑펑 하염없이 내린답니다. 이제 거의 모두들 지겹다 하네요^^
어제 모임에서 송년회를 했는데 사실에 바탕한 정보들을 취할때도 자기가 믿고 싶은 것만 듣고, 믿으려 하는 모습에 아주 답답했답니다. 독선이라는거 아주 무섭데요. 눈과 귀가 머나봐요. 입만 살고^^

로드무비님 반가워요^^

로드무비 2005-12-19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자님, 여기도 어제 눈이 펄펄 왔어요.
길은 빙판이고요.
세상이 얼어붙으니 무서워집니다.
보일러 기름 떨어진 집도 있을 텐데......
그보다 더한 사정도......
그나저나 조그만 선물 하나 곧 보낼 터이니 지둘리세유.^^
 


어느오후 2005-12-16  

사라졌어요!
유령들...이. 읽으면서 허벅지, 아니 무릎을 탁탁 내리쳤는데... 마치 유령처럼 뿅. 안녕하세요, 로드무비 님. 전 알라딘의 유우령이에요. ^^
 
 
로드무비 2005-12-16 1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느오후 유우령님
페이퍼 뺄까 하다가 제목에 '망령들' 넣어서 다시 올렸습니다.^^

어느오후 2005-12-16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그러게요, 다시 나타났네요.
이런 뻘쭘할 때가!!
어쨌든 이렇게 이름을 불러보게 됐습니다.

로드무비 2005-12-16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모습을 드러내신 김에 책꽂이도 하나 들여놓고
간이침대도 하나 들이고 방을 하나 꾸미셨으면 좋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