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비로그인 2006-01-02  

로드무비님~~~
로드무비님, 아주 깜짝 놀랐어요. 은행에 온 줄 알았당께요. 대기순대로 번호표라도 받아야 할랑가..흐흐..방명록이 미어터지는구만요. 로드무비님, 작년 한 해 베풀어 주신 은혜(이 부분에선 마님께 머리 조아리는 돌쇠 포즈로..), 참말로 감사했구요, 올 한 해 로드무비님, 책장수님 글고 귀여운 주하가 내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나, 잘 했쪄여? 씨익..^^a)
 
 
로드무비 2006-01-02 1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돌이님, 잘하긴 뭘 잘했다고...이리와 봐여!=3

비로그인 2006-01-02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꾸웨엑~=3=3

로드무비 2006-01-03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디서 도야지 멱 따는 소리가!^^

비로그인 2006-01-03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저두 며, 멱을 따야 되는 감유? 그, 그게 아니면, 엄동설한에 짱짱한 개울가에서 멱을 감아야 되는 감유? 흐미... 무비 언니는 빼고, 책장수님이랑 주하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헤헷.=3=3=3

로드무비 2006-01-03 1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파님, 흥=3
'용을 쓰다' 페이퍼 계속 쓸까요? 비굴비굴, 헤헤~~

비로그인 2006-01-03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그럼 여태 저 땜시 미루고 있었단 말인가요?? 으아... 가, 감동이... T^T
어, 어서 올려주세요. 사, 사실 이제나저제나 을마나 기다렸는데요. 별 소식이 읎어서 바쁘신가 보다 혹은 귀찮으신가 보다 했지 뭐예요. 흐흐. 어쨌든 지둘리고 있겠슴돠! 새해 복 무진장 많이, 야스민 아줌마의 몸무게 만큼 허리 둘레 만큼(^^a) 받으세요!!!! 비굴비굴, 흐흐.

로드무비 2006-01-03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파님, 오버한다! 떽!
'용을 쓰다' 뒷이야기 물론 있지만 쓰는 사람이 질리는데?!
어느 날 한잔 먹고 쓰리다.^^

비로그인 2006-01-04 0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 여긴 로드무비님 방명록인데..뚤레뚤레..쩌어기..긍까.. 한참 아래쪽에 굴비들이 포진해 있쟎아요. 그, 그래서 은밀히 두 분께만 속닥거리는데..마, 마리화나 있쟎습니꽈. 그거 어데서 좀 구할 수 없을까요? 그, 긍까 그거라도 피우고 페퍼를 쓰던가 해야지 말에요. 저 도저히 암껏뚜 몬 쓰겠구만요, 크어엉~

로드무비 2006-01-04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돌이님, 마파도에 가면 대마밭 지천이라는디유?
아니 그런데 무신 페이퍼를 쓰는 데 향정신성의약품까지 필요하신 걸까?ㅎㅎ
 


그로밋 2006-01-02  

님, 새해 복 마~~~~~~~~~~~~~~니 받으세요.
님, 새해 복 마~~~~~~~~~~~니 받으세요. 넙쭉~ (새뱃돈은 입금시켜주세요. ^^ 국민은행 019********) 님 제가요 어제 바람처럼 달려 오려고 했는데, 작은 녀석 치다꺼리에 거기다가 큰 아들(?)까지.... -_-;; 아주 혼이 쏙~ 빠지는 바람에 지금 왔어요. 늦었다고 혼내시기 없기. ^^ 작년 한 해. 부족한 제 서재를 방문해 주시고, 댓글에 추천까지.... 너무 많은 사랑을 주셨는데 인사도 제대로 못 드렸네요. 님, 감 사 드립니다. 저희 집으로 오세요.^^ 감 뿐이겠어요. 귤에 사과에 향긋한 차까지... 님께서 오신다면야 과부 딸라 빚인들 못 내겠습니까. 오세요 ^^ 올 한 해는 님의 주옥같은 글에 열심히 도장 찍으며, 어떻게 꼬리라도 잡을 수 있도록 달려볼께요. 올 해는 우리모두 스마일~~~~~~~~~ 해요 ^^
 
 
 


잠만보 2006-01-02  

하하하 안녕하십니까~
댓글에 잠시왔다가 방명록에 정식!!인사합니다~ㅎㅁㅎ 이번해에 잘부탁드립니다 !자주자주 놀러오겠습니다~!!
 
 
로드무비 2006-01-02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만보님, 잠을 많이 자서 '잠만보'인가요?
닉네임이 너무 재밌습니다.
인사 남겨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저도 님 방에 슬슬 놀러갈게요.
앞으로 이야기 많이 나누자고요!^^
 


sudan 2006-01-01  

살그머니
안녕하세요. 로드무비님. 제가 참 예의도 없이 인사가 늦었죠? 그동안 여러 가지 일이 있었어요. 바쁘다고 핑계 대는 사람 별로 안 좋아하는데, 본의 아니게 제가 그렇게 됐네요. 흑흑. 이제야 인사 남겨요. 보내주신 선물은 잘 받았어요. 생각지도 못했던 책이랑 달력이랑 또 그 인형. 씨익. 말씀 안하셔도, 정성껏 바리바리 싸넣어주셨다는 느낌이에요. 깊이 감사해요. 며칠 전에는 누군가에게 ‘내 심장이 풍선이라면, 이렇게 행복하다간 조만간 터질 것 같다’는 말을 했었어요. 그리고 어제는 느즈막히 일어나 빨래를 돌리면서 세면대에 물 받아놓고 선물해 주신 헤엄치는 인형을 넣어봤는데, 진짜로 심장이 빵 터지는 기분이었어요. 차곡 차곡 쌓이던 뭔가가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터지는 그 기분. 알아주실려나. 며칠 알라딘에 못 들어와 본 사이에, 대구탕 얘기랑 주하양의 일기랑 몇 권의 책 리뷰가 올라와있었네요. 로드무비님이 들려주시는 책이나 영화 얘기, 주변 사람들 얘기도 그렇고. 별스럽게 유난 떨지 않는 데도 오래동안 기분 좋게 만드는 글들이에요. 사리분별이 밝으신 분들은 재미가 없기 마련이라는 편견이 있는데, 피규어에 올인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꼭 그렇지도 않다는 걸 알았죠. 하핫. 작년 한해 보내주신 후의에 감사드리고(앗, 좀 상투적인 인사. 그런데 이 이상의 표현이 생각이 안 나요. 흑흑.) 올해도 또 로드무비님의 글에 감동도 받고 속으로 좀 웃음 짓기도 하고 디비디랑 피규어에 질투도 느끼면서, 종종 멀뚱멀뚱한 댓글로 또 찾아뵙겠습니다.(이른바, 연하장 말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s. 보내주신 카드 참 예뻐요. 그 위에 Happy New Year라고 직접 써넣어주신거 못 알아챌뻔 했어요. 원래 그렇게 만들어진 것처럼 절묘하게 쓰여져 있어서-꼭 숨은그림찾기처럼- 몇 번 들여다보고서야 그걸 직접 쓰셨다는 걸 알았다니까요.
 
 
로드무비 2006-01-02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이렇게 긴 방명록 글은 처음 보는데요?
잘 받으셨다니 다행이고요.
에이, 뭐 별로 넣은 것도 없는데, 카드도 동네 문구점에거 겨우 산 거고
하나도 이쁠 게 없는 거인데 그리 말씀해 주시니 황송하고.
수단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멀뚱멀뚱한 댓글 올해도 좀 자주 달아주시고요.^^
 


싸이런스 2006-01-01  

마음이 따뜻한 로드무비님
로드무비님을 만나 마치 언니를 얻은 듯 마음이 참 따뜻했어요. 세심하게 마음 써주셔서 감사드려요. 새해 바라시는 많은 일들 술술 풀려나가길 기원할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