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밥헬퍼 2006-02-01  

이번 주에 책 보냅니다.
잘 지내셨는지요. 지난 번에 말씀드린 '세상 끝의 정원'이번 주중에 보내드릴께요. 일전에 한번 보낸 적이 있는 터라 일부러 조금 간격을 뒀습니다. 혹시 기다리신 것은 아닌지. 그럼.
 
 
로드무비 2006-02-01 15: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밥헬퍼님,
사실 아룬다티 로이 저번에 주신 책도 읽지 않고 있는 처지라
염치가 없습니다.
하지만 가까운 시일 내 꼭 두 권 다 읽고 싶습니다.
설연휴 잘 보내셨죠?
천천히 더 천천히 보내주셔도 괘않습니다.^^
 


비로그인 2006-02-01  

로드무비님
무슨 일이 있어서 부산에 내려가는 건 아니라고 하셨지만서도 그래도 설도 지났는데 안 보이시니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살짝 될려고 하네요 그냥 밀린 일을 하시거나 아님 읽는 책에 푹 빠져계시거나 그것도 아님 부산이 넘 좋아 눌러계시거나..^^ 그러시길 바라는 마음 놓고 갑니다
 
 
로드무비 2006-02-01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야님, 숨이 턱에 닿는 일이 하나 있어서요.
다행히 내일은 넘길 수 있을 듯합니다.
박완서의 여행가방 리뷰 쓰고 싶은데.
잘 지내셨죠?
저도 잘 다녀왔어요.
차도 하나도 안 밀렸고요.ㅎㅎ
(인사 남겨주셔서 감사! 사야님밖에 없당게요.)

mong 2006-02-01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로드무비님 다녀오셨군요~
왜 여적 조용하신가 싶어서 빼꼼 들여다 보고 갑니다
(사야님 밖에 없으신거 맞아요? ㅎㅎㅎ)
로드무비님 글 읽고 싶어요~~~

로드무비 2006-02-01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mong님, 글고보니 mong님도 계셨네에.ㅎㅎ
제가 이리 간사한 인간입니다.
내일 리뷰하고 페이퍼하고 줄줄이 올릴게요.^^
 


승주나무 2006-01-28  

새해 책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님의 글을 향해서가 아니라, 님을 향해서는 처음으로 인사를 드리는 것 같군요. 명절을 맞이해서 '즐찾 이웃'들에게 인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님은 벌써 아홉 번째이군요. 제가 즐찾 이웃이 얼마 안 되서, 이런 이벤트를 구상할 수 있었어요. 그나저나 남매 초콜릿 세트는 정말 예쁘군요. 저런 것 있으면 먹지 못하죠. 언제나 숨어서 눈으로만 즐거워했었는데, 새해에는 저도 로드무비 님이랑 농담도 나누고 하는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시고자 하는 일들이 시원히 풀리는 신명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로드무비 2006-02-01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승주나무님, 아마 기형도 리뷰 멋지게 쓰신 분이었죠?
저도 기억합니다.
인사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말씀대로 농담도 나누고 하는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님도 건강하시고 신명나는 한 해 되시고요.
종종 놀러 가겠습니다.^^
 


비로그인 2006-01-27  

로드무비님~
워, 날이 아주 푹해요. 눈발에 잠겼던 혹독한 작년 겨울날도 기억 속에서 감감 흐릿하네요. 혹시 지금 정체된 고속도로에서 앞차 꽁무니만 하염없이 바라보고 계신 거 아닌가요. 흐. 조금만 고생하시고, 잘 다녀 오세요. 정말, 설이네요. 삼태기로 복을 퍼드립니다! 흐.. 가족분들과 좋은 시간 보내시구요, 다녀오시면 다시 뵙자구요.
 
 
로드무비 2006-02-01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돌이님,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갈 때 네 시간, 올 때 네 시간 걸렸다면 믿어지셔유? 부산까지!ㅎㅎ
새벽에 출발하니 참 좋더군요.
동이 터오는 풍경이 길 위에서도 너무 좋아서
이제 좀 일찍 일어나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복돌이님도 설연휴 풍성하게 잘 보내셨죠?^^

비로그인 2006-02-01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풍성은 개뿔이라요! 아주 심심해서 졸도하는 줄 알았당게요. 아따뭬~ 부산까지 4시간 밖에 안 걸려요? 새벽이어서 주하 감기 안 걸렸는지 모르겠네요. 글치만 캬..노동의 새벽도 아니고.. 귀향의 새벽, 이었군요. 멋지네요. 그래요, 잘 다녀오셨다니, 마음이 좋습니다. 흐흐. ^^a

로드무비 2006-02-03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돌이님, 개뿔!ㅎㅎ
연인이 같이 안 놀아주등가요?
아참, 머라머라 하셨지!^^
 


인간아 2006-01-27  

새해 인사드립니다
로드무비님, 설맞이 인사드립니다. 알콩달콩 사는 모습, 푸짐하고 따스한 인간의 마음이 담긴 글 어깨 너머로 훔훔하게 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새해에도 종종 들러 놀겠습니다. 건강하시고, 가족 모두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반가운 소식 가득한 설날 되세요.
 
 
로드무비 2006-01-27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간아님, 고맙습니다.
그러니까 흔적은 없어도 제 방에 가끔 오신다는 말이지요?
님도 설연휴 잘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