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님 밖에 없다니깐요..올해 받아본 첫 크리스마스 카드네요,,,^^ (카드가 위에 찢겨져 왔어요..ㅠㅠ)

어젠가?? 크리마스 카드 감사 도배질로 슬펐는데..그래도 이 한장으로 위로가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내년엔 꼭 카드 돌릴거에요~ 만두님것이 제일 이쁜걸로다가...ㅎㅎㅎ

만두님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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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2-24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아뉘 제주도는 왜 그래요~ 우체국에다가 항의할까부다 ㅠ.ㅠ
암튼 잘 받으셨다니 다행이네요^^ 메리 크리스마스~

놀자 2005-12-25 2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른분도 저리 되셨나 보군요..ㅠㅠ
만두님의 소중한 카드가 저리 되서 얼마나 속상했던지..ㅠㅠ
카드 감사합니다~ 전 내년엔 만두님에게 제일 이쁜 카드로 보낼거에요>ㅂ<
 



별사탕님 책이 오늘 도착했어요! ^^ 감사합니다...^^ 잘 읽겠습니다.!

 

 위트릴로 (Maurice Utrillo) - 바흐의 샤콘느

 

 

눈 덮인 라팽 아질

르노와르, 드가 등의 그림속 모델이었던 그의 어머니,
사생아로 태어나 이미 10대때 알콜 중독자, 정신병자의 길을 걷게 된 위트릴로.

 

 

 

로뱅송의 선술집

 그가 화가의 길을 걷게 된 것도  정신병원에 수감되어 있을때,
대화요법으로 그린 그림이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몽마르트르 라셀가

모딜리아니와의 조우, 늘 술에 취해 거리의 하수구위에 쓰러져 살았던 방황과 격정
의 나날. 그리하여 진정으로 아팠던 자만이 가질수 있는 그만의 색채, 우울한 백색.

 

 

 

미미 팽송의 집

평생을 몽마르뜨에서 살았고, 몽마르뜨를 그리며 결국 몽마르뜨에 묻힌 그는삶
의 아픔과 흔적이 짙게 배어있는 구석진 골목의 적막한 풍광과 쓸쓸한 애상을
우수 깊은 백색으로 표현한 슬픈 백색의 화가이기도 하다.

 

 

 

아스니에르 마을의 거리

'파리를 떠난다면 기념으로 무엇을 가지고 싶은가'하고 묻는 비평가들에게 
" 건물 회벽 한 조각을 가지고 가겠다" 라고 말했던 ........

 

 

 

코탱의 골목

나는 나의 작품이 시든 꽃내음을 풍겼으면 좋겠다.
황폐해진 사원의 꺼져버린 촛내음을 풍겼으면 좋겠다.
설사 내가 그린 가난한 집들이 현실에선 허물어져 버린다 해도 ......
"위트릴로의 말 중에서"

 

 

 

Chartres Cathedral

 

 

 

Church of Saint-Severin

 

 

 

Notre-Dame de Clignantcourt

 

 

 

Rue des Abbesses

 

 

 

Snow in Montmartre

 

 

 

Village Church

 

 

 

Windmills of Montmar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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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0-22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있어요^^

놀자 2005-10-22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쵸?
아 ! 만두님 궁금한 것이 있는데 모스경감 시리즈 순서가 어떻게 되요? 저 이것까지 해서 1/2/4(해문판)로 가지고 있는데 해문나온 순서대로 읽는건가요?^^?(아직 모스경감 시리즈 모으기만 하고 읽지 않고 있거든요...;;)

물만두 2005-10-22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자 2005-10-22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리로 가보라는 뜻이죠?^^;; 후다닥 달려가겠습니다!

비로그인 2005-10-22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제가 드린 선물보다 오는 게 더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위트릴로,라면. 아사다 지로의 <파리로 가다>에 잠시 나왔던 노트르담의 화가,였던가? 하이네켄 한잔 했더니 더 기억이 안납네당. ㅋㅋㅋ 퍼갈께요.

놀자 2005-10-23 2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에요..^^;
첫 만남에 바로 벤트 참여하고 또 덜컥 당첨되버리고
그리고 뻔뻔하게 선물 받은 제가 더 감사합니다..^^
 

 

올리브님 선물이 오늘 도착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_<

 


뽁뽁이가 칭칭감겨지고 떡하니 편지봉투와 함께 저를 반겼습니다.



뽁뽁이안에 숨겨져 있던것은 작은 상자!

상자를 열어봤습니다.... 그 안에는!

.

.

.



예쁜 머그컵이 들어있었습니다..>0<

사진 기술이 없어서 예쁜 머그컵이 요상하게 찍혔습니다..흑흑

 

.

.



 또 요상하게 찍은 사진 ^.^;;

 

.

.

그리고 편지봉투 안에 든 정체가요......;;;

.

.



돈 삼천원이 들어있네욧! 이게 왜 같이 왔을까나요..^^????

아무런 메세지도 없이 돈 삼천원만 들어있어서.;;

올리브님 저 삼천원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알려주세요~)

 

>

>

 

 

감사합니다...(*_ _*)
 _________

♣ 사람과 사람사이에 놓여진 다리 ♣

 

 

 

사람과 사람사이에
놓여진 다리가 있습니다.
하루에 몇번씩
건너야 할 다리였습니다.
어느날인가 짧은 다리였는데
또 다른 날엔 긴 다리가 되었습니다.

 

 

 

 

 

내가 건너려 할 때
다리 가장자리에
꽃이 피었습니다.
향기가 진한 날
향수같은 사랑을 배웠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바람이 찾아왔습니다
바람 시원한 날
용서의 마음을 배웠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새 한마리 찾아왔습니다.
삐리리리 울음소리에
아픈 마음을 알게 됐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쉬어가는 빗물을 보았습니다
고인 물속에서
여유로운 삶을 배웠습니다.

 

 

 

 

꽃은 피었다가 사라져도
내안에 사랑은 꽃보다
긴 생명을 그리움으로 채웠습니다.

용서의 마음도,
아픈 마음도 사랑이 놓여진
다리위에서 빗물처럼 곱게
만남이란 의자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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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10-18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컵 진짜 이쁘군요..!!!
올리브님이 수집해놓으신 머그컵 중 하나일까요? ^^

물만두 2005-10-18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컵 예쁘네요. 그리고 3천원이라니... 엽서 넣으실려다 잘못 넣으셨나???

merryticket 2005-10-19 0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3천원이 거기로 갔군요..그게 배송료에 얽힌 돈인데요,
3만원이라면 당장 뺏어 왔겠으나...농담이고요,,3만원이라도 놀자님 드렸을꺼에요^^
암튼 그 작은 돈으로 좋은 일에 쓰시던지, 아님 떡볶기 사드세요,,
머그컵, 좋아하시는 그림이었음 좋겠어요..쌀쌀해지는 가을이니까, 코코아 한 잔 드시라구요^^

놀자 2005-10-19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만두님:) 무지 예쁘죠? 실제로 보면 더 이쁜답니다~*^-^*

올리브님:) 아~ 그렇군요!
머그컵 넘 예쁜 그림들이 가득해요..>_<
이리 예쁜 머그컵은 울집에 하나도 없었는데(다 촌스러운 것들뿐)
이제야 코코아/커피 먹는데 뽀대가 날듯 해요..^^ㅎ
고맙습니다.. (*^^*)(*_ _*)

merryticket 2005-10-20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의 즐거움입니다~~

놀자 2005-10-20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________________^*
 
 전출처 : 물만두 > 놀자님 감사합니다(_ _)

놀자님 감사합니다.

잘 읽겠습니다.

알라딘 마을 살피며 제 페이퍼 사라지면 하나씩 올립니다.

너무 한꺼번에 올리면 누가 될까 하여...

그래서 조금 늦었습니다.

죄송해요^^;;;

오... 님은 아시나요? 누군지는 몰라도 책 읽는 남정네가 참 멋있습니다요^^

님 혹시 이렇게 놀자고 해서 닉네임이 놀자???

아님 이런 미모로 놀자고 하면 모두 놀아줘서 놀자???

이건 뽀너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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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님~>_<

생일선물 감사합니다.^0^

 알랴뷰~♡.♡

 

책 재밌게 잘 보겠습니다~~^0^

 

 

*************______________________*************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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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9-08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도착했군요^^ 재미있게 읽으세요^^

놀자 2005-09-08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넘 고마워요~^^

내맘이쥐 2005-09-08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사진속 들판에서 뒹굴고 싶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