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에다 기름값마저 마구 치솟는 요즘, 난방비 고지서가 마음에 걸린다. 난방비를 아끼는 두 가지 원칙은 외부 공기를 차단하고 보일러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 조금만 신경 써도 한 달 난방비를 3만원은 줄일 수 있다.



중앙에서 한꺼번에 난방을 하기 때문에 난방이 들어올 때는 집안이 후끈후끈하지만 난방이 꺼지면 금세 추운 느낌이 드는 단점이 있다. 게다가 가족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면 달마다 일정액을 내야 하는 난방비가 아까운 느낌이 들 수도 있다. 주로 지은 지 오래된 아파트들이 중앙 난방 방식을 채택한다.
◈ how to
난방으로 얻은 열기를 최대한 오래 저장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바닥에 카펫, 러그를 깔고 창에는 커튼을 달며, 침실에도 요를 하나쯤 깔아두는 것이 좋다.
중앙 난방식 아파트는 지은 지 오래된 경우가 많아 곳곳에 틈새가 있다. 베란다 벽과 새시 사이, 창문과 안테나선 사이 등의 틈새를 실리콘으로 막아준다.
오래된 아파트의 경우 보일러가 노후해서 열효율이 떨어져 난방비가 증가할 수 있다. 반상회 등을 통해 오래된 보일러를 새것으로 교체해달라고 요구하는 것도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


원하는 시각에 보일러를 끄고 켤 수 있는데다 방마다 난방 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융통성 있게 난방할 수 있다. 하지만 신경 쓰지 않고 보일러를 마구 돌린다면 중앙 난방식보다 오히려 난방비가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 how to
난방을 보일러에만 의존하지 말고 보조 난방 기구를 활용한다. 이때 에너지 효율이 1등급에 가까운 것을 고르는 것이 절전 효과가 크며, 의외로 전력 소모가 심하므로 꼭 필요할 때만 사용해야 한다.
밤에만 난방을 넣고, 아주 추운 날이 아니면 낮에는 집 전체에 난방을 넣지 않는다. 겨울철 적정 난방 온도는 18~20도 정도인데, 실내 온도를 1도 높이면 한 달 난방비를 30만원으로 가정할 때 2만원이 추가로 올라간다.
비어 있는 방의 난방 밸브는 아예 잠가두고, 난방을 하지 않는 방의 방문을 꼭 닫아둔다.
각 방별로 보일러를 제어하는 기능이 있다면 온도 설정을 각각 다르게 하는 것도 방법. 거실은 16~20도, 욕실은 18~20도, 공부방은 16~20도, 복도는 15도 정도가 적절한 온도.


단독 주택의 경우 아파트에 비해 바람 새는 곳이나 외풍이 심한 편. 때문에 난방을 해도 손발이 시린 경우가 많다.
◈ how to
기름 보일러와 가스 보일러 모두 연소가 일어나면서 분진이 발생하는데, 이것이 보일러 내부에 누적되면 열의 전달이 나빠져 보일러 효율이 떨어진다. 본격적인 난방을 시작하기 전 등 적어도 일 년에 두 번 정도는 청소해주어야 한다.
가능한 한 바깥으로 빠져나가는 열을 차단한다. 환기하는 창문을 제외하고 창문 밖을 비닐로 덮고 테이프로 붙이는 것도 좋은 방법.
외풍이 너무 세다면 아예 단열 시공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단열 시공을 하면 50% 정도 에너지 절약 효과가 있으며 국민은행, 농협 등에서는 연리 3.5%의 이율로 주택 단열 개수 사업에 대해 자금 융자를 하고 있다. 단 한 주택당 1500만원 이내.
심야 전력 요금은 일반 전력의 1/4밖에 되지 않는데, 밤 10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 온수를 만들거나 열을 저장할 수 있는 전기 보일러를 설치하면 난방비 걱정에서 해방될 수 있다.
보일러를 껐다 켰다 하는 것이 그냥 낮은 온도로 유지하는 것보다 기름이 더 많이 든다. 낮에나 외출할 때에도 완전히 끄지 말고, 온도를 낮춰두는 것이 효율적이다.
width=180
window
창을 단열하는 비닐 제품을 사용하면 열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window frame
열의 출입이 가장 심한 곳이 창이기 때문에 이중창을 설치하거나 문틈에 문풍지를 붙여 틈새 바람을 막는다.
heater
무작정 보일러를 켜지 말고 보조 난방 기구를 적절히 이용한다. 보조 난방 기구는 찬 공기가 들어오는 쪽에 창을 등지고 두어야 효율적으로 난방할 수 있다.
carpet&rug
바닥에 러그나 카펫을 깔면 맨바닥보다 훨씬 따뜻한 느낌이 든다. 아주 춥다면 아예 얇은 이불을 두 장 정도 까는 것도 방법.
curtain
커튼은 틈새 바람을 막고 방 안의 온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는 데 효과적이다. 두꺼운 커튼 하나보다는 이중 커튼이 더 좋다.
lamp
조명 기기에 반사 갓을 달 경우 최고 35% 정도의 절전 효과가 있다. 겨울철 조명은 노랗거나 오렌지빛이 도는 것을 사용하면 훨씬 따뜻해 보인다.
wallpaper
집안 분위기를 가능한 한 따뜻한 난색 계열로 바꾸어본다. 커튼이나 패브릭, 러그를 이용해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knee cover
무릎 덮개 하나쯤 소파 주변에 두면 의외로 따뜻하게 쓸 수 있다.
slipper
실내화를 신으면 바닥이 차갑게 느껴지지 않아 쓸데없이 난방을 하는 일이 줄어든다. 발은 우리 몸에서 열을 가장 쉽게 배출하는 기관이라 실내화를 신으면 체온을 빼앗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cardigan
집안에서도 카디건 하나 정도는 늘 껴입고 생활한다. 얇은 옷을 여러 벌 껴입으면 티셔츠 한 장만 입는 것에 비해 난방 온도를 2~3도 정도 낮추어도 지낼 만하다고 느끼게 된다.

온풍기 필터를 통해 뜨거운 바람을 공기 중으로 내뿜어 실내를 데우는 난방 기구. 난방 효과가 크고 안전한 편이지만, 공기 중으로 뜨거운 바람을 계속 내뿜기 때문에 공기가 건조하고 답답해질 수 있다. 감기에 걸리기 쉬운 아이나 노인이 있는 집에 사용하면 좋다.
1 PTC 스탠드 히터_신일엔터프라이즈 제품으로 열효율이 높으며 일반풍, 약풍, 강온풍의 열량을 조절할 수 있다. 제품이 넘어졌을 때 자동으로 꺼지므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최대 7시간 30분까지 예약 가능. SK디투디에서 판매. 5만3000원

전기 히터 전기로 히터 몸체에 있는 바(bar)에 열을 가하면 바가 달아오르면서 실내를 데워주는 원리. 다른 난방기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 히터 자체에서 나오는 열로 주위를 데우기 때문에 작은 면적을 급속히 데우는 데 좋다. 하지만 데워져 있는 열판에 손을 댔다가 화상을 입을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다른 난방 기구에 비해 전력 소모량이 많은 편.
2 참숯 원적외선 3단 할로겐 히터_유니맥스 제품으로 약, 중, 강의 3단 온도 조절이 가능하며 할로겐을 장착시켜 적외선을 방출한다. 벌집 무늬형 반사판을 이용하여 열을 멀리까지 보낼 수 있으며 화재 방지용 안전 전도 스위치가 달려 있다. 우리 홈쇼핑에서 판매. 4만1000원

팬히터 전기 팬히터는 전기 열선에서 발생하는 열을 송풍날개를 통해 공기 중으로 내보내는 난방 기구이다. 쉽게 헤어 드라이어를 생각하면 된다. 전기 히터에 비해 난방 가능 면적이 넓고 안전한 편. 단 전기 히터처럼 바로 앞에서 확실히 열기를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온풍기처럼 바람이 멀리 퍼지지도 않는다.
3 미니 팬히터 _유니맥스의 미니 팬히터는 900W, 1800W 2단계 온도 조절이 가능하며 소음이 적고 강력 팬 모터가 장착되어 있다. 자동 온도 조절 레버가 달려 있어 온도 조절을 하지 않아도 되고, 작고 가벼워 이동이 편리하다. 우리 홈쇼핑에서 판매. 2만4500원
보일러를 틀지 않는 대신 허리 아플 때 쓰는 고무찜질 팩에 뜨거운 물을 채워 넣고 자기 30분 전에 침대 가운데 놓는다. 그 다음 이불을 덮어두면 따뜻한데, 심지어 새벽까지 열이 지속된다.(kgs8012)
샤워할 때 목욕 버튼을 누르고 5분이 지난 다음에 끈다. 그러고 나서 재빨리 샤워를 하면 보일러를 꺼도 데워진 물이 있기 때문에 한동안은 더운 물이 나온다. 물론 샤워가 다 끝난 후에는 점점 미지근한 물이 나오니까 이를 닦거나 세수할 때 쓴다.(리치리치)
24평 아파트에 사는데 저녁 7~8시쯤 보일러를 켰다가 한 시간 뒤에 끄고 그대로 잠을 잔다. 아파트라 그런지 새벽까지 따뜻함이 유지되는 편. 거실에만 보일러를 틀고 겨울철에는 거실 바닥에서 잔다.(까만설탕)
12년 정도 쓰던 보일러를 새것으로 교체했는데, 이전에는 난방비가 8만원 이상이 나왔었는데 지금은 월 3만원 정도만 나온다. 큰돈 들여 제품을 바꾸었지만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절약되는 것 같다. (Aurora)

 

출처:팟찌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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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줄여 지갑 얇게 만들기에 바빴고, 이벤트 당첨이란 먼 얘기라 생각해오던 나에게 이들과의 만남은 충격이었다. 쿠폰 하나, 이벤트 하나 놓치지 않는 그녀들의 시선에 배어 있던 건 주변에 대한 관심. 몰라도 살지만, 알면 플러스가 되는 삶의 지혜다.

할인카드 모아 지갑 구멍 막는다


항공카드 마일리지로 동남아 왕복 무료 항공권을 얻고, 백화점에서는 적립카드 덕에 상품권과 무료 시식권으로 쇼핑을 한다. 제휴 할인카드가 적용되지 않는 곳에서는 웬만해선 밥을 먹지 않고, 어지간한 생활 용품은 곳곳의 할인카드와 적립카드로 쌓인 포인트로 구입한다. 박정실 씨(35세)의 가방엔 늘 20~30개의 카드가 있다. 연체 대금 걱정 없이 여러 개의 신용카드도 잘 관리하고 적재적소에서 알맞은 할인카드를 꺼내들 줄 아는 그녀. 분별 있게 잘만 사용하면 살림에 쏠쏠한 보탬이 된다는 카드 예찬론자.

그녀의 똑똑한 카드 관리법

1. 할인 · 적립카드들 한 장에 복사해놓기 ∥ 쇼핑 · 주유 · 외식 시, 있는데도 몰라서 안 쓰는 할인카드들을 기억하기 위해 한 장에 깔끔하게 복사를 해놓는다. 각 카드마다 적용 지점과 할인율도 메모. 필요할 때 바로 찾아 쓸 수 있다.
2. 필요성을 상실한 카드는 과감히 처분 ∥ 카드라고 해서 아무거나 대중없이 가지고 있는 건 도움이 안 된다. 더 이상 필요가 없다고 판단되는 카드는 과감히 버려, 보다 실속 있는 카드 관리가 되도록 한다.
3. 소비 종목별로 신용카드를 나눈다 ∥ 문화, 쇼핑, 건강, 식품 등 지출하는 분야별로 쓰는 카드를 지정해놓는다. 카드사별로 할인 지점이 다르기 때문. 무엇보다 영수증 정리가 편해진다. 명세서 지출 내역이 카드마다 분리돼, 그것만 잘 정리하면 따로 가계부를 쓸 필요도 없다.

■ 쇼핑카드 : 롯데, 신세계, 현대, 애경, 코스트코홀 세일, 아가방
■ 문화카드 : 교보, YDP Book Club, 영풍, Hot tracks
■ 외식카드 : 빕스, 아웃백, TGI Fridays, 우리들의 이야기, 베니건스
■ 멤버십 카드 : 엔크린, 스카이 패스, 아시아나, SKfamily…

알차게 소비하는 쿠폰녀 되다


친구들과 가족들 사이에서 일명 쿠폰녀라 불리는 스물여섯 살의 서진경 씨. 그녀의 다이어리에는 신기한 쿠폰들이 붙여져 있다. 친구들과 약속을 잡을 때도 이왕이면 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로 정한다는 것. 그래서 잊기 전에 달력에 미리 표시를 해놓는다. 회사에서 회식을 갈 때도 이 알뜰한 생각은 계속된다. 인터넷으로 먼저 맛집을 검색한 후 받을 수 있는 쿠폰이 있는지 확인해서 출력해 가기 때문. 한 장 한 장 모으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재산이 되는 쿠폰. 커피숍, 패밀리 레스토랑, 화장품, 마트 등에서 쿠폰녀의 소비는 언제나 합리적이다.

그녀의 쿠폰 사냥법

1. 쿠폰 다이어리 & 쿠폰 지갑 만들기 ∥ 아무리 많은 자료가 있어도 정리가 안 되면 말짱 도루묵. 기간과 종류별로 쿠폰을 정리해놓아야 필요할 때 쓸 수 있다.
2. 무료 쿠폰 매거진 챙기기 ∥ 대략 1백 가지가 넘는 쿠폰들이 두둑이 들어 있는 보물상자다. ‘cocofun’같은 곳에서는 회사에 여직원이 15명 이상만 있다면 쿠폰 매거진을 무료로 보내준다는 사실. 알면 플러스다.
3. 쿠폰 사이트 즐겨찾기 해놓기 ∥ 쿠폰은 정보가 생명이다.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 후 유용한 쿠폰을 출력해놓는 것은 필수. 최근엔 휴대전화로 받을 수 있는 쿠폰도 많아지고 있다.


<모바일 쿠폰>
■ 011
1) **333 + 통화 → SMS 수신 후 접속
2) **333 + 네이트 버튼

■ 016
1) **9494 + magicn
2) **9494 + 통화 → SMS 수신 후 접속

<온라인 쿠폰>

경품으로 행운의 주인공 되기


바로 심현숙 씨(30세)가 그랬다. 남들은 큰맘먹고 사는 디지털 카메라나 식기세척기, 카메라 겸용 MP3도 경품으로 거뜬히 손에 쥔 행운의 주인공. 아이 용품부터 장식품, 다양한 식품류까지 상당 부분을 경품으로 해결하곤 한다. 경품에 관한 각종 다음 카페와 경품 마니아 클럽의 열정적인 회원인 그녀는 작은 관심 하나면 행운은 그다지 멀리 있지 않다고 말한다. 과자 봉지에 붙어 있는 작은 경품 이벤트까지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 바로 부지런하고 알뜰한 그녀의 센스에서 비롯되는 것이었다.

■ 오뚜기 열라면 경품 이벤트에서 라면 1박스
■ 한국 야쿠르트 ‘곰탱이’에서 아기 곰인형
■ ‘콜드’ 포도주스 특별 경품 페스티벌에서 식기세척기
■ 롯데음료 ‘2%’에서 인라인 스케이트와 디지털 카메라
■ 동서식품에서 아기용 장식품, ‘죠스바’에서 대형 튜브…

그녀의 경품타기 한판

1. 사이버 이벤트 체크는 필수 ∥ 경품 관련 커뮤니티에는 되도록 많이 가입하고, 그로부터 얻는 사이버 경품 이벤트들에 귀를 쫑긋 세워야 한다. 낚싯줄도 여럿 드리워야 걸릴 확률이 높다.
2. 커뮤니티 회원들과의 정보 교류 ∥ 나 혼자만 활동해서는 2배의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 서로 정보도 교류하고, 때론 중복으로 받은 경품들을 다른 회원들과 물물교환하여 서로에게 도움을 주기도 한다.


OK 캐쉬백은 내 생활의 보배


정미란 씨는 다섯 살짜리 아들을 둔 엄마다. 소일거리 재택근무도 하고 있어 하루가 바쁘기만 한 서른한 살 주부. 그러나 OK 캐쉬백을 만든 뒤 포인트를 쌓아가는 것에 재미를 느끼면서, ‘캐쿠매니아 클럽’이라는 OK 캐쉬백 커뮤니티에 가입해 지금은 가히 프로급이라 할 만하다.

■ 150,000포인트로 하기스 기저귀 3Box를 구입하다
■ 41,600포인트로 엔프라니 투웨이케익21호 상품 2개 구입
■ 80,000포인트로 ‘카스피’에서 신랑 겨울 외투와, 오빠 스웨터 장만
■ 100,000포인트를 현금으로 환급해 어머니 생신 때 떡 벌어진 생일상을 차려 드리다

그녀의 캐쉬백 일기는 끝이 없다. 프라이팬부터 아이 장난감, 심지어는 세금 납부까지 캐쉬백을 활용한다. 온갖 제품마다 OK 캐쉬백 딱지를 찾는 것이 습관이다 보니, 이제는 쇼핑에 함께 나온 다섯 살 아들 녀석이 먼저 캐쉬백을 찾는다고.

그녀의 캐쉬백 모으기 전략

1. ‘OK’ 표시가 없는 카드는 멀리 ∥ OK 캐쉬백 카드는 주민등록번호로 관리되므로, 여러개 카드를 등록하고 사용해도 1인당 부여된 1개의 계좌로 합산. 다른 종류 카드라도 ‘OK’ 딱지는 필수.
2. 아파트 분리수거 날에도 눈 크게 뜨고 ∥ OK 캐쉬백 쿠폰이 붙어 있는 제품은 많다. 분리수거된 종이팩에 붙은 채 버려진 캐쉬백 쿠폰들, 가위 하나만 들고 나가면 의외로 큰 수확이 생긴다고.
3. OK 캐쉬백 이벤트 챙기기 ∥ OK 캐쉬백 제휴회사가 늘면서 관련된 이벤트와 행사도 엄청나게 쏟아진다. OK 캐쉬백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확인 가능. 설문조사에만 응해도 포인트가 쌓인다.
4. OK 캐쉬백에 대한 나의 관심, 주변에 알리기 ∥ 가족들은 물론 친구들에게까지 자신의 OK 캐쉬백 카드를 뿌린다. 지출 시 제출만 하면 저절로 내게 쌓여오는 포인트들. 지인들은 이제 알아서 OK 캐쉬백 쿠폰을 오려다 주기도 한다.


자료 : [레몬트리]

 

출처:동부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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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으로 떠나는 짠돌이 여행
경기침체 영향으로 올 여름 휴가를 포기하거나 국내에서 알뜰하게 보낼 계획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100원짜리 의류 마케팅에 구름처럼 몰려드는 서민들에게 적으면 몇만원에서 많게는 몇십만원까지 지출되는 여행 경비란 결코 가벼운 문제는 아니지요..

그렇다고 남들 다 가는 여행 한번 못 가볼 수는 없겠기에 보다 저렴하고 알뜰하게 떠날 수 있는 반값으로 떠날 수 있는 짠돌이 여행을 떠나 볼까 합니다.

할인과 혜택으로 경비를 줄이자

각종 카드사에서 추가적으로 주어지는 혜택이나 할인 서비스를 최대한 이용해야 합니다.
작은것 같아 보여도 모아지는 할인 혜택이 꽤 쏠쏠하기 때문입니다.

우선 롯데카드 경우 레저와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워터파크 리조트 모음전을 다음달 15일까지 실시합니다. '대명단양콘도 아쿠아월드 2인 패키지'는 주중 8만3000원ㆍ주말 11만7000원, ' 설악한화리조트 워터피아 2인 패키지'는 주중 9만원ㆍ주말 12만 6000원입니다. 객실 1박과 한 끼 식사, 물놀이 시설 무료이용권이 포함되니 선택의 폭도 넓은 편이지요.

KB카드는 물놀이 테마파크인 설악 워터피아를 동반 4인까지 10~30% 할인해줍니다. 또 온천 테마파크인 스파플러스에서도 20~30% 할인 받을 수 있고, 국내 최대 온천인 부산 허심청도 동반 1인까지 25%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 달부터 제주 씨월드 잠수함 관광과 체험낚시관광을 20%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BC카드의 경우는 카드사를 통해 여행 상품 구매 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 여행 팀인 BC투어(www.bctour.co.kr)는 제주도 왕복항공권 구매 시 렌터카 하루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고 다음달 15일까지 낙산 e-콘도텔을 이용하면 1박 숙박 시 추가 1박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실시 하고 있습니다.

또 고속철 개통으로 전국을 단시간 내 여행 할 수 있는 이점을 두 배로 누리기 위해 할인되는 사항을 꼼꼼히 챙기셔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매일 할인(예매일에 따라서 할인율이 달라집니다.)의 경우 열차출발 2개월전-30일전 예매 주중(월~금)20%할인, 주말(명절,토,일)10%할인되고, 29일전-15일전 예매 주중(월~금)15%할인, 주말(명절,토,일)7.5%할인되며,14일전-7일전 예매 주중(월~금)7%할인, 주말(명절,토,일)3.5%가 할인 됩니다.

철도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하여 일정금액을 지급하고 구입하면 운임을 최대 3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할인카드가 있고 65세 이상의 노인에 한하여 할인을 해주는 경로카드도 있으니 꼭 출발하시기 전에 확인하시고 이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보다 저렴하게 갈 수 있는 여행지는 어디지?

타조를 타 보셨나요?
저렴하고도 색다른 체험..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타조사파리. 1일 체험 1인당 1만원으로 3만5000평 규모의 농장에서 타조와 함께 사진 찍기, 타조 타기, 타조 먹이주기, 타조 목욕시키기, 타조알로 볼링하기 등의 이색체험을 할 수 있어 일단 들어서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시간가는 줄 모른다고 합니다.

1.5m 높이의 타조 등에 올라타면 실제 시속 20km로 달리는 것이 체감 속도로는 곱이 된다고 합니다. 타조와 사진찍고 타조알로 볼링 치고 그러다 출출해 지면 타조고기로 요리를 맛 볼 수도 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보석함, 조명등, 시계 등 예쁜 알 공예 작품이나 정전기가 없는 타조털 먼지털이(1만원) 하나 정도 기념품으로 사와도 좋을 듯 합니다.

세계 꽃을 한 곳에서..
아산시 도고면 봉농리에 가시면 '세계 꽃 식물원'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이 식물원은 야외가 아닌, 대형 온실 안에 조성되어 있고 다양한 종의 동백꽃이며 팬지 등이 눈길을 끌기 충분합니다. 가장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곳은 붉은색, 분홍색 꽃송이들을 가득 띄운 대형 수조 주변. 사람들은 기념 사진을 찍기에 바쁘고 꽃들은 저마다의 모양새를 뽐내기 위해 부지런히 키재기를 한다고 합니다.

서울 출발 온양까지 요금은 4,600원이고 식물원 입장료는 성인 5천 원, 중고생 4천 원, 초등학생 3천원이며 모든 입장객에게는 3천500원 상당의 화분을 하나씩 증정하니까 꼭 받아 가시구요 현장에서 자연을 들이 마쉬고 돌아 오시는길엔 선물 받은 화분으로 그 기분 마저 느끼시길 바랍니다.

이만 오천원에 래프팅 OK! 그리고..
'투어익스프레스(02-2022-6600)'는 동강래프팅 알뜰상품을 선보였습니다. 래프팅은 영월 고씨 동굴 앞에서 단양군 북벽 느티거리까지 6km(3시간) 구간에서 즐기게 되고 왕복 교통 , 중식, 장비대여, 가이드 비용을 포함해 2만5천원이며 현지 합류의 경우 2만원.6인 이상 단체는 인근의 황토방 무료숙박 혜택을 준다고 합니다.

눈으로 훤히 들여 다 볼 수 있을 정도로 맑은 개울에서 물고기와 다슬기를 잡고 여러 사람들과 한 보트에서 거친 물살을 가르며 물위에 비친 하늘과 사방으로 흩어진 절벽에 감탄하며 물살을 가를 수 있는 맛이 그야 말로 일품이지요.

또 영월 주천면 도천리에 위치한 '비산체험학교(033-374-1251)'에서는 감자 캐기와 고추 따기 등 농사 체험과 꽃과 잎을 말려 액자와 열쇠고리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꽃누르미(압화)' 등을 할 수 있습니다. 당일 1만원, 1박 2만5000원으로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이색 체험은 어떠십니까..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주천 강변에서 '영월 주천 감자꽃 축제'가 열리는데 이번 축제에서는 가장 무거운 감자를 캔 사람을 가리는 '감자왕대회'와 감자 조각작품 만들기, 소 밭갈이 체험, 감자요리 시연 등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고 하니 자녀들과 함께 정취가 느껴지는 소담한 여행 한번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문의 감자꽃축제 조직위원회(033-372-0121)

여행은 꼭 멀리 정도인 것은 아닙니다.
사전적 의미로 봤을 때도' 다른 고장이나 다른 나라에 가는 일' 이라고 설명 되어져 있습니다. 마음으로 즐길 수 있으면 그게 여행이지요.
고가로 움직이지 않아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음을 잊지 마시고 항상 여행 떠나는 설레임으로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출처ㅣ금융포탈서비스 e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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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하나 알려 드립니다~

저희가 낸 세금 다시 찾아 가는 거예요~

대상 : 2001.12.31일 이전 운전면허 소지자 및 자가용 자동차 소유자(개인 또는 법인)

본인이 2002년 이전에 면허증을 소지 안했더라두 아버지나 어머니중

한분은 소지했겠죠? 그런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예요~

이걸 아직도 안 찾아간게 몇백억이라구 하네요 자신의 권리 자신이

되찾기 바랍니다^^

교통 분담금 찾는 법!

1. 아래 버튼을 눌러서 해당 페이지로 이동하세요.


<교통 분담금 찾으러 바로가기>


http://bundam.rtsa.or.kr/apply/searchBundam.htm


2. 주민등록 번호를 누르시고 [조회하기]버튼을 누르세요.
-그러면 [미신청 환급액]이 나오죠?

3. 입금받으실 은행 계좌번호를 넣으세요.(조회된 이름의 본인 통장)

4. 신청하기를 누르시면 신청이 되고 약 1주일 후에 해당 금액이 입금됩니다

꽁돈 생기는 그 기분 ㅋㅋ 여러분들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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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 수다 잔치를 벌여야 할 때, 여성분들은 패밀리 레스토랑을 많이 이용하시지요? 서너명 이상 모일 땐 여러가지 요리를 한꺼번에 맛볼 수도 있고, 음료수도 계속 리필받을 수 있어 좋잖아요. 남자친구랑 데이트할 때에도 물론 많이들 이용하시겠지만요.

패밀리 레스토랑이 다 좋은데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점이죠. 그래서 날이면 날마다 이용하기엔 좀 부담스럽습니다. 하지만 할인받을 수 있는 카드 몇개만 꼭 챙기면 한결 마음이 가벼워질 겁니다. 의외로 할인혜택이 많거든요.

먼저 이동통신 멤버십카드를 ‘강추’합니다. 요즘 이 카드 없이 패밀리 레스토랑 그냥 가시는 강심장분들은 얼마 되지 않지요? 할인율에 있어서나 혜택에 있어서나 패밀리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데에는 가장 요긴한 게 요즘 이동통신 멤버십카드입니다.

먼저 SK텔레콤 카드를 가진 분들은 TGI프라이데이, 아웃백스테이크, 마르쉐, 프레스코 등에서 2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패밀리 레스토랑은 아니지만 도미노피자나 롯데리아에서도 20%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지요. 커피점인 스타벅스에서는 음료의 크기를 한단계 늘려 받거나, 추가로 넣는 재료를 거저 받을 수 있답니다.

KTF 카드를 가진 분들은 요즘 혜택이 늘었습니다. TGI프라이데이에서 20~25%, 베니건스와 빕스, 스카이락 등에서 20%나 할인해 주거든요. 또 패스트푸드점인 KFC에서는 20%, 피자헛에서는 10% 싸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커피점으로는 할리스에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네요. 스파게티를 먹을 수 있는 파스타리오에서도 20% 할인을 받을 수 있고요.

마지막으로 LG텔레콤 카드를 가진 분들 차례지요. LG텔레콤 카드를 갖고 계시면 TGI프라이데이와 씨즐러, 카후나빌, 제이드가든 등에서 20%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패스트푸드점으로는 맥도날드에서 세트메뉴 20%, 파파이스에서 20% 할인 혜택이 있고요. 또 성신제피자와 미스터피자에서도 2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스타벅스에선 SK텔레콤과 똑같은 혜택이 있습니다.

참 제과점에서 빵을 살 때도 멤버십 카드를 잊지 마세요. SK텔레콤 회원은 파리바게뜨와 크라운베이커리에서 20% 할인을 받습니다. KTF회원도 크라운베이커리와 뚜레주르에서 20% 싸게 빵을 사게 살 수 있고요. LG텔레콤 회원은 뚜레주르, 시나본에서 10% 할인을 받지요. 요즘 인기 좋은 하우스맥주점도 있네요. 대학로에 있는 마이크로펍에서도 LG텔레콤카드를 제시하면 10% 할인을 해줍니다.

이외에도 이동통신 요금을 1년에 90만원 이상 내는 VIP 회원들에게는 특별한 서비스가 더 있습니다. SK텔레콤 VIP 회원은 제과점 할인을 40%나 받을 수 있고, KTF 의 VIP 회원은 1년에 한번 2만원짜리 케잌을 공짜로 고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카드들은 이용할 때마다 정해진 마일리지에서 차감을 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몇번 이용하면 마일리지가 모두 동날 수가 있습니다. 그럴 땐 틈틈이 모아둔 OK캐시백 포인트카드를 이용할 수도 있지요. 패밀리레스토랑인 TGI프라이데이, 마르쉐, 프레스코, 그리고 패스트푸드점인 버거킹, KFC, 제과점인 크라운베이커리, 시나본 등에서는 쌓아놓은 포인트로 결제를 할 수 있거든요.

아예 음식점 할인을 위한 전문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메뉴판닷컴 www.menupan.com에 연회비 1만5천원을 내고 프리미엄 서비스에 가입하면 400곳이 넘는 가맹점에서 모두 10% 할인을 받을 수 있거든요. 이 음식점들은 제법 맛집으로 소문난 곳들이라 미식가라면 한번 이용해 볼 만합니다.

* 외식할 때 이용하면 좋은 할인카드

 카드

구분

이용점

할인율

마일리지
차감

SK

텔레콤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TGI프라이데이, 마르쉐,
프레스코,
 
베네치아,

20%

O

제이드가든

20%

×

디종

15%

×

패스트푸드

도미노피자,
롯데리아

20%

O

베이커리

파리바게뜨,
크라운베이커리

VIP40% /일반20%

O

커피

스타벅스

음료사이즈 업그레이드

500점
차감

기타

나뚜르

10%

×

KTF

패밀리

레스토랑

TGI프라이데이

20~25%

O

베니건스, 빕스, 스카이락

20%

O

카후나빌

20%

×

까르네스테이션

10%

×

패스트

푸드

KFC

20%

O

피자헛

10%

O

파스타리오

20%

×

베이커리

크라운베이커리

20%

VIP는 1년1회케잌

O

뚜레주르

20%

O

커피

할리스

20%

O

자바시티커피

10%

O

기타

나뚜르

10%

×

LG

텔레콤

패밀리

레스토랑

TGI프라이데이, 씨즐러

20%

O

제이드가든, 카후나빌, 파파조스, 이탈로니아

20%

×

까르네스테이션, 우리들의 이야기

10%

×

패스트

푸드

맥도날드(세트메뉴), 파파이스,성신제피자,미스터피자

20%

O

리틀레이디, BHC, 델리

10%

×

베이커리

뚜레주르

10%

O

시나본

10%

×

커피

스타벅스

음료사이즈 업그레이드

500점
차감

기타

마이크로펍, 나뚜르

10%

×

OK

캐시백

 

패밀리

레스토랑

TGI프라이데이, 마르쉐, 프레스코, 제이드가든

포인트만큼 결제가능

O

패스트푸드

버거킹, KFC, 하디스

베이커리

크라운베이커리

커피

프라우스타

기타

포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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