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주식 이야기
서형석 지음 / 원앤원북스 / 2004년 3월
평점 :
절판


쉽고,재미있는 책이 좋은 책이다.

어려운 이론책을 머리 아프게 읽어도 체득하는게 없다면 말짱 헛수고다.

이 책은 한장 설명, 한장 그림으로 만들어졌는데

그림이 어느 정도 투자에 도움 될 수 있도록 그려져 있다.

독자는 처음 입문하거나 약간의 경험이 있는 사람들로 포커스

맞추어져 있고 알아야 할 여러가지 것들을 두루 다루었다고 보여진다.

입심 좋은 저자이지만 아쉽게도 하나의 실수를 했다.

2004년 3월에 나온 책으로 자신넘치게 2004년의 주식전략을 예언한 것이다.

1000을 돌파할 것이고 Buy & Hold하라는 강력한 조언은 아쉽게도

2004년 4월말부터 발생한 폭락에 의해 빛이 바래고 말았다.

원래 예언은 함부로 하면 안되는데 역시 이책도 독자가 그대로 따랐다면

엄청난 손실을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책은 그러한 자신감을 제외하면 수수하게 잘 짜여졌고

다른 책들에 비해 독자적인 노력이 많이 돗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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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개미로 무장하라 - 재산 증식의 길잡이 73
최기운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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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적당한 분은

나이드신 컴맹 개인주식투자자로 돈이 많은 경우다.

화려한 화보로 여러가지 내용을 담았고

잘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도 지적해주어 좋긴 하다.

하지만 도서관에서 한 번 쓱 훑으니 다시 손이 가지 않아도

된다 느끼게 된다.

나도 이렇게 평하기는 아쉽지만

한번 빌려보면 충분한 책을 그리 넘지 못한다.

계속 보게 될수 있는 책이되려면 좀 더 깊게

독자들이 생각해야 할 숙제를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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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에 한국인은 없다 - 외국인과 싸워 이기기 위한 주식투자 지침서
김승식 지음 / 시공사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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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커져가는 외국인 투자가에 대해 여러 각도에서 조망한 책임.

기대를 갖고 보았지만 소감은 그만 못했음.

외국인 투자가와 관련된 여러가지 내용을 모았지만

짜집기 이상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음.

같은 주제를 다루더라도 인터뷰나 심층 조사를 통해

파고 내려갈 수 있지만 2차 자료 중심의 모으기에 머물렀음.

결론적으로 의미있는 주제를 다룬 시도는 매우 좋으나

노력이 그만큼 따라가지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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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홍성의 주식 천하통일 - 전2권 - 아홍성의 말걸기 + 아홍성의 승부수
조인환 지음 / 명상 / 2003년 12월
평점 :
절판


주식투자 대회에서 승부조작을 한 혐의로

바로 이 책의 저자 아홍성씨가 검찰에 불려갔다.

다른 계좌를 이용하여 주식투자 대회의 승부조작을

한 사람 책인데

굳이 무슨 말이 필요할까.

이책에 빼먹은 저자의 승부비법 그건 승부조작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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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재 기자의 애널리스트 따라잡기
정광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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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책을 보는 목적은 딱 잘라서 돈벌기 위해서다. 나는 주식 투자 하는 사람들에게 수업료 삼아서 책사는 것을 아끼지 말라고 한다. 그런 기준으로 보면 이 책은 분명 돈 값은 한다. 가령 내용중에 알려주는 부실해지는 기업에 대해서 애널리스트들의 리포트가 줄어든다는 지적 하나만 챙겨도 실전 투자에서는 많은 돈이 절약될 것이다. 더구나 여러가지 업종의 애널리스트 리포트를 보는 요령은 꽤 괜찮은 도구가 된다. 하지만 그래도 이책 평가를 후히 주기 어려운 것은 책의 내용이 충분히 정제되지 못했다는 점이다. 다듬기가 부족하다 보니 더 잘 써내려갈 수 있는 내용도 밋밋하게 표현되어 있다. 마지막에 물량 늘리기 위해서 만든 용어집 등은 솔직히 거북하다. 작가의 분발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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