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금이라면 얼마 정도 예상하시는지? (시댁에는? 친정에는?)

2. 더 비싸도 브랜드있는 정관장으로?

3. 양갱도 있고, 양갱과 화과자 섞인 셋트도 있는데...

4. 배, 사과 섞어 셋트? 아니면 단일 과일 셋트?
 아니다. 과일은 실물을 보고 사야한다?

 

지금까지는 매달 드리는 돈에 조금(10만원) 보태서 드리고, 어머님 옷 한벌 사 들고 가거나 그랬는데,
올해는 옷을 이미 사 드린 관계로 다른 걸 사 볼까 고민 중이거든요. ^^;

님들은 추석 때 선물 뭘로 하시나요?   

투표기간 : 2005-09-09~2005-09-16 (현재 투표인원 : 30명)

1.
66% (20명)

2.
13% (4명)

3.
10% (3명)

4.
10%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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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ntomlady 2005-09-09 0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부는 역시 선물 걱정부터 하는군요 전 추석에 영화 뭐 하나 뭐 보나 그런 생각하고 있는데 ㅎㅎ..

ceylontea 2005-09-09 0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현금이 좋은데... 그래서 당근 현금으로 해요..
그런데.. 그거이 빈손으로 들어 가기가 그래서.. 선물도 사게 되더군요... 전 주로 건강식품.. ^^ 올해는 동충화초를 샀어요...

panda78 2005-09-09 0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노드롭님, 건강식품이란 말씀이시죠? 흠.. ;;
저는 차례지내고 올라와서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보러 갈 예정입니다. ^^

실론티님, 제 말이 그 말입죠! 선물만 사서 들고 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현금만 들고 가자니 그래도 명절에 내려가면서 빈 손인 것 같아 좀 그렇고..
동충하초라.... 솔깃.. 그거이... 얼마인가요? 어디서 사셨는지..

瑚璉 2005-09-09 0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1번이지요(-.-)b. 맨손으로 가시기 무엇하시면 화과자 세트가 3만원 정도 하니 그걸 사서 들고가시고 메인 요리는 현찰로 하심이 가할 줄로 아뢰오.

하치 2005-09-09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홍...현금이 좋은거구나....^^;;;

조선인 2005-09-09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4번 더하기 어머님/형님 화장품이요.

ceylontea 2005-09-09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올가(http://www.orga.co.kr/)에서 샀구요... 1상자에 65,000원 이었답니다.
분당 이매점이 있네요.. 인터넷 주문도 가능하구요..좋기로는 상황버섯이 좋다고 추천해주시는데.. 너무 비싸더이다.. 나중에 설에나 돈이 덤비면 함 사볼까 생각중이어요..
사실 저도 가끔은 과일도 사가지고 가긴 한데.. 무거우니.. ^^여튼 결국은 현금+선물이지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형제들끼리는 선물 하지 않기로 했답니다..

panda78 2005-09-09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정무진님, 뭐 메인이래봤자 얼마 안 됩니다만.. ^^;; 화과자 사 가서 맛도 좀 보고 그럴까요? 양갱이랑 섞인 걸 할 지, 화과자만 있는 걸로 할지 고민이 되는군요. ;

왕, 그럼.. 제일 좋지.. ㅎㅎ

조선인님, 화장품은 제외품목입니다. ^^; 두어번 사다 드린 적도 있구요. 그리고 어머님이 마음에 들어하셨던 크림 사 드리려면 십오만원은 있어야... ;;

실론티님, 65000원이요- 오호.. 고려해봐야겠네요. ^^ 저희는 원래 형제들끼리는 생일도 안 챙겨요. ㅎㅎ

mong 2005-09-09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무조건 이쁘고 게다가 먹는거! ㅎㅎ

라주미힌 2005-09-09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쯔비벨무스터 풀 셋   ㅎㅎㅎ
너무 비싼가 ㅠㅠ

왜 이렇게 그릇에 관심을 가지지 ㅡ.ㅡ; 아줌마가 되가는 것 같네용.


짱구아빠 2005-09-09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른들은 대체로 현금을 선호하시더군요.. 근데 간만에 가면서 현금만 달랑 들고 가기도 뭐해서 주로 과일이나 생선 종류를 구비하네요, 육류는 동생 직장이 강원도라서 아주 양질의 육류를 보내는지라.. 참고로 이번에 서울 올라갈때 공항 면세점에서 정관장하고 홍삼 사탕 사다드렸습니다.

미설 2005-09-09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현금.. 선물은 아예 없구요. 가까이 살기도 해서 자주자주 뵙기도하고 제가 가서 하는 노력봉사가 선물이려니 합니다. 이제 정말 추석분위기로군요..

미설 2005-09-09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정 역시 현금입니다. 얼마 안되는 돈으로 에지간한 선물 사는 것 보다는 그게 실용적인것 같아서.. 대신 친정에는 노력봉사 안하는 대신 조금 더 합니다^^

비로그인 2005-09-09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인적으로 받고 싶은 선물은 화과자 셋트.선물용은 과일

BRINY 2005-09-09 15: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현금봉투+과일상자 들고 집에 갈 겁니다. 요몇년간 계속 요런 패턴입니다.

세실 2005-09-09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 저도 친정이건 시댁이건 동일하게 현금으로 합니다. 네분 모두~~~ 한장씩(?)
달랑 달랑 가기 뭐해서~ 복숭아 한 박스씩 가지고 갑니다.

물만두 2005-09-09 2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현금!!! 화과자는 안드시는 분은 안드시고... 과일은 같이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한과세트도 드시는 분만 드시고 안드시는 분은... 그리고 값에 따라 맛이 많이 달라요.

수퍼겜보이 2005-09-09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과일이 좋을 것 같아요. 더 비싸보이고... 화과자가 부모님 입맛에 안 맞을 경우 대략 낭패.

panda78 2005-09-09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과일은 들고 가기 무겁고, 그렇다고 배달시키기도 그래서 패스.. ;;

저 화과자는 안 달고 맛있다고 소문난 과자기는 한데, 안 먹어봐서 어떨지.. ? 좀 큰 셋트 5-7만원이랍니다.

만두님, 한과는 안 해요. 아무도 안 먹어서.. ^^: 화과자 잘 드실 거 같기는 한데 (단팥빵이나 경주황남빵, 만쥬 이런 거 잘 드시거든요. ) 약간 불안하니...

세실님, 오홋 네 분! 다 따로 드리시는군요.. ^^ 저는 그냥 합쳐서 한장.. ;;

브라이니님, 오호- ^^ 전 집에 갈 땐 항상 아빠드릴 술을 한 병.. ;;

따개비님, 화과자 너무 이뻐서요. 저도 먹어보고 싶어요. 과일은 ... 제가 잘 고르지도 못해서 그냥 넘어갈랍니다. 선물 들어올 거 같기도 하궁.. ^^

미설님, 넵! 현금으로.. ^^

별 언니..으어어어..... 그걸 다 챙기셔야 합니까.... - _ -;;;; 명절 싫으시겠어요...

짱구아빠님, 정관장 홍삼이라.. 담에 외국 나갈 땐 홍삼사탕이나 사 와야겠네요. ^^;

ㅎㅎㅎ 라주미힌 아줌마! >ㅂ< 저도 쯔비벨무스터 좋아하는데요, 어머님은 그릇 부자시라 살림 늘어나는 거 싫어하셔요. 시골 분이시라(대전이 시골이란 말이 아니라 어머님이 시골 분이시란 말... ) 저렇게 우아하게 차 드시는 분도 아니시구.. ^^:;
저건 제가 갖고 싶네요. ㅎㅎ

몽님, 화과자? ㅎㅎ 안되면 나중에 큰형님네 갈 때 한번 사 가봐야겠어요. ^^

panda78 2005-09-09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황남빵을 안 좋아해요. - _ -;; 저는 앙꼬가 너무 두둑하게 든 빵은 싫거든요..
(화과자는 저도 맛 좀 볼라구.. ^^;; 근데 생각보다 비싸서 손이 선뜻 안 나가지네요. ;; )

모1 2005-09-11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강식품인 정관장이..좀 비싸긴 하지만...그래도..좋을 듯..

panda78 2005-09-11 1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갑자기 돈 들어갈 일이 생겨서 선물은 생략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정관장은 찾아봤더니 너무 비싸더라구요. ;;; 나중에 홍삼 선물을 해도 다른 것으로 할 듯 싶어요. ;;

산사춘 2005-09-13 0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같이 먹을 수 있는 선물만 해요. 쿄쿄쿄

panda78 2005-09-13 0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제가 화과자 살까 한 게 다 그때문입죠.... 근데.. 그냥 돈만 들고 갈라구요. ^^;;

찹싸알떡 2005-09-15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힛^^
현금에 올인~
 

 

집 근처 북스 리브로가 근처의 다른 건물 지하로 확장 이전한 뒤에는 한번도 가 보지 못했는데
오늘 일이 있어 나갔다가 잠깐 들렀습니다.

우와--- 정말 넓어지고 좋아졌더군요.
오프라인에서 책 사는 일은 거의 없지만, 인터넷 주문의 실패율을 줄이기 위해서는 실물확인은 필수인데
[오늘도 가서 장바구니에 넣어두었던 책들을 살펴보고  서너 권은 빼기로 하고, 두세 권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 ]
이전하기 전 리브로는 매장이 너무 협소하여 구경하기 안 좋았거든요.

옮긴 곳은 면적이 이전 매장 세 배는 되겠더라구요. (더 될지도..)

미술 서적 코너도 훨씬 충실해졌고, 책장들 사이 간격도 꽤 넓은 데다, 앉을 수 있는 의자도 몇 안되지만 있기는 있어서 구경하기 너무 좋아졌어요. ^^ 책장도 다 새 거라 너무 깨끗하구요.

시간이 늦어서 한 삽십 분 정도만 둘러보고 나왔는데
김영하의 [랄랄라 하우스]가 눈에 띄더라구요.
집어서 몇 페이지 읽어보니 꽤 재밌더군요.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이..

은어 낚시 통신이 낚시 코너에 있는 것을 본 상사가 부하 직원에게 이 책이 왜 낚시 코너에 있냐고
"통신"아니냐고 정보,통신(확실치 않음..통신, 공학이던가... 기억력 하고는.. - _ -;;) 코너에 뒀다는 이야기..

하마터면 소리내어 웃을 뻔 했습니다. ^ㅂ^;;

[미국의 송어 낚시]가 낚시 코너에 꽂혀 있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이건 조금 더 우습잖아요. 으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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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yo12 2005-09-08 0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넓은 서점을 구경하는 건 항상 즐거움이 따릅니다.
제대로 시간을 내어 구경한 적은 거의 없지만,
음 그래도 여유가 느껴지는 일탈입니다.^.^
아 내일 출근안하고 서점이나 구경가고 싶다.^.~

mong 2005-09-08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랄랄라 하우스...정말 웃기기도 하지만 재미도 있지요
작가 싸이에 있는 글들이라 사기 아까워 하는 이들도 있지만
저는 책이 깔끔해서 맘에 들던데요? ^^

paviana 2005-09-08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윤대녕의 소설 <은어낚시 통신>이 서점에서 첨에 낚시 코너에 있었다는 말은 전설적인 사실이었대요 -_-

2005-09-08 11: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진주 2005-09-08 1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책에 낼 글은 인터넷에 올리믄 안 된단 말이네요? 몽님???

판다님은 좋겠어요, 서점도 있고, 여긴 대형서점 나가려면 큰 맘 먹어야 해요.

숨은아이 2005-09-08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근데 그런 일은, 사실 출판사 영업자의 잘못이랍니다. 소형 서점까지 일일이 찾아다닐 순 없지만, 대형 서점에서 자기네 책이 있을 자리에 정확히 있느냐 점검하는 것도 영업자의 몫이지요. 요즘은 ISBN에 따라 분류되기 때문에 이런 일이 없지요.)

날개 2005-09-08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북스 리브로가 원래 거기 있던 거였어요? 확장오픈이었군요..
저는 오픈 주간에 가서 세일하는 책들 샀었는데....ㅎㅎ (애들책만 세일하더군요..)

하루(春) 2005-09-08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정말 '은어낚시통신'이 그런 이상한 코너에 있었대요? 허허~ 저, 윤대녕 팬이거든요. ^^

모1 2005-09-11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새로 나온 책은...원래 인터넷으로 잘 안사요. 베스트셀러라면..그래도..홀깃해서 사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요. 꼭 실물확인 필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서점에 의자좀 많았으면 싶긴 해요. 후후...(책을 파는 곳이니..그럴일은 없겠지만.)
 



^^;; 책꽂이가 한 단만 더 높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답니다. 맨 왼쪽은 만화책들..

 

 

덤으로..

어제랑 오늘 다림질해서 따로 걸어둔 옆지기 옷들을 공개합니다- ;;;

 



이젠 뭘 골라도 당황하지 않고 착착 개서 넣어줄 수 있습니다. ^^ 아- 뿌듯해라...

(사실 다 다려놓고 나니 그냥 넘어가기 아까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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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care 2005-09-07 0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훗, 저번에 찾으시던 앤티크 가구기행인가..그거 옛날에 사뒀는데 도무지 제 책꽂이 어디에 쳐박혀 있을려나. 지금 애타게 찾고 있는 빅토리아 시대의 일상생활책과 함께 행방불명중인 ㅠ.ㅠ....
저만큼 다리려면 엄청 힘드셨겠군요. (내 팔까지 아파옴.)

날개 2005-09-07 0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와아~ 위에 저렇게 많이 쌓아놓으셨어요? +.+ 저 중에서 골라 읽으려면 고생 좀 하겠군요..흐흐~
다림질.... 고생하셨습니다...^^ (오늘 아침에 옆지기가 와이셔츠 하나 다려달라는걸, 빨아놓은거 중에서 안다려도 됨직한 옷 하나 골라서 보낸게 상당히 찔립니다..흠흠~)

플레져 2005-09-07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옷을 다 다린후에 그 기쁨을 안답니다! ^^
저는 오늘 다려야할 옷이...ㅠㅠ

인터라겐 2005-09-07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의 다양한 책읽기.. 본 받아야 하는데...ㅎㅎ
다림질 그거 정말 곤욕스러운 일인데...똑소리 나는 살림꾼이시네요... 우리집 옷장은 뒤죽박죽인데..ㅎㅎㅎ

하치 2005-09-07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슬램덩크 완전판 박스세트(온라인상에선 품절인듯.-_-;;)로 소장하고 싶은데...한꺼번에 사자니 압박이...-_-;;;

비로그인 2005-09-07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책 꺼내려면....;;;

이리스 2005-09-07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책들이 꼭 다 벗고 누워 있는거 같아요. (옴마나... >.<)
아, 다림질.. 어깨 아프셨겠어요... 주물주물.. 토닥토닥... ^^;;;

숨은아이 2005-09-07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림질... 저걸 다... 고생하셨슴다! @.@ 전 예전 옆지기가 정장 입는 회사에 다니고 저는 백수일 때도 자기 입을 것은 스스로 챙겨야 한다며 안 다려줬는데... 딱 한 번만 다려달라고 졸라도 버릇 들면 안 된다며 절대 안 해줬어요. 그, 그리고 가끔은 하는 김에 내 옷도 다려달라며 떠넘기기까지... (쿨럭)

이매지 2005-09-07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제 남방을 한 6개를 다렸더니만 기운이 쑥 빠졌는데 ㅋㅋ
판다님 고생하셨어요 ! ㅋㅋ

얼룩말 2005-09-07 1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에는 비밀의 계절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잊고 있던 책이었는데...알라딘에도 없네요...

모1 2005-09-11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이 상당히 많아서 뿌듯하시겠어요. 저도 저런 책장 있었으면..
 



책꽂이 앞의 박스들과 책꽂이 위에 마구 쌓여있는 책들이 안 나오도록 찍어봤습니다.

왼쪽에 책꽂이가 하나 더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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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9-06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브다!!!

울보 2005-09-06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무라카미 하루키 좋아라하는데,,

瑚璉 2005-09-06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겹치는 책이 꽤 많아 꼭 제 책장을 보는 느낌이 듭니다요. 그리고 기회되시면 꼭 2단쌓기를 시도해 보세요.

얼룩말 2005-09-06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른쪽 하단..에 이르는 순간 눈이 확^^ 저 책...진짜 많이 팔렸을 것 같아요

날개 2005-09-06 2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 마구 쌓여있는 책도 보고싶어요..^^

panda78 2005-09-06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마구 쌓여있는 책은 책등이 안 보여서 찍어도 의미가 없셔요. ^^;; 만화책도 꽤 올라가 있지요.

얼룩말님, ㅎㅎ 저는 어렸을 때 빌려다 본 게 한이라, 결혼하고 나서 헌책방 돌아다니며 주워모은 거랍니다. 그 옆에 에이스도 있지요. ^^

별 언니, 2단 쌓기라 함은... 책 꽂고 그 앞에 또 꽂는 거 말씀인가요? 저는 저게 다 밀어 넣은 거라 그 앞에는 장식물을 둘 정도의 공간 뿐이에요. ^^;; 2단 쌓기 불가하옵니다..;;

호정무진님, 이거 가지고 호정무진님의 보물이 그득한 알라딘의 동굴같은 책장과 어찌 비교하겠습니까! 그래도 겹치는 책이 많다니 기쁩니다. ㅎㅎ 2단쌓기가 안 되서요. 나중에 이사가면 책장 짜려구요. ^^ ; 언제?


울보님, ^^ 저도 하루키 팬이에요. 고등학교 때 상실의 시대 읽고 반해서.. 제 대학시절은 하루키를 빼 놓고는 말할 수가 없지요. 우울한 삶의 동반자랄까.. ㅎㅎㅎ

만두언니, ㅎㅎ 에이븝니다! 그 옆에 에이스도 몇 권 있어요. ^^ 끝없는 이야기랑, 짐크노프랑, 호비트랑, 어스시의 마법사 1권 등 주옥같은 명작들이.. ^ㅂ^

아영엄마 2005-09-06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저는 화장대 사진보다 이 사진에 더 관심이 가고 좋아요~~ ^^

panda78 2005-09-06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 저는 다 좋아요. ^^;;

mong 2005-09-06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아아아....제 책장 사진과 느무 비교돼요 판다님
흑흑 부럽사옵니다

panda78 2005-09-06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요즘 다른 알라디너 분들과 서로 서로 책 빌려주고 빌려보기를 하고 있는지라 나가 있는 책들이 꽤 되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이젠 더 들어갈 구석이 없어서.. 집안에 있는 서랍이란 서랍엔 전부 책이 두 세권씩 박혀 있지요. ^^;;

2005-09-07 00: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nda78 2005-09-07 0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이뻐죽겠는 속삭이신 님아- 그거 때문에 그러는데 만날 보던 데서 잠깐 볼까요? ^^;

인터라겐 2005-09-07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우찌 이리 두터분책들이 많답니까....이야 이야... 지금 제 책장은 이단쌓기가 되어 가고 있는데.. 암튼 책장 가득 책들이 쌓여 있는게 제일 부러워요...

숨은아이 2005-09-07 1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음, 부인과학, 임상병리학... *.*

이매지 2005-09-07 1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키 책들이 눈에 확 들어오는데요? ^-^;
우어어어 - 책부자 !

Laika 2005-09-07 1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역시...^^

marine 2005-09-08 1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의학책들이 눈에 띄는군요 누가 의사신가요? 판다님, 아님 신랑분??

panda78 2005-09-08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나님, 저는 백수야요. ^^;;;

라이카님, 역시 좀 적죠...? ㅎㅎ

이매지님, 저는 다른 분들 뒤따라가려면 멀었어요. ^^ 천권 넘으시는 분들도 알라딘엔 무지 많으시잖아요. 하루키는 예전부터 워낙 좋아해서.. 나오는 족족.. ^^

숨은아이님, ^^; 제 책은 아닙니다.. 자리만 차지하고 있어서 갖다 버리고 싶은 생각도 슬며시..

인터라겐님, 이단쌓기가 안 되요.. ;; 저도 다른 분들 책장 보면서 막 부러워하는데.. (제가 두꺼운 양장본을 좀 사랑한답니다. ^^; 폼나죠? ㅎㅎㅎ)

모1 2005-09-11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두꺼운 의학책이 눈에 띄었어요. 제목이 가장 잘 보여서 그런것인가??
 


주로 쓰는 향수들

뒷줄 왼쪽부터 라우라 비아조띠의 라우라, 에스띠 로더의 화이트 린넨 브리즈 테스터(뚜껑이 없죠), 에스쁘아, 디올의 오 드 돌체 비타, 비블로스의 오션
앞줄 왼쪽부터 까샤렐의 아나이스 아나이스(농도만 잘 조절하면 은은한 파우더리 백합향이 나지요), 불가리의 오 파르퓌메 익스트림, 입생 로랑의 베이비돌(원래 예쁜 핑크색인데 색이 다 날아갔어요. ㅠ_ㅠ), 오일릴리 오렌지.

그린티는 다 쓰고 없네요. ^^

 





플래쉬 터뜨린 것과 안 터뜨린 것의 차이..

자주 쓰는 립스틱들,  맨 오른쪽 두 개를 제일 많이 쓰지요.
아래에 있는 건 한창 화장품에 열올릴 때 직접 만든 립팔렛. ^^

 



기초제품들
도도 레드박스 자외선 차단제
크리니크 스킨.. 예전엔 저 400짜리를 한달 반만에 다 써댔었죠. ^^;;
디올 클렌징 워터 샘플 50미리
코세의 클리어 밸런스(각질 제거) 스킨. <- 이건 좀 오래 되서 썩었을 지도...
슈에무라 클렌징 오일 샘플 50미리 - 저는 투명한 지성용을 주로 쓰는데 이건 건성용이네요.
키엘의 왕 매트한 스킨, 블루 아스트린젠트 허벌 토너 - 얼굴을 조여주는 느낌이 일품인데... 아끼다가 X됐어요. ㅜ_ㅜ
비오레의 약산성 자차 - 순해서 좋아요. 차단지수는 20으로 좀 낮지만..

 


헤라 파우더통 위에 에스까다 파운데이션. (캐비어 추출물이 들었다는 제품인데, 단종됐어요. 아쉬워라..)
지방시의 녹차성분이 들었다는 에센스. 이것도 반은 썩었으려나?
STC 라뮤 워터 드롭 에센스 - 바르면 물이 되는 순---- 한 에센스.. 근데 너무 헤퍼서 탈이다.
제일 좋아하는 마스크 - 가네보 콜라겐 마스크
드끌레오 에센스 - 이것도 썩은 지 오래일 듯.. 목에는 가끔 바르는데 향이 좋아요. ^^
올레이 토탈 이펙트 - 이번 가을 겨울동안 쓸 예정으로 홍콩 갔을 때 싼 값에 사 옴
라 로쉐 포세이의 비타민 씨 에센스와 비타민 씨 아이에센스 - 둘 다 좋아요. 심천에서 우리나라 반 값에..
벤 나이의 바나나 파우더 - 기름잡기로 유명한 파우더인데.... 요즘엔 단독으로 쓰면 너무 건조한 듯.

 

욕실에 둔 클렌징 제품들과 일부 샘플들은 귀찮아서.. ^^;;;


아, 재밌다...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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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9-06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장대가 원래 이리 깨끗한 곳이던가요? 만순이 화장대는 으아~~~~~~

울보 2005-09-06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
전 딱 정말 필요한것만 있는데,,

야클 2005-09-06 2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립스틱은 무슨 미술도구 같군요. 보통 이 정도씩 갖고 있나보죠?

이매지 2005-09-06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 저 곳은 별세계 -

날개 2005-09-06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으아으아~ 저 향수 좀 봐~+.+ 제가 써본거라고는 아나이스아나이스밖에....
지난번에 제게 주신 이쁜 향수도 저 위에 있던거겠군요..^^

panda78 2005-09-06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날개님, 그래도 많이 처분한 게 저거에요. 결혼하기 전 화장품에 버닝할 땐 정말 박스 가득했는데... 아, 돈아깝다.. ;;

이매지님, ^^;;; 별 세계 씩이나.. 그래도 아주 많은 편은 아니고, 아주 비싼 것도 없잖아요. 시슬리나.. 뭐 그런거.. ㅎㅎ

야클님, 립스틱 원래 한 사십개쯤 있었는데요. - _ -;;;; 저것만 써요. 그런데 진짜 많은 사람들은 립스틱 백여개 립글로스 백여개있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화장품 많은 사람들은 정말 6단 서랍장이 화장품으로만 그득하기도 하더랍니다.;;

별언니.. ㅎㅎ 저는 노래서요, 벽돌색이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 반가압스읍니다아요오---- ^ㅂ^ 역시 우리는 풰밀리!

울보님, 사실 그게 좋지요. 그리고 떨어지면 사고.. 하는 게 제일 좋은데.. 에효... ;;저게 다 돈인데...

만두 언니, 저는 먼지 앉는 거 싫어서 다 서랍에 넣고 쓰거든요? 사진 찍으려고 꺼내 놓은 거라 그래요. ^^



sweetrain 2005-09-06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화장품에 재산 쏟아붓는 사람들은...완전히 장 하나가 화장품 가득이더라구요...^^;;

이리스 2005-09-06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공개 못해요.. ㅋㅋ
6단 서랍장에 가득하고, 립스틱과 글로즈개 백여개.. 라고.. 말 못해~ 말 못해~
ㅋㅋ 사실 그건 뻥이구.. 여하튼 ㅜ.ㅡ

실비 2005-09-06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향수랑 립스틱이 많군여.. 깨끗이 잘 쓰시는군여..^^
전 너무 지저분해서리 올리지도 않습니다.ㅎ

panda78 2005-09-07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사실 어제 청소했어요. ^^;;

낡은구두님, 구두님은 진짜 화장품 많으실 거 같아요. 백여개랑 6단은 뻥이시라 할지라도 굉장히 다양할 거 같은데... 아, 궁금해라--- 공개 못하신다니 더 보고 싶어지는 이 마음.. ㅎㅎ

단비님, 제 친구 중에 하나 그런 애 있었어요. 신제품 나오는 족족 사서 써봐야 되고 향수도 종류대로 다 모아야 되고.. 가끔 가서 샘플도 받아오고 안 쓰는 거 얻어오고 저야 뭐 나름대로 쏠쏠했는데 말예요. ㅎㅎㅎ

sweetrain 2005-09-07 0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주위에는 제가 그나마 그런 쪽이라...^^; 저야 그나마 샘플만 사서 써서...어째 번듯하게 찍어 올릴만한 정품은 없고 샘플들만 가득하답니다 .ㅡ.ㅡ

panda78 2005-09-07 0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에 신부세트 지르시면 올려주세요. ^^;

플레져 2005-09-07 0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슷한 색깔만 쓰는 립스틱이 너무 반가워요 ^^
불가리 향수 괜찮나요? 향수 산 지 넘 오래되서리... 사는 것두 귀찮구려~
책 사는 건 안 귀찮고 ㅋㅋ

인터라겐 2005-09-07 0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돌체비타, 에스쁘아... 지도 있는데 한 족히 7년이상 된 제품들...
화장대 엿보는거 재밌어요..^^

하치 2005-09-07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예전에 서랍가득했던 화장품들은 이제 추억속으로?^^;

BRINY 2005-09-07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화장대라는 것이 없어서리~

ceylontea 2005-09-09 14: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책꽂이만큼 재미있네요... 책은 엄청 정리해야 하나.. 화장대는 쫌만 정리하면 된.. 저도 주말에 함 해볼까요?? ^^
저도 아나이스는 좋아해요.. 전 불가리 그냥.. 기본.. ^^ 그리고.. 돌체비타 정말 달콤한데도 은근히 끌리는 향이더군요.. ^^

panda78 2005-09-09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불가리 향수, 저는 좋은데 엄마는 엄청 싫어하셔요. 왜 돈 주고 저런 거 사냐고. ^^;; (근데 쁘띠 에 마망은 좋아하시더군요.)

인터라겐님... 저도 아마 5-6년은.. ^^;;;

왕- 그럼.. 인제 좀 시들하다우.. ^^ ;

브라이니님, 전 와이드 서랍장 (좌 3당 우 3단)위에 거울 달고 두 개 서랍을 화장품 보관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

실론티님, 해 보셔요 해 보셔요! 궁금해요- 저는 돌체비타가 아니라 오 드 돌체비타라 향이 훨씬 덜 달고 시원하답니다. ^^ 동그란 돌체비타는 엄마가 좋아하셔요. ^^